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당(宣化堂)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각 도의 관찰사가 거처하는 관청으로 전북과 전남, 제주까지 통찰했던 기관입니다. 관찰사는 요즘의 도지사로 전북도청이 있던 자리에 전라감영을 복원한 것입니다. 이 선화당은 그 관찰사의 집무실이자 전라감영의 핵심 건물입니다.
관풍각(觀風閣)
관풍각은 관찰사가 민정과 풍속을 살피던 누각으로 여기서 업무를 보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외부 손님이나 관리가 오면 풍류를 즐기며 연회를 베풀기도 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촬영된 사진 속 글씨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한 것입니다.
내아와 내아행랑
관찰사가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생활 공간으로 사대부집 안채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연신당(燕申堂)
연신당은 관찰사가 휴식을 취하던 공간 입니다. 1688년(숙종 14년)에 전라감사 이유가 창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