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안녕하세요? 마을 돌봄, 마음 돌봄 행복살피미입니다~!”
행신동과 능곡동, 행주동에는 우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살피미가 있습니다. 지난 3~4월, 따스한 봄과 함께 찾아온 행복살피미 단원들은 지역의 고립 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문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현재는 매주 식사가 어려운 고립 가구에 찾아가 식사를 지원하며 안부를 여쭤보며 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숨은 고립 가구를 찾고자 문고리에 안부를 여쭙는 홍보물을 거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위해 솔선 수범하는 행복살피미 단원들을 통해 이웃 여럿이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답니다.
“삶에 대한 의지를 잃어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매주 전화해주고 챙겨주니까 다시 삶의 의지가 생겨요. 너무 잘 챙겨주셔서 고맙고 한켠으로는 미안해요.”, “매주 찾아오는 단원들도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사회복지사들도 꼼꼼하게 챙겨주니까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말씀해주시기도 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한마디에 행복살피미 단원들과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도 감동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8월 25일(금) 오후,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은 지역으로 나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택 단지에 찾아가 문고리 홍보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단원들은 날이 더워 땀을 흘리면서도, “매주 활동에 참여하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이웃들을 만나요. 지나가면서 말 동무가 되어드리기도 하고 제가 직접 키운 채소들을 나눠드리기도 하는데, 저로 인해 어려움이 조금은 해결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그것만큼 뿌듯한 건 없어요.” 라며 환한 미소를 보이셨습니다.
9월 2일(토)에는 화정역에서 진행되는 꽃우물 축제에 참여해 '고독사 없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과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문구를 담아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도 보고, 사회적 고립가구의 현황과 위험 징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많은 지역주민 분들이 고독사 없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서명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도 행복살피미 단원들은 매달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나설 예정입니다.
행복살피미는 도움이 필요한 고립가구를 위해 늘 열려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복지관(031-839-6000)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