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내가 대한민국 국민임이 더더욱 자랑스럽다.
제18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박근혜대통령을 보면서 다시금 떠오르는 생각이다.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약속하는 박근혜대통령의 취임연설을 들으면서 나의 조국-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보인다.
그런가 하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다짐하는 대통령의 약속처럼 또다시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할 새 시대가 도래 할 희망이 보여 가슴 설렌다.
세계 200여개 나라 가운데 인구 5천만이상인 나라가 25개 그 중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7위라는 자랑스러운 나라로 우뚝 서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5년 동안에 분명히 더 발전되고 더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다.
전쟁의 폐허위에 기적을 이룬 나라-독일의 광부들과 간호사로 이 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우리의 애국국민들의 숭고한 땀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바쳐졌다.
중국과 러시아, 일본과 같이 강대국들 사이에서도 우리는 결코 주눅 들지 않았고 그들과 나란히 세계정상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삼성과 엘지, 현대와 포스코가 세계적인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애국심에 불타는 국민이 대한민국 독도수호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세계를 열광케 하는 한류열풍이 불고 있고 스포츠계의 역사를 새롭게 장식할 스타들이 연이어 탄생하고 있다.
얼마 전에 전 국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마침내 성공한 “나로호” 발사도 우리 국력과 우주강국의 꿈을 실현할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또 하나의 기회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경부고속도로가 산업화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면 오늘날 우후죽순처럼 뻗어가는 수많은 고속도로는 21세기 한국의 발전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천지를 뒤흔드는 “대-한-민-국”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또 한 번 세계를 놀래 울 위대한 역사를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새롭게 써야 할 때가 왔다.
우리 국민의 힘을 합쳐 핵실험에 광분하는 북한의 독재세력을 물리쳐야 하고 자주국방의 힘을 길러 우리의 영토를 우리의 힘으로 지켜야 할 의무도 있다.
한 방송사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78%이상이 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또 한 번의 기적은 우리 국민 스스로가 단합된 힘으로 이루어야 한다.
오늘보다 더 좋은 미래가 기약된 이 땅-대한민국에서 사는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 출처: 숭의동지회 자유게시판 >
탈북자단체인 숭의동지회 자유게시판에 알락이와이프라는 이름으로 쓴 많은 글 중 일부를 소개. 2012년 7월 24일부터 2013년 4월 27일까지 50번의 투고를 하였는데 이것은 같은 기간 중 총 게시글의 약 80%에 해당하며 그 내용은 주로 한나라당 밀기, 야당세력 종북,빨갱이로 몰기가 중심이다.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한나라당의 불법선거운동이다. 박근혜 정권이 안정되었다고 판단했는지 2013년 4월 27일 이후로 7월 2일까지 단 한개의 글도 올리지 않았음. 아래에 대표적인 예를 기록하였고 각각의 글에 출처를 표시하였음.
박근혜 찬양.
야당 비방, 민족이간질 시키기.
요즘 대한민국에서 통진당은 종북당으로 불리운다.
이정희와 김재연, 이석기의 이름앞에는 “종북“이라는 말이 수식어처럼 따라붙는다.
온 세계가 공감하는 트윗터에도, 페북에서도, 인터넷에서도 그들은 종북 세력으로 낙인 되어있다.
분단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이 땅에서 절대로 용납 할 수 없는 “종북”이라는 말은 요즘 매일과 같이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사로 오르내리고 있고 그만큼 3대 세습을 강행하는 북한 독재자들을 편드는 몇몇 안 되는 종북세력은 이미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좀먹고 부정하는 쓰레기무리로 각인되어있다.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위협에도 노골적으로 북한 편들기를 하는 종북당의 행위가 갈수록 그 수위가 높아지는데 종북 국회의원들에 대한 “자젹 심의”가 또 열린단다.
대한민국의 “애국가“를 부정하는 세력, 북한을 찬양하고 북한의 대변인노릇을 자처하는 이정희 통진당의 김재연, 이석기 두 국회의원에 대한 ”자격심의“를 위한 여, 야간의 합의만 세 번째라니 이런 자들을 위한 심판도 제대로 못하는 국회의원들이 이 나라의 정사를 위해 불철주야 하신다니 할 말이 없다.
적반하장이라도 유분수지 여야가 매일 심사를 위한 토론만 거듭하고 차일피일 미루니 통진당이 도리어 범죄니, 정치적 테러니 하면서 “근거 없이 동료의원에 대한 명예훼손을 일삼고 있는” 각 당 원내대표를 고소하기로 결정했노라고 도리어 반격을 가한다.
그런데도 민주당이 두 의원에 대한 통진당 자체의 제명을 기다린다고 하니 이 또한 기상천외한 일이다.
바랄 것을 바라고 지켜볼 것을 지켜본다고 해야지 종북의 무리들이 국회로 기어들어오기 위해 비례대표 부정선거의혹까지 불사하고 있는 형편인데 어떤 것을 더 기대하고 있는 것인가?
북한의 천안함 폭침 3주기를 앞두고 도처에서 천안함 46인 용사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리고 북한의 도발에 맞서 도발원점까지 일격에 타격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는데 통진당만은 북한과의 대화를 고집하고 국제사회의 강경대북제제도 잘못된 것이라고 떠들고 있다.
