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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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장애(ADHD)
집중력장애(ADHD)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는 학령기 및 학령 전기 아동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소아정신질환으로써 지속적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 3대 핵심 증상을 보이며 이로 인해 아동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남자아이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주로 3세 경부터 증상이 발현되어서 눈에 띄는 행동을 취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소위 일반적인 아이들이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산만함과는 구별되는 것으로 행동이 지나치게 난폭하다던지, 작은 실수에도 쉽게 다치는 등의 병적인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ADHD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DHD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유전적인 요인 및 신경학적 요인들이 관여하여 대뇌의 구조적 위축, 전두엽의 기능 저하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함은 임신 및 출산 중 합병증, 독성 물질에 의한 노출, 기타 신경학적 손상들에 의하여 혹은 악화될 수 있습니다.
ADHD는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단 하나 명심하셔야 할 것은 ADHD는 양육의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ADHD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크게 나누어 보았을 때 집중력이 저하 및 가만히 있지 못하는 과잉행동 증상을 보입니다.
집중력 저하
한과제에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린다.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과잉행동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돌아 다닌다.
주의를 주어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아무데나 기어오르고 뛰어 다닌다.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한다.
항상 시끄럽게 떠들거나 큰 소리로 말한다.
충동성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질문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한다.
이야기하는데 끼여들 때가 많다.
상기 증상 말고도 여러가지가 존재할 수 있으며 특히, ADHD 아이의 경우 틱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는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학업 및 대인관계에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우울증 및 불안장애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ADHD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아이가 눈에 띄게 산만한 행동을 보이지 않더라고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전문가 상담 및 집중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일차적으로 전문의와의 면담에 의해 이루어지며 각종 평가 척도와 지능검사, 수행능력검사 등 객관적인 측정방법이 사용됩니다.
산만한 어린이의 문제는 뇌의 기능적인 장애가 있는 신경정신과적 질병입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하여 정신사회적 치료 및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