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 데이터플루언시,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과학대학 공통

2023-2 가족관계특론,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아동가족학과 

2023-1 데이터리터러시,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과학대학 공통

2022-2 데이터툴링,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과학대학 공통

2022-2 연구방법론2 (질적연구방법),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디자인학과

2021-1 가족관계특론,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아동가족학과

2020-2 연구방법론2 (질적연구방법),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디자인학과

2020-1 고급통계,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가족상담전공

2024-2 초학제융합과미래역량, (생활과학대학 공통, 학부선택)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2024-2 아동가족연구방법론, (학부전공)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4-1 가족학개론, (학부전공필수 & 학부교양, 여름 계절학기)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4-1 성과사랑, (학부전공)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3-2 라이프텍: 인간생애와 기술, (학부교양)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2023-1 성과사랑, (학부전공)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2-2 라이프텍: 인간생애와 기술, (학부교양)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2022-2 아동가족연구방법론, (학부전공)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2-1 성과사랑, (학부전공)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1-2 라이프텍: 인간생애와 기술, (학부교양)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2021-2 생활과학연구법, (학부전공)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1-1 성과사랑, (학부전공)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0-2 생활과학연구법, (학부전공)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0-2 아동가족연구와통계적이해, (학부전공)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0-1 친근한관계의이해, (학부전공)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0-1 성과사랑, (학부전공)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020-1 현대사회의데이팅과결혼, (학부교양)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2019-2 노화와가족, (학부전공)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24.05.22. 질적연구의 배경과 시작

23.12.28. 종단자료 이해하기: 시간을 다루기

23.12.27. 종단자료 이해하기: 데이터 관점

23.12.22. 종단연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연구문제

23.12.21. 종단연구란 무엇인가 

23.11.14. 디자인경영 연구방법론: 기초통계와의 만남

23.02.10. 질적연구로의 초대와 주제분석(Thematic Analysis)에 기반한 질적 데이터 분석

22.10.23. 이른둥이 부모교육: 가족 스트레스와 대처

19.12.30. Mplus를 활용한 잠재성장모형과 혼합성장모형 분석

19.11.25. 청소년 일탈 개념의 변동

19.08.19. 아동가족학 연구에서의 효과크기 활용 

19.05.29. 매개된 조절효과, 조절된 매개효과, 그리고 가중치

19.05.22. 부부 혹은 가족자료를 분석하는 방법

19.05.15. 종단자료를 종단적으로 분석하는 방법

19.05.08. 데이터 Missing처리

19.05.01. 매개효과와 조절효과

19.04.10. 기초통계 with STATA

19.04.03. 기초통계 및 데이터 정리3

19.03.27. 기초통계 및 데이터 정리2

19.03.20. 기초통계 및 데이터 정리1

19.03.13. 논문작성방법

18.09.17. KLoSA 및 MIDUS 자료 소개와 관련 연구

18.10.08. 가족노년학 및 관련 연구

17.02.11. 질적연구방법

16.12.01. 기초통계특강

16.11.10. 아동가족관련패널소개

16.06.27. HRS 데이터 소개: 생산적 활동 및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15.11.15. APIM과 Multilevel분석방법의 가족학분야 연구에의 적용

15.11.10. SPSS 사용법 및 결과표 작성법 소개

15.09.15. 아동가족관련패널소개

20대를 위한 친밀한 관계  - Intimate relationships for the 20s - 김성희 주수산나 - https://www.learnus.org/local/ubonline/open_view.php?id=272

영화 속 가족 들여다보기  - Look into a family in a movie - 김성희 주수산나 - https://www.learnus.org/local/ubonline/open_view.php?id=271

관계의 달인1: 새로운 만남 - Intimate relationships Ⅰ: Say hello - 김성희 주수산나 - https://www.learnus.org/course/view.php?id=206677

관계의 달인2: 관계 지속하기 - Intimate relationships Ⅱ: Stay - 김성희 주수산나 - https://www.learnus.org/course/view.php?id=206678

관계의달인3: 안전하게 이별하기 - Intimate relationships Ⅲ: Say goodbye - 주수산나 김성희 - https://www.learnus.org/course/view.php?id=206679

성공적 노화를 위한 라이프 레시피 - Life recipe for successful aging -  주수산나 최봄이 박하영 - LearnUs Platform - https://www.learnus.org/course/view.php?id=206659

2024-1 성과사랑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전공선택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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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사랑 수업은 제가 대학에 와서 들은 첫 성에 대한 수업으로 많은 기대감을 품고 수강했고, 그 기대가 어느정도 충족된 수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성에 대해 관심은 많았으나 사실이 아닌 부분을 혹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음을 깨닫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기말고사 준비를 수업 때 열심히 들었고, ppt 수업자료를 다 읽어봤기 때문에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는 정확함을 요구했고 성에 대한 저의 가치판단을 묻는 문제도 있었기에 다 안다고 자부했던 제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전 아직 교수님께서 말한 일명 '돌깨졌다'라는 깨달음의 순간을 마주한 적도, 성에 대한 지식을 남에게 전달할 만큼 정확히 알고있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또 다시 이런 수업을 듣게 된다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그냥 질문이 아닌 논리적이고 근거를 지닌 질문을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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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업이 끝난 후 조원들끼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관점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이를 통해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성에 대해 솔직하고 비판적인 대화를 나룰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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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한 학기 동안 성과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이슈들을 폭넓게 배움으로써 성숙한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성과사랑 수업의 경우 교수님의 강의 이후에 조별 논의와 이를 바탕으로 한 피어리뷰의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조별 논의와 관련해 제가 느꼈던 소감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모두 느낄 수 있었는데 좋았던 점 같은 경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아예 새로운 방식의 수업이라 꽤나 흥미롭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조별 논의를 진행하며 조원들의 의견, 경험으로부터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배움을 더욱 확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 같은 경우 조별 논의 방식이 성과사랑 수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조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고는 생각하나, 그러한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는데까지 다들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성에 관련된 이야기를 남에게 해봤던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 같은 남학우들은 여학우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오는 어려움 역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후에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너무 부담 갖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평소 성과사랑에 관해 궁금했던 점이나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제, 시험 등과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미리미리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차별 쪽글 같은 경우에도 제출기한에 닥쳐서 작성을 하다보면 사고와 배움의 확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텍스트의 질 역시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투리 시간 등 시간이 날때 과제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 같은 경우에는 기말고사 한 번만 진행하다보니 많은 학생들이 평소엔 공부를 하지 않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쳐서 하는 경향이 큰 것 같은데 시험 역시도 중간중간 수업 내용을 복기 해주며 기말고사 시즌에 부담이 덜 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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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주수산나 교수님의 강의는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인 것 처럼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부끄럽고 다른 사람과 하고싶지 않았던 민망한 주제를 조원들끼리 이야기를 하며 조원들끼리 끈끈해지고 친해지고 개방적인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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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수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제대로 다루어본 적이 없는 주제인 만큼 조금 신기하면서도 어색함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실제 경험해온 것처럼 성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 진지한 학습과 탐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이 수업 초기에 언급되고, 또 모두가 지켜야 하는 존중과 비밀 보장과 같은 서약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성과 사랑에 대한 논의에 편하지만 가볍지 않은 자세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피임 방법이나 성 해부학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해 건강한 성 생활을 위해 실용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었고, 나와 다른 학우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성과 사랑에 대한 관점을 넓힐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가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과 사랑에 대한 인터뷰 및 발표 과정도 느끼게 되는 부담에 비해 정해진 과정을 수행해 나가면서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성과 사랑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면, 처음 보여지는 것에 너무 일찍 부담을 느끼기보다 정해진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렵지 않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전반은 저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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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은 성에 대하여 다루는 수업이기에,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도 수용되지 못하고 오명을 받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몇몇 다른 학생들로부터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수업을 들어보니 개방적이고 솔직한 분위기가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성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부끄럽다며 터부시되지만, 이런 수업의 장과 같이 계속 공개적으로 토론하다 보면 사람들이 익숙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우리가 부끄럽다는 이유로, 심도 있게 다루지 못한 부분에 대해 생각하거나 회고할 수 있어서 보람찼습니다. 이 수업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건강한 관계와 성생활을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를 고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은 저에게 몇 가지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들을 깨닫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는 소통의 중요성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성과 사랑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과 지식을 얻고, 그것에 대한 영향력을 배우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과 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것이 상당히 버거웠습니다. 저도 이런 내용은 좀 더 깊은 관계인 사람들과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학우들과 이런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편안해졌습니다. 서로에 대하여 잘 개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제안하고 싶은 바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수업 초반에는 학우들이 충분하고 깊게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우들끼리도 더욱 친해지고, 교수님과도 끈끈한 관계가 학기 초에 이뤄진다면 그 뒤의 수업이 더욱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이 수업이 좋았던 점 중의 하나는, 제가 스스로의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여도 타인이 함부로 판단하거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학우들과 미리 이런 사항에 대하여 동의하고, 어느 정도 경계선을 정하고,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은 참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덕분에 안전한 공간이라고 느꼈고 더욱 잘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도 학우들의 다양한 관점을 듣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은 금방 가지만, 아직 다루지 못한 부분이 많았던 적이 더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은 때때로 수업 이후에도 혼자 더 찾아보고 공부하게 동기부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많은 내용들을 더 깊이 탐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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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 사랑 강의의 최고 강점은 조 토론이라 생각합니다. 조원들과 주제에 대해 여러 생각을 나누다보니 생각의 폭이 커지고 특히 쪽글을 작성할 때 더 진지하게 임하게 되었습니다. 공유문서에 익명으로 의견을 남기는 것도 깨알 재미로 작용하여 더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조에 친한 사람이 거의 없어 어색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토론 내용도 풍부해져서 놀랐습니다. 그만큼 조 토론이 성과 사랑 수업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느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배울 것이 많은 수업임에도 학생들의 흥미를 끌지 못했던 것입니다. 시험공부를 하며 이렇게 유용하고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 많구나 하고 느꼈었는데, 막상 강의를 들을 때는 몰랐었고 여러 친구들도 이에 동의하였습니다. 대면 수업을 할 때 영상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면 학생들의 강의 참여율이 증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친구들과 공부를 하였을 때 계획섹스에 대한 영상자료를 시청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이나 학생들이 공감할만 한 예시자료가 더 포함된다면, 학생들이 이전보다 더 강의에 흥미를 느끼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입니다.

저에게 성과 사랑 과목은 이성적으로, 그리고 이상적으로도 성과 사랑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며 성과 사랑을 마주할 때 더 성숙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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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성과사랑 수업을 수강하며 금요일 오후 수업이지만 아주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의무교육에서 받았던 성교육에 불만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이 수업을 수강하며, 인터뷰 발표 과제가 다소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는데요, 막상 끝나고 보니 이 과제가 가장 기억에 남고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다음학기에 성과사랑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면 조금은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지라도, 인터뷰 주제를 본인이 정말 궁금했던 내용으로 정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기독교와 성소수자'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사실은 저는 주변에 아는 성소수자도 없고, 교회를 다니지 않은 시간도 길어서 주변에서 딱히 인터뷰할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대상자를 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어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기 쉬운 주제로 바꿀까 고민하다가도 꼭 알아보고 싶었던 내용을 인터뷰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주변에서 인터뷰 대상자를 수소문했습니다. 인터뷰 대상자분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도움을 구할 수 있었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대상자분과의 관계도 더 친밀해진 것 같아 결과와 관계없이 저 스스로 너무나 만족스러운 활동이었습니다. 성과사랑 수업이 아니었다면, 그리고 제가 인터뷰 주제 선정에서 타협했더라면 이러한 경험을 하지 못했겠죠? 또한 다른 친구들의 의견, 발표 내용도 들어볼 수 있어 좋았고 제 발표에 대한 피드백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몇 주간 준비하며 어려움도 정말 많았던 인터뷰 활동이었지만 한 번쯤은, 특히 아동가족학과 학생이라면 전공선택 과목일지라도 꼭 들었으면 하는 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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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며 정말 많은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수님의 젠더 수업이 인상깊었습니다. 시험 답안지에도 적었지만,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 1000명 중 1명이라도 불편함을 느끼면 그 사회는 정녕 올바른가? 라는 의문을 요즘 계속 안고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회의 차별이나 부당한 점을 잘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저에게 안겨주고, 저를 성장시켜준 성과사랑 수업과 교수님께 굉장한 감사를 느낍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이 하나 있다면, 피피티에 오타가 조금 많아 공부를 하며 혼란을 느낀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만 제외하고는 타 과 친구들에게 강의를 소개하고 싶을 정도로 인상깊었던 강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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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가족학과 전공생으로서 이 과목을 그저 '전공 과목'이라는 생각으로 여타 다른 과목들과 가르지 않게 생각하고 수강신청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첫 수업 때 서약서를 쓰면서 본 수업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진지하게 임했습니다.

지금 듣고 있는 배분이수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 요즘 대학에서는 사랑에 관한 내용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학생들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지식이지만 배울 곳이 없고, 사랑, 연애 등을 가르치지 않는 (우리) 학교는 반성해야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너무 중요한 내용이었는데 성과사랑이 아니었다면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을 것 같아, 수업을 마친 이 시점에는 귀한 수업을 들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수업 초반에는 익숙하지 않고 부끄럽기도 하였지만 빠르게 수업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부끄러워한다면 수업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을 온전히 얻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다음 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이 수업에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저 학문적인 내용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해보면서 배운 내용을 확장해 나가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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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수업을 통해 알지 못했던 여성, 남성의 신체에 대한 지식과 이론도 알 수 있었으며 성과 사랑에 대해 타인과 어떻게 대화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지 수업시간의 토론을 통해 실천해보며 조심스럽게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고교 과정에서보다 심도있는 성교육을 받는 느낌이였고, 파트너와의 관계도 어떻게 해야 배려를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서 유익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많은 수업이었지만, 수업시간에 느낀 개선될 점은 토론 조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자리도 돌아가면서 앞자리도 앉아보고 뒷자리도 앉아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교수님께서 정해주신 조원들이 한학기 내내 고정이었던 부분이 조금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한 조원이 불성실하게 참여를 하였고, 마지막 대면 토론 시간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저를 제외한 한두명의 조원도 이에 대한 불만이 있었으며, 참여하지 않으려는 조원에게 직접적으로 본인의 의견은 어떤 지 물어보았을 때 이미 다른 조원분들이 말해서 본인은 할 말이 없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팀원들이 직접 팀을 꾸리거나 매주 랜덤으로 팀을 바꾸는 것은 어떠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학기 동안 같은 조원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보다 더 적극적이게 될 수는 있으나, 참여하지 않으려는 조원을 한학기 내내 이끌어가는 것에는 조금 불편하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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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기초 과목 중에 하나고 과 동기 친구들도 많이 듣길래 따라 수강신청 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주 수업을 거듭하고 조원들과 토론을 하며 의견을 공유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니

어느새 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고 더 나아가 더이상 성을 부끄러운 주제로 여기지 않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이렇게 심도 있는 성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을까요?

공부적 측면을 넘어 인생을 살아나갈 한 사람으로써 꼭 한번쯤은 들어볼 가치가 충분히 넘치는 강의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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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들었던 성과 사랑 수업은 참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평소 우리 사회에서는 성에 대한 이야기를 쉬쉬하는 분위기가 자리잡고 있어서, 성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또래와 나누고 싶어도, 그럴 방도가 없었는데, 수업을 통해 그러한 자리와 분위기가 마련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평소 당연하게 여겨지던 성적 관념들을 동기들과의 토론을 통해 타파할 수도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부분을 공부하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기 전까지는, 제 자신의 생식기 구조, 남성의 생식기 구조를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알려고 하는 것 자체가 불경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서 남성과 여성의 신체, 생식기 구조를  자세히 배우면서 정말 생활적인 부분에서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사실 월경에 대한 것도 잘 몰랐었는데, 이번 시험기간에 공부하면서 저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게 되었습니다.또한 성과 사랑 수업은 늘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깔려있어서 좋았습니다.평소 인터넷을 보면 성소수자를 비하하는 여론이 많은데, 성과 사랑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트렌스젠더의 성전환 수술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평소 유튜브를 통해 트렌스젠더에 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트렌스젠더의  성전환 수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성전환 수술을 하기까지 생각 이상으로 복잡한 절차와 오랜 시간이 깨닫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마다 동기들과 토론을 하고 쪽글을 남기고, 인터뷰 발표 준비를 하면서, 매 순간마다 '성' 관념적인 차원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마다 의식적으로라도 쪽글을 쓰고, 늘 의식해서 '성' 과 관련된 이야기를하는 것이 '성'관념적인 부분에서의 성장을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면서 한 인간으로서 더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남은 학기에도 '성과 사랑'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도 비슷한 수업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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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듣기 전부터 선배님들이 ’성과 사랑 수업이 전공 수업 중 가장 흥미롭고 재밌는 수업

이다‘ 라고 해주셔서 꼭 듣고 싶었던 수업이였습니다. 성과 사랑 수업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

면, 제가 대학에 입학해 들은 수업 중 저의 가치관에 큰 변화를 준 수업이라고 정의할 수 있

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저는 제가 성 고정관념을 지니지 않고 나름 개방적인 태도를 지닌 사

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성과 사랑 수업에서 조원들과 토론을 하면서 저를 객관적인 시선으

로 다시금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토론을 두려워 했었는데, 성과 사랑 수업 덕에 토론

에 많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타인에게 나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즐겁고, 다른 사람의 생각

은 어떠한지 듣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중간고사가 없지만 기말고사는 있습니다! 시험 범위

가 적은 편이 아니기에 미리미리 공부하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 자체

는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배우는 내용이 생소할 수는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성교육

을 받아온 저는 생소한 내용 하나하나를 배우는 것이 상당히 즐겁고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이

전에 받아온 성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보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인터뷰 과제도 즐겁게 진

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제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어요. 저는 부모님을 대상으로 인터뷰

를 진행했었는데, 부모님과 진솔하게 성에 대해 대화를 해본게 처음이였어서 인터뷰를 한 경

험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처음엔 부끄러워 하셨지만, 나중에 저에게 이런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주어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굉장히 의미있는 과제이니 열심히 하시

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들은 전공 수업이 성과 사랑이여서 뜻깊고 유

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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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수업이라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과목 명만 보았을 때는 어떤 것을 배울지 감이 잘 안 잡혔습니다. 첫 수업 때 교수님이 무엇을 배울 것이라고 설명해주신 내용을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배워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미지의 과목이었던 첫인상과는 달리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주제들에 대해 배우게 되어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수업 후반에 진행하는 조별 토론으로 인해 성에 대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다른사람의 의견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이견에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까지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대면 수업 반,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반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도 색달랐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수업 기간에 발표가 있어서 조금 혼란스러웠습니다.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한데 온라인으로 매주 피어리뷰를 달고 매주 다른 사람들의 발표 영상을 하나하나 찾아서 봐야 하는 것도 조금 불편했습니다. 이 부분 말고는 정말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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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편이라 그동안 토론수업을 막연히 두려워 하기만 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조원 분들과 짧게나마 토론을 진행하며 제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선 스스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지고 있음을 느꼈고 조원 분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생각의 다양성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그동안 제 신체를 알아가는 일에 상당히 보수적인 태도를 취했는데 성과 사랑 수업을 통해 제 몸과 마음을 학문적으로 접근하며 스스로를 탐구하는 일에 대해 이전보다 적극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종강을 맞이한 지금 시점에서 저는 3월보다 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되었고,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도 진중한 태도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성과 사랑 수업이 제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이 바로 이러한 마음과 태도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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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성과 사랑 수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 대체 보고서와 인터뷰 과제 모두 실생활과 깊이 연관되어 있는 주제들로 진행이 되다 보니 성과 사랑이 현실에 적용되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더 흥미를 갖고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업 시간에 조원들과 토론을 하는 시간이 좋아서 비대면 수업 기간 동안은 조원들과 토론을 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는데 글로나마 조원들의 생각을 보고 댓글로 저의 생각 또한 덧붙일 수 있어 아쉬움이 조금은 달래졌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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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처음 대학교에 입학한 후 가장 인상 깊은 수업이라고 꼽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다루기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성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이렇게 깊게 배울 수 있는 수업이어서 정말 좋았고 실생활에서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론 수업을 배우고 그것을 토대로 다른 동기들, 선배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의 시간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주제로 토의를 하니 저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 혼자 생각했다면 편향되게 생각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수용하다 보니 편향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토의할 수 있는 조가 바뀌지 않는 다는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조 원들의 의견을 듣고 그 사람의 논리를 들어보면 새롭게 다가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져 조를 바꾸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사람의 논리, 그 사람의 종교, 그 사람의 배경을 이해하다 보니 그 사람의 답변이 예측이 갔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PPT에 오타가 있어 기말고사 공부를 하면서 살짝 불편함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종합적으로는 대학에서 배운 내용 중 가장 실용적이고 저에게 와 닿았던 내용이었기에 정말 재미있기에 배웠고 1학년 1학기에 배웠던 과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거 같은 인상 깊은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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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각해 볼 수 없었던 성과 사랑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해 조원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정말 유익했습니다. 조원들과 서로 의견과 가치관을 공유함으로써 차이와 다양성을 알게 되었고 새로운 방식으로 성과 사랑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쪽글을 작성하여 배운 내용과 토론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터뷰 과제를 하며 제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고 인터뷰이의 생각을 들으며 단지 수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도 성과 사랑에 대해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업을 통해 성과 사랑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 것 같아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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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사랑 수업이 1학년 과목임에도 작년에는 시간표가 맞지 않아 수강하지 못하였는데요. 동기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2학년 1학기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수강하고 보니 왜 동기들이 이 수업을 강력 추천하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에 큰 부담이 없었고, 성과 사랑이라는 주제가 흥미있는 주제라 수업을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에서 적나라한 단어를 사용하며 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했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성과 사랑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학우들이 이 수업을 들어 성과 사랑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 수업을 통해 성에 대해 더욱 자세한 지식을 알게 되었고 이에 이어 저도 파트너와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토론 조가 매주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아서 조원들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토론 조가 바뀌지 않다보니 다양한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보지 못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성과 사랑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을 알게 되어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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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단기적으로 성과 사랑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고 생각을 많이 해본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돌이켜 봤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나이 차가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나이와 생각을 가진 학우들과 성과 사랑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와 생각들을 나눈 경험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러한 대화를 나와 다른 성별을 가지고 있는 또래와 나눌 기회도 없겠거니와 나 자신도 불편함을 느꺼서 기회가 없었지만 막상 이야기를 나누니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어서 더 깨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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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에 대한 보다 진보적인 내용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들과 낯뜨거운 내용을 배우는 자리가 어색했는데

조별 토론과 RP를 작성하면서 성과 사랑에 대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성행동에 대해서 타인들과 얘기하는게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는데 

대면 수업을 통해 저의 고정관념을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수업 내용은 피임방법, 계획섹스, 사랑의 이론이었고

성을 바라보는 여러 사회학자나 과학자의 이론들은 수업시간에 더 상세히 설명해주시면

다음 학기 수강자들의 중간 과제나 기말고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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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강의가 개설되는 것을 보았는데, 어쩌다 보니 졸업 시점이 되어서야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 입학하자마자 성과사랑 수업을 들었다면, 저의 시야가 얼마나 넓어졌을지, 학교 생활은 얼마나 즐겁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땠을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새내기 때에는 성과 사랑, 관계에 무지했고 깊이 알고 싶다는 관심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교수님께서 제공해주신 교재 바깥 다양한 이야기들과, 학우들과의 교류 기회 덕분에 한층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프게 알아야 했던, 성과 사랑에 있어 알아야 하는 내용과 담론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환대와 포용의 시선이 담긴 강의 내용뿐만 아니라, 언제나 꼼꼼하고 상세한 설명과 친절한 안내를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돌아보면 좋았던 점밖에 생각나지 않아서, 다음 수강자를 위한 제 나름의 의견을 오랜 시간 들여 생각해보아야 했습니다. 토론 시간에 팀마다 분위기가 달랐을 것 같은데, 저희 조의 경우 다소 경직되고 겉도는 내용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개강 초 팀 별 토론을 시작하기 전에, 이캠퍼스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상으로, 모든 수강생이 성과사랑에 관한 여러 궁금증이나 담론을 제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 한 명이라도 눈치를 보지 않고, 말 꺼내기 어려운 여러 적나라한 궁금증과 직설적인 용어 등을 표현해서 개방 정도를 끌어올려 준다면, 다른 학우들도 대면했을 때 거리낌 없고 덜 쑥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 문서 등 익명성이 보장되는 방법도 좋을 것 같고, 퍼실리테이터 역할로 몰래(?) 교수님이나 조교님께서 의견을 남겨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한 상상력으로 생각해보았는데, 어느 방면에서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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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강의에서는 성적 다양성과 성 관련 문제를 개방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셔서 내 앞에 있던 벽을 깨는 느낌이였습니다. 이는 저에게 큰 열림과 함께 성과 관련된 편견과 오해를 깨는 과정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해주었던 거 같습니다.

다음에 수업을 수강할 분들께 세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개방된 마음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수업에서 다루는 주제는 가끔 부끄럽거나 민감할 수 있지만, 개방적인 태도로 접근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토론에 참여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궁금증이나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학습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 느꼈습니다.학우들과 교수님과의 활발한 대화는 매우 유익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경험을 부끄럼없이 공유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성과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나만의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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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성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성과 사랑 수업 초반에는 성에 대해서 토론을 해야 하고 자세히 배우다 보니 조금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지지 않았고, 성과 사랑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남자친구를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저는 종교적인 이유로 혼전순결의 입장이고, 성관계에 있어서 저만의 기준이 있는 편이라 그런 이야기를 나눌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성적자기결정권과 친밀한 관계에 대해 배우면서 남자친구와 성관계에 관하여 깊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성적자기결정권에 대해 말하며 서로의 한계를 설정하고 노트에 적어서 싸인까지 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며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성 교육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고 정말 콘돔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저인데 성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고, 또 이러한 토론까지 진행하며 서로의 의견도 들어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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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이라는 다루기 힘든 분야를 가르치시는 만큼 교수님께서 굉장히 오픈마인드를 가지셨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매주 조끼리 토론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점에 대해 인식하게 되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교수님께서도 학생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려 배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과제도 크게 어렵지 않고 오히려 즐겁게 준비했습니다. 기말 시험도 어려운 질문을 하시지 않고 기본적인 개념과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만 내주셨고, 공유해주시는 피피티 외의 내용은 없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수업 피피티를 꼼꼼히 읽고 몇 번 복습한다면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동가족학과 전공선택 과목이지만 학과에 상관없이 모든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 동안 즐겁게 수업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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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부끄럽다고만 생각했던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강의였습니다. 수업을 통해 성과 사랑을 바라보는 개방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유익했습니다. 또한 매주 이루어지는 조별 토론을 통해 평소 대화해보지 못했던 주제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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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을 들으며 제 생각의 폭이 확장되고 깊어졌다는 것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과 행동, 뉴스에서 접하는 젠더 문제들을 보고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저만의 기준을 확립하여 판단하는 능력이 길러졌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쪽글을 쓰는 것이 초반에는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였으나, 학우분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의견들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간다는 점에서 이 수업의 방식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학기 초에는 성에 대해 쉬쉬하고 지극히 보수적인 성향의 저였다면, 현재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과 사랑에 대한 오해와 고정관념들을 가진 주변인들에게 배운 내용을 알려줄 수 있을 정도로 스스로가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보완되었으면 하는 점은 피피티와 같은 수업 자료가 줄글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수업 중이나 시험 공부를 할 때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첫 주차에 정해진 조원들 의견 말고도 다른 학우분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 수업을 듣는 분들께는 매주 배운 개념을 활용해 쪽글을 작성하라는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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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에는 낯설고 부끄럽개 다가왔지만 수업을 들으며 점점 수변사람들과 성과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에 적응해나가고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여태껏 수업시간을 통해 모르고 있던 성과사랑에 관한 지식들도 많이 알게되며 성과사랑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좋은 수업 감사드립니다. 한 학기동안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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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사랑 수업을 한 학기 동안 들으며 보수적이고 갇혀 있던 저의 생각이 변화됨을 느꼈습니다. 평소에 성과 사랑에 대해 집중해서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하는데, 수업을 통해 고민과 생각의 시간들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갇혀 있던 저의 생각이 점점 열리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종교의 영향으로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이 다른 것에 대한 꺼려짐이 계속 있었는데, 수업을 통해 꺼려짐보다는 이해와 존중의 마음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거듭하며 저 스스로도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또 조원들과 토론을 하며 여러 생각들도 함께 들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된 점도 좋았는데, 특히 성해부학에 대해 배울 때 그동안 내가 모르고 있던 부분들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새롭고 정확한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피피티에 오타가 조금 많았다는 것입니다. 누가 봐도 오타인 것을 아는 오타이면 괜찮지만, 이번 피피티의 경우 앞부분에는 Kinsey라는 단어, 뒷부분에는 Kisney라는 단어가 쓰여 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인지, 아니면 같은 사람인데 오타인지 혼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오타만 없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과 기말 사이에 인터뷰 과제가 하나 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본인이 진행하고 싶은 인터뷰 주제를 미리 생각해놓으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수월하게 과제를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간고사가 없고 기말고사만 있어 기말고사 범위가 꽤 많으니, 미리미리 수업 내용을 정리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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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보통의 생각하고 갔던 수업과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저 수강신청할 때에는 전공과목이였기 때문에 수강하였고 학창시절에 받아왔던 성교육이나 이론 위주나 역사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다 수강하고 종강한 지금은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중요한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콘돔을 씌우는 법 등을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기에 직접 경험해 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과거에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잘 알지 못하였던 피임법부터 여성과 남성의 생식기 구조 등 사회적으로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수업을 듣고 시험공부를 하며 동성친구들과는 물론이고 적지만 같은 과의 이성친구들과도 같이 공부를 하였고 성이라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닌 공부하면 할 수록 실제로 더 생생하게 배우고 싶은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으신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지만 제일 기억 속에 남은 말씀은 "익숙한 것을 익숙하지 않게 생각하라" 라는 것이였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후에는 제가 당연하게 생각하였던 말이나 행동, 사회적으로 암묵적인 규칙을 살펴보고 반성하게 되어서 다음 학기 수업에서도 꼭 다시 해주셨으면 좋겠는 말씀이였습니다. 

 수업시간에 조별끼리 토론하는 것도 재밌었고 신선하였지만 조를 같은 구성원이 아닌 다른 구성원과도 성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토론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긴 하였지만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로의 관점을 어느정도 파악하는 등의 주차가 가면 갈수록 동일한 이야기를 한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수업시간에 종종하였던 것처럼 익명으로 같은 게시판에 서로의 의견을 쓰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의견뿐만 아니라 조별로 의견을 써 조끼리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더 좋은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 또한 연강이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이 수업시간이 어떻게 구성되고 짜여지는 지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1주일에 2번의 수업이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다면 더 좋은 집중도와 더 좋은 질의 토론 결과도 도출될 것 같습니다.

