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11.07(월), 11일(금)
장소 : 삼육고등학교
대상 :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2명
주제 :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진로
특강 자료 [링크]
응답 대상 (1학년 총 72명)
성별 : 남자 40명, 여자 32명
설문 결과
특강 만족도 : 평균 4.6점 (5점 만점)
특강 난이도 : 평균 2.4점 (5점 만점)
추천 정도 : 평균 4.5점 (5점 만점)
기억에 남는 점 (!)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스스로 구분할 수 있도록 실습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늘 특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바로 인공지능에게 여러가지 자료나 특징, 규칙 등을 제시하여 스스로 학습시키게 되면 인간의 업무 보조에서 나아가 지금까지 인간만의 영역이였던 예술의 분야까지 접근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의 자가학습의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다. 이를 통해 미래에 인공지능에 밀리지 않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직업군이나 역할군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좋았던 점 (+)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가고 지도 학습이라는 개념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한 컴퓨터가 캐릭터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그림을 보고, 숫자로 표현하고, 딥러닝을 통해 대표값을 측정하고 이름을 붙여줘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어 좋았다."
"내 얼굴과 표정을 이용해 비교하게 하여 학습시키는 실습이 재밌어서 좋았다."
"인공지능이라는 것은 사용할줄만 알았고 평생 내 스스로 인공지능으로 무언갈 해볼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인공지능에 대한 진입장벽이 확 낮아진 느낌이다."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려운 용어만 가득한 강의가 아니라 우리도 잘 알아볼 수 있는 이브이나 피카츄를 통해서 알려주어서 이해하기가 더욱 쉬웠던 것 같다."
아쉬웠던 점 (-)
"시간이 좀더 있었으면 더 많은 것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복잡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이해해나가는 과정이 뜻깊었다. "
"좀더 오랜시간동안 깊게 탐구해보고싶다."
"실습해보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들도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
https://four-silky-cupboard.glitch.me/
"물체의 비교나 대조는 인간이 그래도 인공지능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비교가 가능해지는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이제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똑똑한 시대가 온 것 같다"
https://melodic-sequoia-desk.glitch.me/
"이런 프로그램을 쉽게 사이트에서 학습시키고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
https://aback-organic-pike.glitch.me/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게 이렇게 쉬운 것인줄 몰랐다. 이제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https://candy-abaft-sorrel.glitch.me/
"살면서 한번도 안해본 프로그램을 만들고 신기했다. 나중에 한번 써먹어봐야겠다"
그 밖의 학생들의 소감
"wow ! amazing! fantastic baby ! 제 생에 있어서 이런 기회를 맛보다니.. 앞으로 혁명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여"
"내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하지만 세가지 항목이 있는데 인식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항목 안에서 여러가지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와 대상을 비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것이 신기했고, 내 손으로 직접 코드를 수정하니 평소 내 주편의 이런 프로그램들의 작동 원리를 알게 되었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도 짜보고 싶다."
"프로그램을 만는다는 것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 보니깐 재미있었다"
인공지능에 대한 전 세계적, 전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누구나 인공지능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
마치 인공지능을 알아야만 하고, 모르면 세상에 뒤쳐진다는 기분이 들 수 도 있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우리는 왜 인공지능을 알아야 할까? 모르면 안되는 것일까? 지금 당장 판단은 유보해 보자. 그 대신 차분히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천천히 탐색해보자. 선택은 그 이후에 해도 괜찮다.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현재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 보자.
컴퓨터는 사물을 분류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웹 서비스를 만들어 보자.
인공지능을 배우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