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은 회장단의 공약을 실천하고 학생회 회의와 활동을 진행하며 다른 팀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다른 학교에 연산중학교의 자치 활동을 소개하기도 한다.
생활 부장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휴대폰 자율화 투표를 위한 시범 운영을 약 2 주간 계획하여 학급회 안건 상정을 통해 시행하였고 찬반 투표 방식에 대하여 투표를 진행하여 "찬성과 반대의 비율을 전체로 합산하여 높은 결과로 결정"안이 채택되었고 시범 운영 결과와 결정된 투표 방식에 따라 학부모, 교사, 학생에게 찬반 투표를 실시하여 찬성-112.5%, 반대 101.6%로 찬성안이 채택되었다. 이에 관련 규정을 학교 운영 위원회를 통하여 개정함으로서 회장단 공약에 따라 휴대폰 자율화가 실현되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반으로 찾아가는 매점의 방식이 원래의 공약이었으나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채택하여 나눔 매점팀이 실시하도록 했다
2019년도에 진행했던 학교행사팀 E-sports 대회가 2020년도에는 코로나로 시행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여 코로나 상황에서도 E-sports 대회를 시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학교 행사팀이 주최하고 운영하여 실시하도록 했다.
리더들이 모두 모이는 대의원회, 팀장들이 모이는 팀장 회의 등의 여러 학생회 회의와 학교 축제 등의 학교 행사를 주관하고 진행한다.
다른 학생 자치 팀들이 주관하는 행사들을 필요에 따라 지원한다.
다른 학교 리더들에게 연산중학교 학생 자치에 대해 소개를 하며 앞으로의 연산중 학생회를 이끌어 나갈 의견을 공유한다.
교내 최고 결정 회의인 학교 운영 위원회에 학생 대표로써 참관하기도 하고 학생들의 시설적 편의를 건의하여 타협점을 찾아 개선하였다.
교육 활동 평가회에서 리더들과 학생회장단이 미리 준비해 각 학년 별로 강당에서 모여 한 학기동안 했던 교육 활동을 주제별로 나누어 평가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학생회장단 활동 소감
"No Pain, No Gain"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노력이 없다면 그에 해당하는 성취도 없다는 의미이다.
2021년 회장단이 되어 학업과 학생회 활동을 병행하며 회장과 부회장의 역할을 하느라 힘든 점도 있었으나
그 힘든 점 속에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학생회 활동 중 기억에 남는 하나는 연산중 학생 자치를 소개하기 위하여 다른 학교에 방문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대본도 직접 작성하고 ppt도 만들며 연습을 해서 다른 학교에 연산중학교를 소개하기 까지에 이르는 과정을 통하여
다른 사람과 협력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책임을 가지고 수행해 나가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 점은 아마도...
회장단 활동을 하면서 행사를 진행하기 앞서 홍보가 부족해 전교생이 참여하도록 하지 못한 점과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하여 자주 학생회가 모여 회의를 진행하지 못하고
이에따라 여러 행사들을 더 기획하고 진행하지 못한 점일 것이다.
이 글을 읽을 잠재적인 연산중학교 학생회 여러분이 학생회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2021 학생회의 아쉬움을 보완하여 연산중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
2022.1.27(목) 회장 조민수, 부회장 김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