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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복지관에서 즐기는 붕어빵
추운 날 복지관에서 즐기는 붕어빵
지난 11월 29일(금), 몸이 꽁꽁 얼어붙을 것 같은 추운 날씨에 복지관에서는 붕어빵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복지관 안에는 벌써 따끈따끈한 붕어빵 냄새로 진동했는데요! 이에 줄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자원봉사자 한 분은 붕어빵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직접 뻥과자를 가져와 나눠주셨습니다. 벌써 붕어빵 만들기 2회차인 기획복지과 직원들이 자원봉사자 두 분에게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반죽과 팥의 비율을 맞추기 어려워하셨지만, 거듭될수록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붕어빵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밀착 코칭으로 봉사자 두 분 모두 어느새 붕어빵 만들기 달인이 되어있었는데요!
주민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12월도 기대하세요!
주민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12월도 기대하세요!
주민들은 "복지관에서 행사를 많이 해서 좋아요!", "저번 붕어빵보다 반죽이 쫄깃하니 훨씬 맛있어요.",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면 남는 것이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나눔 활동에도 함께해주시는 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답니다. 모금 참여로 온기를 더해주신 모든 주민께 감사드리며, 웃음 잃지 않고 열심히 함께해주신 봉사자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12월도 행복나눔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2월 20일 금요일! 동지를 앞둔 날에 1층 로비에서 팥죽과 붕어빵 나눔을 함께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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