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City (스마트 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여 도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 개념입니다. 스마트 시티의 목표는 도시 생활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며,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통 관리, 에너지 사용, 공공 안전, 환경 모니터링, 시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됩니다.
Digital Twin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도시 환경의 디지털 복제본을 의미합니다. 이는 실제 도시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시뮬레이션하여 가상 공간에서 도시의 운영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예측하며,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디지털 트윈은 도시 인프라, 교통 시스템, 건물, 공공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복잡한 시스템의 디지털 모델을 생성함으로써, 실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유용합니다.
Landscape and Green Infrastructure Engineering(조경 및 그린인프라 공학)은 자연환경과 인공환경을 조화롭게 통합하여 기능적이고 미적으로 뛰어난 공간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이 분야는 토목공학, 조경설계, 환경공학, 생태학 등의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형태로, 인간 활동과 자연 환경 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공간을 창출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Landscape and Green Infrastructure Engineering은 단순히 환경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간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이 심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경관 공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경관 공학자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보다 친환경적이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공간을 설계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Disaster Adaptation(재해 적응)은 기후 변화와 자연 재해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재해 발생 시 사회와 환경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물리적 인프라의 개선, 정책적 대응, 사회적 인식 향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해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재해 이후의 복원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재해 적응은 단순히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줄이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와 환경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는 재해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재해 이후 신속한 복구와 재건을 가능하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재해에 강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재해 적응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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