 과제로 인터뷰를 한 것도 즐겁고 학창시절에 해보지 못했던 유형의 과제였기 때문에 준비하며 고민도 많이 하며 스스로 성숙해질 수 있는 과제였습니다. 많은 수강인원이 참여하였는데 서로의 인터뷰 주제가 겹치는 부분이 없다는 것도 흥미로웠고 이러한 점이 있었기에 온라인 수업할 때에도 미리 과제를 제출하였던 것 같습니다. 투표의 결과를 공유해주셔서 저의 인터뷰를 인상깊은 인터뷰로 뽑은 이유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뿌듯하기도 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정말 좋고 흥미롭고 필요한 수업이라고 생각했지만 시험 범위를 조금만 더 일찍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간고사가 없는 수업 특성상 기말고사의 범위가 넓어질 수 밖에 없어 대부분 2주 전부터 시험 공부를 하였는데 시험 범위가 줄어든 것은 좋았지만 시험 범위인 곳을 더욱더 꼼꼼히 볼 수 있는 시간을 소비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제공해주신 PPT에서 사진 등 참고할 수 있는 자료와 링크를 제공해주셔서 공부하는 데에 유익하였지만 중간에 오타가 있거나 한 개념이 한 슬라이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두 개념 A,B 라고 한다면 슬라이드 1에 A B 내용을 적어주시고 슬라이드 2에 A B 내용을 적어주신 것과 같이 엇갈려서 개념이 정의되어있어 읽는 도중에 잠시 개념을 헷갈리기도 하여 PPT의 가독성이 조금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수업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고 새로운 성 관점을 가지게 도와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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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히 아동가족학과 전공 수업이기에 나의 진로와 관련이 있을 것 같았고 흥미로운 과목명에 이끌려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저 이번 학기에 듣는 수업 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수업을 대했다. 그러나 매주 성과 사랑에 대한 여러 주제를 학습하고 조원들과 논의를 한 후 쪽글을 쓰는 활동을 통해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느꼈다. 특히 조별 활동이 다양한 시선에서 주제를 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조별 논의 과정 없이 나 혼자 고민하고 쪽글을 썼으면 고려해보지 못했을 사항에 대해서 조원들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편협했던 시각에서 벗어나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것을 생각하는 경험을 하였다. 특히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조별 논의를 했던 날, 강의실과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서 주제와 관련해서 사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던 것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 그래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된 후 조원들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논의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기도 하였다. 인터뷰 과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장거리 연애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평소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미디어에 비춰지는 정보를 마냥 전적으로 수용하고 싶지는 않았고, 친구들에게 직접 질문을 하려니까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다. 인터뷰 과제를 통해 연구 윤리를 지키며 주제에 대해 인터뷰와 탐구를 진행하고, 궁금했던 주제에 대한 답을 얻게 된 것 같아서 보람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누군가를 심층적으로 인터뷰하는 것이 처음이라 모든 과정이 흥미로웠다. 이번 성과 사랑 수업을 통해 전에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열린 시각과 다양함을 존중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수업을 듣게 될 학생들에게는 기말고사의 양이 많으니 미리미리 공부할 것을 조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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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성교육을 들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성과 사랑 수업을 통해 매우 질높은 성교육을 받은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보여주시는 영상 자료들을 보면서도 생각해볼 점이 많이 있었던 것 같고, 인식의 확장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조원끼리 논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생각의 확장이 더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 조원들 모두 논의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었던 점에서 RP를 쓸 때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러한 조별 모임에서는 부담없이 단순 논의만 하는 활동을 했기에, 팀 프로젝트에 큰 부담을 느끼는 저에게는 정말 좋았던 조별 모임이었습니다.

아쉬운 점

- 강의 자료에 오탈자가 종종 보였는데 매년 같은 자료를 사용하신다면 다음에 성과 사랑을 듣게 될 학우분들을 위해 수정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교수님께서 갖고 계신 방대한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시는 마음은 잘 보였지만, (대면 수업 때) 오히려 PPT에 나와있는 내용들은 언급 없이 가볍게 넘어가시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물론 시간 관계상 모든 것을 언급하고 넘어갈 수는 없으니 이해는 되었지만, 시험 공부를 하며 느낀 것은 독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해당 수업을 통해 배운 점이 많고 스스로 생각해볼 시간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학업 부담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고사 이후, 비실시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때는 강의 자료 위주로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내용을 더 심도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발표 영상을 볼 때 깊은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발표자들도 있었지만 인터뷰를 실제로 진행한 건지, 본인의 생각을 지어서 쓴 건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성의 없었던 발표자들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오히려 인터뷰 발표는 대면으로 하는 게 집중도 더 잘 되고 발표자들도 준비를 열심히 해서 청취자들이 얻어가는 게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르지 못한 화면 상태나 음질 상태, 발표 전달력 등 종합적인 걸 고려했을 때 비대면 발표는 사실 집중이 잘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수업을 듣고 가감 없이 솔직한 후기를 남깁니다.

아쉬운 점을 너무 길게 쓴 것처럼 보이긴 하나 저는 해당 수업의 수강을 통해 얻어가는 것이 정말 많았기에, 아동가족학과 전공선택 중 가장 좋은 수업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솔하게 작성해보았습니다. 또한 모든 아쉬운 점을 상쇄할 만큼 수업의 장점이 너무 크기에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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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성과사랑이라는 과목을 통해 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성을 이야기할 때 그저 부끄러운 주제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성숙한 태도로 이야기 나누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한창 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딱 맞는 시기적절한 강의를 들었다고 느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업 시간이 끝난 후 강의 내용과 관련된 주제로 조원들과 토론을 나누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토론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서 아쉬울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토론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나와 다른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경청을 통해 그 의견에 귀기울여보고,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할 수 있었고, 결국 소통의 방식에 대해서도 깊이 공부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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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에 대한 가벼운 질문부터 깊은 고찰까지 할 수 있어 굉장히 유익했어요. 그냥 평범하게 배웠던 성교육이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강의 시간 이후에 학우님들과 토론하면서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인지, 다른 이들의 생각은 어떤지 알 수 있었고, 특히 성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연애나 성관계에 관심이 많을 시기이고,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나이라 정말 도움이 되는 강의라 생각되어 대학생 필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을 통해 연애 관계에 있는 사람과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치관도 나누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서 기회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생각보다 성과사랑 주제가 굉장히 방대하여 강의시간에 충분히 담지 못하는 내용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주차학습 란에 원하는 사람이 참고할 수 있도록 가능한 선에서 많은 시청자료 추천이나 강의가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전 정말 재미있게 잘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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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성에 대해 무지했다는 것을 깨닫는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성을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그런 생각을 다시 고치게 된 계기였습니다

다음 학기? 학년도에 수강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우선 통학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대면 너무 좋아요.. 교수님 덕에 저는 화 금공강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리고 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추천합니다

정확한 성 지식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원들과 토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부담스럽지도 않고 그냥 자기 연애관이나 성지식을 얘기하고

조원들이랑 재밌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갈수록 당당해졌습니다

강의를 추천합니다 (성적은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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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 때부터 느꼈지만, 이 수업이 대학생 때 들어야 할 필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많이 생각할 필요 없고, 수동적인 학습뿐이었어서, 생각의 문이 닫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이 수업이 다른 과목들보다 어렵다고 느꼈지만, 생각을 계속 확장하려고 노력하니 정말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인터뷰 댓글을 작성하는 것이 양이 많다고 느껴졌지만,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듣다 보니, 한 명이라도 놓쳤다면 아쉬웠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의 발표를 들으며 또 한 번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또, 교수님이 한 명 한 명 피드백해 주시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다른 교수님 수업을 꼭 듣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필수 수업이어도 너무 좋을 만큼 많은 것을 배워간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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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사랑'이라는 수업명은 수강 신청을 준비하던 당시 제게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수업을 들었을 때, 섹스와 같은 단어가 검열 없이 그대로 제 귀에 들어오는 경험을 통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학생 때와는 다른, 이것이 성인이자 대학생의 수업이구나 하는 새로움을 매 수업 때마다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게 있습니다. 저는 동성애를 비롯한 다양한 성적 지향과 성향에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며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취향이 존재함을 느끼고, 제가 아직은 너무 좁고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수업을 수강하는 대학생은 성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가 많습니다. 자기 자신과 상대의 신체 구조를 배우고, 성병과 안전한 섹스 등 중요하고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대학생, 특히 갓 성인이 된 친구들이라는 꼭 잘 들어야 하는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학기, 성과 사랑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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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동안 그동안 입밖으로 말해본적 없던 성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토론형식을 통해 말해보면서 생각의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론적으로도 수업내용에서 피임법이나 성정체성등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구체적인 내용이 많아 배워가는게 많은 수업이였습니다.

 인터뷰 과제를 하면서 배워간게 굉장히 많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과제가 복잡하고 어려워서 힘들것이라 생각했지만 직접 인터뷰해보고 성과 사랑에 대해 다른 학우들의 발표를 보며 제 인생과 사랑에 관점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수업에서 아쉬웠던점을 굳이 꼽자면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수업에서 뛰어 넘고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들을 다시 혼자서 공부를 할때 낯설게 늦겨져서 어려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특히 성해부학 부분 내용이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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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 가족관계특론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아동가족학과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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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작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학기가 다 끝이 났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게 빨리 갔습니다.

가족관계특론 수업 듣기 전과 비교해서 듣고 난 후에 

교수님 덕분에 논문에 대해 조금 눈을 뜨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의 영어 논문을 해석해서 발표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우리나라 논문과 달리 새로운 주제나 방법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교재와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으나 

쪽글 쓰는 것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다양하게 생각하게 되고 내 생각은 뭘까 고민하면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논리적 사고가 훈련이 되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시간을 들여 고민할 수 있었던 것도 많이 유익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초가 부족하다 보니 허덕이며 수업을 따라 갔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영어논문 발표가 끝난 뒤에 해주시는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문이 교수님의 말씀으로 인해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와서 그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수업 시간도 너무 짧게 느껴져서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연구 발표도 좋았지만 교수님께서 연구 발표 후에 

논문의 중요 지점을 알려주시고 어디가 수정이 필요한지 알려주신 것은

논문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알게 되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한 가지 바라고 싶은 것은

영어 논문과 교재 발표할 때 시간 배분에서 

교수님 말씀하시는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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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음 학생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수업시간이나 과제를 할 때 교수님께서 의도하신 방향대로 잘 따라가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의 의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 방향대로 자신이 잘 따라가다 보면 단순히 과제를 해내는 것에 머물지 않고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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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수강자를 위한 조언이 있다면, 쉽게 안전하게 가려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비록 연구계획 과제이긴 하지만, 현시점의 사회적인 문제를 잘 통찰하여, 진짜 내 연구가 수행될 것 까지 생각을 하여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깊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첫 박사 학기고 교육대학원 졸업생이다 보니 많이 무섭고 걱정이 되었는데, 한 단계 한 단계 차근 차근 배워갈 수 있었고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다면, 교수님 많이 괴롭히면서 물어보세요. 저는 소심해서 그렇게 하지 못해서 끝나고 나니 많이 아쉽고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발표 후에 교수님이 주신 피드백이 제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그러나 최종 제출 때 시간이 촉박하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연구계획 2차 발표 후 간단한 피드백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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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수업마다 새로운 논문을 읽고 국외논문을 해석해서 읽는 것이 새로웠다.

- 강의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가는 것이 좋았다.

- 매 수업마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연구계획서를 쓰기 전 3가지 이상의 최신 논문을 읽고 연구 동향이나 연구 필요성 및 한계점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연구를 하기 위한 단계적인 접근)

- 국외 논문을 번역하는 것도 좋지만 번역 이외에도 국외 논문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 수업을 통해 가족 관계가 여러 형태로 나누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수업에서 영상 자료가 있으면 이해도가 더 높을 것 같다.

- 예시나 실제를 알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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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양선택
라이프텍: 인간생애와 기술
학부 수강생들로부터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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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전반 또는 1-4주차, 5-9주차, 10-14주차, 15주차 각 주제영역별 수업에 관해서 특히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1-4 주차 : 여러가지 다양한 예시를 들으니 앞으로의 구상이 확 다가옴

5-9주차 : 빅데이터 분석으로 데이터들을 분석해 재밌었음

10-14주차 : 디테일한 피드백으로 방향을 잘 잡을 수 있었음

새로운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좋은 경험으로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1-4주차: 사회문제에 대한 정의부터 사례까지, 본격적인 사회학의 관점에서 훑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5-9주차: 데이터와 데이터 마이닝 기술에 대한 간단한 이론적인 부분부터 직접 R프로그램을 통해 실습까지 해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10-14주차: '사회문제 인식 -> 데이터 수집과 분석 -> 실질적인 적용을 통한 문제 해결'이라는 강의의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하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15주차: 카드뉴스를 직접 작성해보면서 한 학기 동안의 수업을 물리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냈다는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텍스트 마이닝 방법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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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전반 또는 1-4주차, 5-9주차, 10-14주차, 15주차 각 주제영역별 수업을 개선하기 위하여 제안할 점이 있나요?

처음부터 주제를 정할때 기술이 적용가능한지의 여부를 확인하면 좋을거같다

너무 팀플 위주의 수업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이 단합을 잘 한다면 상관 없지만 일부 조에서 특정 인물만 주도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9주차: R프로그램을 통한 데이터 마이닝 실습 과정의 경우 간단하게나마 교수님이 직접 명령어들로 실습하는 시범 동영상이 런어스에 업로드 돼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대면 수업시간만으로는 직접 실습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숙달하기가 힘들다고 생각됐습니다.

텍스트 마이닝 결과를 해석하는 것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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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작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요?

크게없었음

역할 분배인 것 같습니다.

주제 선정부터 팀원 간의 소통이나 역할 분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소수의 인원끼리 진행하는데도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서로 배경이 다른 학생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찾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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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작업을 개선하는데 있어 제안할 점이 있나요?

너무 소수의 팀작업일바엔 개인으로 하는게 좋을거같다.

팀을 구성하는 시기가 맨 처음 수업 시작할 때가 아닌 일부 학생들이 드롭을 한 이후에 팀을 구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 인원 변동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구체화 된 방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프로젝트 가이드가 있다면 수월할 것 같지만, 창의적인 접근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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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이 수업으로 인해 사회적 이슈와 기술에 대한 여러분이 이해, 태도, 행동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내가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내가 아닌 외부에 관심이 생김

수업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그에 대한 기술을 탐색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던 것 같습니다.

어느 한 사회문제를 중심으로 한 학기라는 긴 시간을 들여 깊게 탐구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사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탐색하는 흐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관점의 다양화와 제한이 동시에 이루어져서 좋았습니다. 문제의 대상을 한정하거나 다른 대상의 존재를 고려하는 사고방식을 동시에 발전시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조는 최근 이슈인 교권침해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평상시에는 이런 사건이 있어도 깊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이 수업을 통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일지 고민해보고, 기술을 통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거쳤다. 수업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의 다른 사건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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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강생을 위한 조언이나 팁

처음 주제를 정할때 그 주차만 만족하는 주제가 아닌 수업 전반을 꽤뚫는 주제를 정해야함

주제를 선정할 때 너무 큰 틀을 가져가면 방황하기 쉽습니다 :)

한 학기 동안의 모든 수업이 최종적으로 카드뉴스를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수업 열심히 들으세요. :)

관심 있는 분야의 문제를 프로젝트의 주제로 정하면 프로젝트 진행이 더욱 수월할 것이다. 그리고 텍스트 마이닝 결과를 팀원과 함께 분석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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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 디지털 리터러시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과학대학공통
수강생들로부터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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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구조, 데이터 종류 등 데이터를 보고 읽는 방법에 대해 배운 수업이었습니다.

제가 석사 1학기이기도 하고 통계 관련 지식이 없어서 과제를 수행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수님께서 질문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리터러시 수업을 수강하기 전에 통계적 지식이 있으면 조금 더 퀄리티가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파이썬을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다루게 되는 수업이기 때문에 R, SPSS 등을 사용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썬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파이썬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으면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데이터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는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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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학기에 이어 이번학기에도 데이터 수업이 개설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저번학기에는 실험연구 중에서는 비교적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다루는 것과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해보는 것이 처음이라 해당 부분들에서 많이 배워간 것 같은데, 이번학기에는 본래 가지고 있던 본인의 데이터 구조를 연구 문제에 맞게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본 수업의 좋은 점을 2가지로 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본인이 이론적으로만 배웠거나 스스로 찾아본 통계 분석 방법을 실제로 본인의 연구문제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통계 분석의 전제들을 본인의 연구문제와 데이터가 충족시키는지, 만약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어떠한 지점 때문에 불가능한 지 등을 알 수 있고, 추후 연구 계획을 설정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본인의 연구를 전혀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설명해 볼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를 하다보면 본인의 연구 문제와 데이터에만 매몰되어 점점 놓칠 수 있는 지점들을 확인하지 못한 채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 수업에서는 교수님과 연구자들의 리뷰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의 맹점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난 학기에는 연구문제가 비교적 잘 완성된 학우들에게 수업을 추천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이번 학기의 수업을 수강하고 나서는 오히려 연구문제의 설정 방법을 잘 모르거나 통계 분석을 적용해보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오히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머신러닝, 딥러닝 활용도 쉽게 가르쳐주시니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학기 수강생분들께 드리는 꿀팁은 미리미리 질문을 많이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비록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본인의 연구 자료를 미리 검토하고 고민되는 지점을 수업 시간에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얻는 것이 쉽게 오지 않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도 다음학기에 수업이 개설된다면 그렇게 해 볼 예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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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강 후기

- 데이터 툴링과 유사하게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수업 시간은 주수산나 교수님께서는 데이터베이스 관련한 강의를 진행해주시고 이창민 교수님은 최근 핫한 생성형 ai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 주수산나 교수님께서 individual meeting 시간을 열어주시고 이창민 교수님도 2시간 수업 - 1시간 개별 미팅으로 진행해주셔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데이터 베이스 및 it 기술 관련 지식을 알아감과 아울러 개별 연구 설계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이번 학기 가장 만족스러웠던 수업입니다 ^^! 

주수산나 교수님께는 전반적인 양적 연구 설계에 있어 큰 도움을 받았고, 이창민 교수님께는 항상 많이 들어는 봤지만 구체적으로 뭔지는 모르는 chat gpt나 mysql 등의 다양한 it 기술을 실제로 실습하면서 접해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래도 두 교수님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는 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 꿀팁

-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어떤 걸 진행하면 좋을 지 미리 생각해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저는 데이터 툴링을 수강했던 학생이라 코드 설계에 있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미리 경험해봤고, 경험의 결과가 코드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 데이터 리터러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는 데이터 툴링에서 썼던 코드를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기도 했고, 이전의 경험이 있다보니 여러가지 오류가 발생해도 조금은 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데이터 툴링을 수강하지 않았더라도 개인적으로 pandas를 활용한 경험을 쌓고 오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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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도움되었던 부분 :

- API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서 추후에 연구에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AI 그림 생성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과제에서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 1,2차 발표를 학기 초반에 실시하여 연구 프로젝트 진행에 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개선되면 좋을 점 :

- 아쉬운 점이 없었지만, 제가 도중에 주제가 바뀌어서 제가 진행한 분석 방식이 연구 주제에 적합한 분석 방식인지 조금 더 논의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 그점에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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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도움 되었던 부분]

- 수업 첫날 교수님께서 수업방식이나 강의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어떤 연구를 하는지 다른 학생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일반적으로 머신러닝이 연구 방법으로 많이 알려지고 사용됨에 따라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활용하여 학습했으나 본 수업에서는 데이터 리터러시 이론을 체계적으로 다루어 빅데이터 분석의 중요성, 분석 과정, 데이터 유형 등 상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또한 수업 때 배운 내용을 각자 자신의 주제에 적용하여 수업 시간 및 당일에 제출하는 과제를 내주셔서 이론 수업을 복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 중간에 소수로 팀을 나누어 개별 주제의 소통 시간을 주신 점도 수업에서 따라가지 못하거나 이해가 어려웠던 점을 학생들끼리 대화하며 풀어 나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소수 인원으로 둘러앉아 발표하는 것이 독특하고 좋았으며 발표 시 피어 리뷰를 통해 고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짚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로 연구실이 달라 다양한 연구에 대해 지식이 부족하여 리뷰를 작성하는 점은 어려웠으나 이 또한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개선되면 좋을 점]

- 실질적 코딩 수업보다는 머신러닝의 기초 부분도 이론으로 진행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

- 개별 미팅 때 상세한 질문에도 같이 연구하는 지도 교수님처럼 같이 고민해 주시고 분석방법, 선행연구에 실질적 도움이 됐으나 한번 밖에 진행되지 않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개별 미팅, 1차, 2차 발표와 기말 발표 날짜가 너무 먼 것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개별 미팅 > 1차 발표 > 두 번 수업 > 2차 발표 > 두 번 수업 > 기말 발표 > 개별 미팅" 정도의 순서로 이루어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메일이 아닌 바로바로 질문하고 확인할 수 있는 단톡방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양한 사이트나 파이썬 상세 코드를 알려주셨지만, 추후 개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코드 탐색 방법이나 알고리즘 오류 문제 시 해결 방법 검색 팁을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업 활용 팁/조언]

수업 전 미리 본인이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를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여 정해오거나 이미 연구 중인 주제를 상세히 조사하여 각자의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본 수업을 수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 초반에 주제를 선정할 수 있는 기간이 있지만 미리 주제를 선정한다면 강의해 주시는 교수님들에게 질문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 좋은 강의 개설해 주시고 한 학기 동안 많은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학기에도 시간이 되신다면 오전 수업으로 개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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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 성과사랑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전공선택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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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방식 : 교수님의 이론 강의와 조별 토론 활동을 병행하는 수업 방식입니다. 수업 전반부에 이론을 배우고, 후반부에는 매주 다른 주제의 논제를 가지고 학우들과 토론합니다. 수업 이후에는 학습한 내용과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주차별 쪽글로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시험과 과제의 경우 교수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기에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기타 하고싶은 말 : 성과사랑 수업을 수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열린 마음과 존중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새로운 학우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때문에 서로의 가치관을 수용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또 그동안 성에 대해 알고있던 것과는 깊이가 다른 내용들을 많이 배우기 때문에 성에 대한 논의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성과사랑 과목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알아야 할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수업이기에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수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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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매주 의미 있는 토론 주제가 있습니다.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수확이 많았습니다.비록 자신의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토론할 때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언어를 표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팀원들도 참을성 있게 기다려서 천천히 표현하겠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새로운 지식도 많이 얻었습니다.또한 이 수업을 통해 성과 사랑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풀어 보았습니다.그리고 제 마음속에 있는 의문을 풀었습니다.정말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수님의 다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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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은 성해부학, 성적 지향, 성역할, 성적 의사소통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유용하게 쓰일 지식 들에 대해 배우는 과목입니다. 제가 ‘성과 사랑’ 수업을 수강하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토론’ 이었습니다. 토론은 거의 매 수업마다 10~20분 정도 조원들과 토론하며 이 내용을 각자 쪽글로 정리하는 활동입니다. 우선 매주 랜덤으로 조가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성과 사랑이라는, 학창 시절에 깊게 다루어보지 못한 주제로 처음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 내 생각을 하나로 정리하지 못해 대답하기 힘든 주제들이 있는데, 어려운 주제로 조원들과 토론하며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기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성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기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성과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어느 정도 생기고, 해당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졌기 때문에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매주 써야 하는 쪽글이 부담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데, a4 반쪽 정도의 분량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과 사랑 공부를 하다 보면, 세상에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다양성을 이해해야 존중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성과 사랑 수업을 통해 모두 ‘존중’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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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에 강의 내용을 가르치고 같이 듣는 사람들이랑 같이 수업내용의 부분을 토론 하는 부분에서 처음에는 부끄럽고 말이 잘 안 왔지만 강의를 듣다 보면 잘 몰랐던 부분과 원래 알던 지식에서 더 추가 하거나 잘못 알고 있던거를 알수 있었고 토론 할때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었고 교수님이 일단 수업을 어렵게 안하시고 강의가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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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사랑 수업은 다양한 이론을 배운 후, 이에 대한 토의, 발표, 과제 등 여러 방식을 활용하여 성과 사랑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매주 토의한 것을 바탕으로 확장된 의견을 적거나, 토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나의 견해나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 연애 가치관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시험과 관련하여서는 모든 개념과 이론에 대해 완벽한 암기를 하려 하기보다, 성과 사랑에 대한 지식 중에서 실질적으로 삶에서 알아야 할 내용, 알면 좋을 내용 등을 중심으로 이해하며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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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수업으로 진행되며 매 수업이 끝나고 조원들과 모여 그 주 수업 주제로 10분에서 20분 정도 토론을 진행합니다. 거창하게 자료 조사나 준비가 필요한 토론은 아니고 평소 성과 사랑에 대해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수업시간에 진행한 토론을 바탕으로 쪽글을 작성하는 과제가 매주 있으나 분량이 많지 않아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중간고사 대체 과제나 쪽글을 작성할 때 분량, 들어가야 하는 필수 요소 등의 기준만 준수한다면 점수도 후하게 주시는 편입니다. 시험은 단답형, 서술형, 객관식 등 문제 유형이 다양하나 크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열심히 공부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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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학년도 학기부터 새롭게 아동가족학과 복수전공을 시작하면서 어떤 과목을 수강할지 고민하던 중 성과사랑 수업을 만나게되었습니다 결론부터 . 이야기 하자면 아가과 복전 첫학기 수업으로 본 강좌를 수강하게 된 것은 정말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수업은 성과사랑에 관한 이론의 내용도 담고 있지만 의사소통과 상호 작용 기술에 대한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파트너 뿐만 아니라 타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웠습니다 또한 성지향성, 성역할, 성고정관념 등에 대해 배우면서 나의 과거 행동을 돌아보고 여러 아동가족 이론에 대해 열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수업의 과제와 시험에 대해서는 우선 시험이나 과제에 대한 공지를 정말 자세하고 빨리 올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매주 금요일 수업 후 일요일까지 작성하여 제출하는 쪽글 과제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작성할 수 있고, 수업내용과 조별토론을 정리하고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유형의 과제라 수업과 조별토론에 성실히 임한다면 어려움이 없을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학기 중에 가장 큰 과제라고 할 수 있는 '인터뷰 과제'가 있는데, 학기 초 처음 인터뷰 과제에 대한 안내를 들었을 때는 막막함이 앞섰지만 배운 내용 중 가장 흥미롭고 인상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니 과제 과정이 흥미롭고 내용확장하기를 통해 더 넓은 내용을 새로 알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이번 발표 주간이 축제기간과 겹쳐 한 주는 비대면 온라인 발표로 진행하였는데 대면 발표 주에 속해 있는 학생의 의사를 반영하여 비대면 발표로 조정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교수님께 매우 감사했습니다!

방금 기말고사를 마치고 수업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시험은 어려운 수준의 암기를 요구한다거나 지엽적이지 않고 수업 내용을 잘 정리하고 이해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수업내용을 잘 정리하고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학기 초반에는 여러 학우들과 성과사랑에 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이런 활동을 통해 성과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을 몸소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나아가 파트너 혹은 친밀한 관계에서 이 경험을 활용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건강한 성과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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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생으로서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긍정적인 의견을 표하고 싶습니다.교수님은 수업에서 저에게 충분한 지도와 지원을 해주셨고, 지식을 전수했을 뿐만 아니라 저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교수님은 제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답변하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의견을 표현하도록 격려해 주셨습니다. 또한 당신은 저에게 많은 귀중한 조언을 해주어 저의 학문적 능력과 개인적 발전을 돕습니다.나는 교수님의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하며, 이러한 경험은 나의 미래 학습과 진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존중하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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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수업 후 토론시간을 30분 정도 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학우분들과 의견을 나누며 리마인드를  할 수 있어 좋았고, 공유폴더는 처음 써보는데 공유폴더에 의견을 나눈것을 정리할 수 있어 생각을 정리하는데 좋았습니다.

-쪽글을 매주 쓰는것이 귀찮을때도 있었지만 쪽글을 쓰며 토론을 통해 나눴던 학우분들의 의견을 정리하고, 고민을 통해 저의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1학년수업이여서 학교  커리큘럼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캠퍼스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공지해주시고 과제같은경우도 글씨크기도 지정해주시고 자세히 알려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다른 학년 강의보다 훨씬 상세하고 반복적으로 알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피피티가 상세하고, 양이 많아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축제기간에 유동적으로 비대면강의로 대체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학생들을 많이 배려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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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내용은 초, 중, 고등학교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생식기 구조, 사교병과 같은 성과 사랑 위주의 지식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흥미롭습니다. 과제 양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시험 문제도 배운 내용 위주로 열심히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풀어낼 난이도로 내 주십니다. 과제로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를 직접 정해 발표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각종 과제에 있어 결정할 사안이 있을 때 항상 학생의 의견 먼저 물어봐 주시는 등 늘 학생들을 따뜻하게 품어주시는 교수님이십니다. 다음에 또 교수님 수업을 들을 기회가 있다면 바로 수강하고 싶어요. 평소 성과 사랑에 흥미가 많은 학생이라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유익하고 좋은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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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이라는 주제 자체도 흥미로운 주제인데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모든 학우들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보통 성교육 수업은 교수자의 일방적 지식전달에 그치지 않는데 토론을 거치니 생각을 더 확장해볼 수 있었고, 다른 학우와 토론 했던 내용을 쪽글로 작성해보는 작업까지 거치니 주차가 지날 수록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쪽글을 작성할 때는 살짝 귀찮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교수님께서 왜 쪽글을 작성하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의 인터뷰 발표를 듣는 것이 참 흥미로웠는데 다양한  사람들의 성과 사랑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볼 수 있어서 참 귀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성과 사랑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 좋은 수업 진행과 성과 사랑에 대한 사고를 확장할 수 기회를 제공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든 학우분들께 성과 사랑 강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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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을 통해 성과 사랑에 대한 생각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성인지, 성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알게 되었고, 사랑과 남녀의 매력 등에 대한 저의 의문도 많이 해결했습니다. 수업과 관련하여 교수님의 전문성이 뛰어나고, 업무태도도 진지하며, 강의자료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항상 적시에 답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좋은 수업효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외국인 학생으로서 교수님의 존중을 충분히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따뜻했습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은 제가 스스로 잘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고, 수업 중 학생들의 다른 관점에 대한 특별한 이해와 수업 중 모든 사람들이 상대방을 충분히 존중했습니다.본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교수님 열심히 가르치고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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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성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고, 궁금한 것이나 모르는 것이 많아도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 수업을 계기로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공교육에서 받았던 성교육은 수박겉핥기 식의 지식만 반복되어서 지루했지만, 이 수업은 내 건강을 위해, 내 몸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공유문서를 통해 직접 여쭤보기 망설여지는 질문들도 익명으로 할 수 있었고,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그것에 대해 상세히 답변해주셔서 궁금증이 해소되었고 지식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배운 내용들이 알차고 흥미로웠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지식을 얻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토론을 통해 다른 학우분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고, 매주 쪽글을 제출하는 것이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토론 후 그냥 잊고 넘어갈 수 있었던 부분을 쪽글을 작성해봄으로써 다시 되짚어보고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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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강의를 통해 성과 사랑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제가 낯설어해서 토론 진행하기가 어려웠지만

점차 성과 사랑에 관한 학술적인 지식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성 정체성을 깊이 있게 생각하고, 알게 모르게

학습된 성 고정관념을 깨닫게 되고, 성과 사랑에 관한 제 지식을 폭넓게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과제에 대한 부담을 받지 마시고 관심을 가져 하면 얻어가는 것이 많은 수업이다.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배려해 주시고 강의를

계획적으로 진행해 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이 수업을 더 많은 학생이 수강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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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성과 사랑에 대해 여러 가지 방면에서 생각해볼 기회가 적었던 것은 사실이다. 부모님과 이러한 주제로 여러 번 이야기를 나누곤 하지만, 또래들의 이야기를 듣기는 쉽지 않았다. 다들 부끄럽고 꺼리는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몇몇과는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시도했지만, 다들 이러한 이야기를 쓸데없거나 비주류로 여겼던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 수업을 들으면서는 여러 가지 성과 사랑 문제에 대해 토론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어떻게 대화해야할지 알 수 없었다. 부드러운 접근과 자연스러움이 부족했던 것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흥미로운 주제를 흥미만을 가지고 접근했다. 그래서 조원들이 대담하다. 부담스럽다는 피드백을 주기도 했다. (진지하게가 아니라 가볍게.. 그러나 나는 그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혼전임신, 계획섹스’를 주제로 “너라면 섹스를

계획할거야? 어떻게 할거야? 어떤 분위기, 처음은 어떻게 시작할거야?”라던가.. 아무튼 여러 번 쪽글을 쓰면서, 조 활동을 하면서 단련되긴 했다. 미세한 차이지만, 이전 보다는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다가가게 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한 번에 한 질문씩 던진다던가,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가면서 이야기 한다던가... 

