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최고의 화술을 갖춘 경영 컨설턴트’라고
신문에 소개될 정도로 명연설가였던 데일 카네기에게
사람들이 비결을 물었다.
“대화의 기술이 따로 있나요?
귀가 번쩍 뜨이는 말들이라도 늘어놓는 건가요?”
그는 웃으며 대답했다.
“상대방의 말을 정성껏 들어 주고,
가끔 내 의향을 물으면 진심으로 답변해 줄 뿐입니다.
경청이 비법인 셈이죠.”
평범한 교사에서 탁월한 자기계발 동기부여가가 된
데일 카네기의 소통 비법은
한 식물학자와의 대화에서 시작되었다.
식물에 대해 아는 게 없다보니
열심히 듣고 궁금한 것을 질문했으며,
열심히 얘기하는데 자리를 뜬다는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끝까지 들었다.
그 날 이후, 식물학자는
데일 카네기가 말을 참 잘하며
잘 들어주기까지 하는 대화의 명수라고
칭찬하고 다녔던 것이다.
자신을 대화의 명수로 브랜딩해준
성공의 비결은 바로 경청이었다.
데일 카네기를 통해 보는 대화의 전략 4가지전문가임을 인정하고 능력을 신뢰하라.진지하게 듣고 질문으로 이어가라.웃으면서 재미있게 들어라.끝까지 듣고 만족함을 표하라.
2년 동안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두 달 동안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 데일 카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