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공연이 끝난 후, 분장실에서 벌어지는 한 배우의 이야기.
함께 등장하는 인형과 함께 아버지라는 존재와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본다.
작, 연출, 출연 - 김진근
소요시간 - 1시간5분
제작 - 바나나프로덕션
P.S
1996년 뉴욕, 진 프랭켈 극장에서 보았던 김성구 선생의 마임 작품 <신촌 70>
신중현씨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과 한데 어우러지며 그 당신 우리들의 초상과도 같은 모습을 표현했던 그 작품은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다.
<신촌 70>, 이 작품을 나의 이야기에 맞게 재해석하여 녹여보았다.
이런 과정의 기쁨을 허락해주신 나의 멘토이자 나의 브라더 김성구선생께 이 작품을 바칩니다.
감사드립니다.
Story
담배의 해로움에 관한 강연이 예정된 어느 지방 클럽
낡고 해진 연미복을 입은 중년의 한 남자 뉴힌이 무대 위로 올라선다.
그는 사실 아내의 명령때문에 이 강연을 하러 왔고, 심지어 본인은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특별히 할 말도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래도 준비한 원고를 보며 담배에 대한 강연을 시작해 보지만, 이내 주제에 관한 길을 잃고 아내와 딸들에 관한 불만과 자신의 처지에 대한 푸념만을 내뱉는다.
아내가 강연장에 나타날까봐 전전긍긍하면서도, 그는 마음속에 쌓여있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걸 멈출 수 없다.
한참 떠들어대고 난 뒤 강연을 마치며 그는 Dixi et animam levavi! (말하고 나니, 영혼이 가벼워졌다!)라고 외치고는 무대로 내려와 강연에 참여한 관객들과 와인을 마시며 즐기고 있는데....
About
1886년 2월 처음 발표된 안똔 체홉의 대표적인 1인극 작품으로, 몇 번의 수정을 거쳐 1902년 발표된 판본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담배의 해로움에 관하여라는 강연 제목과는 달리 담배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음악학교와 여자기숙학교의 교장인 아내 밑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남편의 고충이 이야기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수업의 수업료조차 아내에게 뺏기는 현재의 모습과 학문을 사랑하며 고상하고 순수했던 과거의 젋은 시절을 그리워하는 그의 갈망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애절한 공처가의 애환을 묘사하고 있다.
부제 : 오정민 하이브리드 모노드라마
원작 : 안똔 체홉
연출 : 오정민
공연장소 : 안똔체홉극장
공연날짜 : 8월4일(목)~7일(일)
공연시간 : 목금 7시30분/토 3시, 6시/일 3시
공연소요시간 : F&B시간 포함 총 60분
관람등급 : 19세이상
Creators
강연자 이반 뉴힌 - 오정민
까메오 출연 - 박장용, 서이주
조연출 - 우명호
F&B MENU
러시아 와인 / 러시아 맥주 / 러시아 보드카 /
러시아 치즈플레터 / 시저치킨 샐러드 / 김밥 / 앙버터빵
아메리카노 / 라떼 / 아이스티 / 콜라 / 사이다
코로나 이슈로 9월2~4일로 공연날짜가 연기되었습니다. 상세페이지 보기
ABOUT :
체홉의 단편소설 <방앗간에서>, <폴렌카>, <아내>, <우유부단한 사람>, <가망없는 일>, <베로츠카>, <세상에 보이지 않는 눈물> 7편을 현대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옴니버스식 공연
연출의도 :
체홉이 보여준 백 년 전 사람들의 삶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체홉이 이야기하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삶의 문제들을
지금 이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풀어내려고 한다.
인물들의 심리와 내면을 직접적으로 관객들에게 드러냄으로써 인물들이 직면한 상황이 아닌 그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려한다.
작품명 : 라이프
공연기간 : 2022.09.2.(금) - 2022.09.4.(일) (4회 공연)
공연시간 : 금 7시30분 / 토 3시, 7시 / 일 3시
CAST :
최세나 | 허윤지 | 전우림 | 우재성 | 정우재 | 이현지
STAFF :
원작_안톤 체홉 | 연출_주예령 | 기획_아트리버 | 제작_공연예술제작소 비상
About
안똔 체홉의 작품들을 하나로 합친 재해석극
챠이카속 인물인 꼬스쟈가 여행을 하며 바냐삼촌, 벚꽃동산, 이바노프속의 인물들을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똔 체홉의 여러 작품을 멀티버스의 형식으로 하나의 작품 속에 담음으로써,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조된 체홉의 세계를 보여주고, 다양한 기존 작품 속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제목 <체홉 멀티버스 vol.1>
줄거리
꼬스쟈는 연인을 뺏긴 상실감을 극복하기 위해 글 쓰는 일에 몰두하던 중, 어떤 제안을 받고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 중 어느 해변에서 우연히 만난 안나라는 여인의 소개로 작가들이 자주 머무른다는 한 저택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그의 연인을 뺏어간 뜨리고린을 만나게 된다. 뜨리고린을 향한 분노를 억누르고 작업에 몰두하려 시도하나 글이 원하는 데로 써지지 않아 시간을 허비하며 방황하게 된다. 하지만 저택의 주인인 바냐와 소냐, 저택에 머무르고 있는 이바노프, 그리고 안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꼬스쟈는 점차 자신이 써야 할 이야기들을 찾아간다.
한편, 이 저택을 경매에 부쳐 큰 이윤을 얻기 위해 바냐를 설득하려는 로빠힌은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자 보르낀의 계략에 함께하게 되고, 약점을 잡힌 뜨리고린 마저 여기에 동참하게 된다. 경매일이 다가오고 그들의 계획은 점점 틀어지고 뜻하지 않는 결과를 맞게 되는데..
꼬스챠 - 정승현
뜨리고린 - 최재호
바냐 - 박장용
소냐 - 이지수
이바노프 - 서준호
보르낀 - 성홍석
로빠힌 - 노영신
집사 - 정성결
철도국직원 - 진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