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푸른 뱀의 해가 새로이 밝았습니다. 신년 하면 설날, 설날 하면 만두 빚기가 떠오르는데요, 행신복지관에서는 복지관에 여러 이유로 기관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도 함께 신년 행사를 함께하고, 서로의 홍복을 빌어주고자 복지관 외부인 서정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1분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새해도 행신복지관과 함께해뱀!’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일 행사 진행에는 미래에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실습생 2명과 서정마을 3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만두 빚기 행사가 예정되었습니다. “어르신들~ 만두 빚기 전에 몸도 풀 겸 함께 건강 체조를 해볼까요?” 신나는 노래와 함께 실습생들의 동작에 맞춰 체조를 한 뒤 본격적으로 만두 빚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여 주민들은 각자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여 다양한 모양의 만두를 빚었고, 실습생과 사회복지사에게 예쁜 만두 빚는 방법을 알려주며 도란도란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