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위험성, 성폭력 위험성, 스토킹, 배우자 폭력, 자살위험성, 교도소 내 수형자 자살위험성 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범죄자의 폭력 위험성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절차에 대한 평가와 개발, 실시 가이드라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심리학과 Stephen Hart 교수와 동료들이 개발하여 폭 넓게 활용중인 구조화된 전문가 판단모델(Structured Professional Judgement; SPJ)을 적용하여 국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를 개발하고 있으며 법정 장면에서 전문가 스스로가 자신의 의사결정 과정을 방어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의사결정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개발 타당한 SPJ 계열의 평가도구로는 HCR-20, RSVP 등이 있으며 향후 SVR-20, SARA를 개발 타당화 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SPJ 기반의 평가도구로는 교정본부에서 활용하고 있는 수용자자살위험성프로토콜인 RISP-20이 있으며 이에 대한 교육을 매년 진행 중이다.
일부 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국내 번안을 진행 중
현재 매뉴얼 번역과 표본을 위해 사전 조율 중
기간: 2020. 5 ~
기간: 2020. 4 ~
번역 완료
국내 사법기관과 협력하여 표준을 위한 사전 조율 중
저자: 서종한, 이유경, 방성일
타당화 완료 이후 관련 연구 진행중
편결문 기반 데이터 코딩중
경찰청과 관련 연구 협의중
범죄자 이외 일반인 대상 적용 가능한 스토킹 평가 도구 개발
사이코패스 성격장애에 대한 평가와 관리전략과 대처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 성폭력, 배우자 폭력, 스토킹에서 나타나는 폭력 위험성 요인으로써 사이코패스 역할과 기능에 관심을 갖고 있다. 사이코패스의 원인, 발달 과정, 치료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코패스 치료 프로그램인 폭력감소프로그램(Violence Reduction Program), 크로마이즈(CHROMIS) 등을 연구하고 있다.
David Cooke, Christine Michie, Stephen Hart가 개발한 사이코패스성격장애종합평가(Comprehensive Assessment of Psychopathic Personality; CAPP) 모델을 국내에 타당화하여 개발하였으며 Stephen Hart 교수와 함께 법무부 교정본부 심리치료과에서 공식적으로 이 평가를 사용하는데 슈퍼비전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Christopher Patrick이 개발한 삼원사이코패스평가모델(Triarchic Psychopathy Measure; TriPM; Patrick, 2010)을 원저자와 함께 국내 타당화하여 개발하였으며 이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Hare가 개발한 PCL-R에 대한 비교문화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캐나다와 영국 간 문항이론을 적용하여 문화적 동질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림출처: https://www.thehumancapitalhub.com/articles/dark-triad-of-personality-everything-you-need-to-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