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여행 친구도 호치민 내 가라오케 대표님 몇분들과 형님 동생 하는 사이라 뻔질나게 드나들며 소녀들을 만나보니 요즘 같을 때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는 손님들끼리 서로 초이스 경쟁 한다고 5시에 가라오케 가자고 서로 눈치 싸움을 해서 겨우 1~2번 회전 시키고 초이스 했다면 요즘은 기본이 2번 회전이고 많으면 4번 회전하고 초이스 하기도 합니다. 물론 저는 형님들 눈치도 있으니 적당히 고르지만요.
그러다보니 초이스 하려고 앉으면 가슴이 설레서 '이거 누굴 고를까?' 보다는 '다 이쁘다. 어쩌지?' 하는 저를 보게 됩니다. 또 가끔은 저녁은 약속이 있는데 소녀들은 만나고 싶고, 그럴때가 있잖아요? 요즘은 점심 식사 하고 배도 꺼지기 전에 문을 여는 가게도 생기고 있답니다. 일찍 던지고 만지고 일찍 들어가서 쉬세요~ 하는 거죠.
또한 호치민에 있는 가라오케도 주로 이용하는 이용객에 따라 소녀들 성향도 조금씩 다릅니다. 여행객이 많이 찾는 가게도 있고, 주재원들이 찾는 가게도 있으며, 로컬 가라오케도 있습니다. 또한로컬 가라오케도 현지인, 중국인, 서양권 외국인 등 손님에 따라 분류가 세세히 나눠 집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한가라 보다는 로컬 가라오케가 제 취향에 더 잘 맞았습니다. 팁질로 입질 슬슬 하면 소녀들이 어찌나 그렇게 훌렁 훌렁 잘 벗어 던지는지요.
어느 쪽으로 갈 지 결정이 힘드세요?
그럼 두 군데 다 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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