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민 여러분!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 10월, 저희 지역 3과는 우리 동네 공작소 단원 12명과 함께 소불고기를 조리했습니다. 10월 31일 별관 능곡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우리 동네 공작소 단원들과 함께 식재료 손질부터 시작하여 소불고기의 양념과 조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쌀밥도 함께 조리하며, 첫 특식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조리 솜씨로 빠른 시간 안에 소불고기와 따끈따끈한 흰쌀밥을 완성했습니다. 조리가 완료된 음식을 포장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만든 특식은 우리 동네 공작소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습니다. 지역 주민 분들에게 전해지기까지 많은 분들이 모여 정성과 노력을 다한 덕분인지, 주민 분들께서는 “소불고기와 흰쌀밥까지 조리 하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소불고기 맛있게 먹고 힘내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지역 3과의 특식 지원 서비스는 주민 분들에게 특별한 식사로 찾아가는 행사입니다. 11월에도 주민분들께 특별한 식사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