내가 가장 깊게 생각해본 이슈는 ‘배려’에 대한 것이었다. 무조건 적인 수용이 누군가에게는 폭력일 수 있다는 교수님 혹은 누군가의 쪽글을 통해 발견한 것이 시작점이었다. 배려란 무엇이고,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 내가 직접 그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그 자세한 내막과 맥락을 이해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가장 나에게 도전적이었던 수업은 11주차에서 다룬 사랑과 성적 소통이었다. 특히 불평을 표현하는 건강한 방법(한 번에 하나씩 불평, 불평할 분위기는 밝고 상대방이 기분 좋을 때 접근할 것, 불평과 칭찬을 섞어서 말해볼 것 등)과 건설적인 의사소통에 변덕스러운 대화(갈등)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갈등이 가지는 의미는 상처를 덮음으로써 곪게 하는 것이 아닌, 해소하고 치료하기 위한 걸음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갈등은 늘 어려운 주제이고 꺼렸던 부분이어서 회피했던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성과 사랑 11주차를 학습하면서 배운 것, 내가 느낀 것을 토대로, 부모님과의 갈등, 남자친구와의 갈등을 해소함으로써 이전보다 더 끈끈한 유대감과 서로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던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지속되는 행복한 관계를 위해 상호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에 영감을 받아, 11주차 내용을 부모님과 남자친구와 공유했다. 공유를 하면서 우리 관계에서 어떠한 점이 불평할 점이었는지 생각해본 뒤 말해보기로 했고, ‘진솔하게 말하기(단순하지만, 정직하게)’를 통해 내가 무엇을 왜 꺼리는지 되돌아보기도 했다. 

또 인터뷰는 나에게 있어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이해인지를 알게 했다. 한 사람의 인터뷰를 할 때 그 사람의 경험과 가치관을 경청하면서, 정말 나와는 ‘다른’ 문화임을 알게 되었다. ‘다문화’라는 것이 말 그대로 다른 문화 인 것처럼, 다문화는 우리 삶에서 만나는 모든 다른 것들을 뜻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다문화라는 것이 이해될 수 있음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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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성과 사랑은 성과 사랑에 관한 이론적인 분석부터 꼭 알아야하는 실전적인 지식을 모두 다루는 수업입니다. 1교시에 교수님이 본 주차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하시고 2교시부터 수업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조를 이뤄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수업은 진행됩니다. 이때 성과 사랑에 대한 타인의 깊은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아주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자리에서는 이러한 기회가 많이 없으니 본인도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토론까지 마치게 되면 그 주에 수업이 끝나고 수업 외 과제로는 매주 작성해야하는 쪽글이 있습니다. 쪽글은 그 주차의 수업에서 본인의 느낀점이나 확장된 생각을 적는 간단한 과제로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습니다. 작은 과제부터 큰 과제까지 과제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부담이 큰 과제는 아니며 과제를 하나씩 할 때 마다 생각이 확장되고 수업이 누적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본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이러한 과제에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얻어가서 실제 생활에서도 이러한 내용들을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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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에 대해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수업이 부족하고 양과 질적으로 부족하다고 학창 시절에 느꼈습니다. 이러한 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개방적이지 못하고 숨어서 혼자 알고 남들은 어떠한 생각과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올바른 성과 사랑에 대한 지식, 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성과 사랑 수업은 대면 수업으로 이루어져 학우분들과 토론을 하면서 어떠한 태도와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어 활발하게 이야기하고 저의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인터뷰를 통한 발표도 학교를 벗어나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다른 사람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성과 사랑을 배우지 않은 사람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기에 지식을 확장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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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업과 함께 조원끼리 토론을 하는 형식의 수업이어서 좋았습니다. 수업 내용을 복습하는 차원에서 의견을 나눌 수있어 유익했습니다. 이때 각 조원들과 자신의 의견을 잘 정리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후에 쪽글을 쓸 때 제대로 정리해놓았다면, 그 내용을 기반으로 쓰기 편합니다. 외에도 교수님께서 수업 자료를 미리 올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때문에 자료 속 질문을 보고 답변을 수업 전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발표 과제도 유익했습니다. 인터뷰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을 인터뷰하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다른 학우 분들의 인터뷰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한 번쯤 해보면 얻어 가는 것이 많을 과제라고 느꼈습니다. 시험 문제도 단순히 성적을 나누기 위함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좋았습니다. 특히 서술형 문제에서 제가 배운 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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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의 시작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이를 통하여 강의를 듣기 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초반에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성과 사랑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고, 추후 강의를 들으며 자신의 생각을 확장해나가는 성장형 수업입니다.

  이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조별 토론과 쪽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업이 진행된 후 그 주제 관련 질문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보고, 학우들과 그것을 공유하면서 기존의 생각을 수정 및 보완할 기회가 충분히 마련됩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이러한 토론 활동을 통하여 내가 은연중에 가지고 있던 생각의 편협함을 깨닫게 되거나 어떠한 현안에 대하여 이전에 고려하지 않았던 영역에까지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쪽글로 간단히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에서 배운 것을 다시금 구체화하여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을 수강하실 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토론 중에 중요한 키워드나 인상적인 문장을 메모하면서 조원들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쪽글 작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중간 대체 보고서는 대중매체에서 나타나는 성과 사랑을 수업 내용과 연계하여 작성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많은 매체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성찰을 수업에서 얻은 정확하고 분명한 지식으로 재구성할 수 있었기에 그 의미가 깊은 과제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인터뷰 관련 수업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질문지의 작성, 인터뷰 진행, 보고서 작성, 인터뷰 내용 발표,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면서 수업 내용을 현실에 적용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수업을 듣는 학우들 뿐만 아니라, 좀 더 넓은 사회의 타인과도 성과 사랑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되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인터뷰를 집중해서 듣고 인상적인 발표 내용을 따로 정리해둔다면 기말 시험에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기말은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객관식과 주관식부터 O/X와 서술형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기말고사 공부를 할 때 수업 자료를 중심으로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회독을 하며 주요 키워드를 따로 노트에 적어두고, 마지막에는 직접 빈칸을 만들어서 빈칸 채우기를 하고 설명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공부하니 내용 이해를 보다 수월히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의 첫 학기를 맞이하여 듣는 성과 사랑 수업은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수업을 기반으로 성과 사랑을 향유하는 더욱 성숙한 주체로서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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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4개월 정도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성과 사랑에 대한 심화적 내용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매 수업시간마다 배운 내용을 쪽글을 통해 복습하고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하며 성과 사랑에 대한 저만의 가치관을 확립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수업 시간에 진행되는 학우분들과의 토론을 준비하고, 얘기 나누는 과정에서 성과사랑에 대한 폭넓은 사고가 가능해졌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성과 사랑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게 부끄럽고 조심스럽기도하였지만 수업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서로의 가치관에 대해 얘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을 듣기 전 궁금했지만 해결할 수 없었던 내용을 교수님께서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배우면 배울수록 재밌어지는 강의였습니다!! 과제 같은 경우에도 평소 성과 사랑에 대해 관심있었던 부분을 수업 내용과 연관지어 확장시킬 수있는 인터뷰와 보고서 작성이였기에 흥미를 가지고 성실히 임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유익하고 의미있는 강의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좋은 강의 덕분에 성과 사랑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게 되었고 전보다 더 성장하게 된 것 같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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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성과사랑 수업을 통해 기존에 몰랐던 다양한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즐거웠습니다.

특히 성 다양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그와 관련해서 성적 지향이 결정되는 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 등 궁금했던 점이 많았는데

수업을 들으며 상당 부분 해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성적 다양성을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에 대해서는

수업 마지막에 이루어지는 토론 시간과 12, 13, 14주차에 걸친 발표 시간을 통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수업 자체도 매우 유익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토론을 통해 타인의 관점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생각과 분위기는 어떠한지 파악해보는 것이 흥미로웠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업에도 토론 시간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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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성과사랑에 관하여 수업을 하고, 그 수업 주제에 관해 매주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할 수 있는 시간은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평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주제를 생각이 각기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수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내 생각을 점검하고 새로운 의견을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그에 대한 쪽글이 매주 있다는 점이 귀찮을 수 있지만 분량의 부담감은 전혀 없으니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닙니다.

학기 말에는 성과사랑에 관한 인터뷰 발표를 합니다. 과제를 핑계로 궁금하였던 주제를 내 주위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큰 장점입니다. 

또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인터뷰 발표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생각의 범위가 확장될 수 있습니다. 1학년이시라면 놓치지 마시고 꼭 수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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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 학기 동안 수업에 대한 교수님의 열정이 느껴졌고 유의미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토론 진행 후 쪽글을 작성해야 하는데, 수업 전에 관련 내용을 미리 생각해 간다면 좀 더 원활한 토론이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저 같은 경우에는 쪽글을 작성하면서 간혹 조원들의 토론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조원과 나누었던 내용을 간단하게라도 메모해 놓으면 쪽글 작성 시에 좀 더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터뷰 같은 경우에는 평소 수업을 잘 듣고,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고민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이를 고민하다 보면 의문점이나 좀 더 확장해 보고자 하는 점이 분명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터뷰와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꼭 평소에 미리 생각해 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과 관련해서는 O,X/단답형/주관식/객관식 다양한 유형이 출제됩니다. 중간고사는 대체 과제였기에 기말고사 때 분량이 다소 많습니다. 꼭 평소에 미리 복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평소 스스로 소수자에 대한 편견 및 성 고정관념을 거의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 수업을 통해 평소 저도 모른 채 갖고 있었던 인식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토론을 통해서 주제 특성상 평소 쉽게 들을 수 없는 주변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습니다. 사실 소수 강의만으로는, 성과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모든 걸 배울 수는 없겠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저의 부족함을 깨닫고 더 깊은 배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완벽히 배울 수는 없더라도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에 의미 있었습니다.

끝으로 이 수업은 아동가족학과 전공선택 과목이지만, 이를 떠나서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어떻게 확장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면, 매우 많을 걸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교수님께 정말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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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에 성과 사랑 관련 주제로 조원들과의 토의가 이루어지는데 강의라는 명목으로 초면인 사람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사람들의 입장들을 들으면서 세상에 나와 다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토론 시간 중 논의할 거리가 떨어져 어색한 정적이 흐르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이럴 경우에 대비해서 미리 주제에 대해 나누면 좋은 이야기들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성과 사랑 강의를 통해 얻은 것은 성과 사랑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이다. 강의 듣기 전까지는 하기 껄끄럽게 느껴졌을 수도 있던 이야기들도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강의는 동성애와 같이 다양한 성 정체성을 지닌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지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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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은 우리 삶에 있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그런 성과 사랑에 대해서 무언가를 배우거나 알 수 없었다. 중고등학교 성교육 시간에는 늘 똑같은 내용에, 형식적인 내용들만 알려줬고 이렇게 자세하게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 이해해보고 알아갈 시간은 없었던지라 그만큼 더 좋은 수업으로 기억된다.

나는 매 수업시간마다 이론 설명 뒤에 여러 관련 질문들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고 토론해볼 수 있는 조별활동 시간이 있어서 더 좋았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볼 수 있었고 토론 과정에서 더 깊이 생각해보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에는 성에 대한 생각과 얘기는 부끄럽고 민망하다는 이유로 피했다면 성과사랑 수업을 통해서 성이라는 것이 민망한 것이 아니구나, 얘기해보고 생각할 필요가 있는 분야구나라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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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매 주 배운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는 쪽글과 토론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 주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수업 마지막 시간에 학우들과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 학기 초에는 잘 모르는 학우분들이 많아, 다들 전형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학기가 점점 지나고 학우분들과 조금씩 친해지고 마음을 트게 되면서 좀 더 바깥에서는 말하지 못하던 이야기들, 배운 주제와 관련된 경험이나 속으로만 가지고 있던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토론 시간이 점점 재밌었는데 학기 말에 주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거나 발표로 인해 토론 시간이 없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토론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쪽글은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매 주 배운 내용에서 호기심이 생기거나 생소한 내용에 대해 주로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초에는 그 내용이 깊지 않았지만, 교수님께서 계속 피드백을 진행해주셔서 이후부터는 다양한 분야로 쪽글을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가끔 쓰다보면 쪽글의 레퍼토리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교수님께서 경제나 정치, 산업 등의 주제를 제안해주시고 그 중에서 골라 쓰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기 말에 진행되는 인터뷰에 대한 발표도 정말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주제들이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한 번의 인터뷰 발표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대면 발표가 집중하기에도 좋고 인터뷰에 대한 소감을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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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초 중 고등학교나 가정에서는 듣기 힘들고, 어디 가서 알기 힘든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성 지식들을 많이 알아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 진보적이고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나도 사실 편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었으며, 내 태도가 오만했음을 깨닫게 되기도 했다. 학우분들과의 토론을 통해 평소 듣기 힘든 성과 사랑에 대한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논의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그 어떤 수업보다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고, 미래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수업이라서 좋았다. 인터뷰 발표를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타인의 의견을 알아볼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사회적 인식도 경험하였다.

여러모로 성장하는 수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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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사랑 과목을 수강하면서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주제들로 여러 학우분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토론 후 매주 쪽글을 쓰는 것이 성과 사랑에 대한 생각이나 관점을 확장시켜나가고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수업을 수강한 후 같이 성과사랑 과목을 수강하였던 친구들과 성과 사랑에 대해 편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해당 수업은 성과 사랑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 줄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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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수업은 성과 사랑에 대해 어떻게 접근 해야 할지 배우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지금껏 내가 받아왔던 성교육과 같은 수업들보다 성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수업 마무리를 토론으로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수업 내용을 현실 상황에 적용해보는 토론과 내가 수업 내용을 받아들이며 느꼈던 생각들에 대하여 말하는 시간이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의 성과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성과 사랑 수업을 통해 우리나라 성교육이 토론 중심의 성교육으로 바뀌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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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동안 총 6개의 수업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는 그 중 가장 의미있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학우분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토론 시간이 참 유의미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 진도를 나가시느라 많이 촉박하시겠지만 토론 기록의 비중은 줄이고 토론 시간을 더 늘리는 것이 더 많은 의견을 나누는 데에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성과 사랑 강의를 들으실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그동안 내가 가졌던 생각과 내용을 비교하며, 그러나 가벼운 마음으로 이 강의를 수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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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사랑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성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그날 배웠던 주제에 관련하여 다른 학우들과 토론을 하면서 생각을 넓힐 수도 있었고, 다양한 경험도 들을 수 있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강의자료도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4주차에서 남성과 여성의 성기 해부학 사진을 보면서 어려웠던 내용도 감을 잡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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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 학기 동안 유익한 수업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성과 사랑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고, 실생활과 밀접한 수업이어서 좋았습니다.

저의 생생한 후기는 유익한 내용이 많지만 헷갈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제가 성과 사랑인 만큼 한 번은 꼭 수업을 들어봐야 하는 생활 필수 강의입니다. 그러나, 성 질병과 신체 구조 관련 내용은 어렵습니다. 생물학적인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 많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이 부분의 이해를 강요하시거나, 시험 때 깊게 출제하시지 않기 때문에 모든 생물학 부분에 의문을 가지기 보다는 지식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수업입니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팁을 드리자면, 저는 조별 활동 시간 토의할 주제를 교수님이 미리 공지해주시면 주제를 읽고 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실, 미리 주제에 대해 조사하거나, 글을 써오는 것은 시간적으로 부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기만 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꼭 주제를 읽고 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쪽글이 중요하기 때문에 토의한 내용을 잘 기록해두고 토의 시간에 자신이 생각했던 내용을 짧게라도 수업 끝나자마자 기록해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나중에 쪽글을 쓰려고 하면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모둠 활동지에는 조원들과 함께 토론한 내용만 기록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미리미리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에 대해서는 세세한 내용까지의 암기보다는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간고사는 대체과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말고사의 범위 부담이 큰 편입니다. 해당 범위를 모두 세세하게 암기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교수님께서도 지엽적인 출제는 하지 않으시니 큰 그림을 그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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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매주 다른 모둠으로 토론을 진행해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성과 사랑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확립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동가족학과 학생이 아니어도 성과 사랑에 관심있거나 관련 주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듣고 싶은 학생이라면 이 수업을 수강하길 권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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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성과사랑 강의를 수강하며 여러가지 유익한 성 관련 지식들을 알게 되어 정말 뜻깊었습니다. 특히 성과학 분야의 경우에는 이론과 실생활 적용이 꽤나 큰 차이가 있는데, 토론 활동을 통해 이 간극을 메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과 사랑을 주제로 토론하는 것이 학기 초에는 다소 부끄럽기도 했으나, 나중에는 익숙해져 오히려 토론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했습니다. 상호 존중 간에 이루어지는 활동이기에 가능했던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쪽글 과제는 매주 진행되었으나 토론 내용과 생각을 쓰는 간단한 형식이었기에 부담 없이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말로 주고받았던 대화를 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보다 심도 깊은 이해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터뷰 주제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었기에 다양한 주제에 관련한 발표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평소 인터넷에서 성 관련 이슈를 자주 접하기도 했고, 강의를 들을 때도 이미 알고 있었던 성 관련 개념들이 자주 등장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는 열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발표를 들으며 제 마음 속에 아직 많은 편견이 남아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성세대의 성적 가치관’과 관련된 발표를 들으며 제가 속하지 않은 다른 세대나 집단에 대해 너무 편협하게 생각했음을 깨닫고 반성하게 되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인터뷰가 수업 뒷주차(중간고사 이후)즈음에 진행되는데, 나 혹은 타인의 실제 경험담을 제가 배운 이론에 적용하며 수업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론과 실제의 차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사고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학기에 성과사랑 강의를 수강하는 수강자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강의를 들으시며 당일 토론 주제에 대해 가볍게 생각을 정리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정리하고 토론에 임하신다면 조원들과도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나아가 이미 생각해본 적이 있는 논제이기에 자신과 다른 의견의 주장들의 요지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 토론 주제는 학술적이다기보다는 평소 친밀한 친구들과도 이야기할 수 있는 성과사랑 관련 주제로 구성되니 큰 부담 없이 수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토론 주제에 성적 논제가 자주 포함되어 있다 보니 토론 활동이 다소 꺼려지거나 부담스러우신 분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토론 활동에서 우려되는 부분들은 의견을 제시하여 제한할 수 있으며, 모든 학우분들이 서로 존중하며 토론을 진행하기에 편안한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한 학기동안 성과사랑 강의를 들으며 많이 성장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많은 것을 배워가시고 행복하게 학기 마무리하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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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양선택(국제캠퍼스, 신촌캠퍼스)
라이프텍: 인간생애와 기술
학부 수강생들로부터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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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전반 또는 1-4주차, 5-9주차, 10-14주차, 15주차 각 주제영역별 수업에 관해서 특히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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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들과 대면으로 회의할 시간이 많았던 점과 교수님들께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단순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수업초반부터 하나의 사회문제를 고안해내고 그에 관한 해결책을 조원끼리 논의하며 수업의 마지막에 도출해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팀원들과 함께하면서 알지 못했던 거를 알아 갈수 있어서 좋았다

"사회의 문제를 통해 각 조마다 해결책을 제시하며 조원들과 함께 토론하며 운동부로서 감사하고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준 높은 퀄리티의 과제 제출과 조금이나마 이해 하기 쉽게 수업 해주시는 교수님의 수업이 인상 깊었습니다.

비록 운동 때문에 수업에 많이 참여 하지 못했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무언가를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조별과제로 조원들과 친해질 수 있음.

팀원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많은 토의와 토론시간을 주어 조원들끼리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한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강의 전반 또는 1-4주차에는 토론 위주의 수업을 통해 조원들과 이야기를 하며 조금 친해지면서 문제 선택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5-9주차에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배워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10-14주차, 15주차 에서는 어느정도 해결방안을 구체화해서 정리해나가며 발표하고, 다른 조의 의견을 추가로 들을 수 있어서 다루는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았던 점은 수업 시간 내에서 충분한 토의 시간을 확보받았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서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교수님 별로 다양한 주제를 나눠서 수업을 진행한 점이 좋았습니다.

1-4주차에서 라이프텍이 무엇인지 여러 사례들을 통해 배우고, 문제 해결 모델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강의 전반적으로 수업 내용을 쌓아가면서 최종 프로젝트를 준비했던 점이 좋았습니다.

사회학과 기술이라는 각각의 학문 분야의 특성을 살려 각각의 학문에서 얻어가는 것이 있으면서도, 두 학문 분야가 단순히 병렬적으로 함께 제시되는 정도를 넘어 정말 '융합'된 수업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잘 구성된 수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수업 전반에 걸쳐 교수님들께서 주시는 피드백, 피어 리뷰 등 결과물에 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검토가 가능했다는 점 역시 이 수업을 유의미하게 만들었던 요인이었습니다.

문제를 해결을 하는걸 기술적으로 제시하는것이 넘 재미있었고 신기했다

한 학기동안 동일한 주제 또는 프로젝트 주제를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 혁신과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사회문제에 기술을 적용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1~4 : '근본 원인 분석'이라는 방법을 배운 게 좋았습니다.  5~9주차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알고 활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후에 있을 프로젝트들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14주차: 기술 윤리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R을 활용한 텍스트마이닝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어떤 문제를 어떤 기술을 가지고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설정한 문제점을 끝까지 탐구하여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게 좋았습니다. 또한 그 문제에 대한 '기술적' 해결책을 고민해보며 교수님과 학우분들께 직접적인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별 발표를 진행할 때 피어리뷰를 바로 작성하여 수업 내내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혁신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특히나 기술을 이용해 구체적으로 문제해결을 해 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조별활동으로 다양한 조들의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이 선정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만한 피드백을 주셔서 더 나은 방향의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특히 주수산나 교수님께서 프로젝트 전체나 발표에 대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셨는데,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4주차에 상호관계도 분석을 진행하면서 사회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상호관계도를 분석했던 내용을 토대로 기말 발표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5~9주차에는 데이터 마이닝 실습을 진행한 것이 좋았습니다. 10~14주차에 실제로 기술수용, 윤리적 책임에 관한 강의를 듣고 이를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활동을 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팀플 수업이었는데,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좋았다. 특히 주장하는 방식이 아닌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수업이란 점이 좋았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든 사소한 과정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사회문제를 선택하고, 이를 기술로써 해결하는 방식을 고안하는 것이 그동안은 1차원적이고 단기간에 짧게 하는 활동이 많아서 깊이가 얕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수업은 1학기 동안 주제에 대해 깊이있게 탐구하고, 기술을 보완해나가면서 현실성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 여러 교수님의 전공분야가 달라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이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이 인상깊었다. 또한 수업 전반에 걸쳐 정보를 조사하는 과정에 있어서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새로 알게 되어 유용했다.

초반에 따라 조원끼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1-4주차에서는 사회 문제를 탐색하는 과정과 그 근본 원인을 도출하는 과정을 새롭게 익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 5-9주차에서는 그동안 다뤄보지 않았던 R이라는 프로그램의 작동 원리와 한글이 포함된 통계를 활용하기 위해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 10-14주차에서는 다른 어떤 때보다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우리 조가 가고 있는 방향이 올바른지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나의 사회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

1-4주차의 수업을 맡아주신 교수님께서는 거의 매 주 워크숍을 진행하셨는데 처음에는 조금 귀찮다고 느꼈지만 나중에는 수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 것 같아서 좋다고 느꼈습니다. 5-9주차의 교수님께서는 R 프로그래밍에 대해 설명을 주셨는데 이건 저희 조의 데이터 분석을 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또 다른 수업에서 R을 사용하는 수업이 있는데 이 수업에서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서 좋다고 느꼈습니다. 15주차 수업을 진행할 때는 교수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나누어 주어서 수업을 보람차게 잘 마무리 한 것 같이 느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수님과 다른 조의 피드백을 자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강의를 세 섹션으로 나누어 보다 전문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신 세 교수님께서 본인의 분야에 맞는 이슈와 프로젝트를 강의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교수님들이 학생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넉넉히 주시고, 결과물 도출 보단 그 과정을 중요시하시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조별로 각기 다른 사회문제를 바탕으로 탐구하고, 발표하고, 피드백 받는 과정이 의미있었습니다.

"r studio를 통해서 텍스트마이닝을 진행했던 5-9주차가 가장 좋았습니다. 텍스트데이터를 추출해내는 과정과 전처리 등의 과정을 배우는 것도 흥미로웠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단순하지만 코딩을 통해 워드클라우드와 바차트를 만드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이 수업이 아니었다면 과연 이걸 해볼 일이 있을까?싶은 생각이 들어 새로운 경험을 해보기에 적합했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딩도 너무 어렵지 않고 시각적인 결과도 딱딱 나와줘서 지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구글문서를 통해서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기록으로도 남기기에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론 종강시점에 조원별 상호평가를 꼼꼼히 하게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른 팀플 수업들에서도 상호평가를 진행해봤지만 이번 수업의 상호평가가 가장 세부적이어서 좋았습니다. "

"1-4주차: 개인적으로 root cause analysis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처음 주제를 정했을 때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막막했는데, root cause analysis를 통해 어떤 원인을 규명하고, 어떤 원인이 기술로 해결이 가능할지 알 수 있어서 초반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유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었었던 ""복잡한 사회(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강의도 좋았습니다. 환경 문제에 2가지 관점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기술 활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9주차: 동영상 강의를 통해 R구동을 세세히 짚어주셨던 강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면 강의에서는 각 단계를 모두 다루기는 어려워 눈으로만 보고 강의록을 참고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동영상 강의가 따로 제공되어 필요에 따라 강의를 멈춰가면서 실행해 볼 수 있었고, 프로젝트에 큰 문제없이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10-14주차: 기술의 촉진요인 및 방해요인에 대한 강의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시한 해결방안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볼 수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들을 고안해 내용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윤리적 고려를 다룬 부분 역시 해결방안의 한계점을 분석하는데 유용했습니다."

텍스트마이닝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었던 것이 큰 수확이었습니다. 또한 온라인 클래스와 오프라인 수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flipped class 체계가 잘 짜여있다고 느꼈습니다.

각 분야의 교수님들이 서로다른 관점과 차원에서 피드백해주시는 것이 인상깊고 좋았습니다.

강의 초반 조별 토론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시켜나가던 부분이 좋았습니다.

기술 카테고리 수업이었기 때문에 사회 문제보다는 데이터 분석 등 기술을 직접 다루는 것을 기대했었습니다. 그래서 5~9주차 수업에서 텍스트 마이닝을 실습했던 것이 특히 좋았습니다. 12주차 녹화 강의로 올라왔던 특강도 흥미로웠습니다.

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어 좋았다

"1-4주차 :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회문제와, 그 분류 그리고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최근 어떠한 시도들이 있는지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5-9주차 : 평소 관심있던 데이터 수집 및 분석법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적용해보는 흥미로운 수업이었다. 단순히 데이터 분석법을 일방적으로 알려주는 것이아닌 이를 통해 각 조만의 사회문제에 적용해보게 한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 우리가 선택한 우울증문제에 잘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 데이터 원천, 시간영역 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또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바로 시도해보며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10-14주차 : 15주차 : 우리 팀의 결과물을 발표한다는 점에서도 좋았지만, 다른 팀들의 사회문제와 그 해결방법을 보며 보완하면 좋을점도 생각이 나고 또 배울점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다. 또 다른 팀의 피어리뷰를 통해 우리팀원끼리는 생각해보지 못한 VR의 가격적 문제나, 그 상용화에 있어서 생기는 또 다른 현실적인 문제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팀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 자체. 다른 사람들과 조율하는 법을 배워서 좋았습니다. 

5-9주차 수업에서 기술 개관을 배우는 것이 유용했다.

텍스트 마이닝이라는 영역을 아예 몰랐었는데 알게된 점

초반에 생소할 수 있는 라이프텍에 대한 정의와 우리 삶속에 어떤 식으로 반영되는지 설명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는 수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문학적인 사회문제를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조사하고 연구한다는 점이 매우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R을 이용한 텍스트 마이닝 기법에 대해 배운 것이 특히 좋았습니다. 충분히 다른 과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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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전반 또는 1-4주차, 5-9주차, 10-14주차, 15주차 각 주제영역별 수업을 개선하기 위하여 제안할 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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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의 교수님께서 돌아가시며 수업을 진행했기에 보다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한 교수님과 수업하는 시간이 짧았던 것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운동부여서 수업에 이해도가 조금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교수님들과 조원들의 도움으로 수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큰 틀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고 수업이 진행되는게 아쉽다. 교수님들마다 편차가 너무 심하다.

정해진 틀이 너무 복잡하여 무엇을 하고있는지 계속 잊어버리게됩니다.

데이터 마이닝 방법이 모든 사회문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인 진행 방향은 그대로 하지만 조원의 수를 조금 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팀티칭이다보니 수업의 내용이 조금씩 분절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 더 수업의 로드맵이 한 번에 짜여지면 좋을 듯 합니다. 

