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Geun eun
이근은 '섭리의 빛'
2025년 05월 23일 ~ 2005년 06월 01일
Lee Geun eun
개인전18회
단체전
2024,10, 26 - 11.1. BEYOND BOUNDARIES, DACIA GALLERY, NEW YORK.
2024. 6. 4 - 6.9. 한일현대미술동행展, 아세라 미술관 2층, 교토.
2021. 2. 17. - 3. 26. 영남의 진경 / 포스코미술관(포항)
2019. 9.27 -11.30 공주국제미술제, 입립미술관, 공주. 이하생략.
공모
2024.9 메디치 우수 작가상
작품 소장처 : 한국전쟁기념관, 경남도청, 금강미술관, 예당갤러리, 유원교회 외 다수 개인소장.
섭리의 구름 - 첫 빛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시간으로 가득 차 있다. 그 하얀 공기 덩어리는 변화무상한 모습으로 다가와 시간 속으로 흐른다. 새벽에서 밤으로 봄에서 겨울로 시간을 거슬러 파괴되지 않은 태초의 시간으로 흘러간다. 태초는 시간의 시작을 의미하며 천지는 공간의 시작을 의미한다. 시간은 빛과 함께 존재하며 계절을 색으로 물들인다.
구름이미지, 하얀 공기 덩어리는 구약의 “루아흐” 성령의 속성을 드러낸 것이다. 루드비히 쾰러(Ludwig Koehler)는 “영”이 기상학적인 기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영”은 숨이나 바람을 가리키며, “영”은 생명력을 가리키기도 하고,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본 구름이미지는 창조주의 섭리를 따라 운행하는 움직이는 공기가 생명과의 호흡을 나타낸 것이며 빛으로 다가와 색이 되고 계절을 운행하는 것이다.
비가 내리는 이유
물이들다 II
청향 2023 50F
2021물이들다
2020가을밤 6P
2020망대 위의 집10F
조우 15P 2020
해와 달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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