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낙엽이 노랗게 물들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올 한 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마음을 나눠주신 감사한 자원봉사자 40분과 함께 인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인천으로 향하던 길, 잠시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첫 번째 방문지인 레일바이크장에 도착하자마자 날씨가 화창하게 개었습니다. 봉사자들은 가을의 풍경을 즐기며 왕복 5km의 거리를 4인 1조로 함께 달리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송명숙 봉사자님은 “복지관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오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