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똔체홉극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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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시작

6월 1일 시작

NEWS

지난 4월 13일(토)

체홉 사랑이라면 그 누구보다 진심인 배우 이순재 선생이 우리 극장 4월 공연 [벚꽃동산] 관람 후 출연진들과 덕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홉 작품은 배우가 살지 않으면 전달할 방법이 없다"
"인간의 삶의 단면을 재미있게 보여주면서도 사회의 변화와 선구안을 잃지않았다"
"가벼운 듯 보이지만 굉장히 깊은 뜻을 담고 있다"
이순재선생이 생각하는 체홉 작품의 세계에 대해 후배 배우들에게 열정의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또한 정통 그대로의 모습으로 체홉 작품을 뚝심있게 10년동안 상연해 온 안똔체홉극장의 존재에 대한 찬사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희망합니다.

마리나 특파원 리포트

2024년 1월 29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안똔 체홉의 새로운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로스토프주 입법부 부의장이자 따간로그 체홉도서관장인 따띠아나 미예혜바는 영상으로 행사 참가자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이번 작업의 추진 주체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의 비영리단체 '안똔 체홉 학회’입니다.

새로운 체홉 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안똔체홉학회" 특파원 마리나 피레바(Marina Pyreva)가 1월 28일 타간로그에 도착했다. 

"우리 조직은 단순히 체홉의 문학 유산을 연구하고 홍보하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것 뿐 아니라 자체 연극 학교와 극장을 유지하여 수 년에 걸쳐 많은 체호프의 연극이 공연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체호프의 고향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 대한 비디오 보고서를 준비하기 위해 이틀 동안 머물고 있다.

마리나 피레바는 따간로그 외교관 알렉산더 미르고로드스키(Alexander Mirgorodsky)와 함께 꽃꽂이 행사에 참여하고 체호프 박물관을 방문했다. 

체홉흉상 제막식

체홉서거 120주년, 안똔체홉학회 10년을 맞아 1월29일 체홉의 164회 생일에 그의 흉상을 우리 안똔체홉극장에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의 본업인 의사로써의 삶과 공연예술을 한단계 진일보 시킨 희곡문학 작품은 후세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의 작품이 연극관련 전공자와 공연예술 전반에 끼친 영향은 대단합니다.

체홉의  작은 모뉴먼트를  우리 극장 한켠에 세워 그가 주장한 휴머니즘 정신을 기억할 예정입니다.


일시 : 2024년 1월 29일(월) 오전11시

장소 : 안똔체홉극장

2024 연간 계획 안내

올해 2024년은 우리 학회 10주년입니다.

게다가 작가 체홉의 서거 120주년이기도 합니다.

늘 체홉공연을 해오지만 올해는 지난 10년을 정리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을 계획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선 그간 공연되었던 체홉의 8대장막을 2분기로 나누어 월별 공연합니다.

또한 4분기로 나누어 체홉의 생가, 모스크바예술극장, 그가 영면한 노보데이비치 수도원, 체홉의 별장, 그리고 사할린 기행지를 방문하여 리포트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체홉의 흉상을 제작하여 극장 입구에 제막식을 거행합니다.

여름체홉축전 때에는 학술회의와 마스터클레스를 개최합니다.

우리 학회에겐 매우 의미있는 해이며 모든 체홉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뜻 깊은 행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모든 공연과 행사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 판매는 1월 10일(수)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합니다.

공연제작 워크숍 [갈매기]

2024 겨울학기 연기아카데미 [갈매기] 배역이 결정되었습니다.

남은 일정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아르까지나 - 김미승, 현서영

쏘린 - 강학중

꼬스챠 - 박재영

니나 - 김채현, 최효빈

사므라예프 - (추후공지)

뽈리나 - 양인순, 원지연

마샤 - 장사랑, 강담서

뜨리고린 - 노명섭

도른 - 정경남

메드베젠꼬 - 정재현

가을학기 발표완료!

안똔체홉학회 연기아카데미 가을학기 기말발표 [바냐삼촌]이

성공적인 마무리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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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우수연기상 수상

단편 [기차역에서 생긴 일]에서 재수생역으로 출연한 정승현이 춘천연극제로부터 택배로 배달된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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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사람에게

극장건물 주차장을 휴식의 공간으로 바꾸는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차가 쉬는 곳이 아닌 사람이 쉬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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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근의 사부곡

안똔체홉극장 수석배우 김진근의 아버지이자 60~70년대 영화계를 풍미한 김진규 배우 100주년을 맞아 아들이 들려주는 사부곡입니다. 

모노드라마 [그린룸] 인터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