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shift)키를 쓰지 않아서 

한글을 입력하는 방법

 - 두벌식 순아래.

컴퓨터로 한글을 입력하기 위하여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두벌식입니다.


두벌식은_(

.1.1. 왼손으로 자음자모를, 오른손으로 모음자모를 입력한다.

.1.2. 자음과 받침을 같은 키로 입력할 수 있다.

.1.3. 한글 자모 ㄱ , ㄴ , ... , ㅎ , ㅏ , ㅐ , ㅑ , ... , ㅔ , ... , ㅣ 를 알파벳 키 a , b , ... , z 로 직접 대응할 수 있다.

)_라는 이유에서 폭 넓이 보급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겹닿소리, ㅒ , ㅖ , 겹받침 ㄲ , 겹받침 ㅆ 을 입력하는 경우는 쉬프트키가 필요로 됩니다. 중국어나 일본어의 입력에서는 시프트키를 쓰지 않는 입력법이 주류입니다.

ㅚ , ㅟ 등의 겹모음을 입력할 때 한글의 제자원리에 따라 각각 ㅗㅣ , ㅜㅣ 라고 입력하지만 겹모음 ㅒ , ㅖ 는 시프트키를 쓰기 때문에 입력법과 다르고 통일성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프트키를 쓰지 않는 두벌식을 생각해 봤습니다. 


두벌식 순아래는 현행 두벌식과 자판이 같습니다.

그리고 김용묵 님의 <날개셋>로 윈도우 컴퓨터에서 두벌식 순아래 한글 입력이 구현되도록 했습니다.

역시 현행 두벌식과 자판이 똑 같은데 ㅐ키나 ㅔ키를 안 써도 입력되도록 했습니다.

.2.1. ( 겹닿소리로 시작하는 글자마디(문자)는 닿소리 키를 누른 다음에 잇따를 홀소리 키를 거듭쳐도 됩니다.

두벌식 순아래 24키 대응형은 겹홀소리가 잇따를 경우는 눌려야 할 홀소리 키들 가운데 하나를 거듭쳐도 됩니다.

예. 뜻 은 ㄷㅡㅡㅅ 이라고 입력합니다.

꽥 은 ㄱㅗㅗㅐㄱ 이라고 이력하고 

두벌식 순아래 24키 대응형은 ㄱㅗㅐㅐㄱ 이라고도 입력할 수 있습니다. ).

.2.2. ( ㅑ키를 누른 다음에 ㅣ키를 눌러도 ㅒ 가 표시됩니다.

ㅕ키를 누른 다음에 ㅣ키를 눌러도 ㅖ 가 표시됩니다.

ㅗ키를 눌러서 ㅏ키를 누른 다음에 ㅣ키를 눌러도 ㅙ 가 표시됩니다.

ㅜ키를 눌러서 ㅓ키를 누른 다음에 ㅣ키를 눌러도 ㅞ 가 표시됩니다.

두벌식 순아래 24키 대응형은 

ㅏ키를 누른 다음에 ㅣ키를 눌러도 ㅐ 가 표시되고,

ㅓ키를 누른 다음에 ㅣ키를 눌러도 ㅔ 가 표시됩니다.

예. 옛 은 ㅇㅕㅣㅅ 이라고 입력합니다.

왜 는 ㅇㅗㅐ 라고 이력하고 

두벌식 순아래 24키 대응형은 ㅇㅗㅏㅣ 라고도 입력할 수 있습니다.).

.2.3. ( ㄱ키를 거듭쳐도 겹받침 ㄲ 이 표시됩니다.

ㅅ키를 거듭쳐도 겹받침 ㅆ 이 표시됩니다.

예. 걲 은 ㄱㅓㄱㄱ 이라고 입력합니다. ).

.2.4.( 현행 두벌식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예. 꺾 은 ㄲㅓㄲ 혹은 ㄲㅓㄱㄱ 혹은 ㄱㅓㅓㄲ 이라고도 입력됩니다. ). 


우덜 님은 libhangul 확장판(수정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Mac OS 에서는 구름 입력기로서 구현해 주셨습니다.

↓ 

 https://github.com/yous/gureum/releases 에서 

Gureum-*.*.*-contrib.pkg 란 링크를 찾아서 그곳에서 다운로드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Linux)에서는 choehwangjin님, floor님이 libhangul 확장판을 포함한 3beol이라는 패키지로서 그현해 주셨습니다.

하모니카(Hamonikr)6.0으로 두벌식 순아래(시프트키를 안 쓰는 한글 입력법)을 사용하는 방법.

하모니카6.0에서는 두벌식 순아래 입력법을 구현화할 수 있지만 하모니카7.0이상 및 Debian 리넉스에서는 아직 구현화할 방법을 못 찾아냈습니다. 


윈도우 컴퓨터에서는 두벌식 순아래 24키 대응형을 쓸 수 있습니다. 다음 링크를 여시기 바랍니다.

    ↓

두벌식 순아래 한글 입력법 24키 대응형 (윈도우(Windows) 대응, <날개셋>판).

 

팥알 님, 이호석 님, 김용묵 님, choehwangjin님과 우덜 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