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2013년 1월 3일부터 2014년 1월 2일까지, 365일간의 가족과 함께 세계일주를 하고 돌아왔다. 당시 중고등학생이던 두 아이와, 위암 투병중이던 아내와 함께 했던 1년의 긴 여정이었다. 지난 1년의 여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성숙해졌다. 여행을 하는 동안 기록해 두었던 당시의 경험과 기억을 '서진완 교수의 가족세계여행 365일'이라는 제하로 <인천in>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번 여행기는 부모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2016년 5월 8일부터 격주로 매 주 수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2013년 1월 3일부터 2014년 1월 2일까지, 365일간의 가족과 함께 세계일주를 하고 돌아왔다. 당시 중고등학생이던 두 아이와, 위암 투병중이던 아내와 함께 했던 1년의 긴 여정이었다. 지난 1년의 여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성숙해졌다. 여행을 하는 동안 기록해 두었던 당시의 경험과 기억을 '서진완 교수의 가족세계여행 365일'이라는 제하로 <인천in>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번 여행기는 부모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2016년 5월 8일부터 격주로 매 주 수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발간하는 '지역정보화'에 2015년 겨울 89회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이미 써 두었던 여행기 이외에 조금 다른 시각에서 여행의 기록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주제별로 내 생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5개의 큰 주제를 선택했고, 각 주제별로 5~6개의 에세이를 쓰고 있다.
1부 - 가난에 순응하는 사람들
2부 - 과거의 유산을 먹고 사는 사람들
3부 - 정치에 속고 사는 사람들
4부 - 함께 사는 좋은 사람들
5부 - 교육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