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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고교생 26명 참가…4일간 줌, 유튜브 등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
포럼 준비위원회 학생 17명이 포럼 주제, 진행 방식 등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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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지난 6월 22일부터 4일간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북통일과 한인의 영향력’을 주제로 한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북통일과 한인의 영향력’을 주제로 한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과 유튜브를 활용해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한인 고교생 26명과 교사 4명이 참가했다.
포럼은 4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매일 오전에는 미국 내 한인의 영향력에 대해 한국 드라마, 한식, 케이팝 등을 소주제로 그룹을 나눠 토론하고, 포럼 마지막 날에 앞서 3일 동안 토론한 내용을 그룹별로 발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럼 개최에 앞서 1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포럼 준비위원회는 2주간의 준비기간 동안 포럼주제, 소그룹 주제, 포럼 진행 방식, 패널토론 자료 등을 논의하고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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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지난 6월 22일부터 4일간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북통일과 한인의 영향력’을 주제로 한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포럼 포스터 (사진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포럼은 4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미국 내 한인의 영향력에 대한 연구 발표(매일 오전 10~12시) ▲남북통일에 대한 패널 토론 ▲포럼 참가자의 탤런트 영상 발표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째 날 오후에는 열린 토론에서는 패널로 참여한 네 명의 학생들이 각각 역사, 정치, 경제, 문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남북통일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했다.
매일 오전에 진행된 미국 내 한인의 영향력에 대한 연구 시간에는 참가 학생들이 한국 드라마, 한식, 케이팝 등 세 가지 소주제로 그룹을 나눠 토론하고 마지막 날 결과물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매일 12시부터 1시까지는 각자 점심시간을 가진 후 다시 온라인상에서 모여 1시간 반 동안 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포럼 마지막 순서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표현하는 2분 분량의 영상을 모든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이들 중 참가자 전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1~3등에게는 각각 100달러, 80달러, 6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포럼을 주최한 남부뉴저지한국학교 관계자는 “포럼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신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학생포럼에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학부모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사이버 한국어 여름캠프, 한국무용 여름캠프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https://christianpower.us/?p=3991
06/30/2020 관리자 8 Views 0 Comments 필라뉴저지뉴욕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주최, 나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인들의 영향력 연구 —-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가 ‘남북통일과 한인의 영향력’을 주제로 6월22일부터 25일까지 포럼을 개최했다.
한인 고교생 26명이 참여한 포럼은 첫날 네 명의 참가자가 남북통일에 대해 리서치한 내용을 역사, 정치, 경제, 문화 분야로 나누어 발표하는 패널 토론으로 시작됐다.
포럼 기간 동안 학생들은 매일 오전 K-Drama, K-Food, K-pop 등의 소그룹 활동으로, 오후에는 게임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5일 학생들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을 한 뒤 세 그룹으로 나뉘어 한인의 영향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참가자들이 제출한 2분 길이 영상을 감상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의 투표로 결정된 수상자는 1등 신유찬, 2등 윤도웅, 공동 3등 김경민, 이루리 등으로 각 100달러, 80달러, 6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주최측은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포럼을 기획하고 자료 및 영상 제작, 웹사이트 업데이트, 리서치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평가했다.
포럼을 앞두고 준비위원회는 2주 동안 포럼 주제, 소그룹 주제, 포럼 진행 방법, 패널 토론 자료 제작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의 모든 순서와 결과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ites.google.com/view/kssnjforum2020)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지난 22일 미술특화반 온라인 전시회를 오픈했으며 30일부터 7주간 사이버 한국어 여름캠프, 7월7일부터 5주간 한국무용 여름 캠프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등록 문의 info@kssnj.net
1등(왼쪽 위) 신유찬, 2등(오른쪽 위) 윤도웅, 3등 (아랫줄 왼쪽부터) 김경민,이루리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4일간의 학생포럼 <남북통일과 한인의 영향력> 성료
(사진: 첫날 남북통일 패널토론)
(사진: 마지막 날 한인의 영향력 발표시간)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학생 포럼 2020 <남북통일과 한인의 영향력>을 개최했다. 한인 고교생 26명과 네명의 교사 등 총 30명이 참가한 학생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일간 진행되었다.
한인의 영향력 - K-Drama 프리젠테이션
한인의 영향력 - K-Food 프리젠테이션
한인의 영향력 - K-Pop 프리젠테이션
포럼에 앞서 1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포럼 준비위원회는 포럼 전 2주간의 준비기간 동안 포럼주제, 소그룹 주제, 게임위원회, 포럼진행방법, 패널토론 자료 등을 준비했다. 첫째날 패널토론에서는 네 명의 학생들이 남북통일에 대해 리서치한 내용을 역사, 정치, 경제, 문화의 관점에서 발표하고 미니토론을 진행했다. 매일 오전에는 K-Drama, K-Food, K-Pop의 소그룹 활동을 진행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게임시간을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했다. 마지막날 25일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그동안 준비한 세 그룹의 한인의 영향력에 대한 연구 결과물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전날까지 제출해야했던 자신의 탈렌트가 담긴 2분짜리 영상을 모두가 공유하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학생들이 투표하여 표를 많이 받은 순서대로 1등 신유찬, 2등 윤도웅, 공동 3등 김경민, 이루리 학생이 $100, $80, $60씩을 받았다.
탈렌트쇼 수상자들
1등(왼쪽 위) 신유찬, 2등(오른쪽 위) 윤도웅, 3등 (아랫줄 왼쪽부터) 김경민,이루리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자신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학생포럼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고, 프리젠테이션 자료만들기, 영상제작, 웹사이트 업데이트, 리서치 등을 선후배가 함께 공동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학부모 노재연씨는 온라인 행사가 이렇게까지 알차게 진행될 수 있을지 몰랐고, 학생들의 넘치는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이끌어 주심을 통해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모든 순서와 결과는 포럼 웹사이트에서 조회해 볼 수 있다.
포럼웹사이트: https://sites.google.com/view/kssnjforum2020
지난 달 온라인 졸업식과 이번 달 학생포럼을 큰 호응 가운데 마무리 한 학교 측은 22일 미술특화반의 온라인 미술전시회를 오픈한데 이어, 6월 30일 부터 7주 간의 사이버한국어 여름캠프, 7월7일부터 5주간의 한국무용 여름캠프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등록문의: info@kssn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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