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성큼 다가온 차가운 공기처럼 능곡·행주동에도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노인 1인 가구와 부부 세대 50가정, 아동·청소년 35가정에 이마트 일산점과 화정점,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에서 지원받은 김장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이 외에도 11월 27일, 능곡적십자회와 능곡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고, 덕양신협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원받은 방한용품과 부식품도 발길이 닿지 않는 곳곳에 전달하였습니다. 김치를 전달받은 지역 주민분들은 “배춧값이 너무 올라서 올해 김치는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전달해 줘서 고마워요.”, “김치 받자마자 먹어봤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 챙겨줘서 정말 고마워요.”,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겨울 이불이 필요했는데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등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여러 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