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2025년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025.09)
세계 상위 2% 과학자 목록은 Elsevier사가 제공하는 Scopus 데이터와 다양한 서지 지표를 기반으로,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와 174개의 세부 주제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리스트이다. 2024년까지의 논문 피인용도를 분석하여 연구자의 학문적 영향력을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남형석 교수는 2025년 전세계 Energy 분야 연구자 중 3년 연속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탁월한 연구 업적과 학문적 영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경북대학교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북대학교에서는 2025년 총 80명의 연구자가 세계 상위 2% 과학자로 선정되어, 대학의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하였다.
2025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 청정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계공학부 에너지 변환 및 열시스템 연구실(지도교수: 남형석) 소속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석사과정 장은호 학생은 ‘CO₂ to Aromatics 생산을 위한 2단 반응 시스템 최적화 연구’라는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연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우수 구두 발표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학부과정 하재언 학생은 ‘전자담배 폐기물의 열분해를 통한 자원 회수: 화학적 생성물 및 열분해 kinetic 분석’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였고, 연구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포스터 발표 상을 수상하였다.
2025년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한국에너지기술연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 에너지기후변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계공학부 에너지 변환 및 열시스템 연구실(지도교수: 남형석) 소속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석사후 연구원 정세은 학생 구두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연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구두 발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학부과정 김문영 학생은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였고, 연구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포스터 발표 상을 수상하였다.
대학원생 융복합연구공동체 프로그램
공학 계열 최우수상 수상 (2025.02.05)
기계공학부 박사과정 유장 학생은 4단계 BK21 2024학년도 대학원생 융복합연구공동체 프로그램에서 공학 계열 최우수상 수상하였다. 환경공학과(박보연, 정희정) 및 에너지융합 및 기후변화학과(한지혜) 학생들과 한 팀을 이루어, 토목공학과 홍근태 교수의 지도 아래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다. 본 연구를 통해 기계, 환경, 토목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배경 및 필요성> 철강 산업은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대표적인 산업으로, 연간 약 1,069만 톤의 제강 슬래그를 부산물로 발생시킨다. 그러나 슬래그는 물과 반응하여 팽창 문제를 일으키고, 침출수로 인한 환경 오염과 구조적 안정성 저하를 유발하여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슬래그의 안전한 활용 방안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폐기물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배가스의 열에너지를 활용하여 슬래그에 CO₂를 흡착시키는 기술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친환경 건설 자재를 제작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