조별활동보다 강의식 강의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카드 뉴스를 제작하는 팁이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텍스트 마이닝을 하는 방법을 처음 배웠는데, 카드 뉴스도 처음 제작해보았지만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배우지 않아 역할을 나눌 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영상 업로드 시기를 특정 기간으로 지정하면 좋겠습니다.

기술 분야인 R 프로그램 사용법에 관해 공부하는 시간을 조금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당된 시간이 많지 않아 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 실습하지 못했던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 좋았다

수업 조별 회의에서 해야할 일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만 수정되면 더욱 완벽한 대면 수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없습니다

따로 없습니다. 

중간에 R프로그램이 아닌 다른 방식은 어떠할까 생각해봅니다!(주차가 짧아 간단하게 넘어가 다른 프로그래밍을 다루기엔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R수업이 생각보다 따라가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을 좀 더 쉽고 간결하게 만들어서 팀원들과 함께 실행해보는 방향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세명의 교수님과 함께하는 수업인 만큼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공지를 따로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처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방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바뀌실 때마다 수업이 연결이 끊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연결성 있게 강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번 학기에 진행되었던 방식도 좋지만, 대면 수업 전 강의 영상을 시청하고 우리 조 프로젝트와 관련지을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생각해보고 간단하게 코멘트를 다는 활동을 한다면 대면으로 조 활동을 할 때 더 쉽게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 같고 각자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빠르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5~9주차 수업 시간에 실습을 진행하느라 조별 토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 공백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짧게라도 조별 토의를 매주 진행하면서 중간발표 프로포절, 중간발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조에 많으면 9명이었는데, 이 인원이 한번에 모여서 의견을 나눌 기회가 수업 시간 외에는 없었습니다. 특히, 수업시간 외에는 열심히 참여하지 않는 조원들도 있어 앞으로는 실습을 진행하는 동시에 10~20분이라도 대면 수업 시간에 토의 시간을 마련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14주차에 진행한 기술수용 수업 관련하여 제안하고 싶습니다. 기술수용 촉진, 방해 요인을 저희가 활용하고자 하는 기술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실제 사례를 들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다면 적용하는 과정이 조금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앞 주차 수업에 비해 뒷 주차 수업으로 갈수록 촉박해 진 것 같다. 충분한 소통이 가능한 수업,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수업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최종 보고서나 발표 때는 전체 교수님들이 같이 피드백을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을 사용하는 수업에서 Mac os 체제를 사용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구글링을 통해 해결하라는 점이 아쉬웠다. 절대 다수는 아니겠지만 맥북을 활용하는 수강생이 분명히 있는 상황에서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껴졌다.

조원끼리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조원 간 서로 의견 공유를 하는 시간을 더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에서 공부하는 파트가 전체 파트에서 어떤 역할을 맡는지 강조하셨으면 더 좋은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 할지 갈피를 잡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교수님께서 수업을 하시는 내용이 프로젝트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주차까지 수업을 듣고 나서야 해당 파트가 왜 중요한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라이프텍에서는 수업의 주제가 변할 때마다 해당 파트가 전체적인 과정에서 왜 중요한지 그 필요성을 더 강조하신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 분의 교수자 분들이 지도해주시는 내용에 더 연결 고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잘 진행이 되었던 것 같아 특별히 개선을 위한 제안할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강의 부분이 난이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짧아서 늘었으면 좋겠다.

프로그래밍 부분을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일정상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최종 발표 때에는 수업을 진행해주신 교수님께서 모두 참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5-9주차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서 컴퓨터로 코드를 짜는 수업은 따로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전문적인 데이터마이닝을 배우기에는 얕고, 그렇다고 간단하게 시도해보기에는 어려운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보다는 축적된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주시면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공지가 런어스에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조원들이 프로젝트에 대해 서로 다르게 이해하여 혼선이 생기곤 했습니다.

"중간 프로포절 발표 바로 다음 주에 진짜 중간발표를 진행했는데 프로포절 발표는 좀 더 간단히 진행해도 될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발표시간을 10분이라고 명시해주셨던 거 같은데 5분정도로 줄여도 될 거 같습니다. 10분 시간을 채우려다 보니 바로 다음 주에 진행되는 중간발표랑 내용이 겹치게 되고 굳이 안 해도 되는 말도 하게 되는 거 같아서 고민이 좀 됐어요. 

프로포절 발표를 통해 교수님께 미리 피드백을 받은 후 이를 반영하여 진짜 중간발표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포절이 필요하고 저희 조도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더 간결하게 진행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5-9주차: 텍스트마이닝에 대한 이론은 큰 도움이 되었지만, 도출된 결과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해야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희 조의 경우 R을 구동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tf-idf, 단순 출현 빈도수를 기반으로 어떤 결론을 내야하고 이를 기술적 해결방안에 어떻게 연결시킬지를 고민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0-14주차: 기술수용모델 및 윤리적 고려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논문에 근거한 이론적인 내용이어서 실제 예시에 적용한 설명이 나왔다면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팀별 활동을 기록하는 구글닥스가 복잡해서 정리가 어려웠습니다. 팀별로 분리하거나 런어스 게시판을 주별로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수업이 특정 개념을 배우고 외우고 공부해야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동영상 컨텐츠 수업에 성실하게 임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동영상 컨텐츠 수업을 통해 더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얻음으로써 활동에 도움이 되었겠지만 보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해 제대로 집중하고 보지 않는 경우가 몇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선을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인 것은 저도 잘... 모르겠으나 학생들이 좀 더 동컨을 들어야겠다는 필요와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유도해주시면 더욱 더 풍성한 수업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댓글로 의견을 덧붙이는 피드백이 아니라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질의응답의 형태로 피드백이 이루어진다면 더욱 유용할 것 같습니다.

5~9주차 수업에서 다룬 텍스트 마이닝을 조금 더 자세히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빅카인즈에서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은 한 단계씩 실습하였지만 R로 분석하는 과정은 코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조 활동에서 텍스트 마이닝을 조금 더 다양하게 응용해서 사용하고 싶었는데 코드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한 것이 아니라 불가능했습니다. 코드 부분을 조금 더 길고 자세하게 수업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한 조에 5~6명 정도 있는게 좋을 듯 하다

"1-4주차

팀원끼리 진행하야 하는 업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안내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팀 인원이 조금 많아 소통이 힘든점이 아쉬웠습니다.

5-9주차

데이터 크롤링의 일부분만 다루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간상 여유가 없어서 아쉽지만 배운 방법외에 다른 방법이나, 도출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툴에 대해서도 배워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14주차

기술수용모델을 실제로 적용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해와 해당 내용을 적용한 발표과정을 좀 더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5주차

단순히 평가를 글로 올리기보다는 다음 팀이 발표 전 이전 팀에 대한 피드백을 해보는 등의 진행도 좋을것 같습니다."

각 주제영역별 연계가 매끄럽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내내 한 주제를 가지고 팀플을 하다보니 후반부에 새롭게 팀 내에서 토의할 내용이 없다고 느껴졌다.

무엇을 원하는 수업인지 명확하게 알기가 어렵다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다면 R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식에 대하여 생소하여 어려움이 있었는데, 혹시 수업 시간에 더 자세히 다루어 주실수 있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알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기초적인 추가 설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딩 실습 수업 기간을 적어도 2주로 늘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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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교수/조교와 충분한 소통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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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 사회문제 관련 해결책을 고안해내면 그에 대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을지 교수님과 같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니오

네 문의 사항이있으면 오픈 채팅방이나 직접 수업에 남아서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교수님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네. 교수님들께서 수업 전반에 걸쳐 피드백을 주시며 보완점을 말씀해주시는 등 여러 경로로 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

넹 있었습니다. 어려운 점이나 기술 적용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교수님께 질문드리며 소통했습니다. 

네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충분한 소통이 있었고 어려운 부분에 있어 도움되는 말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교수님 세 분의 피드백 반영해서 프로젝트를 수정하며 발전시켰습니다. 조교님과는 소통할 일이 없었습니다. 

교수님과 조교님은 오픈채팅을 통해 소통이 원활하게 된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 교수님의 피드백을 자주 받을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 유연하게 조 편성을 다시 해주시고, 프로젝트 면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등 충분한 소통이 있었습니다.

네. 오픈채팅방으로 출석 및 여러가지 소통을 받아주신 덕분에 교수님께 편하게 연락할 수 있었고 팀 작업과 관련된 여러가지 질문도 드릴 수 있었습니다.

네. 충분한 피드백이 제공되었고 궁금한점을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네. 개인적으로 소통한 적은 없지만 주신 프로젝트 피드백에 만족합니다.

8주차 발표 후에 교수님께서 조별로 피드백 영상을 올려주셨었습니다. 이것 외에 팀에서 교수님이나 조교님과 소통할 기회는 적었던 것 같습니다.

네,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서 더 나은 조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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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작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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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참여하지 않는 조원 분들이 계신 점입니다.

대면으로 의견을 공유할때는 작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랐으나 비대면으로 소통할때는 그 속도가 더뎌졌던 점이 힘들었습니다.

없습니다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제가 아는 것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아쉬웠습니다

대면으로 만나는 시간을 잡는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8,9명의 인원이 같이 만난다는게 불가능합니다. 

조 인원이 좀 적은 편이었어서 적은 인원으로 꾸려가기 좀 힘들었습니다. 

저희 조의 경우 모두들 참여를 적극적으로 해주어서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

조금 인원 수가 많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여러 의견을 하나로 통합하여 좁히는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 보니 역할 배분 이후 자료를 전달할 때 시간적 텀이 생겨 진행 속도가 늦춰지는 등 시간 조절이 어려웠습니다. 

팀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기 위해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전반적인 과정에서는 진행이 어렵지 않았지만 초반에 각자의 의견에 따라 나온 여러 주제 중 팀 전체가 함께 다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는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없었다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크게 어려웠던 점은 없다. 서로 충분한 회의를 통해서 같이 문제점을 해결해 가려고 했기 때문에 0조의 경우에는 편하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없습니다

따로 없었습니다. 

팀 작업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조원이 있었다는 점과, 팀의 정해진 조장이 없어서 팀 자체의 논의 과정이 더디게 진행되었던 점입니다.

낯가림

문제에 대한 기술적인 해결책을 찾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적 해결법을 생각해내는데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팀원 대부분 열심히 하였고 열의를 다해 참여하였습니다. 다만 교양수업이다보니 참여를 잘하지 않는 조원은 있었습니다.

조원이 많아 수업 외의 시간에 시간을 맞춰 팀 작업을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열심히 참여하지 않고 연락에도 응하지 않는 팀원들 때문에 팀 작업이 어려웠습니다. 인원이 9명으로 가장 많은 팀이었는데, '다른 사람이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참여하지 않은 팀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유의미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고 매번 '좋습니다!'라고 하는 조원들이 있었습니다. 피드백을 토대로 여러 번 수정, 보완해야 프로젝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발표나 카드뉴스 제작 전에 대면으로 팀 회의를 진행할 시간이 많지는 않았어서 참여를 유도하기가 더욱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9명이나 되는 인원이 모일 장소가 학교나 학교 밖에는 마땅치 않았습니다. 

일정을 조율하는 점이 어렵고, 한 명이 나서지 않으면 처음 시작이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전공의 사람이 모여있다보니, 시간표도 제각각이라 다같이 모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잡기 어려웠다.

"  중간에 철회한 조끼리 새로운 조를 만들어 활동했던 것으로 아는데, 저희 조의 경우 한 명이 철회를 하지 않았으나 조별 작업에 참여하지 않아 사실상 3명인 조로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 혼자 공학 계열이다 보니, 어려운 일들이 모두 저에게 몰리는 경향이 있어 정말 아쉬웠습니다. R 프로그램도 저 혼자 도맡아 하고, 우리 조의 해결방안인 앱의 디자인과 그에 사용되는 기술 모두 제가 담당하는 파트였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5-9주차 파트에서는 아무도 R 프로그램을 사용할 줄 몰라 저 혼자서 빅카인즈에서 엑셀 자료를 만들고 워드 클라우드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만들 때 다른 조원들의 도움이나 피드백을 받지 못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조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팀 작업을 하는 데에 있어 가장 어려웠던 점은 조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 서로 어떤 질문이나 건의사항이 있을 때 조금 불편한 점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잘 풀려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카드뉴스가 가입하여 이용권을 구매하지 않으면 다른 조원들과 공유할 수 없어 카드뉴스 제작을 한 사람이 전부 맡았던 점이 어려웠다.

팀으로 하다보니 참여도에 있어 차이가 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강 철회하신 팀원들의 빈 자리가 컸습니다. 다행히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교수님께서 인원수에 맞게 새 팀을 구성해 주셔서 어느 정도 부담을 덜 수는 있었습니다.

팀 작업을 하는 데에 있어 어려웠던 점은 딱히 없습니다.

참여하지 않는 조원 혹은 대충 준비해오는 조원에 대한 문제

조원들과 팀플 끝까지 서로 어색한 사이인 점이 어려웠습니다. 

특별히 없었습니다.

팀 인원이 많아서 개개인과 가깝게 교류할 수 없어서, 협력보다는 분업을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도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본인 포함 4명 정도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조 구성에 따라 잘 활동하지 못하는 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 조정

따로 시간 내기가 어렵다

인원이 조금 많아 소통이 어렵고 따로 시간내서 만나기가 어려웠습니다.

데이터 분석 작업을 팀원(9명)과 나눠서 할 때의 비효율성

인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시간 조율

여러 학과의 학생들이 모인 만큼 한 집중된 시점의 사회문제 해결책을 정하는 것이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알 프로그램을 숙지하는 과정이 모두에게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팁원들이 저 제외하고 전부 코딩을 아예 할 줄 몰라 제가 거의 죽어가는 노트북으로 코딩을 해야 한 것이 힘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제공해주신 코드만으로는 작동 안 되고 따로 이것저것 찾아 import해야 했는데 그게 엄청 까다로웠습니다. 심지어 처음에 작업할 때는 컴퓨터 설정을 건드리다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날아가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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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작업을 개선하는데 있어 제안할 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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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없습니다.

팀활동에 있어 조원분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없습니다

저희 0조는 각자의 역할 분담으로 조금이라도 저의 역할을 부여 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이 있으면 합니다

모든 팀원이 작업에 참여한다 했을 때 1-2명이 적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팀 배정 시 원하는 사회 이슈를 선택한 사람끼리 모이도록 하는 등, 기본적인 관심도와 흥미가 비슷했다면 주제 선정 과정 등에서의 의견 조율이 조금 더 쉬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를 공식 협업툴로 활용한다면 조금 더 체계적인 조별끼리의 팀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수강 철회 기간을 좀 더 앞당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중간 발표 즈음에 조원들이 이탈하게 되니 남은 사람들이 더 부담을 지게 됩니다.

수업 초에 팀마다 조장을 미리 정하는 과정을 거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없습니다. 조원평가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when2meet, 카카오톡 공지나 투표 기능, 구글 독스처럼 팀 작업에서 유용한 프로그램을 수업시간에 더 소개해주시면 많은 조원이 함께 의견을 나눌 때 편리할 것입니다.

"1. 조원 상호평가 구체화. 

수업시간 내 토의 참여도 / 본인 역할 수행 / 조별 활동 중 피드백 등으로 항목을 구체화해서 평가를 진행하면 각 항목 모두 참여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제안합니다. 실제로 본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했지만 수업시간 내 토의에는 참여하지 않고 유의미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수업시간 내 토의에만 참여하고 나머지 활동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나눠서 평가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참여도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각 항목별 기여도를 적는 방식으로 조원 평가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 수업시간 내 토의 000 50% 000 30% 000 20% 이런 식으로 다 더하면 100%가 되도록 퍼센트를 배분하는 방식이 유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수업시간 내 토의 활성화. 

많은 인원이 한번에 모이기 어려우니 최대한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팀 토의가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을 조별활동에 더 할애하기 어렵다면 수업시간 외 조별 만남을 필수로 진행하게 하여 팀 인원 전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팀 작업과 개인 작업의 비율을 맞추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수업 시간 중에 팀 과제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동료 평가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이 조에서 했던 역할도 어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팀 작업이다 보니 저 혼자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어려운데 처음에 랜덤하게 만들어진 조가 한 학기를 끝까지 함께하게 되는 건 운적 요소가 강하지 않나 싶습니다. 조원 셔플의 기회가 있으면 좋겠지만, 이는 라이프텍 수업과는 맞지 않으니 대신 자신이 조에서 맡았던 역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에 의한 상호 평가도 중요하지만 자기 평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원 각자에게 역할을 지정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팀 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팀원들끼리 조금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소통이 더 원활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다 좋았습니다!

카드뉴스 대신 ppt와 같이 공유가 쉬운 작업이었으면 좋겠다.

없습니다.

팀 구성이 첫 수업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서로 연락이 닿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학기 내내 유지되는 팀이 첫 수업에 구성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팀 작업이 현재와 같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조원 평가가 강화되는 것

개강 무렵 조가 구성되던 시점에, 구성된 조를 런어스로 공지해주셔서 조원들을 찾고 첫 팀플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메일과 오픈채팅방을 통해서 조원들을 찾았어야했는데 이메일을 자주 확인하지 않는 학생들도 많았고 오픈채팅방에 매우 늦게 들어오는 조원도 있었습니다.. 아예 모르는 학생들끼리 만난 건데 조원 구성을 수업 시간에 대면으로 알려주고 최소한 얼굴과 연락처는 서로 주고받게 하고 수업을 마무리했어야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팀 인원이 6명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의시간 중에 팀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제공되면 좋겠습니다.

인원이 적으면 다소 해결될듯 하다

중간 평가시 교수님과의 면담이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각 팀별 피드백을 좀 도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수강 인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인원을 줄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팀원이 너무 많다

수업시간 내에서 조원들과 상의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이 수업만의 특징이 좋았습니다. 이보다 더 개선할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 내에 팀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더 확보되면 좋겠습니다.

제발 코딩 실습 수업 시간을 적어도 2주로 늘리고 교수님께서 실습 시간에 직접 학생들의 컴파일 오류에 답해주세요. 코딩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이든 코딩을 어느 정도 해 본 학생이든 컴퓨터 시스템 설정을 건드려야 하는 작업인 만큼 교수님께서 직접 지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영상으로 설명하셔도 학생들마다 노트북 사정이 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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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이 수업으로 인해 사회적 이슈와 기술에 대한 여러분이 이해, 태도, 행동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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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문제가 있구나하고 지나치기만 했던 일을 직접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한 경험을 쌓아 유익했고, 다른 사회문제도 이 경험을 살려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심코 지나치곤했던 일상의 사회문제들을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음을 체감했고 막연하게 이 기술을 사용하면되겠지 했던 점이 실제 상용화에 있어서는 여러 걸림돌이 존재할 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니여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그냥 보고 지나쳤었지만

이제는 한 번 더 생각하고 지나가게 되고 이러한 이슈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기술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비슷한 프로젝트를 몇번 해 본 경험이 있어서 큰 변화는 없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저희 조 뿐만이 아닌 다른 조들의 발표도 듣게 되면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기회로 다가와 좋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이슈들을 , 현대 기술을 이용한 해결 방안을 고민해보면서 실제로 시도해 볼만한 주제들도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사회 문제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특히 공학 관련 전공이기 때문에 배우는 기술이 사회문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 것 같습니다.

기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는데, 이 수업을 들으면서 그 기술 자체의 부정적 요소에 주목하기보다는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또 이것의 적용은 결국 사람의 문제라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더 민감하게 생각해보고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이슈를 기술적으로 해결한 다양한 사례들을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고, 또 저희 조에서 나온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른 조의 발표도 들어보며 다양한 사회 문제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또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다양한 시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은 인문적 사회적인 내용과 거리가 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러한 태도를 바꿀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이 확장되었습니다. 다른 정보와 기술 카테고리의 수업들과는 차별적으로 더 다양한 이슈를 기술과 접목시킬 수 있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사회적 이슈는 사회적인 방법(윤리적 고려, 정책적 개선 등)으로 해결하고, 기술적인 문제는 기술적 범위 안에서만 고민하며 두 학문 간 연결점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수업을 듣고 난 후, 다양한 기술적 방법으로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찾으려 하다 보니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고려 및 기술적 방법(데이터 마이닝)으로의 접근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여러 활동에서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접근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가 더 반성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회 혁신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뛰어난 첨단 기술과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가장 크게 느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진정으로 사회 혁신이 필요한 사람들이 어떠한 부분에서 고통을 받고 있고, 어떠한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기술은 복잡한 기술이 아닌, 적합한 기술이면 된다는 생각을 하였다. 

사회적 이슈에 기술을 접목하는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이런 프로젝트는 처음인데, 그저 머리로만 이해했던 말들-통합적 사고, 비판적 이해, 다양한 관점을 고려한 해결책-을 실제로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기술에 대하여 기술은 완벽하게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없고, 이것보다 문제 의식과 이를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단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소했던 라이프텍이라는 개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넓힐 수 있었고, 사회 문제 해결은 거창한 기술이 아닌 사소해보이는 발상들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추상적으로 어떠한 것은 문제야 정도에서 생각이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문제고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해결해갈 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점이 변화된 점입니다.

제가 선택한 문제를 한 학기동안 집중도있게 탐구하며 실태를 정확히 알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다른 조원분들의 발표를 꾸준히 들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많은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이슈를 어떻게 분석할 수 있는지 배우며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는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수업 전에는 알지 못했던 기술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우고 익숙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전에는 사회적 이슈를 단편적으로만 바라봤다면, 이 수업을 통해 하나의 이슈에도 매우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조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뿐만 아니라 다른 조 발표를 들으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사회 문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그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저희 조가 다룬 재난재해 대응에 대해 크게 관심있는 주제는 아니었는데,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또 다른 조의 발표를 들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기술적 해결사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사회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효과와 고려해야 할 점등을 알고 사회에서 기술적 요소의 확대에 따라 어떤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술의 효과는 물론, 그 한계와 단점 및 위험한 점을 고려하여 기술을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이슈는 시대가 변화하며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늘 이런 부분을 잡아내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는 제 시야 밖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 원인을 탐색하고 기술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전체적인 과정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수강생 분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모르고 있었던 사회 문제와 기술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 하나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 수업을 수강하며 다른 조 들과 우리 조의 사회문제에 대해 더 알게되었습니다. 여러 사회문제들에 대한 경각심이 원래는 없었는데, 이 수업을 수강하고 경각심이 더 생긴 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 수업을 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교수님과 다른 조의 의견을 계속 받을 수 있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고, 기술을 적용할 때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나가는 것이 보였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익숙한 사회적 이슈를 잘 알지 못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한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R 프로그램, 빅카인즈 등 유용한 코딩 기술을 알게 된 점도 좋았습니다.

"이 수업은 막연하게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는 생각만 갖고 있던 저에게 꼭 필요한 프로젝트 수업이었습니다. 에너지 대란이 오늘날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그리고 이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다른 누군가가 아닌 스스로 가장 많이 설득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이를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 값을 바탕으로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한편, 조원들이 함께 힘쓰는 시간에서도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조원 분들이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저도 뭔가 하나라도 더 기여하고 싶어하는 것을 보며, 누군가 한명이라도 팀에서 열심히 한다면 그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낳아 팀 전체의 활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것이 사회적 이슈에 접근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른 조들의 발표도 들으면서 생각보다 다양한 사회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대해 배운 것이 인상 깊습니다. 원래는 인식의 변화에만 주로 들어왔고, 직접적으로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수업 이후에는 뉴스를 보면서도 사회적 이슈에 대한 뉴스에 눈길이 한 번씩 더 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조의 발표도 들으면서 이러한 시도들이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고 혁신적으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러한 수업을 통해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주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것 같습니다.

한 주제를 선택하여 사회 문제를 깊이 분석하고 해결하려 한 것이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저희 조는 배달 플라스틱 문제를 다뤘었는데, 일상 상활에서도 이 문제에 관심을 더 기울이고 생활 속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플라스틱에 대한 개인적 차원의 노력과 더불어 기술적/정책적 노력에 관심을 더욱 가질 것 같습니다.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이전까지는 스쳐지나갔던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길에 넘쳐나는 쓰레기들을 보며 곧바로 ai를 활용한 쓰레기 처리기술에 관련한 기사를 찾아보는 등, 일상 속 접하는 사회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인 접근방법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10-14주차 교수님의 피드백을 통해서는 현재 수업에서의 발표 뿐아니라 다른 수업의 발표 과정에 있어서도 그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발표 자료 속 시각자료의 중요성도 깨달아, 시각적으로 보기좋은 ppt를 만드는데에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평소 관심있었던 코딩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실제로 진행해보며 더욱 흥미를 느꼈고. 이에 대한 추가적인 학습을 해보고자 합니다. 

생각해보지 못한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에너지 대란이라는 사회적 이슈의 심각성을 알게되었고 텍스트 마이닝이라는 영역을 알게 되어서 흥미로웠다.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인 만큼 단순이 이과적인 통계학적 시선으로 사회문제를 바라보던 기존의 습성보단 각 사회계층의 현실적인 모습을 반영하여 사회적 이슈를 어떻게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를 생각하게 되는 영향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진부한 줄 알았던 사회문제를 더욱 깊게 연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접하여 생각의 폭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뉴스 같은 것을 볼 때 어떤 사회적 문제가 있으면 저건 어떤 기술을 활용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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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강생을 위한 조언이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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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없습니다.

단순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수강자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서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의미있는 수업이였던 것같습니다. 조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후에 도출된 사회문제 해결책에 대해서도 보다 뜻깊게 배워갈 것이 많을 것 같다 생각합니다.

낯가리지 말고 팀원들과 친해지면서 좋은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사이에서 얻어가는게 많은 수업인거 같습니다.

좋은 수업에 많은 참여를 해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제 신중히 선정하기

평소 기술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다양한 의견을 만날 수 있을겁니다. 기술에 관심이 없어도 계속 듣다보니까 생기긴합니다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혁신 프로젝트 등에 관심이 많고 비슷한 프로젝트를 해 본 적 있는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블렌딩 수업이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여러 조원들을 만났기 때문에  학기 초반 부에는 많은 조원들과 다 친해지기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 더 가까워지고, 문제 해결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지만, 조금 더 일찍부터 조원들과 친해지고 자주 만날 기회를 만들면, 좀 더 수월하게 팀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딩 부분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기술 분야에 문외한인 저도 들일 수 있을 정도로, 장벽이 높지 않습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팀프로젝트에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하는 수업입니다. 그리고 라이프텍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이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기 위한 시산을 조율하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해결 방안을 정해두고 조사를 깊이 있게 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저희가 경험한 것처럼 데이터 마이닝이나 빅카인즈 기사 분석 등의 방법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결 방안이 생각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기술을 완전히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을 문제에 적용해보려 하는 등의 시도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방법이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라는 점을 기억하며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꿀수업이고 배울게 많다

한 학기동안 후회 남지 않는 수업이라고 개인적인 평을 하고 싶다. 최신 기술에 대해 모르더라도 충분히 조원들과 협업하여 프로젝트 진행을 할 수 있는 만큼 겁내지 말고 수강 신청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노력을 많이 한다면 좋은 결과 또한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한다. 

화이팅

"1. 한 학기 팀 프로젝트인 만큼 조원과 상호작용을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2. 5~9주차 학습 내용이 다른 주차 수업보다 조금 더 어려운데,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안다면 팀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tf-idf 산출 등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3. 카드 뉴스, 발표 영상 제작 등 많은 콘텐츠를 합니다. 할 때는 어렵지만 좋은 경험들이 됩니다. "

R을 활용한 실습이 R을 다뤄본 적이 없는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그대로만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으실겁니다!

수업 빠지지 말고 잘 들으세요 많이 요구하지 않습니다 학부생 수준에서 피드백을 통한 조별작업이 이뤄집니다

주제를 바꿔도 되지만 처음부터 주제를 잘 정해서 바꾸지 않으면 나중에 기말 과제를 할 때까지 생각보다 편하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별활동에 열심히 참여한다면 성취감있는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조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아 망설이거나 소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눠야 서로 피드백을 받으며 더 발전할 수 있으니 팀 작업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팀 작업을 하며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는 팀원은 같이 하고 싶지 않았지만, 결과물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항상 열심히 임하는 팀원 혹은 도움이 필요할 때 솔직하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하는 팀원과는 같이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일을 맡게 되든 완벽하게 잘하는 것보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망고보드는 하단에 워터마크가 생성되니 카드뉴스나 PPT를 제작할 때 웬만하면 미리캔버스나 피그마 같은 툴을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리캔버스는 디자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생각보다 발표자료를 제작하기에 엄청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피그마(figma)라는 디자인 툴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1. 실시간 자동 저장 2. 협업 가능 (공유문서처럼 링크로 공유) 3. 손에 익으면 파워포인트보다 사용하기 편리함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그리고 저희 조는 제가 중간발표 프로포절 자료 모음, 대본, PPT / 중간발표 자료 모음, 대본, PPT / 기말발표 자료 모음, 대본, PPT 를 모두 공유문서화 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렇게 공유문서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천드립니다. "

처음 해보는 팀플 그리고 토의라도, 겁먹지 말고 많은 의견을 제시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의견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망설인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15주차의 수업 동안 내 생각을 나누고 타인의 생각을 들어 나가며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각 주차마다 제시된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시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팀 활동 위주의 수업이기 때문에 중간기말 등의 시험보다 팀프로젝트 수업을 더 선호하는 수강생들이 참여하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팀원끼리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자 노력하는 것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추후 팀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대면 수업 시 미리 팀원들과 대화 후 카톡방 등을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연락 수단을 잘 확보하는 것이 추후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봅니다.

라이프텍 수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배우는 테마가 전체 흐름에서 어디에 해당하는지 인지하고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원들과 다 함께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면 정말 보람찬 수업일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이후 수강생들은 조원들과 최대한 친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조원들과 일을 할 때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도 있고, 소통도 더 원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회적 이슈를 선정할 때의 주제는 기술로 해결될 여지가 있는지를 먼저 고려한다면, 중간에 주제를 바꿀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 같다.

한 학기 동안 다룰 사회적 이슈를 잘 정하고, 팀원들과 함께 협력한다면  수업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수업 시작부터 팀원과 많은 의견을 조율하여 좋은 주제를 잡아 시작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팀원들이 먼저 하기를 기다리기보다 자신이 먼저 팀의 작업에 진심이라는 점을 몸으로 보여준다면, 다른 팀원들도 이에 동기부여를 받고 서로 더 으쌰으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조원을 만나길!

