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주비위 발족
플라네타리움 60주년 역사 연구
플라네타리움 전시품 확보 노력 (1호기)
2026년 준비위 발족
안인선 연구사 출판기념회 (한국 플라네타리움 역사)
60주년 관련 워크숍 / 인터뷰 / 자료정리
역사탐방
60주년 기념 풀돔영상 클립 제작
2027년 4.29일 60주년 기념
기념식
특별전시 (과천과학관)
영화제
1967년 4월 29일 광화문전화국 옥상에 우리나라최초의 천문과학관 (천체투영관)이 개관을 했습니다. 개관식에 걸린 플래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하사하신 플라네타리움(天象儀)
우리나라에 처음생긴 천체과학관
체신부 체신저축장려회
이 플라네타리움은 재미교포사업가 불이무역사장 이현수가 기증한 것입니다. 이곳에서 최초로 천체투영기를 운영한 분은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한 이권삼 선생님(2022년 작고)이십니다.
1958년 해군사관학교 졸업앨범 <통해>에 처음 등장한 Spitz Planetarium을 통해 1957년에 항해운용과에서 천체투영기를 통해 교육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 미국의 해군사관학교에도 Spitz Planetarium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우리가 구입한 것인지 미군의 지원을 받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 플라네타리움의 발견으로 우리나라 천체투영관의 역사가 10년이 더 올라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