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팀 개요
- 연구실명: 자가면역 기반 파킨슨병 제어 연구실
- 연구기간: 2021.06.01.~2024.02.29.
- 지원기관: 연구재단, 경상국립대학교
- 주관기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 참여연구부서: 약리학교실, 생리학교실, 내과학교실, 안과학교실, 병원 신경과
- 총연구비: 13억 7천 5백만원
- 연구팀 과제수: 개인연구과제 6(지역우수, 신진, 기본연구), 병원집중 과제 3
2. 인사말
본 연구팀은 2019년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건강과학연구소의 중개연구 지원 사업으로부터 공동연구를 시작하여 2021년 연구재단 개척형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소규모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5억원이 지원되고 있으며 특히 개척형 기초연구실은 현재까지 수행되지 않았던 창의적인 연구 및 젊은 연구자들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의 연구 타깃인 파킨슨병은 도파민 뉴런이 서서히 사멸되어 도파민 분비가 감소함으로써 운동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서 치매, 뇌졸중(중풍)과 더불어 3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700만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40년에 약 1,24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매년 22%씩 늘어나고 있고, 2019년도에는 약 11만명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고령, 여성, 뇌혈관 질환, 치매의 경우 일반 노인에 비해 유병률이 약 4배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킨슨병을 진단하기 위해서 병력청취와 신경학적 검사, MRI나 CT등을 실시하지만 정확한 진단 방법이 없으며, 초기 진단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치료는 레보도파를 보충함으로써 운동기능을 일시적으로 회복시키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전기자극인 Deep brain stimulation도 실시하고 있으나 적용률이 낮으며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닙니다. 따라서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과 치료물질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진단과 치료에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 “자가면역 기반 파킨슨병 제어 연구실”은 기본적으로 뇌에서 발생하는 자가면역 반응이 파킨슨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파킨슨병 발병 원인 규명을 통한 조기 진단법 개발 및 치료제 개발을 최종 연구 목표로 설정하고 공동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본 연구실은 약리학(신경과학), 생리학(신경생리학), 안과, 류마티스내과, 신경과로 구성된 기초-임상 중개 다학제 연구팀으로서 본 연구 주제와 별개로 각각의 분야의 연구 주제에 대해서도 꾸준히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자가면역 기반 파킨슨병 제어 연구실”의 연구책임자로서 본 연구의 성공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며 연구실 참여 구성원들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연구실을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 본 연구실 구성원뿐만 아니라 본 연구실 구성원의 연구에 관심이 있는 다른 연구자들의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경상국립대학교 공동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기초연구실
연구책임자 윤승필
3.연구원 소개
연구책임 윤승필교수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055-772-8071 spyun@gnu.ac.kr
공동연구 김성재교수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055-772-8468 maya12kim@naver.com
공동연구 이동근교수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055-772-8045 dklee@gnu.ac.kr
공동연구 김민교교수 경상국립대병원 류마티스내과 055-772-9872 mingyokim1@gmail.com
참여연구 유웅선교수 경상국립대병원 안과 055-772-8191 oocee@daum.net
참여연구 김민경교수 경상국립대병원 신경과 055-772-9582 doctorminm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