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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바냐삼촌]

2020년 영국 해롤드 핀터 극장에서 공연중 코로나19로 폐막된 세계최초의 공연이라는 기록 아닌 기록을 가진 아쉬운 공연입니다.  다행히 영화형식으로 제작되어 그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주환 개인전

[세자매] 분장실풍경

영상연기워크숍

서근범 개인전

 [프랑켄슈타인] 출연배우 인터뷰 - 조희제, 한소진, 서준호, 이동규, 서송희

오디오북 체홉단편소설 [정조] 오영아 낭독

1886년 발표된 체홉의 단편소설 '정조'입니다.

아름답고 단아한 25살 유부녀 소피아는 남편과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남자의 진실된 구애를 거절하지만 마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그녀의 심리적 흐름을 잘 표현한 걸작입니다. 

원제는  Несчастье(니샤스찌에) 즉 Misfortune, 불행, 혹은 재앙으로 직역되지만 한국에서는 애초부터 '정조'로 출간되고 알려져 있어서 우리 학회에서도 일단 '정조'라고 표기합니다.  제목이 주는 뉘앙스가 다르기 때문에 독자들이 읽고 판단해보세요. 그녀의 불행으로 인한 재앙일까요, 아니면 정조를 이야기 한 것일까요.

애플씨어터 원년맴버이자 현재 배우양성소를 운영중인 오영아의 낭독으로 감상하세요. (45분)

노배우의 품격 [나, 그리고 체홉] 진보적인 특강

“과연 최고의 지성이며 매체를 넘나드는 전천후 배우이자 최고령 선배였다.

그가 지닌 체홉의 철학과 사상, 그리고 출연한 무대 공연과 대학강단에서 보여준 체홉이야기를 총망라한 그의 방대한 지식과 견해는 2시간동안 수강생들이 숨을 죽이며 듣기 충분했다.

특강기록영상 바로가기 

여름아, 여름아, [여름체홉축전] 줄께, 새집다오

체홉의 희곡과 소설은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현 시대를 넘어선 진보적인 사상과 인간애를 지니고 있다. 또한 그 형식조차 사실주의를 넘어 초자연주의와도 가깝게 느껴진다. 우리는 그의 작품을 누구도 해보지않은 독특한 방법으로 요리해본다. 요리 실험의 결과는 딱 두가지! 성공 혹은 실패이다. 그런 팀들이 모여서 다양한 체홉을 선보입니다

축전안내 바로가기 

체홉연극 이렇게 보면 재미있다 -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는가

체홉의 작품은 왜 위대하다고 하면서 우리에겐 어렵게 느껴지는걸까요.

그것은 바로 체홉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우리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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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인터뷰

담배의 해로움에 관하여

모노드라마 주인공

사모바르 사용법과 역사

체홉의 작품에 꼭 등장하는 이 물건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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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냐 4막 앤딩대사

체홉의 명대사를 이규빈의 연기로 감상하세요.

애플 개러지 OPEN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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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과와 MOU체결

안똔체홉극장은 지난 1월 16일 극장내 북클럽 아고라에서 정인범 극장장과 최당석 학과장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예술창작관련 인력지원과 교육산업의 발전을 위한 개선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매년 열리는 연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축제인 '젊은연극제'도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습니다.. 

(젊은연극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체홉축전 [칼럼] 리리나와 그의 남편 스따니슬랍스끼

[체홉의 희곡을 사실주의 연극으로 완성시킨 스따니슬랍스끼와 그의 아내 마리아 리리나]

연극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 이름하여 스따니슬랍스끼.

그의 아내도 유명 배우인 마리아 리리나입니다.

. (상세한 이야기 바로 보기)

드디어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스테디셀러 [안똔체홉4대장막전] 다섯번째 수정판이 출고되었습니다.

2004년 이후 동종 번역본 중 가장 많이 팔린 도서이며 구어체번역으로 인해 전공자 및 공연자에게는 필독서로 자리하고 있는 책입니다.

한국말이, 특히 구어체는 지속적으로 다듬지 않으면 말하기 어색하고, 쓰이지 않는 말도 종종 생기곤 합니다.

본 번역본은 문학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공연을 전제하에 만들어진 문학작품이라는 희곡 본래의 뜻을 따르고자 세대가 바뀔때마다 배우들의 입에 맞는 구어체로 다듬어 출간하고 있습니다.

공연자들은 옛날 번역본을 가지고 각색하는 수고를 덜을 수 있고, 독자들은 편하게 소설책을 읽듯 감상할 수 있습니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과 더불어 인문학 필독서라 할 수 있는 체홉의 4대장막 [벚꽃동산], [바냐삼촌], [갈매기(챠이카)], [세자매]의 공연판 (2021 버젼)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도서 미리보기(20페이지)

AUDIO BOOK 출시 - 전체 감상 바로가기

[우수] 이동규 22:38

[어느 여인의 이야기] 서송희 17:27

[귀여운 여인] 진남수 40:58 

[복수자] 오정민 16:09

특집) 그가 서른살에 방문한 죄수들의 유형지 - 러시아 극동의 섬 '사할린'

(칼럼) 체홉과 사할린섬

이정식의 러시아문학기행

(도서) 사할린섬

(드론샷) 하늘에서 보는 사할린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