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인 목표: 2025 전수조사 데이터 시트와 OpenAlex 연구자 id 연동해보기!
>>> 물리 & 수학 완료!
Aaron Clauset의 결과들 파악해보기
따라 해 보고 싶은, 혹은 도움이 될 거 같은 논문 5개 선정해보기!
기초자연과학 임용 프로세스
1차 정량평가(기관): 저널 영향력 * 역할 *양, 인생최고아웃풋논문...
기초자연과학에 있어서 정량평가 산술 과정들을 모은 다음 그걸 기반으로 모델링에 참고해보기
2차 정성평가(학과)
협업가능성, 공동연구가능성, teaching실력...?
물리학과 소속, 물질을 연구하는 교수님들의 근래(2020이후) 화학관련(ACS) 저널에 엄청 투고하는 특이현상 (이론 기반 교수님들은 계속 APS)
IF, JCR?과 같이 "정량"지표가 화학저널이 물리저널보다 커리어에 유리해서?
화학과 소속 교수님들도 분야가 맞으면 APS에 제출하신다고 하네요... 신기...
일부 수학과 교수님도 이론물리 저널에 투고...
수학과 시니어 교수님들 중에서 지역학회 위주로 투고하시는 분들 다수
그래서 doi가 1도안잡히는분 계십니다...;u;)))
예측한대로 연구중심대학 교수님들 실적 > 비-연구중심대학 교수님들 실적
임용시점 전후 커리어 quantity & quality 비교분석
멋진 능력에 따른 커리어가 있었기에 연구중심대학으로 임용될 수 있었던걸까
아니면 연구중심대학에서 요구되는 일정이상의 임계치 이상의 능력을 달성하여 가진 위치(좋은 연구환경, 멋진 지도학생들)가 멋진 커리어를 만든걸까?
갓 임용된 주니어 교수님들의 실적이 시니어교수님 대비 학벌상관없이 아주 강력함!!!
근래(2020 이후) 임용된 교수님들 중에 "멋진학교+멋진커리어"도 있었지만 "중상이상학교+진짜멋진커리어" 조합이 다수 존재 (실력주의로의 이동 경향성?)
학력에 있어서 유학파 감소 (단 포닥커리어에 있어서는 여전히 해외경험이 중요한것으로 판단)
당연하지만 단순 SCI paper 숫자(quantity only)로 판단 ❌❌❌❌❌
핵입자장론실험 분야에서는 팀단위로(팀: 1000명단위) 한달에 몇십개씩 나옴
반도체, 센서분야에서는 최근실적으로 conference paper도 다수 등록 (IEEE가 conference paper맞죠...?)
Quantity vs Quality
Quantity - 약간 "숙제"느낌의 낮은 impact 저널 출간 패턴 발견, 상당히 잦은 빈도로 출간(1년에 2~3편)
숙제: 대학원생 졸업시기키 or 기관에서 요구하는 최소실적달성
주로 MDPI or KPS(CAP, JKPS, 새물리) 저널
Quality - 진심을 담은 크고 잘 알려진 저널 출간
대체로 포닥 때(임용직전) 성과 양과 질 > 임용 후 성과 양과 질
임용되는 순간 수업준비, 행정, 보직, 학생지도, 기타등등 연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아 근데 연구중심대학 임용 사례는 예외인거같습니다. 서포트해주는 멋진 동료와 장비 그리고 환경 (그리고 기관의 요구)가 있어서 그럴까요?
2000년대 중반 이후, 정책적으로 지역국립대(지거국 포함)에서 연구실적 요구 증가
임용 트렌드에 학력보다 연구수행능력을 더 중요시하게 된 계기?
