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14

14-12-11

"Seulhee Min won best poster award in World Premier Materials meeting."

14-09-29

"Jaepyeong Jung won best poster award in 2014 International Li-Air Battery Symposium."

14-07-22

"Prof. Kang did an invited lecture on "Fundamental design principles of cathode catalysts and the tailoring methods for their optimized structure and composition for Li-O2 batteries" in 5th Australia-China Symposium for Materials Science, Wollongong, Australia."

14-02-07

"Prof. Kang did an invited lecture on "Strategic design for cathode catalysts and the dependence of their catalytic properties on structure and composition for lithium-air batteries" in the 2014 Asia Pacific Energy(AP energy), Brisbane, Australia."

14-01-29

"AEML developed an outstanding catalyst for lithium-oxygen batteries."

Development of PdCu cathode catalyst for lithium-oxygen batteries by AEML collaborating with Prof. Han (DGU) and Prof. Song (KAIST) has been introduced in a lot of newspapers like Maeil Economy, Asia Today, Yonhapnews and News 1. 

차세대 전기 자동차 등 대형 에너지 시스템에 활용이 기대되고 있는 리튬-공기 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고효율 촉매 소재가 개발됐다. 


동국대 융합에너지공학과 강용묵, 한영규 교수팀과 KAIST 화학과 송현준 교수팀은 팔라듐(Pd)을 구리(Cu)와 합금화시킴으로써 산소발생반응과 산소환원반응에 뛰어난 촉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제 1원리 계산을 통해 이러한 촉매가 리튬-공기 전지 내에서의 전기화학반응을 가속화시킬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증명했다. 


그동안 리튬-공기 전지는 알파 망간산화물(α-MnO2)이 주로 사용되어왔으나 알파 망간산화물은 산소발생반응에 대한 약한 촉매 효과로 낮은 충방전 효율이 야기되어 리튬-공기 전지가 가진 에너지 밀도 측면에서의 장점을 퇴색시키는 맹점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동국대 강용묵 교수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나 소규모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는 현재의 리튬이온이차전지의 적용이 기대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대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경우 에너지 밀도가 높은 차세대 전지 시스템의 적용이 요구되고 있다”며 “본 연구는 대표적인 차세대 전지 시스템인 리튬-공기 전지에 있어서 이금속 촉매가 그 특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이론적으로 모두 밝혀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향후 전기 자동차 등의 대형 에너지 시스템 활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에너지 환경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지난 9일 인터넷 판으로 게재됐으며, 해당 호 논문 중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뒷표지로 선정됐다.


해당 결과는 (주)포스코의 ‘포스코 차세대 전지 program’ 및 한국연구재단의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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