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으로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을 인식하는 데에 적합하다.
단, 가해지는 힘의 크기를 치수화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가해지는 힘이 늘어나고 있는지, 줄어들고 있는지는 매우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힘이 넓게 가해졌을 때에 어느 부분이 가장 세게 눌리고 있는 지를 인식하는 데에 적합하다.
무게 중심을 인식하는 솔루션에 적합하다.
센싱할 힘의 구간이 좁을 경우, 즉 20g~50g 이라든가 1.2Kg~1.3Kg 정도로 협소한 특정 구간의 무게를 인식해야 하는 경우에 FSR 센서는 적합하다.
단 출하 검사를 거쳐서 적합한 센서만 취해서 적용하게 되므로 수율 하락에 따른 단가 상승이 소폭 발생한다.
압력 센서를 매트릭스의 형태로 조밀하게 배치하면 가능하다.
센서 2개가 있을 경우, 가해지는 힘이 그 사이에 위치할 경우, 2개의 센서에 각각 가해진 힘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힘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다.
센서 A와 센서 B에 가해진 힘이 6:4일 경우, A쪽에 좀 더 치우친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똑딱이 버튼은 휴대폰에 널리 쓰이는 버튼으로서, 메탈돔 버튼이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져있다.
메탈돔 버튼과 압력 센서를 적층시킬 경우, 재밌는 기능을 인식할 수 있는데.
버튼을 누르기 이전에 가해지는 힘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을 누른 이후에 가해지는 힘도 인식할 수 있다.
흔히들 FSR 센서는 누르는 힘을 인식하는 센서로 알고 있다. 하지만 기구 구조를 적절히 배치해주면 당기는 힘을 측정하는 데에도 적합하다.
즉 아래와 같이 도너츠 모양의 센서를 가운데에 두고 단추에 실이 매달린 형태로 기구를 구성해주면 간단히 측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