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열심히보단 잘 하자

프로젝트의 절대적인 우선순위는 고객 유치와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에 있습니다.
단순히 열심히하기보단, 프로 정신을 가지고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불필요하게 신뢰를 깨지 말자

우리 팀은 기본적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출퇴근, 휴가, 재택 등에 최대한 자율성을 보장합니다.
하지만 페어 프로그래밍, 데일리 미팅, 주간 회의 등 약속된 것들은 반드시 제 시간에 이행하는 것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불필요하게 깨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모든 "아니오"에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대화들이 따라와야 한다

사람과 사람이 모였을 때 의견이 갈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를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는 것은 전체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던 근거를 제시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누가 코드를 작성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프로젝트 === 팀 === 나
개발자들로만 팀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입니다.
페어 프로그래밍과 코드 리뷰를 통해, 팀에서 만들어 내는 모든 코드에 대한 OwnerShip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피드백은 즉각적

일에 관련된 피드백이던, 감정적인 피드백이던, 이를 묵혀두지 않습니다.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았을 때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서 우리는 모두 성장할 수 있습니다.

권위있는 글 < 팀원의 생각

개발을 하다보면 컨벤션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설계까지 권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근거로 팀원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팀에 있어 무의미한 형식이 될 뿐입니다.

100% 이해시키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모두 출발선이 다르고 학습속도가 다릅니다.
100% 이해시키는 것은 어렵지만,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집단지성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만드는 사람이 수고로워야 고객이 수고롭지 않다

개발을 하다보면 우리의 기술력이나 프로덕트에 매몰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프로덕트던 고객 없이는 그저 어려운 말로 쓰여진 텍스트 파일일 뿐입니다.
늘 사용자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프로덕트 역시 이에 기반해 만들어져야 합니다.

최고가 되어 떠나자

우리는 팀원이기 이전에 교육생입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우리 모두에게 기술적, 기술 외적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최고가 되어 떠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