저는 나비와 토성, 그리고 성경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하는 작가입니다.
제 삶의 목적인 helper이길 늘 소망하며...
제 작품이 누군가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건네길 늘 소망합니다.
저의 작업은 Hand in hand series, The Bible series, To Saturn series의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각 시리즈는 주제적, 형식적으로 독자적인 특성을 지니면서도
삶의 향한 연대와 희망, 믿음이라는 내적 연결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작업재료로는 광목천 위에 한국화물감과 먹, 그리고 과슈를 사용하며,
이 재료들이 지닌 물성과 결을 따라 저만의 시각적 언어를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