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는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사용자로부터 입력 받은 명령어를 해석, 연산한 후 그 결과를 출력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의 부품에 연산 장치, 해독 장치, 제어 장치 등이 집적되어 있는 형태를 일컬어 ‘마이크로프로세서(Micro-processor)’라고 한다. CPU와 마이크로프로세서는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이는 일이 많다. 다만 마이크로프로세서 중에는 전기밥솥이나 세탁기와 같은 제품의 제어용으로 쓰이는 것도 있어, 일반적인 컴퓨터에 장착되는 CPU와는 미묘하게 의미가 구분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컴퓨터 CPU - 0과 1만으로 세상을 바꾼 컴퓨터의 두뇌 (용어로 보는 IT, 김영우, IT 동아)
DDI는 OLED, LCD 등의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수많은 픽셀을 구동하는 데에 쓰이는 작은 반도체 칩이다. 디스플레이가 화면에 정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사용자가 터치나 리모컨을 통해 기기를 컨트롤 해야 한다. 그럼 이 명령을 받은 기기의 두뇌 즉, CPU는 사용자가 명령한 내용을 신호로 처리해서 내보낸다. 이 신호는 PCB라는 회로기판을 거쳐서 DDI를 통해 패널로 전달된다. 이때 DDI는 각각의 픽셀을 어떻게 행동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 DDI는 픽셀에게 명령을 직접 내리지는 않고 디스플레이 패널 안에 있는 TFT를 통해서 픽셀을 제어한다.
디스플레이의 픽셀은 빛의 삼원색인 RGB를 표시하는 서브픽셀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서브픽셀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TFT이다. 그리고 TFT에 신호를 전달해서 최종적으로 픽셀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DDI이다. DDI는 AP와 패널 사이에서 신호의 통로 역할을 하며 다채로운 영상 정보를 화면에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DDI의 종류
태블릿이나 스마 트 TV 등 중대형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중대형용 DDI
TV와 같은 대형패널에는 여러개의 DDI가 측면과 상단에 부착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용 DDI
모바일 제품에는 1개의 통합 DDI를 부착한다.
DDI의 구성과 작동원리
CIS 이미지 센서는 빛 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변환하여 영상정보를 읽는다. 렌즈를 통해 들어온 아날로그의 영상신호를 전기적인 영상신호로 변환해준다. 각 픽셀에서 빛 에너지로 발생된 전하를 바로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이동한다. CMOS는 전하를 전송하는 소자가 아닌 디지털 신호를 전송하기 위해 개발된 소자이다. 그래서 전하의 손실이나 변형이 있을 수 있다. CMOS 이미지센서는 CMOS 공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높고 이미지 센서와 주변회를 원칩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소형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한 이유로 집적도가 높고 전력 소비량이 적어 배터리 수명이 중요한 소형 전자기기들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