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마주침-놀터단막작당소> <추락>,<지구평평설>,<포인트니모>
2025.12.12.(Fri) ~ 12.14.(Sun). 놀터예술공방
2025.12.12.(Fri) ~ 12.14.(Sun). 놀터예술공방
연극 〈마주침-놀터단막작당소〉는 서로 다른 예술적 시선을 가진 세 명의 창작자(조하나·최종서·김록윤)가 각자의 단막극을 통해 ‘벽(Wall)’, ‘창(Window)’, ‘거울(Mirror)’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를 탐구하며, 결국 하나의 세계로 연결되는 지점을 그려낸 실험적인 단막극 프로젝트다.
놀터단막작당소 vol.1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예술적 언어가 하나의 무대에서 만나는 순간”이라는 주제 아래, 창작자 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연극적 가능성을 실험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세 작품은 각각 독립적인 세계를 구축하면서도 ‘닿음’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통해 하나의 메시지로 수렴한다. 관객은 세 편의 단막을 통해 서로 다른 시선, 감정, 그리고 미학이 어떻게 교차하고 반사되는지를 경험하게 된다.
세 작품은 서로 다른 세계와 상황을 다루지만, 모두 멈춰 있던 시간과 닫혀 있던 세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을 탐색한다. <추락>(작/연출 김록윤)은 두 인물이 오래 묵혀둔 진심과 균열을 마주하며 정지된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고, <지구평평설>(작/연출 최종서)은 굳게 믿어온 세계관을 흔들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다시 질문하게 만들며, <포인트니모>(작/연출 조하나)는 시간이 멈춘 고립된 공간에 새로운 신호가 감지되며 존재들이 미래를 꿈꾸기 시작하는 변화를 그린다. 세 작품은 결국 고립된 세계를 깨고, 관계·시간·믿음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 순간, 그 안에서 인간이 어떻게 변화하고 스스로의 세계를 다시 만들어 가는지에 대한 연속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번 공연은 ‘서울특별시 2025 서울형 창작극장 선정·지원받는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기획공연’으로 12월 12일(금) 공연에 한해 ‘야간공연관람권 10,000원 특별가’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회차는 NOL티켓(구.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마주침〉은 서로 다른 세계가 마주하는 순간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연극적 감각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극단 놀터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창작자들의 다양한 시도와 독립적인 작품 세계가 지속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세 작품이 던지는 질문과 감정의 흔들림은 2025년 연말, 관객들에게 잔잔하지만 강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공연 정보>
연극 <마주침 – 놀터단막작당소>
2025년 12월 12일(금) ~ 12월 14일(일) ▲연극 ‘추락’ (작/연출 김록윤)
2025년 12월 12일(금) ~ 12월 14일(일) ▲연극 ‘지구평평설’ (작/연출 최종서)
2025년 12월 12일(금) ~ 12월 14일(일) ▲연극 ‘포인트니모’ (작/연출 조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