"처음 정한 조와 주제로 종강때까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니까 신중히 주제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조원들과도 원만하게 소통하며 끝까지 프로젝트를 잘 완수하시길 바랍니다. 종강 시점에 조원별로 팀 활동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생각보다 매우 세세하게 평가하는 항목이 있으므로 이 점을 유념하셔서라도 꼭 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랄게요 생각보다 상호평가 비중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적극적으로 조원들과 이야기 나누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수업 자체는 내용도 수월하고 빡세지도 않으며 여러모로 배우는 내용들이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딱히 어렵고 머리 아픈 내용은 없으며 중간에 r studio로 진행되는 텍스트 분석도 코드자체는 이미 다 나와있어서 겁먹으실 것도 없습니다. 사회문제에 대해 아는 거 없어도 괜찮고 그냥 프로젝트 하다보면 다 됩니다

팀플이 전부긴 한데 수업 시간 내에 활동이 대부분 다 진행돼서 괜찮았어요 팀플이지만 괜찮은 팀플입니다. 수업 특성상 무임승차는 없을 거 같아요."

강의를 성실히 수강하고, 매주 주어지는 과제나 팀 활동을 수행한다면 큰 문제없이 따라갈 수 있으실겁니다. 또한, 교수님이나 학우들이 주는 피드백을 잘 참고해 내용을 보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조 역시 1차발표 때 받은 피드백과 다른 조들의 발표를 보고 부족한 내용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최종 카드뉴스에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주제 선정이 용이할 것입니다. 너무 큰 문제를 다루기보단 초점을 좁게 맞추는 게 나아 보입니다. 본인이 실제 살면서 겪은 불편에 대해 생각하며 시작해보세요.

정보와 기술 카테고리를 채우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학생들 (코딩에 자신이 없는 경우 등)이 많이 수강하려다가 철회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이 수업은 단순히 코딩 하기 싫어서 오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라이프텍이라는 개념은 모르더라도 적어도 인간생애와 기술에 대한 고민을 해봤거나 해보기를 희망하는 학생이 들으면 너무나도 의미있는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진행률이 더디고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생각이 들더라도 일단 하나씩 진행하다보면 꽤나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테니까 일단은 팀 작업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면 좋겠습니다!

"학기 초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 문제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관심 있고 흥미로운 주제도 좋지만, 그 주제로 학기 끝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고안할 수 있어야 하는데 주제를 잘못 선정하면 '..라는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기술' 등과 같이 기술적 해결책이 한정되게 됩니다. 또 주제 종류에 따라서 분석할 데이터를 선택하기 어려워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데이터 분석할 때도 분석 주제를 나중에 발표할 (고안한) 기술과 연결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학기 초부터 학기 말 있을 발표를 미리 생각하고 조 활동을 하는 것이 중간에 변경하는 것 없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듯합니다."

조별 활동 열심히 참여하세요

일상 생활 속 기사를 많이 접하며 팀에서 논의할 사회문제를 잘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과 간단한 히스토그램 도표를 그릴 수 있으면 매우 편합니다. 그리고 수업을 들으면서 팀팀플 주제를 구체화 해나가는 것보다 처음부터 데이터분석을 통해 해보고 싶은 사회적 주제가 있는 분들이 수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팀 활동에 열심히 참여만 한다면 결과물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어렵다고 느껴져도 화이팅

처음 사회적 이슈를 고를 때부터 후에 어떻게 프로젝트를 구상해 갈지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이프텍은 단순이 관련 기술이나 역사를 배우는 과목이 아닌 앞으로의 사회 방향을 생각 해보게 해주는 수업입니다. 단순이 라이프텍을 넘어선 교수님들의 앞으로 우리의 전공을 사용하며 사회로 나아갈 때 도움이 될 팁들과 받을 수 있는 추천하는 수업입니다.

팀원들과 많은 회의를 진행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팀원과의 소통이 많이 이루어질수록 발표의 완성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에헷, 코딩 안 해도 정보 계열 교양 할 수 있네~^^"하는 교만한(?) 생각으로 이 과목 수강하고 중반에 R 배울 때 멍 때리다가 나중에 중간, 기말 프로젝트 할 때 "나는 코딩 할 줄 모르는데~ㅠㅜ"하고 코딩할 줄 아는 조원 찾는 일 없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진짜 떠맡는 사람 입장에서는 약간 짜증 납니다. 최악의 경우 본인이 코딩을 배우겠다는 결심 정도는 하고 수강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 과목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수업 및 활동이 싫으신 분들은 그냥 다른 정보 과목 수업 찾으세요. 그리고 팀플이 8할은 넘는 수업이니 자기가 맡은 역할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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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 아동가족연구방법론
경희대학교 아동가족학과 학부
수강생들로부터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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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프로젝트와 이론 수업 두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수업으로, 소화해야 하는 양이 무척 많았습니다. 교수님께서 OT때 말씀하신 것처럼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은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연구 방법을 알게 된 것뿐만 아니라 논문을 볼 때에도 보는 눈이 좀 더 길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이 수업을 수강하였는데, 실제로 수강생 중에는 대학원 과정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 수업에서 연구와 논문 작성의 기본을 배우며,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로 실습하면서 바로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학기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이론만 듣는 것보다 실제로 연구를 진행하여 직접 부딪혀보는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이 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조언 :  조별 활동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조원들끼리 계속 끙끙대지 말고 교수님께 질문하는 것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개념화, 조작화, 척도의 선정과정에서 일관성이 있게 이어지고 있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합니다. 중간 시험이 없고 내용이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자주 복습하지 않으면 기말 시험에서 멘붕이 옵니다. 조별 프로젝트는 조원에 따라서 그 과정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조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실 분만 수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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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발표 전에 분석방법을 정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계획서 발표 전에 사용할 수 있는 검정 종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부분이 있으면 탐색에 수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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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신청 전 이전 수강생들의 수업 후기를 참고하셔서 어떤 과목인지 꼭 확인하고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과목을 제외하고는 연구 관련 과목이 없다 보니 내용 자체가 생소하고 난도도 낮지 않다는 것을 각오하고 신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얻어가는 것도 많은 유익한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통계 프로그램을 실제로 사용해 본 점, 이를 통해 논문의 통계 부분을 해석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진행과 관련해서는 대부분이 조별 활동으로 진행되어서 조원분들을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조는 학기 초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짜 주시는데, 저는 다행히도 좋은 조원분들을 잘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대학원생분이 있는지 없는지가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습니다. 조가 학부생만으로 이루어졌거나 프리 라이더가 있었더라면 아마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누구 한 명이라도 성실하게 임하지 않는다면 정말 정말 어려워질 수 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의외로 SPSS 통계 부분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책이 있다면 더 쉽겠지만 수업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가능했고, 막히는 부분은 검색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학기 초 연구 주제를 선정하는 부분이 복병이니 처음부터 잘 선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칫하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다 갈아엎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SPSS 프로그램을 돌리기 전 데이터에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꼭!!! 꼭!!!! 확인하세요. 두 번 세 번 확인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저희 조는 통계를 다 돌리고 결과표를 줄글로 정리할 때가 되어서야 잘못된 부분을 발견해서 통계를 처음부터 돌려야 하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도 보고서를 개별이 아닌 조별로 작성하여서 보고서 작성에 대한 부담은 많이 줄었습니다.

시험과 관련해서는… 공부를 미루지 마시고 미리미리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중간고사가 없이 기말고사 때 전 범위를 치기 때문에 양이 정말 방대합니다. 내용도 쉽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하겠다고 미루면 과거의 나를 원망하는 일이 생깁니다… 2021년 수강 후기에서는 SPSS 관련 책을 사라고 추천해 주셨는데, 저는 오히려 사회조사방법론 책을 사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수님이 수업자료를 제공해주시지만, 그것만으로는 이해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데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서관에도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사지 않고도 책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대학원이나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빌려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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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나은 수업을 위한 비판적 피드백 

- 대학원생 입장에서 아주 유용한 강의었습니다.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연구에 대한 기본 사항들을 점검하고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2.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 대학원 진학이나 졸업논문을 써야 한다면 꼭 수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연구의 기초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고, 직접 팀원들과 연구를 진행해보는 과정도 아주 유용합니다. 한 학기동안 계속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연락하고 대화나누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 )

처음 강의 계획이나 연구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을때는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진행 후 시험공부 할 때는 직접 경험해본 과정을 회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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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피드백

1. 저는 처음에 진행 예정이었던 개별보고서로 최종보고서를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팀으로 같이 하다보니 분담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단점도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꼼꼼하게 보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존재하는데, 그렇다보니 참여도 또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과정과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았을 수도 있고, 분량도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개별보고서로 진행해도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연구과정의 통계 spss를 조원들이 각각 모든 부분을 다룬 것이 아니라서 통계처리에 대한 이해도도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별보고서를 진행하여 통계분석의 대부분을 직접 실시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원들끼리 서로 도움을 준다면 spss를 더 잘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할을 나누지 않고 개별로 보고서의 모든 부분을 다룬다면 더욱 체계적으로 연구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개별보고서로 진행했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 수업과 시험 모두 시작 시간이 9시로, 시간표상 정해진 시간이었지만 출근시간이며 이른 시간이어서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시험은 정규시간을 다 채우지 않고 1-2시간만 소요되기 때문에 편의와 혹시 모를 상황들을 대비해서 10시에 진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일단, 학기 초부터 끝까지 팀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시고 수강하는 것이 좋으실 것입니다!

저는 연구 중에서 초반에 진행한 ‘주제선정’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저처럼 많이 어렵고 헤매시더라도 다른 논문들을 많이 찾아보고, 팀원들과 많이 이야기해보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 연구를 진행해보니, spss로 연구 분석을 돌리는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통계를 직접 한다는 것 자체에 엄청 두려워하시지는 않아도 되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팀프로젝트를 거의 학기 말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갈수록 지치거나 참여도가 낮아지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혼자하는 것이 아닌 팀으로 같이 하는 것이니 힘들더라도 팀을 위해서! 꼭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것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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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나은 수업을 위한 비판적 피드백

- 강의 자료 내용이 번역투로 적혀 있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원서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개념의 경우 분명한 정의를 제시해 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수업과 조별 활동 시간이 명확하게 고정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 매주 있는 활동 시트가 버겁게 느껴질 수 있으나 꼼꼼하게 작성한다면 연구계획서, 연구 보고서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학기 전반부 활동 시트는 수업 시간 외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는데, 이때 연구계획서를 고려하여 가능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둔다면 중간발표 준비가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 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내용이긴 하지만, 연구 설계 단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연구 주제를 선정할 때 관심 있는 주제와 관련하여 가능한 많은 선행연구를 찾아보고 궁극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선행연구의 제언 부분을 살펴본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늘 구체적인 연구 목적을 염두에 두고 자료 조사를 해야 합니다. 하나의 개념과 관련하여 다양한 척도가 존재하므로, 연구 주제에 적합한 척도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작화 전 관련 척도를 찾아본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연구 설계 단계에 비해 분석, 논의 과정이 수월하긴 하지만 설계가 부실할 경우 자료 분석 결과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지 난감할 수 있습니다. 연구 계획에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 강의 내용이 전반적인 연구 과정에 매우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사회조사방법론, SPSS 교재는 반드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SPSS 교재는 실습할 때 말고는 볼 일이 없긴 하지만 없으면 프로그램 다루는 것이 어렵습니다. 연구 결과 작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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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가족연구방법론은 아동가족학 분야의 과학적 연구절차와 기초적인 통계분석 방법을 학습하는 수업입니다. 

과학적 연구설계와 측정방법, 분석도구에 대해서 배우는 수업입니다. (연구에 전반적인 내용 모두포함) 설문조사는 2022 수강생 모두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직접 본인이 설계란 연구의 신뢰도로 유의미한 연구인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게 학부생 수준으로 굉장히 신선하고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은 전반적으로 사회조사방법론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조금 부담스러웠던 부분은 시험이 중간 없이 기말고사 전범위로 진행했던 부분이여서 기말고사 주간에 약 880페이지 및 피피티 약 15개 정도를 모두 외우려고 하니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를 실시하고 기말고사를 실시했어도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은 연구 서론을 작성하며 설문지를 만드는 정도라 상대적으로 중간고사를 실시했어도 괜찮았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조별시간은 거의 매 대면수업마다 1시간-2시간 가량을 주시지만, 해당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일주일에 최소 5-6시간은 회의가 필요로로 하고 개인작성시간까지 7-8시간이 소요되서 팀프로젝트가 많은 학기인 3학년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과목이 3학년 2학기 과목이라고 아동가족학과 2022 교육과정 과목표에 명시되어있다는 점에서)

해당 수업에 가장 큰 매력은 개인이 배우기 어려운 내용들을 담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동가족학과는 2학년동안 논문을 읽고 리액션 페이퍼를 작성하는 과목들이 많은데, 그 부분에 있어서 저는 질적연구를 주로 다뤘으며 양적연구의 분석방법보다는 서론, 결론 위주로 많이 봤었던 것 같습니다. 분석도구의 ㅂ도 몰랐어서 왜 이런 숫자가 나오는거지, 분석방법은 ex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정도만 명시되서 저건 어떻게 하는걸까 하는 궁금증이 많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배워갈 수 있는 수업이였던 것 같아서 긴 프로젝트와 시험이었지만 새로운 통찰력을 가지고 앞으로 연구문헌들을 읽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2-2학기 아동가족연구방법론 수업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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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아무래도 대학원생 분들과 함께 수업을 듣다보니 대학원생 분들만 아는 내용을 분석 과정에 꼭 포함시켜야 된다고 하시는데 이에 대해 도와드릴 방법이나 손댈 방법이 없어 아쉬웠습니다.(분석 과정에서 사용된 공선성 통계량)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저희도 이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면 좋겠고, 만약 아니라면 굳이 이런 내용까지 들어갈 필요도 없다고 단정지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조언

연구 주제와 키논문을 정할 때 신중을 가하시면 좋겠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와 새로운 것에 대한 연구는 분명 좋지만 연구 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수업이니만큼 아무래도 이미 잘 알려진 주제를 다루는 것이 연구의 완성도나 관련 논문의 수가 부족한 문제들을 신경쓰지 않게 도와줍니다.

키 논문을 정할 때 관련 연구 논문의 수와 질, 상관분석이나 회귀분석 등 비교적 분명하고 간단한 분석방법을 사용하고 있는지, 논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등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팀프로젝트로 진행되는 과제이니 만큼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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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수업 중 가장 힘들었지만 동시에 가장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학부 수업을 들으면서 논문을 접할 일이 굉장히 많은데, 이러한 논리적 구조를 갖춘 논문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발간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논문을 읽을 때 항상 연구방법 중 결과처리 부분을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직접 코딩을 해봄으로써 분석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수강자로서 앞으로 이 수업을 들으실 분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드리자면, 해당 수업은 거의 한학기 내내 팀프로젝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팀원들 간의 의사소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매 주마다

교수님이 제시해주신 워크시트를 팀원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는 식으로 팀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수업 시간 이외에도 팀원들과 프로젝트 관련 회의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또 워크시트를 제출하면 교수님께서 피드백을 주시는데, 이 피드백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팀프로젝트의 방향성을 포함해서 아주 구체적이고 예리한 피드백을 주시기 때문에 이 부분을 팀프로젝트에 잘 적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교수님께서도 이 수업에 있어서 이미 학생들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을 많이 주시고 편의를 잘 봐주셔요!)

본인은 학부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대학원에서 어떤 것을 배우는지 맛보기(?)식으로 체험해봐서 앞으로의 대학원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중간고사가 없고 기말고사만 치뤄 시험범위가 전범위였는데, 미리미리 제발 미리미리 수업 내용 정리 및 복습을 해두시는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이론강의 같은 경우 이캠퍼스에 매 주마다 녹화된 강의로 업로드 해주시면 팀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시험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영상을 다시 보고 복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유익한 수업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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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더 나은 수업을 위한 비판적 피드백

- 전체 강의의 내용이 너무 많다보니, 한 수업 안에서 머릿 속에 넣을 내용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강의 진행속도가 천천히 진행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배우고 싶던 것이 많던 과목인만큼, 머릿 속에 담아야 할 내용이 너무 많아 양적 측면의 공부를 더 많이 해야하게 된 점이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론적인 부분과 실기적인 부분을 적절히 섞어서 진행한다면 수업 진행의 완급조절에도 좋을 것 같고, 관련 내용의 이해에도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 예습을 하지 않는다면 수업의 내용을 따라가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습을 하고 수업을 듣는다면 배울 내용이 정말 많고 실천적인 지식이 많은 과목이기에 대학생활과 더불어 삶의 여러방면에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는 과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렵지만 배울 것이 많은 과목이 대학에서 꼭 배워야할 과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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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수업을 위한 비판적 피드백>

- 아침 9시 수업이라는 점이 이 수업에 대한 마음의 벽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편의를 봐주시긴 했지만 다른 시간대가 가능하다면.. 혹은 시험은 한 시간 늦게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번 학기에 최종 보고서가 개별 제출에서 조원 모두가 같이 제출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으로 아는데, 기존처럼 개별 제출을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원 평가를 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연구 보고서의 질을 올리고자 하는 사람이 다른 조원에 비해 더 많은 노력을 쏟기 마련이고, 이런 부분은 조원 평가를 통해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말 때 작성하는 결론 부분의 경우, 각 조원 별로 결과를 해석하는 방식이 다양하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개별 평가를 위해서는 개별 제출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 주제를 정할 때 어떻게 조사할 지 (변수 측정 수준 같은 방법론을) 미리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본인의 관심사에 맞고 본인이 좋아하는 주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한 학기 내내 진행되는 연구를 끌고 가기에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 spss 실습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수업 시간에 집중만 잘해도 연구에 필요한 정도는 습득 가능합니다.

- 대신 논문 자체를 작성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고 많은 작업을 요합니다ㅠㅠ 논문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평소에 논문을 많이 본다거나 spss 초록색을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학지사에서 출판한 ‘연구방법론’(성태제, 시기자)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다른 조원분들의 학점을 위해서, 또 정신 건강을 위해서 팀 연구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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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 데이터툴링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과학대학공통
수강생들로부터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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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 데이터툴링 수업에서 좋았던 점]

처음 수강동기에서 말씀드렸듯이 통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그래도 잘 해내야하는 부분이기에 추천을 받고 수강신청했습니다. 초반에는 많이 놓치고 매주 제가 파이썬이라는걸 배울 수 있을까 계속 의문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또 저의 전공에서는 구글 시트로 들어가서 발표 중 실시간 피어리뷰를 진행한 적이 없어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리뷰의 내용이 발표자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교수님들이 계속 질문하라고 말씀해주셔서 중간중간 막힐때마다 여쭤보며 포기하지 않고 기말발표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1)강의 쉬는시간, 끝나고 질문을 기다려주셨던 점

(2)익명 질문카톡방이 있다는 점

(3)주차별로 강의자료를 올려주시고 그외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도 함께 공유해신점

4)같이 수강하는 학생들의 활동시트나 과제들을 공개적으로 제출하는 방식이라 서로의 과제분량이나 항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던 점

(5) 기말발표 전까지 공통양식이 있어 들어갈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던 점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

처음에 코드를 알려주실 때 이 코드가 무엇을 뜻하는지 설명해 주시면서 직접 실행되는 것까지 봤는데 같은 코드인데 저는 계속 오류가 나서 좌절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사이트와 그럴 땐 바로 검색해서 찾아보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서 구글링 한 뒤 해결했습니다. 

이론적으로 모를때는 올려주신 강의자료를 보고 코드 오류가 나올때는 구글 검색을 하여 조금씩 파이썬의 구조를 이해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어리뷰를 통해 타전공의 연구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것이 도움 됐습니다.

[아쉬운 점, 개선되면 좋을 지점]

피어리뷰 활동 자체는 좋았으나 이름을 적지않고 익명으로 적으면 더 구체적이고 솔직한 피드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름을 먼저 적고 그 옆에 어떤 점이 아쉬운지, 이렇게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은지를 적는다는게 솔직하게 전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도 온전히 적지 못하게 된 거 같습니다.

이 의견은 정말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부분이라 짧게 적겠습니다. 학기 초에 진행됐던 자기소개시간 후에 파이썬을 어느정도 할 수 있는지 역량파악을 하셔서 통계나 파이썬 기초를 너무 모르는 학생들을 초반에 과제를 따로 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파이썬 기초강의라 정말 모두 저처럼 파이썬을 존재를 들어만봤던 분들이랑 같이 듣는줄 알았는데 이미 파이썬을 어느정도 활용하시던 분들이 오셔서  초반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은 기초 초입자를 위해 이루어져서 따라갈 수 있었지만 제가 느끼기엔 조금 진도가 빨랐던 것 같습니다.) 

저번학기의 기말발표 모범예시를 초반에 공유해주신다면 강의계획서보다 더욱 빠르게 전체적인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번 데이터툴링 수강생을 위한 수업활용 팁이나 조언]

다음 학기 데이터툴링 수강생님께,

안녕하세요. 

2022년 2학기 데이터툴링 수강생입니다.

데이터툴링 수업은 정말 본인이 하는만큼 배워가는 강의이기때문에 파이썬을 잘 몰라도 열심히 배워갈 의지가 충분한 학생들에게만 추천하고 꼭꼭 기초통계 복습하고 와야합니다! 기초통계도 배운거 방학동안 잊고 오면 나중에 데이터보고 무슨 분석 돌릴지 그리고 해석할때 힘들수도 있어요!! 교수님이 중간중간 말로만 들으면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고 코드 하나씩 직접 쳐봐야한다고 하시는데 정말 맞습니다...중간부터 미리미리 코드 예복습하시는걸 추천드려요.데이터는 미리미리 구하거나 이미 어느정도 설명력이 보장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수강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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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 데이터툴링 수업에서 좋았던 점/ 도움되었던 부분:

-> 이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데이터 분석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교수님께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할 때 마다 하나하나 친절하게 같이 고민해주시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개선되면 좋을 지점: 

-> 기말발표가 다가오는 주에 교수님께서 수업을 진행하기 보다 각자 질문이 있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기말 발표 전에 2주정도 시간을 가지고 학생들마다 예를들면 15분정도 타임슬롯을 사전에 정하여 수업시간에 모두 공평하게 질문할 시간을 가지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확실히 수업을 수동적으로 앉아서 듣는것 보다는 각자 필요한 함수를 직접 찾아서 해보고 궁금한 부분은 질문을 하는것이 훨씬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학기 좋은 강의 개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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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도움되었던 부분 :

통계나 연구방법론을 이론으로는 배웠지만, 제 연구에 직접 적용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연구모형이나 연구문제를 세우고 이에 맞는 분석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수강 전에는 파이썬 자체가 낯설었는데, 본 수업을 통해 파이썬 코드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고, 파이썬에 익숙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개선되면 좋을 점 :

 한 학기만에 파이썬과 논문쓰기를 모두 끝내야하다보니 파이썬의 비중이 작았던 것 같아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내용을 다루어주셔서 추후에 제가 혼자 코드를 더 연습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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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너무 감사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학생의 입장에서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시고,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셨던 것이 많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학기 수업에서 좋았던 점과 아주 개인적이지만 아쉬웠던 점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좋았던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개인적인 지도를 수업 중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3차례에 걸친 발표에서 부족한 부분과 보완해야할 점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다른 분들의 발제에 대한 피드백을 같이 들을 수 있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피어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 발표 수업을 많이 하는데, 동료 평가를 제대로 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발표가 있는 날은 항상 자신의 발표자료를 준비하거나 그 생각 때문에 다른 분들의 발표를 집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학기 피어리뷰 과정 덕분에 다른 사람의 발표를 들을 때 어떻게 비판적으로 들어야 하는지를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제가 더 많이 이해하고 숙지해야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전공자가 아닌 사람의 발표 자료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타전공자에게 제 발표자료를 어떻게 보여주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3. 파이썬이 어떤 툴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큰 장점이자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파이썬이라는 툴에 대한 필요성보다는 관심이 더 큰 상태로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여타 통계 툴이 그렇듯 처음에 기본적으로 외워야할 것이 있고, 능숙해지기 위해서는 암기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 학기에 습득하기에는 다소 많은 양이라 느껴졌고 개인적으로는 조금 버거웠습니다. 

그래도 올려주신 풍부한 자료들, 수업시간 예제들, 구글링하는 법 등을 통해서 조금씩 필요한 코드들을 갖춰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제 전공에서 제가 지금까지 다뤘던 데이터 형태가 아닌 다른 데이터 구조의 예시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그날 배운 것을 제 데이터에 적용하는데 꽤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다음에 비슷한 수업이 있다면 실제 저희가 분석하려고 하는 데이터 구조로 수업시간에 다같이 실습도 해보고 피드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했습니다.

또한 발표자료들을 보면서 비슷한 부분에서 막힌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었고, 서로가 궁금해하는 점들도 꽤 많다고 생각했는데요. 수업 중 미니토론 시간 처럼 다른 전공 선생님들과 같이 파이썬도 연습해보고 주제도 서로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사실 교수님들께서 충분히 편하게 질문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을 드러내기 쉽지 않아 제 스스로 질문을 항상 망설였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제일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수업이 열린다면 적극적으로 그 기회를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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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점

- 구글 폴더를 적극 활용했던 것: 구글 시트에 각자 자기만의 시트를 만들어서 수업 내용을 필기하거나 다른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한 곳에 수집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된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의 자료들이 한 곳에 모여있어서 강의 전후로도 찾아보기 쉽고 하나의 폴더에 내용이 점점 쌓여가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좋았습니다.

- 모든 선생님들의 발표를 1,2,3차에 걸쳐 들을 수 있었던 점: 저는 각자 진행하는 연구를 최종 기말에 되어서야 들어볼 수 있는 기존의 대학원 강의방식에 대해 아쉬움이 항상 있었는데, 이번 수업에서는 각자 관심있는 주제를 1차에서 발표하고, 2차에서는 어떤 데이터로 어떻게 분석할 것인지 계획을 듣고, 3차에서는 그 결과와 해석까지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다양한 학과가 모여서 진행된 수업인만큼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접하면서 그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어가고 있는지 공유되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1, 2차 발표의 경우 분량을 5분정도로 짧게 진행했던 것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부담이 크지는 않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발표'라는 이유만으로도 학기초부터 내 주제셋팅을 해놓고 하나하나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발표부담은 크지 않지만 그 전에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하는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아쉬운 점

- 파이썬 능력 개인차이: 각자 선생님들마다의 파이썬 활용가능정도가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아동가족학과 선생님들의 경우 (저 포함) 거의 입문자 수준이었는데, 한 학기 동안 따라가는 것이 상당히 버겁기는 했습니다. 개인차를 고려하여 부족한 사람들은 좀 더 수업시간에 자유시간을 주고 그 시간에 교수님께 1:1 질문하는 시간들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수업 속도: 그래서 수업 속도가 아쉽기도 했는데요. 파이썬 방법론을 배우는 시간은 상당히 수업 진행 속도가 빨랐습니다.. 아마 현실적으로 많은 것을 짧은 시간 내에 배워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고도 생각합니다ㅠ 그렇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조금 적은 양을 배우더라도 천천히 하나씩 배웠다면 보다 더 파이썬 활용 정도를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도움이 되었던 점

- 다른 선생님들의 연구발표를 들으면서 모두에게 피드백을 하나 이상 씩 적어야한다는 것이 상당히 도움되었던 것 같습니다. 궁금한점과 잘한 점, 아쉬운 점을 생각하면서 어떻게든 피드백을 남기기위해 발표에 집중하고 피드백을 남기는 과정에서 교수님께서 강조하셨던 '비판적 시각'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그러한 발판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2차 발표 때 각 연구발표가 끝날때마다 교수님께서 주시는 피드백을 듣는것이 학생연구자로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편으로는 기말발표때 바로바로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정도로 각 연구에 대해서 들으면서 제가 했던 생각들과 교수님의 생각을 비교해보며 비슷하게 느낀점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캐치해주시거나 알려주실 때 그런 부분들을 메모했다가 다음 발표 때 적용하는 과정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 다음 수업 수강생을 위한 팁

- 파이썬과 같은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수업이 다시 개설된다면 학기초에 얼마나 개인차가 나는지를 교수님 그리고 학생들간에도 서로서로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번학기 초반에 시도했던 것처럼 조금 부족한 사람과 능숙한 사람들을 1:1로 매칭하여 한 학기동안 이어나갈 수 있는 멘토멘티 관계 혹은 파트너로 엮어주면 조금 부족한 학생 입장에서는 수업을 따라가는데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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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의 좋았던 점

개개인별로 피드백을 주셨던 점이 좋았습니다. 본인 연구가 석사논문이나 학술지까지 가지 않더라도 본 연구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상황에서 교수님의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수업의 아쉬운 점 및 개선 방향

1) 파이썬 수업과 데이터 수업에 대한 맞지 않는 난이도 밸런스

본 수업 수강생 분들은 파이썬과 통계에 대한 기초 지식이 모두 상이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파이썬 수업은 파이썬을 아예 모르는 사람을 기준으로 수업이 진행되었고, 통계는 통계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파이썬은 익숙한 상황이었으나, 통계를 연구에 직접적으로 활용해본 적이 없어 통계분석이 낯선 상황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수강생에게는 이번 수업 진행 방식이 절반은 너무 쉽고, 절반은 너무 버거웠을 것 같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파이썬과 통계에 대한 난이도 밸런스를 맞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 기초 수업 내용은 줄이는 대신 통계에 대한 기초 지식을 기반으로 이를 파이썬을 활용해서 코딩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일련의 과정으로 수업을 구성해주시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 1주차: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파이썬 활용 방안)

2) 개인별 피드백 수업 진행 방식의 변화

개인별 피드백을 주시고 이를 다른 사람들이 공유하는 방식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3번의 발표를 모두가 함께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학생들마다 발표 전달력이 상이하여 모든 발표가 도움이 되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시간을 줄이는 대신 교수님 연구에서 예제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방안을 설명해주시는 시간이 추가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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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 데이터 툴링 수업에서 데이터 구조와 통계, 코딩에 대해 배우면서 학습량이 많아 막막하기도 했지만, 위의 내용들을 한꺼번에 배우다 보니 오히려 폭넓은 개념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같은 수업을 수강하고자 하는 학생이 있다면 많은 내용에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을 미리 예습하면 더욱 진행이 수월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보완되면 좋다고 생각하는 점은, 코딩 수업자료를 수업 전에 예습할 수 있게끔 미리 업로드해주시고 코딩 실습 때 진행이 잘 되고 있는지 체크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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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았던 점_ 파이썬으로 통계를 다뤄볼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2) 특히 도움이 되었던 점_ 전반적인 파이썬 문법을 익혀 통계 뿐만 아니라 다른 용도로 파이썬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아쉬운 점/개선되면 좋을 지점_ 파이썬 진도가 너무 빨라서 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컸습니다. 진도가 조금 늦춰졌으면 좋겠습니다

(4) 수업활용 팁/조언_ 파이썬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조금은 공부를 해보고 수업을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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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툴링 수업에서 달성하고자 했던 소기의 목적은 연구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필요에 따라 쉽게 사용하기 위한 코드 공부였고, 이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에 더해 다량의 데이터를 파이썬으로 손쉽게 통계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고급통계 수업을 수강했으나, 해당 수업에서는 저희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데이터로 과제와 실습을 진행했기 때문에 저희 분야 데이터에 적합한 통계 순서와 방식을 고민해보지 못했으나 이번 수업을 통해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2차 과제에서 peer review를 통해 연구 계획 중 미처 고려하지 못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짚어볼 수 있어서 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한 수업마다 너무 방대한 양의 코딩 학습 내용이 부과되고, 학습 및 복습이 모두 학생의 몫인 것이 조금 부담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스스로 학습과 복습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필요하지만, 다른 연구 과제와 수업들에 치여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ㅠㅠ 또한 실제 과제와 통계 분석 시에는 그렇게 세세한 부분까지는 코드가 필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할 지를 먼저 발표 후에 이를 고려해서 한정된 양의 코드를 수업 시간에 학습하고, 퀴즈 형식으로 복습 여부를 확인한다면 이후 더욱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2차 발표때까지 통계분석을 돌려보지 못하고 연구 계획과 데이터 가공만 진행했던 상황이라 통계 분석과 관련해서는 다른 분들께 조언을 많이 구하지 못했었습니다. 다음 번 데이터툴링 수강생분들께는 통계 분석 시 다양한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니 대충 연구 모형이 확정된다면 일단 돌려보시고 연구 문제 해결을 위한 다른 방안을 다른 수강생분들과 교수님과 함께 미리밀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시간대별로 총 13회씩 모든 통계분석을 돌려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spss 보다는 빠른 파이썬 통계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험 연구를 주로 하시는 분들은  n수가 적기 때문에 spss가 더욱 효율적일 때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후 수강생분들은 수업 수강 시 해당 부분을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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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 데이터툴링 수업에서 좋았던 점:

파이썬이라는 데이터 툴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좋아습니다.

