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터치하다! 어르신관계망형성사업
어르신관계망형성사업은 사회 관계가 취약한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활동과 관심사 공유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 고독감을 감소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지난 12월 5일 어르신관계망형성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연간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에게 가장 수다가 많은 참여자로 통하는 어르신은 수료증을 받으시며 밝은 웃음을 보이시기도 했습니다.
개별 맞춤 활동 앨범을 제작하며 활동 당시 어땠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들이 갔던 게 가장 좋았어. 맛있는 음식 먹고 좋은 곳을 구경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
“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대화할 일이 없는데,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있어서 좋았어.”
다른 어르신도 이렇게 공감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워서 좋은 것도 있지만, 별 거 안 해도 여기 있는 사람들이랑 만나는 게 좋았고,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네.”
단체 사진 속 활짝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처럼 2023년 활동은 어르신들의 삶 속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실 수 있는 날이 많아지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삶의 주인은 바로 나! 일상생활기술학교
참여 아동은 1년 동안 [의, 식, 주, 자연, 환경, 신체, 건강] 영역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활동을 골라 마을의 어른들을 선생님으로 모셔 생활에 필요한 기술들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함께할 친구들을 모집하고, 어떤 활동을 배울지 회의하고, 활동이 끝나면 도와주신 분들(마을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을에서 텃밭 가꾸기에 재능이 있던 오원석 어르신은 아이들과 능곡복지센터 텃밭을 꾸며 주셨고, 안종희 봉사자는 아이들에게 국화를 선물해주어 가을 한 달 동안 센터 주변을 꽃밭으로 가꿀 수 있었습니다.
활동 주제인 '의, 식, 주'와 관련해 복지관에 프로그램으로 참여 중인 신박한 정리단 단원 분들은 정리 정돈 방법을 알려주셨고, 우리 동네 공작소 단원 분들은 김밥 만들기를 도와주시며 마을에 김밥 나눔 활동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세잎클로버 봉사단체에서도 마을선생님으로 함께해 토스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일상생활기술학교가 꾸려졌습니다.
올해 일상생활기술학교는 아이들이 마을과 관계를 맺으며 살기 좋은 마을, 이웃과 아이가 함께하는 마을이 되는 갚진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일상생활기술학교를 위해 애써주신 능곡동, 행주동 이웃 분들과 마을 선생님으로 활동해주신 활동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마을의 아이들이 삶의 주인이 되어 자기 생활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기후위기와 우리의 권리는 연관되어 있어요! 아동권리옹호사업
아동권리옹호사업은 기후위기 속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토당초등학교와 능곡중학교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동권리옹호단은 지난 1년 간 기후 위기와 아동 권리의 연관성에 대해 배우고 지역주민의 기후 행동 동참을 위해 아이들이 주도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12월 6일과 7일, 아동권리옹호단원들의 마지막 활동인 성과공유회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 수료증 전달, 출석왕 선발 등을 진행하고, 활동하며 느낀 소중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기후 위기와 우리의 권리는 연관되어 있어요. 환경을 지키지 않으면 미래에 우리의 권리는 없어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람들이 환경에 대해 더 잘 알고 도와주었으면 좋겠어요!”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에 참여한 아동권리옹호단, 그리고 우리 단원들의 활동을 지지해 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관심을 가져준 능곡·행주동의 주민여러분! 1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권리가 소중히 지켜질 수 있도록, 아동권리옹호단의 앞날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