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 결의 전시 - 전통과 디지털이 직조하는 새로운 패션미학
전시 개요
일시: 2026년 3월 17일(화) – 3월 22일(일)
시간: 10:00 – 18:00
장소: 북촌한옥청
참여 작가: 양은경, 강고은, 김지현, 박세진, 방세희, 이윤재, 조은정, 최연주
전시 소개
〈직, 결의 전시〉는 연세대학교 디지털패션디자인 연구실의 첫 정기전으로, 전통과 디지털 기술이 직조하는 새로운 패션 미학을 탐구한다.
‘직(織)’은 서로 다른 실들이 엮이며 하나의 구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결’은 그 구조가 축적되며 형성되는 흐름과 질서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문화와 디지털 기술, 과거의 미감과 현대의 디자인이 서로 교차하고 결합되는 과정을 ‘직조’의 개념으로 풀어낸다.
참여 작가들은 생성형 AI, 3D 프린팅 등 디지털 제작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 전통 요소와 현대 패션 디자인을 결합한 의상, 오브제, 시각 이미지를 선보인다. 이러한 실험적 작업들은 디지털 패션이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조형성과 디자인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는 서울의 전통 한옥 밀집 지역인 북촌의 한옥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통 건축 공간 속에 배치된 디지털 기반의 패션 작품들은 과거와 현재, 물질과 데이터가 교차하는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만들어내며, 한국적 미감의 동시대적 해석 가능성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