항상 독학하기에는 너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정규 수업으로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서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기말 발표를 앞두고 개인 별로 교수님께서 돌아가면서 질문을 받아주신 점입니다. 사실 배운 함수는 정말 많지만, 실질적으로 제 연구에 필요한 함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가 어려웠는데,1:1 로 지도해주시면서 제 분석에 필요한 함수를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기말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분석을 파이썬으로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 개선되면 좋을 지점:

1:1 지도해주시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게는 파이썬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아직은 다소 어려운 데이터 툴이라고 생각되어, 같이 하는 수업도 너무 좋지만 그와 더불어 1 차,2 차, 기말발표를 앞두고 1:1 지도가 조금 더 많아졌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번 데이터툴링 수강생을 위한 수업활용 팁이나 조언:

파이썬이라는 테이터 툴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자기 연구에 어떠한 분석을 파이썬으로 돌리고 싶은지 한 번씩 생각하고 본 수업을 수강하면 더 유익한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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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 데이터툴링 수업에서 좋았던 점

: 대학원을 다니면서 SPSS 프로그램으로만 통계를 돌려봤었는데, 파이썬이라는 새로운 툴을 사용하여 데이터 분석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구와 파이썬을 같이 배워 나갈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과 선생님들의 다양한 연구를 접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

: 파이썬을 통해 SPSS에서는 복잡하게 실행해야 하는 통계분석을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파이썬 코드를 직접 연구와 접목시켜 실행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과 한 학기 동안 진행하는 연구에 대해 주기적으로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연구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 개선되면 좋을 지점

: 이번 데이터툴링 수업의 경우에는 기말 최종발표 전에 강의 시간내 교수님께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었는데, 한 학기 동안 있는 3차 발표 전에 강의 시간내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발표가 있는 전주 1-2시간 정도 3번 정도의 질문 시간이 있다면 보다 완성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낮은 학기 학생들의 경우 아직 연구문제를 확립하고 통계를 돌리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최소 석사 2학기 학생부터 데이터툴링 수업을 수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번 데이터툴링 수강생을 위한 수업활용 팁이나 조언 

: 본 수업에서는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기 때문에, 한 학기 강의 초반부터 진행하고자 하는 연구관련 데이터를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피어리뷰를 통해 객관적으로 연구과정을 점검해볼 수 있어서, 피어리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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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툴링 수업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파이썬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다루고 비록 기초통계 수준이지만 통계분석까지 진행하면서 소소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발표 때마다 교수님께서 해주신 코멘트가 프로젝트를 수정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기계적으로 주어진 데이터에 기존에 쓰던 통계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기에 바빴는데, 분석 전에 데이터를 어떤 시각에서 바라봐야하고 어떻게 분석까지 이끌어나가야하는지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실습 수업 측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파이썬은 본인이 직접 해보는 것이 수업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하고 수강생들의 실력이 모두 달라 어려운 것을 알지만 그래도 수업시간에 강의자료를 바탕으로 교수님과 함께 하나씩 실습하는 시간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사전에 파이썬에 대해 비슷한 수준의 능력을 가진 수강생들로 제한하고 강의 범위를 줄여서 실습 위주의 수업을 한다면 더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많은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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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 데이터툴링 수업에서 좋았던 점

- 사실 데이터 툴링 수업을 수강하게 된 건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을 해볼 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만 … 오히려 수업을 수강하는 내내 양적 연구를 스스로 설계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주수산나 선생님께 많은 조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더 좋았습니다. 

- 수업 내내 다른 수강생 분들의 발표를 듣는 것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동가족학과나 의류환경학과 선생님들의 연구 설계 모형 및 분석 과정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또 식품영양학과, 실험 연구를 진행하시는 실내건축학과 선생님들의 발표에서는 비록 연구 설계적인 부분에서는 분야가 달랐지만, 연구 결과의 시각화 부분에서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선행 연구를 많이 읽으면서 배우는 것과 별개로 저와 유사한 방법론을 활용하는 연구자가 실제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을 직접 보는 것 역시 제 연구 진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 

- 주수산나 선생님께서 모든 수강생분들의 연구 내용을 알고 계시고 피드백을 주시는 것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주수산나 선생님께서는 말이 많아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사실 발표 시간이 오래 걸려도 괜찮으니까 주수산나 선생님께서 피드백 더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다른 선생님의 발표에 주시는 피드백이 사실 저의 연구에도 적용되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원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너무나도 유용한 피드백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질의응답을 한번 구글 독스에서 받은 적이 있으셨는데, 상세한 답변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쉬운 점, 개선되면 좋을 지점 

- 다만 이창민 선생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실 때는 주로 이창민 선생님의 강의 형식으로 진행하시는데요, 처음 파이썬 기본 문법 부분에서는 그런 강의 형식이 좋았지만(특히 이창민 선생님의 빈칸 뚫고 해당 빈칸에 들어갈 명령어를 고민해보는 교안이 파이썬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강의 형식이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학기말 쯔음에 자유롭게 이창민 선생님께 질문할 사람은 질문하고 수강생끼리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저는 파이썬의 기본적인 문법정도만 알고 수업을 수강했는데요 … 그래서 이번에 데이터 분석 전반적인 코드 작성에 많은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선생님께 메일로 질문을 드리고 그분께 조언을 얻기도 했습니다. 보면 다른 선생님들은 번호를 주고받고 교류하시는 거 같은데 저는 차마 용기가 안나서 그렇게까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수강생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수업 시간 내에 주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의 발표를 듣는 것은 좋은데, 피어리뷰 작성에 있어서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저와 유사한 분야의 선생님들의 발표는 이해도 쉽고, 생각할 점도 많아서 말씀드릴 것이 많은데 실험 연구를 진행하시는 분들의 발표는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음 번 데이터툴링 수강생을 위한 수업활용 팁이나 조언 

- 유튜브에 보면 조코딩, 오늘코딩 등 기초적인 파이썬 문법 강의가 있습니다. 이를 한번은 가볍게 듣고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수업을 혼자 들으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파이썬을 어느 정도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데이터 툴링을 수강하기 이전에 어떠한 양적 연구를 진행하고 싶은 지, 개요를 생각해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소 어떤 데이터를 사용해야겠다 / 어떤 주제로 진행해야겠다 이 두 가지는 생각을 하고 있어야 수업을 따라가는 것도 쉽고 동시에 수업에서 얻어가는 것도 많습니다! 질적 연구를 주로 진행하신다면 이 수업이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비슷한 연구를 진행하시는 선생님과 함께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수업 내에서 관심 분야나 연구 진행 과정이 유사할 것 같은 선생님과 미리 안면을 터놓으면 코드 작성 및 연구 설계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계속 아는 사람을 만들어두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특히 코드 작성에 있어서 에러가 날 때 다른 사람이 봐주는 경우 쉽게 풀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8시간동안 어떤 오류를 고민했는데 다른 친구가 봐줘서 2분만에 해결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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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가장 먼저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시간부터 교수님께서는 수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고 많은 면에서 수강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느낌이 많이 감지하였습니다. 이번학기 데이터툴링 수업에서 제가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바로 교수님 두 분께서 수강생들의 수요에 맞추어 강의를 진행하려는 마음입니다. 

  저는 데이터툴링 수업을 통해 첫 시간부터 논문작성, 연구방법 설계, 통계분석, 그리고 파이썬의 기본 작동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대학원생으로서 정말 필요한 지식들을 많이 습득했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유용성이 많았고 도움이 된 수업임에도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다른 학과 수강생으로서 다른 수강생들의 연구주제와 너무 많이 떨어져 발표를 듣어면서 이해가 잘 안된 부분이 많았고 다른 수강생분들에게 유용한 코멘트를 남기지 못한 점들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파이썬 교육과정에서 진도가 너무 빨리 나아가 이해와 기억이 잘 안되 파이썬 공부가 생각대로 순리롭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 자신의 사고력과 컴퓨터 조작 속도가 늘여 잘 따라가지 못한 점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다음 학기 데이터툴링 수강생을 위해 조언을 나누자면 교수님께서 파이썬을 가르칠 때 조금만이라도 속도를 낮추어 진행하였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적 제한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내용을 강의한 다음 수강생들이 스스로 한 번 해보도록 지시하고 교수님께서 잘 했는지 검사를 해주시면 프로그램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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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터툴링 수업에서 좋았던 점

 기존에 학과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분석 툴을 접하고 다뤄볼 수 있다는 경험 자체가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실제 본인의 관심 연구주제와 접목해 풀어나갈 수 있어서 굉장히 실용적인 수업이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꾸준히 교수님과 다른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연구를 다듬어갈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2.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

 교수님께 개별적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어 좋았습니다. 코드를 다룰 때 오류가 발생하는 지점을 찾는 과정이 수월했습니다.

3. 아쉬운 점

 초심자의 경우 다른 선생님들의 진도를 맞추기가 어렵기도 했습니다. 특히 초반에 빠르게 파이썬 진도가 나갈 때 따라잡기가 꽤 어려웠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문제 외엔 딱히 아쉬운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4. 개선되면 좋을 지점

 이상의 아쉬운 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불가능할 것 같지만, 코딩 경험 및 실력 별로 분반을 나눠 여러 수업이 진행된다면 해소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다음 번 데이터툴링 수강생을 위한 수업활용 팁 및 조언

 그냥 경험 삼아 파이썬을 활용해보겠다고 하시는 것보다 파이썬이 어떤 툴인지 인식을 하고 본인의 연구를 위해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파이썬을 본인이 얼마나 다룰 수 있을지도 파악한 상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그냥 파이썬에 한정된 고려만 하시기보다 파이썬과 더불어 본인이 하고 싶으신 연구가 존재해 그것을 디벨롭 하고 싶은 분들이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은 논 외로 연구주제를 잡고 진행하시는 것 자체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추가로 교수님께 굉장히 적극적으로 질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엔 초반 수업에 있어서는 놓친 부분이 있어도 혼자 팔로업 해보려 하고 코드를 찾고 적용하는 과정에서도 꽤 오래 실수를 반복하면서 혼자 앓던 시간이 길었는데 생각보다 그런 문제들을 수월하게 해결한 것이 이번 학기가 끝나갈 무렵의 마지막 3-4주 였던 것 같습니다. 그 기간엔 교수님께 질문을 많이 드렸는데, 흔쾌히 봐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추가적인 고민도 나눠주셔서 정말 좋았고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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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학기 데이터툴링 수업에서 좋았던 점

: 이공계열 분야에서 실험을 하며 기술통계학적으로 연구를 설계하고 변수들을 고려하여 분석절차를 계획한 경험이 없었는데 해당 수업을 통해 기초통계학적 접근 방법을 배울 수 있던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교수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질문에 대해 성심히 답변해주시고 코멘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업이 즐거웠습니다.

-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

: 파이썬의 기초를 개론으로 들으며 코딩이 이루어지는 첫 단계부터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라이브러리들에 대한 소개까지 한번 흝어본 내용이, 파이썬 활용에 있어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었고 저의 연구에서 필요한 파이썬 툴을 다룰때 에러라든지 어떤 요소들을 고려하며 접근해야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아쉬운 점, 개선되면 좋을 점

: 수업 간 파이썬 뿐만 아니라 기초통계, 개인 데이터분석 및 논문 작성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한가지 파트에 집중하기가 다소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실제 개인 연구 분석의 전체 과정에 파이썬을 적용하여 연구문제 해결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데이터분석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비중이 감소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강생들의 연구분야도 다양하여 데이터분석 공유간 내용 이해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어서 차후에는 전 수강생들을 공통대상으로한 파이썬 툴 활용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다뤄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다음 번 데이터툴링 수강생을 위한 수업활용 팁이나 조언

: 기초통계에 대한 개념 기반을 사전에 튼튼히 다진 후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기술통계, chi-test, t-test, F-test, Correlation, Regression 등 수업계획표 표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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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 연구방법론2 (질적연구방법)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디자인학과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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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 제 학위 논문 주제의 큰 방향성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속에 혼란스럽게 펼쳐 있어 어떻게 정리를 할 수 있을지.. 매우 암담했습니다. 질적연구로 방향을 정하게 되면서 지난 학기 문화인류학과의 질적 연구 수업을 들었지만, 문화기술지에 치우친 과정에 저에게는 너무 난해한 주제들이라 제 연구에 연결할 방법도 못 찾겠고 과정을 따라가고 마무리하는 것이 괴로워 더 시작점을 찾지 못했던 것 가틉니다. 그런데 연구방법론2 수업에서 이론적 배경이나 방법들을 하나씩 배워 나가면서 질적연구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고, 논문 방향 역시 구체화 할 수 있어 잘 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엇습니다. 특히나 이번학기 수업 참여자가 소수이다 보니 저의 연구에 직접적인 팁도 받을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핑계로 제가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하여 발전시키지 못한 부분이 아쉽고 죄송합니다.

이번에 수강 인원을 모으기가 힘들어 생활디자인학과 커리큘럼을 살펴보았더니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필수 이수과목 위주로 수강 신청을 진행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연구방법론2은 연대에서 석사학위를 한 사람과 통합과정생만 수강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디자인학과 특성상 양적 연구의 수가 더 많긴 하지만 박사과정에 있는 학생들은 연구방법론1과 연구방법론2 중에서 본인의 연구 방법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으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구방법론1도 마찬가지 일 수 있지만, 특히 연구방법론2 강의를 수강할 때에는 본인의 연구 계획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훨씬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질적연구를 진행해보니, 양적연구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했고, 글이나 설명으로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직접 과정에 참여하고 피드백 받으면서 알게 된 것들이 많았습니다. 주저자로서 논문 게재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방향 설정이 되어 있다면 더욱 의미있는 과정이 될 것 같습니다. 본인 연구 방향에 맞는 질적연구 방법을 진행해본다면 이제까지 몰랐던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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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통찰을 얻는데 특히 도움이 된 수업이었다. 한 학기의 수업 동안, 연구자 자신에 대한 이해, 질적 연구를 바라보는 자세에 대해서 계속 은연 중에 이해할 수 있도록 사고를 전환시켜주신 교수님께 감사했다. 양적 연구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또다른 반쪽 다른 세계를 만난 기분이었는데, 연구를 바라보는 자세, 방법론, 글쓰기가 모두 틀려서 어려우면서도 굉장히 흥미로웠다. 특히 도움이 된 부분은 기본적인 이론과 함께 개인 연구 경험을 통해서 자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실제로 질적 연구로 논문을 투고하고자 하는 연구생에게 매우 유익한 수업이 될 것이다. 수업 전에 관련 논문들을 둘러 보고, 연구 주제에 대해서 1차적인 고민을 한 후에 수업에 들어간다면 더 받은 부분을 도움 받고 남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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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 성과사랑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전공선택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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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1 성과사랑(비대면) 수강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타학과 학생이지만, 성과 사랑에 대한 지적 호기심으로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성이나 사랑에 관해 관심이 기존에 있으신 분들이라면 인식의 확장과 지식의 검증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실 것 같고,

관심이 없거나 적으신 분들이 수강하게 되면, 관련 이론과 지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운영 방식이나 시험, 과제 등에 관해서는 OT 첫날 강의계획서와 함께 교수님께서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따라서 첫날 수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업과 더불어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 등도 미리 안내해주시니, 예복습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게 2가지 유형의 과제, 시험 2번, 토론이 있습니다. 세부 내용에 대해서도 교수님이 아주 충분한 기간을 주시고 미리 말씀 해 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유동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과제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하며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온라인 강의가 올라오고, 그에 대한 관련 주제 별로 매주차 글을 올려야 합니다. 

그 후에 지정받은 학우들의 의견에 대해 피어리뷰 기능을 활용한 토론이 진행됩니다. 같은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기초이론들을 배우고 그것을 학우들과 심화시켜 볼 수 있는 토론글을 A4로 옮기면 20장이 넘어갈 정도로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온라인 비실시간으로 진행되다보니, 더 많은 학우들과 더 폭넓은 이야기를 공유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다음 학기 혹은 내년에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면 훨씬 더 양질의 수업과 토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소 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한 내용이고, 꼭 생각해 보거나 공부해야 할 내용들을 짚어주시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결론은 밀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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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에 관한 저의 선입견을 수업을 통해 수정할 수 있었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관련 지식들을 구체화하고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수업 종료 후에 인생을 살아가고 인간관계 형성과 연애, 결혼 등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주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피어리뷰를 작성하여 비대면 수업에서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발표 과제의 경우 자신이 평소에 궁금하였던 것들을 질문으로 만들어 인터뷰이의 답변을 듣고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고 자신의 지식을 확장할 수 있게 한 점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의 수업과 같이 비대면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과제 제출 방식이 같다면 발표 시간을 늘린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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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매주 토론 글과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를 위한 학습이라는 것이 와닿게 되었습니다.

저는 토론 글을 쓰면서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을 정리하고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우분들의 의견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인식의 확장이 가능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토론과 리뷰 활동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중간 과제였던 성과 사랑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분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스스로 분석하고 조사하면서 평소 접하던 미디어에 대해 새로운 측면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과제를 수행하면서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우분들의 인터뷰 과제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수업 활동이 더 풍부했습니다. 다만, 학우분들의 주제가 많이 겹치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더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주제에 대한 인원 제한을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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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학기에 성과 사랑이라는 과목을 교수님과 함께 공부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중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 대부분 비슷한 수업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생리적인 성지식만 강의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이고 완전하게 성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학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는 이 수업을 접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음 학기 수강자들이 수업을 들으면서 이전 자신의 많은 생각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매주 토론 내용을 쓸 때도 부끄러웠고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했는데 다들 진지하게 토론하고 답장하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학기 수강자는 부끄러움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을 열고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학기가 오프라인으로 바뀌면 수강자들이 교실에서 서로의 느낌, 기분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서 더 의미있고, 수업이 더 재밌고 생생할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을 선택하신 것을 환영합니다!한 학기동안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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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1.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이다!

제가 생각했을 때 성과 사랑 수업은 이해하기 어렵거나 진도를 따라가기 힘든 과목은 아니라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2. 성과 사랑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이다!

교수님께서 먼저 성과 사랑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실 첫 시간 줌 수업에서 성과 사랑에 대해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 낯설어서 앞으로의 수업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는데 막상 수업에 참여해 보니 모든 학우님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셔서 저도 솔직한 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성실하게 참여한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수업이다!

성과 사랑 수업은 본인이 정확하게 공지사항 및 과제를 파악하고 성실하게 피어 리뷰를 단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대학 생활에 적응하면서 어려웠던 점 중 하나는 공부 방법이었는데, 성과 사랑 수업에서는 제가 최선을 다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그래서 끝까지 열심히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4. 교수님께서 꼼꼼하게 공지사항에 대해 설명해주신다!

동영상 강의 출석 마감일, 댓글 과제 마감일, 피어리뷰 마감일에서부터 과제 제출방법이나 각종 제출물의 파일명 등 모든 부분에 대해 빠짐없이 공지해주셔서 수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강시기_과목명_과제명_학과, 학번, 이름' 순으로 파일명을 지정해주셨는데 다른 과목에서 과제를 제출할 때도 적용하는 등 대학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입생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5. 성과 사랑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무성애, 범성애 등 다양한 사랑의 형태에 대해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성애자인데 종교적 이유로 다른 형태의 사랑에 대해 접해볼 기회가 없었고 '이성애가 정답인데 동성애에 대해서 배우다가 동성애자가 되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과 사랑 수업을 통해 비이성애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오히려 비이성애를 배우면서 이성애자로서의 제 성적 정체성을 명확하게 설립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과 사랑 수업을 마무리하는 지금 이 시점에서 저는 건강한 성과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있게 저 스스로만의 대답을 할 수 있으며, 정확하고 올바른 성 지식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앞으로의 삶에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 무조건적인 암기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화현상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공부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저는 시험 및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교수님의 강의 자료를 수십 번이고 살펴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내신 식의 시험을 치지 않는다는 것에 좋아했고, 글쓰기 형태의 과제는 내 생각을 써서 내면 금방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중간보고서, 질문지 짜기, 기말시험 중에서 어느 하나도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일상생활에서 이론, 개념, 특성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계속해서 고민해야 했고, 제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나는 좀 더 깊이 있는 통찰을 할 수 없을까? 왜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생각만 할까?'라는 생각이 들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내신 식의 시험을 통해 배웠던 지식을 금방 까먹었던 것 같은데, 성과 사랑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은 머릿속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큰 틀로써 자리 잡혀 있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15~16주간의 수업을 통해 성과 사랑에 대해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내가 과제에서 다루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매주 진행되는 피어 리뷰는 작성한 사람도, 피드백 받은 사람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일회성에서 끝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어 제 의견과 달라서 의문점을 남기거나, 추가적인 설명을 듣고 싶었다는 내용으로 피어 리뷰를 작성하였지만 그 이후로 의견 공유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자유로운 토론보다는 '과제'에 그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 PPT 분량이 적었다고 느끼는 학우분들도 있었는데 저는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수업을 수강하게 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1)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공지에 집중하고 매주 꼼꼼하게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강의를 들을 때에는 하나하나 모든 말씀을 받아 적고 필기하기보다는, 예시 등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면 좋겠습니다!

(3) 자신의 의견, 학우분들에게 남기는 피드백을 남길 때는 자유롭게, 진솔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4) 피드백 과정에서 다른 학우분들과  충분히 상호작용하고 그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특히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이더라도 색다르게 표현하신 것들을 보고 인상 깊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또한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 내 생각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보거나,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남기는 등 열심히 토론에 참여할수록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저는 인터뷰 과제를 할 때 인터뷰에 응해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혼자 해결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막상 전화를 돌리고 가벼운 대화를 통해 인터뷰를 시작해보니 정말 소중한 의견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인터뷰이와 인터뷰어 모두 만족스러운 인터뷰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에 너무 부담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6) 인터뷰 과제의 주제는 1-2개 내외로 설정하여, 깊이 있는 질문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더 양질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7) 매주 교수님께서 제공해 주시는 강의자료(PPT)를 저장해두거나 프린트하는 등 잘 보관해두면 과제, 시험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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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수업은 단순한 성교육이라기 보다는 보다 자세하게, 성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랑에 대해서 토론하는 방식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접하면서 사랑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우님들의 인터뷰 발표를 보면서 공감도 많이 했고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아서 기억에 남는 과제였습니다. 성과 사랑에 대해 부끄러워하지말고 연인과는 충분한 대화를 해야됨을 알게되어 보다 안정적인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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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동안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며 다른 학우 분들과 함께 토론하고, 인터뷰하고, 발표하며 ‘성과 사랑’이라는 분야에 대해 더 깊게 탐구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 수업 시간마다 어떤 주제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그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성숙한 생각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학우 분들의 좋은 의견과 생각들을 보며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이 문장 표현은 진짜 좋다!’ 등 학우 분들로부터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성과 사랑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동성애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수업을 듣고 토론하고 내 의견을 공유하며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있고 그들의 사랑도 여느 다른 사랑과 같이 그저 평범한 사랑이라는 점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또 성과 사랑 수업은 이뿐만 아니라 저도 모르게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았지만 인식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편견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해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 수업이 끝난 후 교수님께서 내주신 질문에 대답을 하는 과제의 형식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토론을 통해 내가 생각해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의견들을 공유하고, 나와 생각이 다른 댓글들도 보며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그동안 궁금했지만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답을 찾을 수 없었던 난제들에 대해 이번 인터뷰를 통해 친구에게 물어보며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성과 사랑이라는 분야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흥미롭고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성과 사랑에 관해 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저 또한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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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수님 한학기동안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수강신청할 때 제목에 이끌려 수업 시작 전 '성과 사랑'이라는 화두가 어색하고 낯설었습니다. 한학기 공부하면서 전공지식을 많이 하게 되었고, 그 방면을 보는 눈이 점점 더 개방적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수업을 또박또박 해주셔서 외국인들이 수업을 듣고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주 학습 임무에 대한 공지사항도 자세히 나와 있어 매주 학습 임무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토론을 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학습 방식이며, 이번 학기에 나는 여전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더 열심히 아동가족의 수업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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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아동가족학과 학생이라 전공으로 이 수업을 수강했지만 오히려 학과 상관없이 모든 대학생들이라면 꼭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강력하게 추천할 정도로 이 수업에서는 '성과 사랑'이란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배운 이론들을 자신의 삶에 적용/확장시키고, 무엇보다 매시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유익했고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이 수업이 몇몇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고 걱정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없고 또 엄청난 것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자신이 성과 사랑에 대해 지식이 없거나 경험이 없어도 아무 상관이 없음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을 할 예정이라면, 또 사랑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이라면 자신과 타인을 위해서 꼭 배워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수업에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각각 이야기하자면, 수업에서 준비해야되는 토론 댓글, 보고서, 인터뷰마다 교수님께서 양식과 수행방법을 정확히 제시해주셔서 어려움없이 과제를 수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12주차부터 14주차까지 학생들의 인터뷰 발표가 있는데 인터뷰 과제 수행까지는 취지가 좋으나 3주 동안이나 학생들 중심 발표 수업은 그다지 크게 도움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 주차에 너무 많은 학생들의 발표가 진행되다보니 주제가 뒤섞여 정신없기도 해서 차라리 특정 주제에 관해 강사님 초빙이라든지 교수님께서 추가로 수업을 진행해주신다면 다음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수업이 제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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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수강 후기)

성과 사랑 수업은 내 인생의 첫 제대로 된 성교육이었다. 성범죄 예방 교육만 받아 온 내게 섹스와 성 정체성에 대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담은 이 수업은 많은 반성 거리와 깨달음을 주었다. 

이 수업을 통해 우리는 본인의 성과 사랑에 무심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억지로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닌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배우듯 자연스레 학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학습 꿀팁)

더 알차게 공부하기 위해서 수업을 들으며 바로 한글 파일에 필기하는 공부법을 추천한다. 나는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때로는 수업을 끝까지 집중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다. 

그런데 수업을 들으면서 주요 내용을 한글 파일에 바로바로 정리하면 내용을 분류화하여 학습할 수 있고, 무엇보다 과제나 시험 대비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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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성과사랑 강의를 수강하게 된 계기는 동기들의 추천이었습니다. 강의 수강 후 이전보다 성과사랑에 대해 개방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는 후기는 성과사랑에 대해 보수적이었던 제게 흥미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선 저는 실제로 강의를 통해 성과사랑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성과사랑에 대해 알지 못했던 지식들과 성적 지향 등의 개념들에 대한 학습은 성과사랑에 대해 얕게만 알고 있었던 제게 학습의 효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성과사랑에 대해 학습을 하면서 성과사랑에 대해 보수적이었던 가치관도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강의를 통해 성과사랑에 대해 확장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념 학습 후 진행한 토론을 통해 나의 의견 정립 및 다른 학우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기에 학습의 폭이 확장된 느낌도 받았습니다. 특히 토론이 사회적으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주제들로 진행되었기에 더욱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한 가지 주제만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주제로 진행되다 보니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좋았습니다. 더불어 토론 주제로 학우분들뿐만 아니라 지인들과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던 한 학기였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저는 강의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험의 경우에는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는 형식이었기에 ‘성과사랑’ 그리고 ‘나’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시험과 과제도 학습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저는 한 학기 동안 성과사랑을 수강하면서 가치관 확립 및 개방적인 태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과사랑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우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들으면 좋을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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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 내용

 제가 들은 강의 중에 가장 일상에 닿아있었습니다. 수업 내용은 보다 더 현실적이고 우리가 고민해왔던 것들을 주제로 삼습니다. 부끄럽다는 이유로 어디에 물어볼지 모르는 것들을 전문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파악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다만 사회적으로 성과 사랑을 인식하는 방식 혹은 편견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수강에 있어서 주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 강의명을 보고 외설적인 것, 자극적인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전공과 관련된 부분이 아니고 교양도 아니었기 때문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수강했을 때보다 훨씬 더 얻어갈 수 있는 게 많았습니다. 

2. 수업 방식

 수업은 강의를 듣고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코로나 학기에 수강하여 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토론이었습니다. 토론은 비실시간으로 토론글과 피어리뷰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강의가 올라오는 시간과 마감일, 피어리뷰 마감일 등 시간 여유가 있어 충분한 생각을 하고 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우분들이 꼼꼼하게 토론글을 읽어 주고 솔직하게 참여해 주셨습니다. 해당 수업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또래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더 다양하고 생각하지 못 했던 부분을 확인하며 자신의 견해를 넓혀나갈 수 있습니다. 

3. 그 외

 중간 보고서와 인터뷰 등 시험 외 추가적인 과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여 배운 것만 올바르게 적용하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역시 주변 친구들의 새로운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터뷰 대상자 섭외 시 편견 때문에 '그걸 나한테?' '좀 부끄러운 거 아냐?'라는 반응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반응도 실제 인터뷰 반응을 하면 많이 생각을 변화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대상자를 섭외할 때 주변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인터뷰를 연구적 측면에서 잘 설명한다면 섭외가 보다 쉬워질 것입니다.