연구 관련 정책이 교원 임용에 있어서 실력주의 이행을 유도한 사례?
before 95: 그당시 박사학위 소지자가 귀한편 and Top school들은 유학파가 교원의 주류 차지
포닥경력 없이 연구성과보다는 학벌 위주의 채용 (물론 임용 후 연구실력을 기르신 분들도 많습니다)
00 - 15: 국내의 연구인프라 안정 + 유학선호도 감소로 인한 국내 elite line들이 임용
지역소재대학교 임용에서 연구성과를 도입하던 시기
학벌 주류지만 연구성과가 뒷받침되어야 임용이 보장되던 시기
연어처럼 박사 Top school(or Prestige International Studied) 갔다가 학부기준 self-hiring 사례도 이 구간에서 다수 발생
현재 기초자연과학 교원 주류 구성원
after 20 - : 국내의 upper school 출신의 멋진 연구성과를 가진 교원이 elite, top school에 임용되는 사례 발생 meritocracy영향 확대
소수지만, 중상위 이상의 학벌과 훌륭한 연구성과로 elite라인을 추월한 case 존재 (단 순수실력인지, 다양성 정책인지는 아직 확정못함)
The Crowned — Can They Bear the Weight of the Crown?
의미: 명문 학벌 (SKP, 유학파 등)을 보유했지만 실질적 연구 성과는 유사분야, 유사연령에 비해 낮은편에 해당하는 사람
사회적 상징자본은 강하나, 정량적 실력 자본은 약함
서지정보데이터상으로 "숙제"성향의 연구만 기록
비판적 질문: "이들이 과연 faculty로서의 왕관을 쓸 자격이 있는가? 아니면 옛날에 단순히 운 좋게 빈 자리를 찾아 간 사람인가?"
의미: Elite line 출신(학부시절부터 탑스쿨 출신)이며, 연구성과도 뛰어난 경우
학벌과 실력을 둘 다 겸비하며, 기존 시스템의 정당성 기반을 제공
사회적 기능: 실력 기반 위계의 '예외 아닌 표준'인가, 아니면 '우연한 중첩'인가?
그들이 존재했던 사회적 자본이(연구비, 연구환경, 학계 시스템...) 그들을 성장할 수 있게 한걸까?
“그들은 meritocracy의 표준적 실현인가, 아니면 elite line recursive시스템의 수혜자인가?”
왕관이 그들을 무겁게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왕관을 위한 구조적 조건 속에서 자라난 것은 아닌가?
의미: non-elite 출신이지만 실력으로 높은 성과를 이룬 경우 - 대부분 아주 좋은 postdoctoral researcher 경력 보유
구조 저항자: meritocracy 이상을 실현한 상징적 인물
핵심 질문: 이들이 제도 내에서 살아남고, 인정받는 구조인가?
그리고 그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을 수치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 학계의 어떠한 요인 (BK 프로그램 성과, 연구비 수주, 다양성 정책)인가
기초자연과학계열 교수 임용 시장에서 정량평가 기반 Meritocracy를 표방하지만,
왜 그 실력은 여전히 특정 학벌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만 나올까?
Meritocracy의 사회적 구성(Social construction)
Symbolic capital과 Epistemic legitimacy의 구조
Recursive elite networks와 structural closure
Institutional scaffolding으로서의 학벌
Credentialism vs Performance-based evaluation
익명의 기관: "우리는 철저히 실력으로 선발 했는데 Elite course 출신 지원자가 능력이 좋았을 뿐이야"
확실히, 훑어본 결과 K-TOP school (SKPYK) and -ist대학, 그리고 서울 상위권 교수님들 성과가 양과 질에서 우수한 편.
"좋은 학교"의 인프라가 좋은 결과를 도모한걸까, 아니면 왕관(좋은 학교 재직)을 쓴 자가 그 자격(연구 실력)이 있는가?
지역소재학교 재직 교원이라고 항상 "좋은 학교" 교원보다 낮은 성과를 내는건 아님!
그리고 기초자연과학계열 지역소재학교 재직 교원도 과반수가 박사 K-TOP school (SKPYK) 출신임!
하지만! 같은 박사 Top school라도 학부부터 엘리트라인인 사람과, 박사만 Top school인 사람의 주요 분포가 다름 (closure 정황증거)
'능력의 객관적 분포' 문제가 아니라, 연구 실력으로 간주되는 것이 제도적(그리고 평가자의 마음속에서)으로 어떻게 구성되고 평가 되느냐의 문제?
