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클리닉
소아/청소년 클리닉
틱장애
틱장애
틱장애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근육들이 순간적으로 움직이고 경직되며 어떤 동작을 하거나 발성을 보이는 장애를 말합니다. 틱장애는 소아에서 매우 흔한 증상이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틱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틱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뚜렷한 발병요소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고 있으며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함께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틱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일과성 틱장애(transient tic disorder)
일시적으로 생기는 틱증상으로 학동기(6세~12세의 초등학교 아동) 아동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타입입니다. 최소 4주 이상 지속되고 1년 이내에 사라지며, 기능상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눈 깜빡임이나 얼굴을 움찔거리는 것 등이 있습니다.
만성 운동 또는 만성 음성 틱장애(chronic motor or vocal disorder)
불수의적 운동틱이나 음성틱 중 하나가 1년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반적으로 운동틱이 음성틱보다 흔합니다. 팔다리나 몸통을 침범한 경우는 얼굴에만 생긴 틱보다 예후가 나쁜 경우가 많습니다.
뚜렛장애
운동틱과 음성틱 이 동시에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증상이 가장 심하며 여러가지 행동 장애를 동반하게 됩니다.
틱장애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진단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아주 사소한 틱이나 경미한 형태의 일과성 틱장애는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일과성 틱장애의 경우는 약물치료 없이 부모와의 상담과 지지적 정신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약물치료이며 행동요법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틱의 치료에 있어서 따뜻한 부모의 태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이해하고 받아주는 태도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과도하게 지적을 하거나, 주의를 주거나, 야단을 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더불어 항상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려는 부모의 이해심이 공존할 때 비로소 틱장애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