 이상 경희대학교 2022년 1학기 '성과 사랑' 수업 수업 후기였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서 실용적인 지식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스스로의 몸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수업 해 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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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이 수업을 들으면서 저는 참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사실 성과 사랑이라는 과목이 전공과목이기에 선택해서 들었지만, 전공 그 이상의 가치가 저에게는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않았고, 큰 관심이 없던 부분이라 이 강의를 들으면서 새롭게 배운 내용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건강한 성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게 되었고, 성과 사랑이란 정말 자유롭고 주관적인 영역임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가졌던 잘못된 지식,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고, 이제는 성과 사랑 관련해서는 일반 사람들보다 성숙하고,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성인이 된 시기에 저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가져다 주었고, 앞으로의 수강생들에게도 그런 수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면으로 진행되면 더욱 배우는 것들이 많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매주 피어리뷰를 진행하고, 학기 말에는 발표를 통해서 대부분의 수강생들과 의견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언과 관련해서는 저도 아직 성적을 받아보지 못해서 성적 잘 받는 팁 같은 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무래도 성실하게 주어진 과제를 하기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 내용은 대체로 흥미로워서 어렵다는 생각은 안 들고, 무엇보다 피어리뷰를 통해서 의견을 나누는게 좋았던 것 같아요. 학기 말 발표도 자유주제를 선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새롭게 배우는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수업 내용, 방식 모두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배울 점이 많아서 꼭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고하신 교수님, 학우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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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수업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약간의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중학교 내내 배웠던 성교육은 정말 배우는 이유에 대한 의문을 품을 정도로 의미가 없었으며, 그마저도 고등학교에 올라와선 영상물로 틀어주신 후 알아서 시험공부나 수능을 준비하라고 자습 시간을 주셨습니다. 공부에 큰 관심이 없던 남자아이들만 모여 영상에 반응하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웃었으며, 저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싫어 성교육 시간에 대한 반감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고민할 수 있는 대학에서 개설된 과목은 기존의 성교육과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성과 사랑을 수강하면서 그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었고, 중고등학교 때의 성교육과는 전혀 다른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학우분들은 어떤 반응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매주 주어지는 토론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피어리뷰를 남기는 작업에서 배운 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아무리 혼자서 문제에 대해 고민해도 나오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의 결은 항상 비슷할 수밖에 없으며, 그렇기에 문제 해결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선 타인이 주는 질문에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접해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질문이나 사회적 이슈를 접하고, 고민하면서 성과 사랑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나 현실적 고민 등에 대해 더욱 다각적인 시선으로 접근하는 법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력 약화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면 어떻게 방법으로 변화할지 알 수 없지만, 대면 수업이 진행되더라도 이 주에 걸쳐 한 장 분량의 토론글을 써오는 등 수강생들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계속해서 실시되었으면 합니다.

한 학기 동안 양질의 수업과 설명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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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입학하고 첫 학기에 들어설 때 ‘성과 사랑’이라는 과목명을 보고 호기심에 잠겼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강이 다가온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그만큼 1학년 1학기는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교육 환경을 접하며 바쁘게 지낸 것 같습니다.

  성과 사랑을 통해서 얻은 것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개방성’입니다. 단 한 번도 그런 성과 사랑 주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글로 써본 적 없던 저는 어렵게 첫 번째 토론글을 제출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성과 사랑 강의를 수강할수록, 과제를 제출하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성과 사랑에 대해 자유롭게 제 생각을 적어 내려가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성과 사랑 그 자체만으로도 부끄러워하던 제가 이제는 성과 사랑을 당연한 것, 당당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인터뷰 활동을 통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적절한 선을 지키며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활동을 통해 제가 계획했던 것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배웠고 다음엔 어떻게 시도할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터뷰이도 저처럼 ‘이렇게 성과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도, 오로지 내 생각을 정리해본 적도 없는 것 같다’며 성과 사랑 주제에 대해 개방적일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나 값진 경험들로 가득찼던 성과 사랑 수업이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단연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과 사랑은 서로의 생각을 정립하고 이를 발표하는 수업인 만큼 직접 대화의 장에 참여했다면 더욱 생생한 수업이 되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과 사랑 수업은 그 어떤 수업보다도 저를 가장 많이 발전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이끌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1학기 동안 당연하지만 무심코 넘어갔던 것들, 기본이지만 중요한 성과 사랑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업 때 배웠던 것을 잊지 않고 건강한 성과 사랑 생활을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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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에 걸쳐 성과 사랑에 관한 많은 주제들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성과 사랑 수업을 수강하기 전과 후에 저에게 가장 많이 변화가 일어난 부분은 성과 사랑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를 듣는 것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토론이었습니다. 매주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주제를 달리하여 쪽글을 작성하고, 피어리뷰를 남기며 저의 생각과 다른 학우분들의 생각이 얼마나 비슷한지, 또 어떠한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지를 비교해보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교수님과 학우분들을 대면으로 만나보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지만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는 과제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한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업 마지막 주차에 직접 성과 사랑에 관한 발표자료를 만들고 영상으로 학우들에게 공유하는 작업이 이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기가 바뀌고 대면 수업이 진행되면 더욱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수업일 것 같습니다. 팬데믹으로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토론글을 하나하나 재미있게 보고 계신다는 말씀을 듣고 더욱 열심히 과제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2022년 1학기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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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수강 후기>

성과 사랑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다루기 어려운 '성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게 해줬다는 점에서 저에게 의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성이나 사랑에 관한 대화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기 힘들었고, 매체에서도 접하기 힘든 내용이었기 때문에 호기심이 생기면 해결하지 못 하고 그냥 넘어갔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업을 통해 제가 그동안 성과 사랑에 관해 갖고 있던 여러가지 궁금증들과 호기심을 해결하고, 그러한 궁금증을 확장하여 또 다른 분야로 확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성교육의 내용이 형식적이고 비실용적이라는 점에서 성인이 되었을 때 필요한 성지식을 어떻게 쌓아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 강의는 그러한 걱정을 해결해준 강의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회에 나가 다양한 관계를 맺으면서 필요한 성, 사랑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성과 사랑' 수업을 아동가족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과의 학생들도 들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의미 있는 강의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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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업을 들으면서 한번도 깊게 생각해본 적 없던 성과 사랑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 성과 사랑이라고 하면 부끄럽기도 하고 어떤 내용을 배울지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동가족학과에 입학한 이후 처음 배우는 전공 과목이라 내가 잘할 수 있을지, 내가 고등학교 시절 꿈꿔왔던 대학교에서의 수업을 통해 내가 생각하던 공부를 할 수 있을지 생각도 많았습니다. 수강 후기에서 보았던 과제나 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라는 글을 본 뒤로는 내가 놓치지 않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성과 사랑 수업을 다 듣고 난 지금 생각해보면 과제도, 수업도 모두 의미가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성과 사랑이 실질적으로 어떤 것인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성에 관련해서 이렇게 구체적으로 배운 것은 처음이라 낯설기도 했지만, 꼭 알아야하는 것들을 모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제는 매체를 보고 분석하기와 기말고사 대체과제에 있었던 성교육 프로그램 만들어보기였습니다. 매체를 보면서 마냥 '재미'에 초점을 맞췄었는데 성과 사랑에 집중하면서 매체를 보니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뿐 접할 기회는 많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이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배웠던 개념들을 생각해보며 만약 내가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수업을 들으면 좋을까? 어떤 것이 궁금했을까 생각하면서 개발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진짜로 성교육이 더 구체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과 사랑 수업을 대면으로 듣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비대면의 장점을 활용해서 더 오랜 시간 고민하고 더 많은 자료들을 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성과 사랑을 듣게 될 다음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주어진 과제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오랫동안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성과 사랑에 대해서 깊고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연애를 한다고 해도 내가 주어진 상황들을 생각하기 바쁘지 성과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수업을 잘 활용한다면 앞으로의 성과 사랑을 직면할 때 건강한 자세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재미있는 과제들과 유익한 수업 정말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면서 전공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가게 된 것 같습니다. 아동가족학과가 흔하지 않아서 사실 남들에게 설명할 때 뭐라고 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 친숙한 아동학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이야기합니다. 우리 학과는 인간의 전생애에 대해서 배우는 학과라고. 가족학에 대해서 앞으로 더 자세하게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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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과목을 수강하면서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느꼈습니다. 

학교에서 성교육을 많이 받아왔지만, 대부분 모호한 단어와 문장들을 사용해 저는 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성과 사랑 과목을 들으면서 성에 대해서 기초부터 다시 성교육을 듣는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과제로 진행하게 된 인터뷰를 통해서 제가 알아보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고 발표로 다른 학우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주 진행된 토론과 피어리뷰로 다른 학우들의 의견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의견들을 읽으면서 제 생각이 변하기도 했습니다. 

한학기동안 좋은 수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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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보여주시는 동영상 강의에서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던 수업입니다! 동영상 강의에서 그치지 않고, 매주 토론 수업이 이루어져서 더욱 집중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주입시키는 수업 방식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생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타인의 생각 또한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뜻깊고 보람찬 수업이었습니다.

토론 글을 쓸 때 동영상 강의를 듣고 나서 쓰면 좀 더 쓰기 수월할 것입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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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 후기

- 매주 토론과 피어리뷰를 통해 학우분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비대면 수업, 특히 녹화강의이기에 교수님과의 1:1 수업처럼 느껴지고 학우분들과의 교류가 없어서 외롭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매주 학우분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며 학우분들과 같이 수업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중간과제, 기말고사가 수업의 내용을 통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에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직접 생각하고 응용할 수 있어서 좋았

다. 그런 방식을 통해서 성과 사랑 수업에서는 지루함보다는 새로움을 더 느낄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교수님의 의견을 듣지 못했다는 것이다. 교수님이 의견을 먼저 제시해버리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교수님의 의견이 정답이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스스로 예측했다. 하지만 학우분들과 의견을 나눈 것처럼 마지막 주차에라도 교수님과도 토론의 내용, 수업의 내용에서 토론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2. 꿀팁!

- 생각보다 알지 못한 것들이 많다. ‘나는 피임법 같은 거 다 아는데?’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나중에 자신이 모르는 부분의 성과 사랑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교수님이 정해주시는 매주 토론 내용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생각보다 학우분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다른 학우분들의 토론글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은 추후 인터뷰, 기말고사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수업을 듣기 전에 교수님이 올려주신 PPT를 미리 봐보기를 추천한다. 녹화강의이기 때문에 집이 아니라 가끔 카페나 도서관에서 들을 경우가 있다. 그러나 나는 PPT를 미리 보지 못하고 카페에 갔는데, 하필이면 그날 성해부학을 배우는 날이었다. 카페 중앙에 전체 화면에 제일 밝은 화면으로 있던 나는 성기 모형에 당황했다. 이러한 일을 겪지 않으려면 미리 PPT를 보고 예습하면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장소 선정에도 도움이 된다.

- 인터뷰를 할 때는 주제를 너무 한정짓지 않는 것이 좋다. 내가 A의 방향으로 인터뷰 하려했어도 인터뷰이의 응답에 따라서 B의 방향인 인터뷰가 될 수가 있다. 따라서 주제에 한정되어 질문을 하기 보다는 여러 방향의 질문을 통해 나중에 구체적이고 더 좋은 주제의 제목을 발견할 수도 있다.

- 마감일을 잘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어떤 수업이든 마찬가지지만, 성과 사랑 수업에서의 피어리뷰는 마감일을 지나도 E-campus 강의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없다. 그러니 직접 마감일을 잘 확인하여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 중간 과제를 할 때는 너무 기발한 것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좋다. 성과 사랑에 대한 개념을 적용하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저 평소에 자신이 생각했던 것, 수업을 들으며 얻은 것을 잘 정리하여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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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내용은 말 그래도 성과 사랑 전반에 대해서 다룹니다.

고등학교, 중학교 때 배웠어야할 성적 동의, 성적저기결정권, 피임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성과 스킨십에 대해서 줄곧 방어적인 태도를 가져왔는데,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성 지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꿀 수 있었고 내가 허용할 수 있는 스킨십 기준을 정하고 서로 소통해 맞추어 나가며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을 배워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책, 영화, 가사 등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하는 중간보고서 과제와 인터뷰보고서, 인터뷰 발표 과제가 있었습니다. 중간시험과 기말시험이 없어 주입식으로 개념들을 암기하지 않고이해에 초점을 맞출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고 배움의 연속인 수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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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 학기 동안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며 관련한 다양한 지식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것은 매주 진행했던 토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주 진행하는 토론과 피어리뷰가 성과 사랑 수업의 시그니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수업을 듣고 배웠던 내용에 대해 그때그때 복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해당 주차의 핵심적인 쟁점들에 관한 토론을 통해 내가 수업시간에 무엇을 배웠었는지 자연스럽게 복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초반 토론에서는 왠지 모를 부끄러움 때문에 저의 생각을 가감없이 적기가 어려웠는데, 토론이 매주 진행되다 보니 점차 자연스럽게 저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볼 수 있었고 또 토론을 통해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론과 피어리뷰뿐 아니라 인터뷰, 중간 과제, 기말고사 등 성과 사랑 수업에서 했던 모든 활동들이 나 자신 즉, 성과 사랑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흥미로워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나의 관점이나 생각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진행할 수 있었던 활동들이라 활동을 통해 성과 사랑에 대해 주체적으로 고민해보고 저만의 관점과 가치관을 형성해나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중간 과제에 대해 과제 피드백을 해주셨던 것 역시 매우 감사했습니다.

성과 사랑 수업 덕분에 성과 사랑에 대해 많은 지식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과 사랑에 대한, 그리고 성과 사랑에 임하는 저의 태도와 가치관도 개방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업 시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나의 성과 사랑 생활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하고 발전해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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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수업은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이 수업이 통해 깨닫게 된 점은 ‘생각하고, 확립하고, 표현해라’였다. 처음에는 이렇게 중요한 내용들을 왜 이제서야 배우게 되었을까, 왜 적극적으로 배워보고자 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제라도 성과 사랑에 대한 제대로 된 내용을 배우고 나의 생각도 정립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과 사랑은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이며 스스로 이에 대해 탐색해볼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만 비로소 능동적이고 건강한 관계의 바탕에서 성과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첫 경험은 언제 하는 것이 적당한가?’, ‘스킨십 거부 의사를 보이는 것이 상대방 자체에 대한 거부로 느껴지지는 않을까?’, ‘완전한 동성애, 완전한 이성애라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와 같이 선뜻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어려웠던 고민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었다. 매주 강의를 들을 때마다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하는 부분,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주변의 친구와 공유하며 건강한 성과 사랑을 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나 자신을 잃지 않는 동시에 파트너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바람직한 관계를 그리며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알고 싶은 욕심이 들기도 했다. 다양성의 관점에서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차별적인 생각과 편견들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존중과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재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이 수업을 통해 느꼈던 점은 우리는 대중매체에서 그려지는 성과 사랑의 이미지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환상을 갖거나 무비판적으로 그것을 바라보며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다음 수강자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은 토론과 피어리뷰를 잘 활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학우님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없었다면 아마 이 수업은 성에 관한 나의 고정관념에 갇혀 더 다양하고 확장된 사고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생각을 들으며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깨닫고 그동안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것에 오류는 없었는지 등을 성찰할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을 학습하는 수업이 아니라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확립해야만 이후 실제 경험에서 이를 바탕으로 선택과 거부, 타협과 조정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는 행위가 좀 더 넓은 생각을 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것 같다. 수업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다양성, 젠더, 성고정관념, 성행동 등 여러 방면에서의 성과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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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시간을 통해서 다양한 용어와 개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이랑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가치관도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수업 내용 중 우리가 일상생활에 겪을 만한 정보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다음 수강자를 위해 조언을 하자면 역시 솔직하게 말하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겪었던 일들을 피어리뷰글에 좀 달았습니다. 이러한 경험 대부분이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피어리뷰를 통해서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내가 앞으로 취해야할 자세를 재정립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니 다음 수강자님들도 피어리뷰를 통해서 솔직하고 용기를 가지고 토의를 하는 자세를 가지기를 권장 드립니다. 수업에 관한 꿀팁은 교수님께서 올리신 글을 자세히 읽는 것입니다. 교수님께서 올리신 글에 누락된 내용이나 이해 안가는 부분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공지 글을 통해서 과제를 어떻게 써 나가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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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사랑을 들으며 평소에 궁금해하던 성과 사랑에 대해 학우님들과 깊이있는 토론을 할 수 있어 배워가는 것이 정말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특히 성과 사랑 인터뷰 질문지를 만들고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하며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질문 순서를 고려하고 익명성을 강조하며 솔직한 답변을 유도하는 것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수행을 통해서 다양한 학우님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성교육에 대해 발표하시는 학우분들이 많으셨는데 그만큼 우리나라 공교육의 성교육이 수정되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매 수업 시간마다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성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토론 주제 중 친밀한 관계 중 좋은 관계와 나쁜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친밀한 관계 속에 상하 관계가 존재하며 나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눈치가 보일 경우 나쁜 관계라 생각합니다. 이익을 위한 관계가 아닌 만남으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좋은 관계로 볼 수 있습니다. 한 학기 동안 다양한 주제에 대해 나의 생각을 말해보고 학우님들의 위견과 비교해보며 나의 생각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인 관계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관계, 친구 사이의 관계에서 지녀야 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좀 더 나은 인간관계로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매주 강의를 듣고 토론이 이루어지며 피어리뷰가 배정되므로 이를 잘 살펴 꼼꼼하게 시간에 맞추어 제출하여야 합니다. 또한 인터뷰 영상 제출 과제나 보고서 제출 과제 같은 경우 교수님이 올려주시는 공지를 꼭 확인한 후 양식에 맞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제출 기간에 알맞게 제출할 수 있는 성실한 학우분들, 사회현상이나 성과 사랑 문제에 대해 솔직한 자기 의견을 말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지식의 정도가 아닌 성실함과 꼼꼼함이 이 강의의 점수에 핵심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시면 누구보다 좋은 학점을 가져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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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 생활과학연구법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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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장점 및 얻어갈 수 있는 부분)

- 교수님의 피드백이 빠르고 상세합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함을 이미 인지하고 계시기 떄문에, 최대한 도움을 주시고자 노력하십니다.

특히 매주 조별과제를 통해 (자의든 타의든지 간에) 연구를 착실히 수행해나갈 수 있었다는 점이 과목 특성상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조별 피드백을 진행해주시는 부분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논문의 구조와 형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기 초반에 논문의 전반적인 구조를 설명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 연구자로서의 시각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생활과학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SPSS 프로그램을 다뤄보며 논문에서 그냥 넘기던 연구결과-각종 표 부분들의 의미를 이해할수 있게 됩니다.

*가장 확실히 알 수 있게 되는 부분: 자신이 대학원에 갈 인재인지 아닌지를 확실히 알게 됩니다.

강의의 단점과 개선점)

- 처음 연구설계 단계부터 굉장히 막막합니다. (백지 공포증과 비슷한 느낌?) 물론 덕분에 다양한 주제가 나올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후에 spss로 연구가 가능한지를 학기 초반에는 가늠할 수 없기에 생기는 문제라고도 생각됩니다. -> 강의 초반부에 프로그램을 설명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

- 팀 내에 컴퓨터 관련 자격증- 혹은 능력자나 대학원생이 없다면 정말 버거운 수업입니다. 물론 교수님이 설명도 해주시고 영상도 올려주시지만, 컴퓨터 활용능력이 없는 제게는 수업시간 내에 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 이전의 강의 피드백을 통해 과제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연구법이라는 과목 특성상 주당 최소 4시간~7시간을 추가로 할애해야 했기에, 조별과제만으로도 매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학점이 아니라 최소 6학점은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과목을 수강할 수강생분들께

- 가능하면, (아니 꼭) 널럴한 학기에 들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20학점 이상 수강하시는 분들. 나는 괜찮아 할 수 있어!? 아뇨. 하나는 버리셔야합니다. 들을 수야 있지만, 정신적 스트레스, 육체적 고통 혹은 비루한 학점 셋 중에 두 개는 가져간다고 보셔야 합니다)

- 필수교양 등에서 컴퓨터나 통계, 코딩 관련 과목을 수강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가지 중 아무것도 갖춰져 있지 않다면 학기 중후반부터 따라가는데 굉장히 고생하실 겁니다.

교재를 반드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학원생이 되실 것이 아닌 이상 이후 다시 보실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구매’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SPSS 관련 책은 몇 권 빌려서라도 가지고 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매 예정이시라면 ebook보다는 종이책을 추천드립니다.

Zoom으로 진행한 수업의 경우, 강의 도중에는 확인이 어려우신 듯 보입니다. 재설명을 요청드리기 보다는 책과 인터넷과 추후 올려주시는 강의를 참고하시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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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수업을 위한 비판적 피드백

- 늘 강의 전에 모든 수업 자료가 업로드되고, 파일마다 몇 주차인지 표시가 되어 있어서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이론을 설명하실 때, 수업자료pdf 또는 아이패드 굿노트를 화면공유해주시면 이해하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의 후반부에서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설명하실 때 아이패드 필기를 공유하며 수업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집중이 훨씬 잘 되었습니다. 

- 실시간 수업 강의 녹화본을 매 주차별 강의콘텐츠에 업로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 내용 중에서 모르는 부분은 찾아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매주 조별 피드백을 마치고 개별 조의 질문 시간이 있었는데, 질의응답이 예상과 다르게 길어져서 뒤에서 이어질 이론 수업 시간이 줄어들거나 수업이 종료되는 시각이 늦어질 때가 있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개별 질의응답 시간은 수업 종료 후에 해당 조만 남아서 질문하도록 공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 저희 조는 중간발표 때 가설을 16개 설정하였습니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하위 변인들까지 고려해서 가설을 구성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설문조사를 하고 spss 실습을 하기 전까지 계속 고개를 갸우뚱하며, 과연 괜찮을까 의아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렇게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설 16개 중에서 유의한 가설은 오직 하나였습니다. 거기에 다른 하위 가설을 추가로 설정하여 최종 2개의 가설을 채택하였습니다. 저희 조도 결과를 믿기 힘들었지만, 이를 미루어 봤을 때 타당한 수준에서 가설을 여러 개 계획해 놓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 가설이 유의하지 않게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마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 매주마다 조별 회의를 하면서, 궁금한 점은 항상 그 주에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별 활동시트 마지막 부분에 볼드체로 질문을 남겨놓으면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에 설명해 주십니다. 다른 조들까지 참고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시니, 모두를 위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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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연구법은 정말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표현이 딱 맞는 수업이다. 매주 조원분들과 목, 금요일 밤에 줌을 켜고 활동시트를 작성하기 위해 약속도 취소해가면서 가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다. 매주 녹화 분량인 1시간 30분은 당연히 넘겼고 4-5시간 정도 줌으로 함께 활동시트를 작성하면서 거의 아침을 맞이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는 약간 팀플을 넘어선 전우애(?)가 생긴 기분이었다. 그래도 매주 활동시트 작성을 끝낼 때마다 정말 뿌듯했고 함께 열심히 해주신 조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

[수업에 대한 피드백]

1. 교수님께서 자기소개 글을 읽고 직접 조를 만들어 주시는 시스템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사람과 조를 만들게 되면 아무래도 조마다 실력 차이가 날 수 있고 서로 편의를 봐주게 되어 좋은 결과가 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 

2. 마지막으로 갈수록 매주 할 일이 많아져서 조금씩 수업 내용을 앞부분으로 분배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거의 일주일 내에 연구발표를 준비하면서 시간이 많이 촉박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부분에 많은 내용을 배우고 발표 준비에 시간을 더 주셔도 좋을 것 같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1. 활동시트를 작성할 때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면 즉시 조원분들께 얘기해야 합니다.. 저희는 마지막에 결측값을 하나 발견해서 처음부터 다시 했는데 이때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런 생각이 들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짚어봐야 합니다.

2. ‘나 하나쯤은..’ 이런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활동시트를 작성할 때는 정말 모두가 필요하고 한 명이라도 쉬고 있으면 할 일이 배가 되어 돌아옵니다. 그리고 어차피 해야 할 분량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빨리 열심히 하고 쉬는걸 추천드립니다.

3.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교수님께 많이 질문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마지막까지 교수님께 메일을 통해 여쭤보면서 연구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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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생활과학연구법 수업은 거의 매주 팀과제가 있어서, 팀과제에 대한 각오를 하고 들어야합니다. 

그래서 생활과학연구법 수업은 팀플이 많이 없는 다른 수업과 듣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번학기 수업 총 통틀어 팀플만 4개를 진행했었는데, 확실히 생활과학연구법에서 진행하는 팀플을 진행하기 살짝 버거웠습니다!

다음 수강자분들은 시간표 짜실 때 이점을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수업을 들을 때와 팀플을 진행할 때, 예습과 복습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연구법 수업을 지금까지 접해본 적 없으신 분들은 예습과 복습은 필수라고 생각하시고 수업을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수업에서 연구과정을 살짝 배운적이 있는데 그래도 어려웠던 수업이었습니다! 

그러니 연구법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예습과 복습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팀플 회의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스케줄 조정을 잘 하셔야합니다.

교수님께서 최소 약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회의 영상을 올리라고 하시지만, 제가 진행할 때는 그것보다 훨씬 더 오래 걸렸습니다.

평균 5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팀원들과 회의시간을 정할 때 스케줄 조정을 잘 하셔야합니다. 

특히 생활과학연구법 수업이 있는 날 저녁과 그 다음날은 회의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때는 미리 스케줄을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팀플을 진행하는데 살짝 부담이 있을 수도 있는 수업이지만, 매주 팀원들과 만나기 때문인지 팀원분들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십니다!

그래서 프리라이딩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진행해본 팀플이 몇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걸 해볼 수 있고, 또 재미도 있었던 팀과제였습니다.

다음 수강자분들도 대학수업에서 직접 연구를 진행해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고, 그리고 연구를 진행하며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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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연구법 수업은 대학교 3년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논문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건지 알게 된 수업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참고자료로 논문을 사용해도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표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 잘 몰랐는데, 수업을 수강하면서 하나의 논문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SPSS 프로그램을 평소에는 쓸 일이 없는데 수업을 수강하면서 직접 통계도 해보니 더 이해가 잘 됐던 것 같습니다. 대학원 생각이 있거나 논문 읽는 방법을 잘 모르는 학생들이 이 수업을 듣는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매주 있는 조 회의와 활동 내용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대학을 다니면서 겪었던, 그리고 겪게 될 팀플 중에 가장 힘든 팀플이 이 과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버거웠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내용을 잘 모르는 조원 분들과 주제부터 모든 것을 하나하나 정해야 하니 어려웠고 정말 조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참여해야 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이 과목을 수강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팀플이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 참여할 수 있으신 분들만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처음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수업 내용을 충분히 듣고 이해한 뒤 회의를 진행하게 되니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도 학생들이 최대한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피드백도 적극적으로 수용해주셔서 이렇게 연구보고서까지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졸업논문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앞으로 도움이 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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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시작하기 직전, 생활과학 연구법을 신청하는 제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수강신청을 할 당시에 '내가 이 과목을 잘 끝낼 수 있을까, 다음학기에 들어도 늦지 않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최종 연구 보고서까지 제출한 지금은 그 때 신청 버튼 누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동가족학과 특성상 이론적인 내용을 배우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생과법 수업을 통해서 여태까지 쌓아온 배경지식들을 어떻게 표출(?)해야하는 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주제를 설정하고, 자료 수집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여, 분석하고 해석하는 이 과정들이 대학 수업의 정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어려운 과정들을 최대한 쉽고 저희의 시선에서 설명해주신 교수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수업에 아쉬운 점을 찾기는 힘들었지만, 굳이 꼽으라면 여러 개념들을 실제로 spss를 돌려보면서 했다면 더욱 이해가 빠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개념에 대한 이해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긴 힘들었지만, spss를 돌려보고 결과값들을 보면서 '아 이 개념은 이래서 필요하구나, 이래서 분류해서 생각해야하는구나'하고 늦게나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통계치를 바탕으로 학기 초반에라도 spss를 돌려보는 것이, 연구 전체를 설계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연구 윤리의 중요성은 너무나 많이 들어왔고 수천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지만, 학기 초에 몰아서 연구 윤리에 대해 생각해보기 보다는 학기 내내 지속적으로 연구 윤리의 중요성을 생각하게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저희를 먼저 배려해주시고, 끝까지 지치지 않도록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신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한학기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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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수업 후기를 보았었는데  이번 학기에는 수업 진행을 피드백을 보시고 많은 부분을 수정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0-2학기 수업 후기를 보면 개인요약 과제가 따로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학기에는 개인요약 과제는 없었지만 마지막 연구 보고서를 팀이 아닌 개별로 제출하였습니다. 수업도 매주 실시간 ZOOM으로 이루어져서 수업 전에 조별로 활동 시트나 보고서에 대한 피드백도 해주셔서 조별 활동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뒷 부분에 통계를 돌리는 것은 메뉴얼대로 따라하면 되어서 한결 수월하다고 느낀 반면, 이것을 하기 위해 적절한 연구주제를 정하고 변수를 조작화하고 이런 부분이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연구 주제를 설정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연구 주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활동시트가 그 주에 배운 이론을 적용하는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활동시트를 채워나가다 보면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발표를 준비할 때(특히 중간발표)는 기간이 매우 촉박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피어리뷰를 통해 피드백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됐지만 매일매일 회의를 진행해야 했을 만큼 매우 촉박했습니다...

그래도 한 학기 동안 진행해온 연구가 드디어 끝났다는 게 너무 기쁘고 후련한 것 같습니다.  뿌듯함은 있지만 그 과정이 매우 힘들고 험난했기 때문에 반드시 이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추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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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수업을 실시간보다는 녹화강의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시간으로 하다 보니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실시간으로도 교수님께 바로 질문할 수 있겠지만 질문을 하기까지 용기가 필요해서 하지 못했습니다...

조를 형성해주신 기준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조 활동을 하면서 모두가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서 항상 조를 형성해주신 기준이 궁금했습니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SPSS는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해서는 책을 꼭 살 것!

없어도 교수님의 수업을 열심히 듣고, 바로 이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웬만해선 책을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로그램을 돌릴 때, 결과 해석하거나 결과표 작성할 때 필요할 겁니다.

*조별 회의는 수업 끝난 직후보다는 각자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하기!

저희 조는 3주차까지는 조별 회의를 수업 끝난 직후에 바로 했었는데 복습 없이 바로 회의를 시작하니까 회의에 와서 생각하고, 그러다보니 회의 시간이 길어집니다. 회의는 수업 하루 뒤에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생각할 시간도 있고, 활동 시트를 작성하는 시간도 충분하기때문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자 미리 활동 시트를 보고 생각을 정리해오면 회의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을 거예요!

*말도 안 되는 의견이라고 생각해도 그냥 말하기!

주제 선정과정에서 그동안 전공 관련해서 궁금했던 이야기나 아무 말이라도 하세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의견을 내지 않으면 회의가 답답해질 뿐입니다. 조에서 학년이 낮거나 다들 선배라서 이야기를 못 꺼내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선배들도 여러분과 똑같을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 놓고 편하게 이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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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수업을 수강하기 전에 수강 후기 등을 고려하여 정말 깊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과목을 배우는 게 정말 필요한가, 이번 학기 해당 과목 말고 다른 빡센 과목은 없는가. 