과학기술계열에서의 정량 실력(으로 간주될 수 있는 지표): 출판한 연구성과물의 Quantity and Quality(IF, JCR score, citation)
그리고 정성적으로(아마) 평가되는 학벌의 상호작용 결과가 현재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
연구환경 - 학벌 - 연구성과 - 연구자 입지 및 명성 - 연구환경 - 학벌 ... 의 고착화 된 recursive한 제도문제?
연구환경: 연구원(인적 네트워크), 장비, 연구비...
그래서! 지금 학계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알아보는 시도를 해보기!
실력주의가 실질적으로 작동한 결과인가?
아니면 recursive한 환경으로 인해 초기 "Elite course" 진입 여부에 따라 고착화된 위계 구조인가?
Recursive Advantage (지속적 누적 우위)
Credential Closure (학벌 기반 자격 독점)
Structural Inertia (초기 조건의 고착화)
Field-level Inequality (과학 지식장의 구조적 위계)
표면적으로는 meritocracy지만, 심층(결국 최종 선택은 사람이!)에서는 symbolic closure가 어느정도 작동한 상황일까?
상대적으로 낮은 학벌(self-hiring 제외) 연구자를 얼마나 채용했는지에 따라 판별해보기?
분야별, 기관 성향로 다를 가능성이 높음 (체감 closure 수학>>물리>>>화학>생물, 사립>국립)
예를들어 아무리 박사 및 포닥시절 매년 NCS를 써도 지원할 학교에서 최소로 요구하는 학벌보다 낮은 학교 출신이면 기관(혹은 학과)에서 최종 임용을 기피하는 암묵적 천장의 영향
그리고 암묵적 천장이 완화되고 있는가?
표면적으로는 실력주의적 평가 체계가 작동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구조화된 학벌 위계와 제도적 폐쇄성이 실력의 구성과 인정을 결정짓고 있는가?
실력주의가 교원 진입 이후에만 작동하는 제도인가, 아니면 애초에 실력이 평가되기 이전 단계에서 학벌이 실력으로 간주되는 구조인가?
Main-Questions
임용 시점에서 실력과 학벌의 영향 정보이론적 분석
정보이론 기반 분석 (MI, CMI, PID) 을 통해 다음이 가능
MI(BA;C), MI(PHD;C): 학사/박사 학벌이 임용결과(C)에 주는 정보량
MI(P;C): 실적 점수(P)가 임용결과에 주는 정보량
CMI(BA;C|P), CMI(PHD;C|P): 실력을 통제했을 때도 학벌이 추가 정보량을 갖는가?
“임용은 실력 중심인가, 아니면 실력 외에도 학벌은 독립적인 평가축으로 작동하는가?”
임용 시점에서의 PSM 기반 meritocracy 여부 평가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 임용대학 Prestige 비교
동일 성과, 동일 연차, 동일 분야 조건 하에서 학벌만 다른 쌍 매칭
임용대학 Prestige 차이 비교
연구 질문에 대한 실증적 대답
“유사한 실력과 조건을 갖춘 사람들 중 학벌에 따라 좋은 학교에 임용될 가능성이 달라지는가?”
이 결과는 meritocracy가 구조적으로 작동했는지 여부를 계량적으로 제시
임용 후 연구성과 트래킹
임용 이후 연구성과에 대하여 특정 기간(1년? 5년?)에 대한 연구스코어 평가
실제로 임용된 이후, 이들이 해당 학계 내 지위(교수직)에 걸맞는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가?
실력주의 평가 정당성 여부를 검증하는 후속 진단
Sub-Questions
실력의 객관적 측정은 가능한가? (Quantity vs Quality, 팀 기반 vs 개인 기반 등)
실력은 어디에서 어떻게 생성되는가? (연구환경, 훈련, 자원)
실력으로 인정되는 것은 누가, 어떻게 판단하는가? (제도 vs 사람)
실력주의는 진입 이후에 작동하는가, 진입 이전부터 고착되는가?
