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NPO지원센터의 비대면 사업설명회 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센터가 서울의 시민사회를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한 지도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6년간, 센터는 다양한 시민공익활동과 NPO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2020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새로운 3년을 시작합니다. 이에 그동안 센터를 알고 있었던 분들뿐만 아니라 처음 만나는 분들도 센터를 속속들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 ‘센터의 재발견’ 을 준비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센터의 역할과 사업을 재발견할 기회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아! 페이지 하단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어요. 응답자에게 선물을 드리니 설문조사에 꼭 참여해주세요^^
아무것도 안 해도 몸과 마음이 지치는 나날입니다. 안녕하시죠?
올해는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해왔던 사업도 있고 새롭게 기획된 사업도 있습니다. 여전히 충분히 지원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 더 단체와 활동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어진 자원 안에서 이렇게 저렇게 변화를 가져보려 노력했습니다.
그간 센터는 건강한 조직 운영, 활동가 역량 강화, NPO 지원산업생태계 조성, 다양한 민간 파트너기관 발굴 등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 모든 활동을 통해 센터는 시민사회의 자산으로서의 정체성을 조금 더 강화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6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동남권과 동북권에 권역NPO지원센터가 만들어졌습니다. 권역은 제각각 시민사회 형성의 토대와 역사가 다르고, 해결해야 할 의제들이 다르며, 생활환경이 다릅니다. 권역의 특성에 기반한 밀착 지원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권역센터는 지역에 밀착하여 단체와 활동가를 지원하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시NPO지원센터는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연결과 협력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웠습니다.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과 정보, 사람을 연결하여 NPO 지원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연결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과감한 실험이 이루어지고, 근본적인 변화가 만들어져 활동가로서의 자부심과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이 튼튼하게 자리잡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생필품이 된 요즘, 일상으로의 복귀가 아닌 일상의 전환에 대한 고민을 하는 활동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존의 대안들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 나서야 하는 시기인 거 같습니다. 그 여정에 센터도 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같이 하겠습니다.
-정란아 서울시NPO지원센터장 드림-
다음으로 센터가 그동안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분과 센터가 함께 만들어온 활동의 내용과 의미를 담은 영상을 준비했어요. 길지 않은 영상입니다. 집중해서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소리가 나와요)
드디어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올해의 사업을 소개합니다. 배너를 클릭하시면 각 사업의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참여를 고려하신다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모르면 나만 손해? 센터의 공간은 물론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공간이면 공간, 정보면 정보! 단체들이 자유롭게 소식을 홍보할 수 있는 NPO 게시판도 빠질 수 없고요. 클릭하면 관련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마음껏 활용해주세요^^
Q. 특정 사업이 궁금합니다.
각 사업별 배너를 클릭하시면, 연락 가능한 메일과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사업별 담당자를 한눈에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이외에도 센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contact@snpo.kr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Q. 2020 서울시NPO지원센터 사용설명서(자료집)를 받고 싶습니다.
센터 1층에 비치되어있으며 자유롭게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자료집은 3월 23일부터 비치될 예정입니다.
스크롤을 끝까지 내려 센터 사업설명회를 살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시도해본 비대면 사업설명회, 여러분은 어떠셨는지요? 센터 사업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충분히 정보가 전달되었길 바라며, 활동가에 대한 존중의 마음으로 2020년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시NPO지원센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