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한 학기 강좌의 개설 목표와 활동 수준에 맞게 코스를 구성하고 활성화한다. 이 단계에서는 학생들이 학습 자체보다 학습을 위한 준비를 위한 단계이다. 이 시기에는 학습자는 블랙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한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블랙보드는 학습자가 특정 주제로 하는 과제 등을 완성하기 위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도록 하여, 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활용하면 좋다. 대표적으로 토론을 통한 의견 제시와 쓰기 활동은 학생들에게 참여의 흥미를 부여할 수 있다.
수업 후 단계에서는 교사는 주로 성적부에서 피드백 기능과 모니터링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교사는 모든 과제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할 수도 있고, 모둠 활동 및 개별 토론을 바탕으로 토론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할 수 있다.
학생들의 활동을 수행할 콘텐츠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업 설계가 필요하다. 블랙보드는 폴더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묶어서 제시할 것을 권한다.
교사는 자신의 코스(교과목) 교수학습에 맞게 콘텐츠를 구성을 위해 폴더 및 학습모듈 형태로 제시할 수 있다. 그리고 이에 이름과 설명을 제시할 수 있다.
※ 폴더: 학습 콘텐츠(문서, 토론, 과제) 등을 묶어놓을 수 있고, 학생들은 비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
※ 학습 모듈: 학습 콘텐츠(문서, 토론, 과제) 등을 묶어 놓을 수 있는 기능이며, 학생은 학습 모듈을 펼쳐서 순차적 혹은 비순차적으 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순차적 혹은 비순차적'이란 교사가 콘텐츠를 어떤 순서로 학생들에게 제시할 지를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사의 코스 설계에 따라 아래 대표적인 세 가지 구성을 추천한다.
수업 차시나 시간 순서별로 학생들에게 콘텐츠를 제시하는 형태
과제별, 시험별, 학습자료별로 수업 진행에 맞게 콘텐츠를 제시하는 형태
수업 내용이나 주제별로 학생들에게 학습할 콘텐츠를 제시하는 형태
메인 메뉴에서 코스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자신이 등록한 코스를 볼 수 있다.
(단, 사전에 관리자와 의논하여 자신이 활용할 코스의 개수를 정해야 하며, 학생관리를 위해 코스를 나누어 개설할지도 의논하여 개설한다.)
(이 내용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활용하는 Ultra 버전 코스가 아닌 Original 버전의 코스 도구 활용에 대한 참고 자료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사들은 현재 블랙보드의 Ultra 코스를 대부분 운영중이다. 따라서 저널, 위키, 블로그, 뱃지 등의 기능은 Original 버전에서 활용 가능함을 알린다.)
1순위. 공지사항: 주요 내용 공지 / 이메일: 수업 관련 주요 내용 안내 / 과제물 제출: 온라인 과제물 제출
2순위. 블로그: 그룹별 자료 교환 및 공유
3순위. Mash-up: 유튜브를 통한 강의자료 생성
4순위. 저널: 학습성찰노트 작성 / 위키: 팀 프로젝트 공동 작업 / 성적관리센터: 성적 채점 및 피드백
5순위. 토론방: 주요 내용 관련 토론 / 쪽지: 학습자 간 코멘트 / 그룹: 팀별 활동 공간 제공 / 설문조사: 수업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6순위. 시험: 수시 온라인 퀴즈
기타. 코스 달력, 동영상 강의, 표절검사, 공유방, 평가(자기평가 / 동료평가)
(2019년 저자의 수업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임.)
[장점]
[단점]
[장점]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