국립현충원에는 그림자도 비추지 않고 국민의 세금 27억을 꿀꺽한 채 베네수엘라의 독재자의 시신에 참배를 가는 이정희가 종북당의 대표니 무얼 더 논할 수 있겠는가?
아직까지도 북한 독재자를 찬양하고 대화를 하자고 빌붙는 통진당의 구케의원들이 신성한 우리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인가?
이석기, 김재연의 국회의원자격심의를 논했던 지난해 6월부터 이름뿐인 여야의 원탁회의가 이 구실, 저 구실로 1년여를 가까이 하고 있다.
국회의원 머릿수를 채우기 위하여 종북세력이라 할지라도 감수해야 한다면 애국국민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
더는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이고 미루어서도 안 될 것이니 종북세력들에게 맡길 수 없는 우리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여야가 중대결심을 내려야 한다. <출처: 숭의동지회 자유게시판 >
새누리당을 대변하다.
2008년 금강산관광객 피격사건과 2010년 천안함 및 연평도 사건으로 남북관계가 거의 중단된 가운데서도 정상 가동되었고 남북관계의 '마지막 보루'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개성공단에서 北韓이 우리 정부의 대화제의를 거부하면서 입주 기업들이 철수하기 시작했다.
개성공단이 장기중단 및 폐쇄로 이어질 경우 南北한이 입게 될 정치·사회·문화적 피해는 경제적 피해보다 결코 작지 않다고 한다.
20여 년째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경제난을 겪는 북한임을 감안하면 개성공단의 폐쇄는 현재 123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북한 근로자 5만4천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우리 기업이 입는 피해가 더할 나위 없이 훨씬 더 크다.
하지만 북한 역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 5만 4천여 명과 그 가족 수십만 명의 생계는 뒤로 하더라도 연간 9천만 달러(약 1천억 원) 라는 든든한 자금줄이 막힌다는 점에서는 그 아쉬움을 말로써는 다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다.
핵실험과 전쟁발언을 일삼다가 국제사회의 강경제제조치에 걸려들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냉가슴 앓고 있던 차에 우리 정부의 대화제의를 거부하는 것으로 저들의 ‘위력’과시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는 북한이 겉으로는 큰 소리를 뻥뻥 쳐도 냉가슴을 앓으면서 땅을 치고 통곡하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지난 10여 년간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이 얻은 이익이 얼만데 그 잘난 ‘최고 존엄’을 운운하면서 우리정부의 대화제의를 거부하고 중단이요, 폐쇄를 운운하는 가?
강성대국건설을 강성국가 건설로 타이틀을 바꾸었지만 김정은이 그동안 개성공단을 통해 얻은 것은 결코 적은 것이 아니다.
금강산을 통째로 삼킨 말 그대로 강도의 본색을 또 한 번 낱낱이 드러낸 북한의 가증스러운 태도는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의 규탄과 지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물에 빠진 놈 건져놓았더니 보따리 내놓으란다는 식으로 지금껏 우리 정부는 북한에 끊임없이 퍼주고 도와주고 당해왔다.
이번에도 북한이 철수하는 우리 기업을 향해서 이러 쿵, 저러 쿵 시비를 걸고 벌금 타령을 한다니 참 할 말을 잊게 한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핵개발과 전쟁포고를 통해 권력과 독재의 끈을 유지하려는 김정은의 미친 탐욕이 들여다보인다.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한반도 대치상황을 완화시키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지만 결코 평화만이 있은 것은 아니다.
천안함과 연평도가 당했고 관광객을 향해 총을 쏘는 어이없는 행동도 불사한 북한이다.말로만 평화고 뒤에서는 항상 남쪽을 향해 총을 겨누는 ‘동족’이 아닌 ‘원수’와 대치해온 지난 10여 년간 우리 정부와 기업이 입은 손실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막대한 것이다.
개성공단이 폐쇄되면 南北화해는 또 한 번 큰 공백을 드러내게 된다.
하지만 언제까지 우리는 북한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어야 하고 언제까지 어린아이 달래듯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응해야 만하는 가?
김정은 해외에 10억 달러의 비자금을 예치했다는 새로운 정보도 입수된 이 시점에서 갈수록 더해지고 줄수록 더 손을 내미는 비렁뱅이 북한의 버릇을 단단히 고쳐주어야 한다.
개성공단을 통해 남북경협의 발전만 이룬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을 동경하는 수만 명의 자본주의 신봉자들도 자라났다.
초코파이를 통해 자본주의 맛을 들인 많은 북한사람들이 생겨났고 드라마나 영화, 노래를 통해 자본주의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금강산과 같이 제 마음대로 우리의 귀중한 재산에 마음대로 손대게 하는 강도의 본색을 드러내지 못하도록 과감하게 전기도 끊고 급수시설에 대한 단수조치도 실시함으로써 이제부터라도 더 이상은 북한의 한 치도 안 되는 꼼수에 말려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기껏 퍼주고 당하면서 억울하다고 가슴을 칠 것이 아니라 더 이상은 한 푼도 기대를 못하도록 더 강경한 우리 정부와 국민의 입장을 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 가 생각한다. <출처: 숭의동지회 자유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