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젝트 ‘히어로마인드’가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1월 21일(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아동을 선발하기 위한 사전 면접을 진행했는데요!
✋여기서 잠깐!
히어로마인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천천히 탐색하고, 마음 돌봄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젝트입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성과보다 ‘아이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요.
이번 면접 역시 단순한 선발 절차가 아닌, 아이들의 현재 마음과 생각을 만나는 첫 번째 만남의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그럼, 생생한 면접 현장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정답보다 ‘나 자신’을 이야기하는 면접
면접 당일, 복지관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긴장된 표정의 아이들이 하나 둘 모였습니다. 사전에 안내된 예상 질문지를 손에 꼭 쥔 채 대기실에서 연습을 하거나, 보호자와 함께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조심스레 답변을 맞춰보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낯선 면접이라는 상황이 떨리고 부담스러웠을 텐데도 아이들은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준비해온 흔적이 가득했답니다.
면접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긴장 속에서도 차근차근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어떤 아이는 이미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을 또렷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며 눈을 반짝였고, 또 어떤 아이는 아직 꿈을 찾는 중이라며 지금의 고민과 솔직한 마음을 조심스럽게 꺼내 보이기도 했습니다.
“저 열심히 할 수 있어요! 친구들 약속보다 무조건 1순위로 올게요!”
“저도 친구들이 마라탕 먹자고 해도 다음에 놀자고 하고 ‘히어로마인드’하러 올 거예요.”
이렇게 아이들의 뜨거운 의지와 포부 속에서,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는 모습이 면접장 전체를 따뜻하게 채워주었습니다. 이번 면접을 통해 아이들이 가진 가능성과 고민, 그리고 성장의 방향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며,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신복지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와 꿈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습니다. 히어로마인드의 첫 걸음에 지역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진짜 ‘히어로’가 되어가는 과정,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