공동저자 수, 논문의 질(IF), 분야 특성을 고려한 점수를 매 출판물 별로 점수화 시켜 교원에게 할당
연구성과를 개별 포인트기반으로 수치화시키기
Author Credit Allocation 모델 (아직 구상중이라 미완성입니다. 사실 기존의 안정적인 모델이 더 낫다고 판별하면 교체 할 예정입니다)
실제 임용 정량평가 기준 참고해보기!
분야별 IF, 영향력의 차이를 고려하여 동일분야 내에서 연구자 역량 비교평가?
예를들면 반도체 하시는 물리교수님과, 순수 이론 물리 하시는 교수님을 동일선상에 비교하면 치사할꺼 같아서... 그나마 subfield가 비슷한 교수님들끼리 비교해야할듯 합니다...
일정수(e.g. 20?) 넘어가면 작은 수의 상수로 두기?
유사한 실적 할당 모델
역할자체는 구분하지만 그걸 할당할 정보 부족
역할정보(1저자 = 교신저자 = 공동저자) 부족
+) conference paper쪽에서도 이런거 했는지 더 찾아보기
++)KISTI쪽에서 이거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분 계신다는데 친해지기
대다수의 서지정보 데이터 자체에서 사실 공동1저자, 공동 교신저자를 구분하기 어려움(단순 순서 기반 1저자 마지막저자만 구분 가능...!)
Information theory based analysis
지금까지는 학벌 정보(학사, 박사)만 가지고 재직기관의 prestige를 예측했다면,
이제 교원 학벌데이터 + 서지정보 데이터로 임용시점의 실적 점수(Performance, P)를 함께 정보이론적 분석의 input으로 사용하여:
과연 임용은 실력 기반인가?
박사 학벌이 실력을 대변하는가?
학부 학벌은 실력을 넘어서는 폐쇄적 성질을 가지는가?
높은 실적을 통하여 낮은 학벌을 상쇄할 수 있는가?
위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보기
twin study based case study: 학벌만 다른 유사분야 비슷한 연배, 유사한 연구 성과(정량지표)를 가진 연구자가 좋은 학교 vs 덜 좋은 학교에 임용된 결과 확인하기
처리집단(Treatment): elite line(Prestigious BA/PhD 등)
통제집단(Control): (학부 or 박사가) 비(非)명문 학벌 출신
매칭 변수:
학문 분야 일치도: OpenAlex 기반 학문 태그 or NRF 중분류 / 연구 네트워크 상 커뮤니티 기준
생애주기 통제: 생물학적 나이 + Academic Age (박사 취득 후 경과 연수)
매칭 결과 비교: 유사 조건의 연구자들이 학벌만(학부만 다른경우, 박사까지도 다른경우) 다른 상황에서 임용 대학 Prestige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
목표: 성과, 나이, 분야가 유사한 조건에서 학벌만 다른 연구자 쌍의 임용기관 Prestige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Credentialism의 구조적 영향력을 계량적으로 추정
cohort study based study: 비슷한 나이대의 비슷한 명성의 학교에서 유사분야 연구자가 임용시점 연구 정량지표에 따라 더 좋은학교 - 덜 좋은 학교에 임용되었는가
연구 성과
임용 관련 평가: Author Credit Allocation 모델 기반, 박사+포닥 성과
임용 이후 평가 분리
동일한 연령대와 유사한 연구 성과를 가진 연구자들이 동일한 시기(cohort)에 진입했을 때, 성과 중심의 임용이 구조적으로 작동했는가?
주차장 모델 vs 낙수 모델
주차장 모델: 자리 나는대로 운전자가 들어가기 - 코호트내에서 연구성과 score와 재직학교의 명성 상관관계 낮음
이탈리아의 현재 학계가 이런 상황이라고 레포트 됨(main page ref 중 하나)
낙수모델: 위에서 부터 자리나면 이직하는 모델 - 코호트내에서 연구성과 score와 재직학교의 명성 상관관계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