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fy the educational effectiveness of AI-based English learning applications
인공지능 기반 영어교육 어플리케이션의 교육 효과 검증
인공지능 기반 어플리케이션이 영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과교육에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기반 교육 어플리케이션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1차 연구는 선행문헌 검토를 통해서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의 교육적 효과를 평가하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뤼이드 튜터(산타토익)라는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여 그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뤼이드 튜터는 학습자의 토익성적을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올려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학습자의 진정한 영어 실력(예: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에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합니다. 이 연구에서 개발하는 평가 프레임워크는 영어교육 이외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 인공지능 기반 앱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학원에서 공부하거나 혼자서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까요? 만약 더 효과적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2차 연구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기반 영어교육 앱의 학습 효과에 대한 실험연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앱으로 공부할 때 누가 더 학습을 잘하는지, 학습과정의 어떤 활동이 학습결과를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지를 연구합니다. 특히, 학습과정에서 웹로그, 얼굴 표정, 생리심리 데이터 등을 수집하여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의 인지적, 메타인지적, 정서적 측면을 다각도로 분석할 계획입니다.
Writings from this Research
Project Reports
조영환, 김용남, 한예진, 사운서, 이현웅, 이수민, 박소미, 장진호 (2022). AI 기반 영어교육 앱의 학습 효과 연구. 서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뤼이드 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