그래도 종강한 후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 과목을 통해 얻는 것은 많다고 생각한다. 힘들지만 그 만큼 얻을 수 있는 것도 많은 과목이라 생각한다. 먼저 논문에 대한 이해가 충분해진다. 나는 이 과목을 수강하기 전에는 논문 결과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가 잘 안 되고 어려워서 잘 읽히지 않았다. 그런데 종강하고 얼마 전 논문을 읽었는데, 논문이 술술 잘 읽혔다.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해당 과목은 한학기 동안 하나의 조별 과제 수행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조원 운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별 활동을 통해 전우애가 생겨 조원들끼리 정말 친해질 수 있다. 근데 그렇기 위해서는 조원 중 그 누구도 프리라이딩을 하면 안된다. 매주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기 때문에 조원 모두가 열심히 참여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조별 활동 주제에 대한 최소한의 가이드는 있는 게 조별활동하는 데 부담이 줄어들 거라 생각한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주제를 정해 조별 활동을 만들어가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spss 활동 수업 내용은 녹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거라 생각한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 다시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학습하기에 더 효과적일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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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드백

수업이 점차 진행되면서 해당 방식으로 변화하긴 하셨으나, 개인적으로는 후반 수업 방식처럼 화면에 첨부해주신 자료를 화면 공유한 상태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수업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업로드해주신 자료가 간혹 엄청난 분량이 될 때가 있어서 단순히 n페이지라고 말씀해주시면 찾느라 해당 설명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 다음 수강자를 위한 조언 , 꿀팀

매주 진행되는 조별활동이라고 해서 정말 조원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할 생각을 한다면 해당 주차 조별활동은 4시간도 부족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어떤 주제로 조별활동을 하더라도 교수님께서 제시하신 90분은 거뜬하게 넘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조별활동에 임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자세를 굉장히 추천합니다. 해당 주차 수업 내용에 대한 복습은 당연히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한 주차라도 놓친 상태에서 조별활동에 임하면 그 활동에는 아마 아무말도 못하고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활동 시트를 미리 보고서는 계획서라면 미리 개요 혹은 초고 작성등을 하고나서 참여하는 태도는 조별활동을 효율성과 능률를 높여주고 시간단축과 역학분배까지 다양한 부분에 도움이 됩니다 ,,! 그리고 해당 과목은 교수님께서 프리라이더를 엄격하게 찾아내시고자 하시는 것 같아서 그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되고, 워낙 볼륨이 커서 모두가 열심히하게 되니, 내가 시간 들여 조별활동을 미리 준비했다고 해서 절대 손해보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다른 주차에 다른 조원이 또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해오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책은 조별로 한 권 이상은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파란색 책 ( 한번에 통과하는 논문 spss 결과표 작성과 해석방법 ) 을 가장 추천합니다. 다른 부분보다도 분석을 진행하고 결과표를 작성, 해석하는 방법이 까먹기가 가장 쉽기 때문에 조 별로 최소 한 권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업을 듣고, 조별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하게 될테지만, 선행연구를 잘 ,많이 찾아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특히 ‘키 논문’ 을 신중하게 선택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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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팀을 짜서, 양적논문 작성하는 법을 개괄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는 쉽게 오는 게 아니니 대학원을 준비하는 학우분이라면 꼭 한 번 듣고 넘어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쉬운 편은 아니니 같은 팀에 대학원생이나 통계 논문에 대해 조금이라는 아는 분이 있어야 강의 초반 조별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뭘 할지 몰라서 헤매는 일이 없을 거라고 합니다. 저희 조는 대학원생분이 한 분 계셔서 강의 초반 조별활동하면서 이리저리 헤맬 때마다 방향을 잡아주셨는데, 이 덕분에 더 활발하게 활동을 논의해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활발하게 논의한 것과는 별개로 제가 수업의 모든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기말 보고서를 제출한 지금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들어두면 정말 유익한 강의임은 확실합니다.

다음에 강의를 수강할 학우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책은 꼭 사는 게 좋습니다. 녹색, 파란색 둘 다 도움이 되었지만 가격적인 측면 때문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파란색을 추천 드립니다. 강의 후반에 SPSS에 대해서 배우는데 이때 교수님 수업 한 번 듣는 걸로는 어림도 없고, 책보면서 따라가는 게 제일 쉬운 길입니다.

2. 조별 활동이긴 하나, 마지막 기말보고서는 개별 작성입니다. 매 활동마다 성실히 참여하시면서, 자신이 하는 프로젝트의 내용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 기말 보고서 작성 시 헤매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기말 보고서의 내용은 여태까지 활동시트를 채운 내용들의 총집합이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개별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은 미리 정리해놓는 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질문 하는 걸 거리끼지 마세요. 교수님이 대답 잘 해주십니다. 질문을 안 해서 손해 보는 것은 조별 활동시트와 자신의 학점밖에 없습니다. 한 주에 활동시트를 끝낼 때마다 질문을 적어놓기는 하지만, 급하게 필요하다면 따로 메일을 드려도 교수님께서 피드백을 잘 주십니다.

4. 밀리는 순간 큰일 납니다. 한 주 동안 그 주에 배운 수업 내용을 체득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걸립니다. 이해하는 데 있어 2주치, 3주치씩 쌓여버리면 수업 의욕을 잃기도 십상이고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께도 큰 민폐입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조원 분들하고 그때그때 논의하거나 교수님에게 꼭 다시 한 번 여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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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들었던 모든 강의 중 가장 배워가는 것이 많았던 수업이었다.  그만큼 해야할 것도 많았고, 수업시간 이외에 고민하고 고생해야 했던 강의였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한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얻어가는 건 없어도 편하게 학점 채우려는 용도를 들으려한다면 비추천하는 강의이다. 

매주 강의+팀플이 있고, 팀플로 각 조의 연구가 차근차근 진행된다.  벼락치기나 요령은 생각할 수도 없지만, 생각해서도 안된다. 팀플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으면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는 방법밖에 없다. 팀에서 정한 연구문제에 대한 분석 방법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 선행연구가 많은 연구주제를 정하는 것이 연구를 진행하는 데 편할 것 같다. 선행연구는 최대한 많이, 다양하게 찾아놔야 보고서 쓸 때 수월하다.

앞서 말했듯이, 힘든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은 수업이다.

개인적으로는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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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활과학연구법’은 부족한 점 없이 너무 좋은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 정말 많이 질문을 드렸었는데, 그럴 때마다 교수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답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교수님과 저희 조원 분들 덕분에 저희의 연구가 길을 잃지 않고 잘 끝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활과학연구법을 수강할 때 꿀팁은 항상 궁금한 점을 찾고, 모르는 부분을 자발적으로 찾아내서 교수님께 질문을 하고, 조원 분들과 의견을 나눠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수업은 절대로 혼자서 다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안되는 수업인 것 같습니다.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얼른 교수님께 여쭤보고, 올바른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연구하는 과정 중에 하나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전체 연구가 길을 잃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꿀팁으로는 미리미리 해두는 것입니다. 특히 논문은 혼자서 써야 하기 때문에 결과표 작성 및 해석은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꿀팁은 교재 구매하기입니다. 교재는 정말 정말 필수...!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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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연구법은 수업을 듣기 전에는 가장 두려움이 컸던 수업, 듣고 나서는 배운 것이 가장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사실 이론을 잘 이해하지 못한 적도 많고, 매주 해야 할 일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조금 버겁기도 했습니다. 특히 활동시트를 다 채우려면 매주 최소 2시간의 조별활동 시간을 가져야 했기 때문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많이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고, 조원들도 모두 열심히 참여하도록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피드백과 중간/기말 발표를 통해 다른 학우분들의 피드백을 듣고 연구를 점점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zoom으로 실시간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궁금하거나 어려운 점을 바로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이론 부분은 나중에 다시 들어볼 수 있게 녹화본을 올려시면 더 도움이 됐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금 뻔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예습/복습하기, 조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궁금한 게 있을 때는 바로 교수님께 질문하기 - 이 세 가지를 지키는 게 정말 중요한 수업입니다. 한 학기동안 꼭 지키시길 추천하고, 개인적으로 <한번에 통과하는 논문> 시리즈 교재를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수업 초반부터 구매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면 수업은 비대면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수업이 오래 진행되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워서 초콜릿이나 간식으로 당보충하면서 수업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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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쉽지 않은 수업이었지만 교수님의 응원과 자세한 설명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회과학연구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하던 대로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관심있던 주제에 관해 직접 설문을 하고 연구보고서를 작성한 일은 대학생으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업을 위한 피드백으로는 조 선정에 대한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습니다. 생활과학연구법 수업이 한학기 내내 팀으로 이루어지며 그 어떤 수업보다 조별회의를 통해 결정해야하는 것들이 많아 팀원들과의 합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연구주제를 정하거나 설문지를 구성할 때에  의견을 많이 주고받게 되는데, 처음 마주한 학우들이기에 서로 배려하다가 시간이 지연되는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제시된 의견 중 더 좋은 것을 선정하는 과정에는 안면이 있던 학우들이 있는 것이 수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수업 초기에 팀구성을 자율로 하는 것과 랜덤하게 배정하는 것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수강생들을 위해 하고픈 말은, 실습이 후반부에 진행되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할일이 적은 학기초에 프로그램을 깔고 시행시켜보는 일을 해보는 것이 좋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 학기 시작 전에 프로그램을 깔았지만 쉽게 설치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신없는 학기 중에 프로그램을 시행해보는 것에 애를 먹는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회의전에 조별시트를 토대로 각자가 충분히 내용을 만들어 온 후, 의견을 조율하는 식으로 진행하여야 회의가 회의다워질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조도 학기 초 수업 후에 바로 회의를 하였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고, 다음날 다시 회의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자 중간부터는 회의를 수업 다음날로 바꾸어 진행하였습니다. 회의 전에 자료를 공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응원해주신 것이 큰 힘이 되어 수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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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전반]

생과법 강의를 먼저 수강한 동기들에게 시간이 많이 들고 어려운 과목이며, 팀플이 주를 이루는 과목이라는 이야기를 미리 듣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수강을 해서인지 강의를 따라가기 버겁거나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조원들과 합의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설문지를 구성하고, 의의 및 한계를 도출해내고, 통계프로그램을 돌렸을 때 결과 값이 한 명 이라도 다르게 나올 경우 그 원인을 찾아낼 때까지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해야 했기에 대학교에서 와서 들었던 강의 중 압도적으로 많은 시간을 팀원들과 함께하였습니다. 또한 역할을 분담하여 각자 할 일을 할뿐만 아니라 한 팀이 되어 함께 머리와 마음을 모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아깝고 낭비되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고, 혼자였으면 따라가지 못했을 것들도 조원들이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고 집단 지성을 통해 개인의 결과물보다 더 풍성한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움을 즐거워하고, 열정을 가진 팀원들을 만나서인지 회기를 거듭할수록 조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고,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강의를 듣고 미리 활동시트의 내용을 고민해가는 등 팀플이 오히려 저의 배움에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팀플이 반드시 필요한, 팀플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방식]

처음으로 연구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생소한 용어나 사고방식이 낯설게 느껴지려고 하면 교수님의 찰떡같은 자세한 설명과 예시, 그리고 교수님의 학부 시절 생각과 경험들을 말씀해주셔서 다시 힘을 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는 과정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긴 시간 동안 카메라를 켜고 수업하시는 교수님의 피로도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카메라를 켜고 수업을 들으면 화면에 비치는 제 얼굴이 너무 신경 쓰여 집중이 안 되고 수업을 마치고 나면 진이 너무 빠져 수업 중후반부터 계속 카메라를 끄고 수업을 들어서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연구 관련해서 말씀해주실 때 한껏 신나고 행복해보이시는 교수님의 모습을 보며 정말 연구가 천직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신기하면서도, 저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교수님의 표정과 목소리가 그리울 것 같습니다..!!!!

[과제]

공지사항을 통해 수업 링크, 수업의 대략적인 흐름, 과제, 수업 콘텐츠 링크를 미리 올려주신 점,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매 주차의 과제를 제출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수업 직전에 공지를 주기도 하는 타 과목에 비해 미리 준비하여 수업에 참여하기에 좋았고, 생과법 과목 특성 상 발표 및 보고서 준비를 하면서 이전 주차들의 활동시트를 참고해야할 일이 많은데 구글 드라이브에 모두 업로드 되어 있으니 필요할 때 찾기에 용이했습니다. 다른 조의 활동 시트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과목 특성 상 매 주차 활동시트에서 조별로 질문을 많이 하게 되는데, 개인적인 질문은 E-CAMPUS를 통해 답해주시고 함께 들으면 좋을 내용은 수업 초반에 공유해주시는 방식도 좋았습니다.

[기말 보고서]

기말 최종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 서론, 결과표 작성, 결과 해석, 논의 및 한계점 등을 조원 각자가 역할을 분담하여 작성했습니다. 사실 상 그 과정에서 연구보고서의 각 부분을 나누어 작성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연구보고서를 개별로 작성하다보니, 설문 조사 참여 대상에게 이메일로 보내줄 결과보고서를 조원 4명의 보고서 중 누구의 것으로 보내면 좋을 지에 대해 종강 후에 다시 만나 검토 후 전송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의 방식에서 spss 프로그램을 돌려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은 조원이 모두 참여하도록 하되, 연구보고서는 조원들과 함께 공통으로 작성하는 방향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조언]

1. 연구 주제 열심히, 치열하게 고민하기

생각보다 주제를 고민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 학기 동안 자신의 연구 주제에 애정을 가지고 재미있게 해당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주제 선정전까지 최신 동향 및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열심히 주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의 경우 제가 낸 주제로 조원들과 연구를 진행하다보니 정말 궁금한 주제이고, 책임감도 생겨 더욱 열심히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제 선정 이후 일상 속에서 문득 ‘이런 주제로 연구를 했어도 재미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들이 있었기에, 충분히 많은 고민을 해보시면 한 학기 동안의 연구가 더욱 재미있을 거라 여겨집니다.

2. 팀플 회의 전에 각 주차 활동시트 미리 작성해서 만나기 

조별 활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조별 회의를 하기 전 활동시트에 나와 있는 문항들에 대해 미리 생각해서 간략하게라도 조사 및 기록을 해오도록 조원들과 약속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팀플 시간 이전에 추가로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점에서 번거롭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아무도 준비를 하지 않고 백지의 상태에서 만나 팀플 회의에 들어와서 처음 활동 시트 문항들을 읽고, 그 자리에서 고민하고, 조사하기 시작하면 팀플 시간은 2-3배로 길어지게 됩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미리 조사를 하고 고민을 해서 만나면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되며 궁극적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수업 직후 보다는 수업 내용을 각자한 번이라도 복습하고 나서 만날 수 있게 수업 당일 밤이나 다음 날 팀플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3. 집단 지성의 힘을 믿고 각자의 강점 공유하기

내 것만 챙기려는 마음이 아닌, 내가 아는 모든 것을 조원들과 나누려는 마음으로 팀플을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조원, 수업 시간에 들은 내용을 잘 기억하여 알려줄 수 있는 조원, 회의 내용을 명료하게 잘 정리할 수 있는 조원,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에 능숙한 조원, 선행 연구 분석을 잘 할 수 있는 조원 등 조원 각자는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자신의 강점을 밝혀 그 부분을 맡아서 한다기보다는, 어떻게든 팀에게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다 보면 각자의 강점을 본인 스스로가, 그리고 조원들이 서로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살려 자신의 것을 조원들과 공유했을 때, 모든 조원들이 그렇게 한다면, 연구가 매우 풍성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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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도 수업 시작부터 말씀하시고 첫 OT만 들어도 알 수 있겠지만 생활과학연구법 강의 특성 상 지금까지 들어왔던 전공 강의와는 너무 다른 느낌이고 새로운 지식을 배운다는 기대나 설렘보다는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더 들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생활과학연구법을 한 학기 동안 수강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수업 시작부터 조원들과 함께 조별활동을 수업 초반부터 함께한 게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 이론 수업은 각자 알아서 듣고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때부터 조 활동을 진행하였다면 정말,. 혼돈의 카오스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주 조 별 활동을 하면서 서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을 물어볼 수도 있었고 어떤 때는 나만 어려운게 아니구나..하며 좌절감을 좀 덜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교수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긴 하지만 예습..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정된 시간에 해야 하는 개념 양이 많다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업만 듣는다면 좀 어리둥절하고 혼란스럽다가 수업이 끝나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spss돌릴 때도 교재 부분 무조건 먼저 읽고 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 따라갈 수 있습니다ㅠㅠ 매주 조 별 활동에서 활동 시트 쓰는 것도 처음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나중에는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자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속해 있던 조의 경우는 매주 회의를 생과법 수업 다음 날 진행하였는데 조별 활동 전에 다들 복습도 하고 조별 활동시트를 미리 읽고 대충 어느 정도 내용을 생각해오니까 조별활동 시간을 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 진행 때는 교수님도 중간 중간 어려우면 바로바로 질문하라고 하시고 매주 조별 시트에 피드백도 꼼꼼히 달아주시고 수업 시작 전에 전 시간의 질문들도 모아서 답변해주시면서 시작하시고 중간, 기말 발표 끝나면 각 조별로 연구 피드백도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려운 강의였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은 것 같고 비로소 아동가족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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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있는 수업!

 - 배워본 적 없는 강의 내용을 교수님께서 정말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갓수산나 교수님...♥)

하지만 수업 내용이 어렵고 한 번 다른 생각하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되니 꼭 수업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아쉬웠던 점!

 - 학기 초부터 강의자료 슬라이드를 공유해주시고 수업을 진행했으면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았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화면공유할지, 그냥 진행할지 여쭤봤을때 서로 누가 먼저 말하기 애매해서 아무도 말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수업 전 활동시트 확인!

 - 수업 시간 전에 활동시트를 미리 확인하고 조별 시트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 지 생각해야 팀플 시간이 짧아집니다!

그리고 수업 전에 할 수 있는 부분은 팀원분들과 미리 상의하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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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나은 수업을 위한 비판적 피드백

우선 구글 시트를 통해 모든 연구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놓도록 한 것이 나중에 잊어버리더라도 찾아볼 수도 있고, 정말 결과론적인 평가가 아니라 과정을 평가받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좋았습니다. 다만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것을 해야되다보니, (물론 저희 조가 중간 이후에 주제가 갈아엎이면서 그러기도 했지만) 뒤에 spss를 쓰면서부터는 너무 정신이 없고 하면서도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부분이 평가요소이기도 하고 책에 나와있기도 하지만 결과에 대한 논문표기법 등도 맞고 틀린지에 대한 피드백이 기말발표 이후 이루어지면 보고서 쓰거나 할 때 덜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수업에서 그동안 고생한 거 알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아주 뿌듯했습니다... 한 학기 수업을 이끌어가신 교수님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혹시 책을 봐도 잘 이해가 안 가시거나 하면 유튜브에 <논문쓰는남자> 채널 등 관련 영상을 참고하시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고문헌은 꼭 그때그때 표기해두세요! 더불어 힘든 수업이니만큼 조원들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대부분의 아동가족학과 학생분들이 성실한 편이기는 하지만, 이 수업에서만큼은 더더욱 프리라이딩을 지양하고 함께 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번 학기 팀플이 3개였는데, 생과연이 가장 힘들었지만 조원 누구도 프리라이딩을 하지 않고 다 같이 으쌰으쌰해서인지, 프리라이딩이 많았던 다른 팀플보다 얻는 것(보람, 인간관계, 배우는 것 등...)이 훨씬 많았습니다. 끝나고 나면 굉장히 뿌듯하니 모쪼록 포기하지 마시고... 한 학기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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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연구방법과 통계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제한된 시간 안에 빠르게 중요하고 필요한 것만 짚고 넘어가기 때문에 충분한 예, 복습이 선행되지 않으면 배로 수업시간이 고통스러워 질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이 있는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은 예, 복습을 철저히 할 수 있는 분들이 수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론 + 실습 강의임으로 어중간한 상태로 수업에 임하면 조별활동 때 정말 감자가 됩니다. 의도치 않은 프리라이더가 됩니다. 인성이 나빠서 애초에 이 모임에 숟가락만 얹겠다가 절대 용납되지 않습니다. 조원 하나하나가 맡은 부분이 있고 이를 성실히 해주지 않으면 힘들어집니다. 당신이 고생할 수도 있고 다른 조원이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2021-2학기는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론 강의 파트는 녹화본이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녹화본이 업로드 되었더라면, 이론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재는 구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혹은 필요하다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으니 빌려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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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통계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확률과 통계’를 배운 것이 다입니다.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도 없고 통계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본 생활과학연구법 수업이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종강을 앞둔 지금 시점에서 돌아보면 본 수업을 듣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계를 내는 방법을 배우고 연구를 진행해봤던 경험은 논문을 해석하며 다른 과목들을 깊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업에 대한 내용은 강의계획서에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으니 저는 제가 느낀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수업시간에 다루는 내용들은 통계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수업 내용이 어렵긴 하지만, 교수님께서 학부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시간 혹은 그 전전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도 한 번씩 짚어주셔서 개념을 까먹지 않게끔 도와주셨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예습을 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교수님께서도 공지사항에 매주 예습이 필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예습 없이는 수업을 온전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예습과 복습을 철저하게 진행한다면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데 무리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4-5인의 팀원들과 팀플을 진행하는 것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토론할 부분도 많고 함께 구성해 나가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사실 매주 새벽까지 팀플을 진행하느라 정말 피곤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최소시간으로 팀플 한 회차 동안 최소 2시간의 시간을 주셨지만, 매 회차 5-6시간이 걸렸습니다. 매주 정해진 목표를 달성해야 하기에 팀마다 시간의 차이는 존재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원들과 구체적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설문지를 구성하고 연구를 진행해나갔기에 무사히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과의 협력이 없으면 절대 연구를 마무리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다음 학기에 본 생활연구법 수업을 수강하시는 분이 이 후기를 보고 계시다면, 팀원들과 충분한 토론시간을 가지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한 번에 통과하는 논문’ 교재를 구매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첫 수업 때 교수님께서 교재를 선택해서 구매해도 된다고 하셔서 처음에 구매를 하지 않고 수업 후반부에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SPSS를 진행하는 방법과 결과표를 해석하는 방법 등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조원들과 책을 활용해서 팀플을 진행해나가시면 무리 없이 SPSS 통계를 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젝트를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주 피드백 댓글을 달아주시고, 수업시간에도 피드백을 해주셔서 연구를 진행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팀, 한 사람의 낙오 없이 끝까지 연구를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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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의 수강생분들의 수업후기를 보고 진짜 힘들겠구나 걱정했는데, 실제로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첫 조모임으로 연구주제를 설정하는 것부터 꽤 어려웠고, 특히 연구계획에 있어서 개념을 조작화하는 단계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후반 SPSS 프로그램 돌리는 것 역시 쉽지 않았는데, 교재를 보면서 하니까 오히려 초반보다 후반이 상대적으로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교재를 구입할지 고민하다가 결국엔 구매하였는데, 교재를 보면서 프로그램을 돌리니까 구입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꼭 구매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한번에 통과하는 논문: SPSS결과표 작성과 해석방법>을 구매했습니다. 수업을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장시간의 조별모임을 갖는 것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저희 조는 수업이 종료된 후에 바로 조별모임을 가지면 조별시트 작성하는데 매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각자 공부하거나 조사하는 시간을 어느정도 갖고 난 후에 조별모임을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해도 회의시간이 2시간은 기본이었던 것 같아요…아무래도 비대면 회의라 더 오래 걸리는 것도 있는 것 같아서, 아마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 비대면보다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이때 작성하는 조별시트들이 후반부에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힘들었던 만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배워가는 것도 많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 피드백을 꼼꼼하게 남겨 주셔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본 수업을 듣게 되는 수강자 여러분들, 힘들겠지만 배워가는 것도 많으니 힘내서 끝까지 잘 마무리하시고 교재도 꼭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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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전체적인 강의의 흐름이 걱정했던 것보다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이전 후기들에서 지적이 된 부분들이 실제 수업에서 많이 반영이 되는 것이 보여서 그런 부분이 교수님께 감사했다. 학생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많이 다가가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주요 개념들은 굉장히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필기만 잘 해놓으면 이해하는 데도 문제가 없었다. 무엇보다 구글 시트가 참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주로 조장을 맡는 입장으로서 팀플을 하다보면 진행 방향이 가장 막막한데,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 

  아쉬웠던 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교수님께서 의견을 조금 주시면 어떨까 하는 점이다. 우리 조는 처음 설정한 주제가 모두 유의하지 않게 나와서 주제를 바꿨는데, 교수님께선 주제 자체가 그러기 쉬운 주제였다고 하셨다. 모두가 처음 하는 연구이기에 결과는 정말 예측 불가능하다. 이럴 때 어떠한 주제는 다루기 쉽지 않으니 피하고, 주제를 정할 때 이런 기준을 갖고 하면 좋다는 등의 조언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는 spss에 대한 설명이 조금 더 자세했으면 좋겠다는 점이다. 기초 부분은 굉장히 자세히 알려주셨는데, 결과 해석에 대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다. 교수님 말씀대로 검정법을 실행하는 건 누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였지만, 어떻게 해석하고 결과표에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와 같은 부분은 자료마다 다르게 설명한 부분도 있었고, 새로 알아가야 하다 보니 많이 헷갈렸다. 이런 내용을 통일된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게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인용 부분도 조금이라도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수업의 꿀팁은 spss에 대해 많이 걱정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기계를 잘 다루진 못하지만 팀원들과 같이 하다보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주제를 선정할 땐 너무 새로운 걸 하지 말고 조금 뻔해 보이는 주제를 약간만 변형하는 게 초심자 수준에선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려운 팀플이다 보니 의견교환이나 수정, 부탁할 일이 정말 잦은데 팀원들과 관계가 좋지 않았다면 이런 과정이 매우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졌을 것 같다. 그리고 힘든 팀플이었지만 팀원들이 많이 친해져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도 스트레스 관리에 많이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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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수업을 위한 비판적 피드백 

1. 매주차 활동시트 1번 문항과 할 일들을 매주 정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조별 활동의 시작하기 위해 운을 떼는 걸 많이 어려워하는데, 한 주 간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서로 가까워지고 할 일들이 정해져있어서 활동 과정을 구성하는 데에서 헤매지 않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비록 활동 중에 헤매었지만요… 헤맬 것이 하나라도 없어졌다는 게 좋았습니다!!ㅎㅎ

2. 수업이 목요일인데 활동시트나 회의 영상을 제출하는 게 토요일 저녁까지라 조금은 촉박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교수님께서 모든 조의 활동을 지켜보시고 피드백을 남기실 시간이 필요해서 이렇게 된 것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그래도 늘 피드백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이 잘 된 것 같아 이 점은 크게 아쉽지 않습니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1. SPSS 책은 꼭 준비해두시길 바랍니다. (별표 오만 개)

2. 실습할 때마다 결과표를 미리 작성해두면 최종보고서 작성이 편해집니다. 아무래도 시기상 기말고사와 겹치다보니 미리미리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전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3. 개인차가 있겠지만 권장 학년보다 일찍 듣는 것이 좋았습니다. 생활과학연구법은 3학년 전공으로 되어있어 3,4학년 분들이 많습니다. 전 2학년일 때 들어서 과목 자체가 더 어렵게 다가온 게 있기도 했지만, 조별활동이라 다른 학년 분들께 약간의 민폐를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하려고 했고 또 3,4학년 학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더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생과법과는 덜 관련된 이야기지만 앞으로 더더욱 어려워질 3,4학년 전공 과목들을 한 번에 듣는 것보다 나눠 듣는 게 당장에는 조금 고생하더라도 나중을 위해서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선택사항이지만 관심있는 연구주제를 미리 알아보고 이를 구체화해보는 것이 초반 연구 수립과정을 매우 수월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5. 들을까 말까 고민한다면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조금이나마 연구에 대해 깊이 알 수 있고, 활동시트를 채우고 설문을 받고 SPSS 프로그램을 돌리는 과정에서 내가 무언가를 해낸다는 성취감이 강하게 들어서 저는 만족한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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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 라이프텍: 인간생애와 기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양선택

수강생들의 후기

a. 강의 전반 또는 1-4주차, 5-9주차, 10-14주차, 15주차 각 주제영역별 수업에 관해서 특히 좋았던 점이나 보완이 필요한 점

b. 이후 수강생을 위한 조언이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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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평가방식의 모호성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선정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주제를 정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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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마이닝과 R studio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조원들과 사회 문제와 그에 관련된 기술을 조사하고 카드뉴스를 만드는 것도 좋았다.

기술과 사회문제 두 가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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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팀플이 많은 수업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 마련인데, 라이프텍에서 진행되는 팀플은 교수님들께서 가이드라인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고 논의할 내용들이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동시에 사회적, 기술적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것들이어서 흥미로웠다. 또한 세 분의 교수님이 나누어 진행하심에도 내용적인 흐름이 끊김이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각 교수님들마다 전달하시고자 하는 바가 각각 잘 들어와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다.

크게 어려운 내용을 배운다기보다는, 쉽고 익숙한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게 다각도에서 관찰하고 고민하려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잘 들을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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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특강이 재미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 있기는 했으나 생각보다 의견 공유가 활발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활발히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대본을 준비한 뒤 그것을 읽기만 하는 방식의 발표는 지양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발표하는 입장에서도 의미가 없고,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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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산나 교수님 수업 시 각 조 발표마다 피드백을 건네는 것이 특이한 경험이면서 좋았습니다. 피드백을 비판이라고 생각할까봐 평소 피드백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 활동이 주를 이루는 수업입니다. 학기가 끝나갈 때 즈음 만들어지는 결과물은 굉장한 뿌듯함과 성취감을 줍니다. 대학생이라면 꼭 한 번 수강할 것을 추천하는 수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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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주차: 한 명씩 모두 의견을 말하는 형식은 모두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고, 참여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겹치는 의견도 많아서 효율이 좀 낮다고 생각했습니다.

5-9 주차: R코드 관련된 실습을 진행하면서 오류가 굉장히 많이 떴는데, 질문할 창구가 부족해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비대면 수업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질의응답을 하기엔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오픈 카톡방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서 질의응답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조 같은 경우에는 오류가 계속 생겨서 결국 자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더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10-14 주차: 조별 발표를 진행하고 무작위로 선택하여 피드백을 하는 형식이 흥미로웠습니다. 귀찮을 수 있지만 조별 발표를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고, 다른 조의 시각에서 주제에 대한 접근을 나누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 시작 전에 구글 독스나 자료를 미리 보고 토론거리를 확인 한 뒤, 미리 생각을 정리해둔다면 수업 시간에 주어지는 조별 토론 시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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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다른 수업과는 별개로 우리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재미있었고 팀원들과 소통하면서 새로 깨달은 점도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쫄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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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에서 기술 헐용하는 방법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텍스트 마이닝 부분만 제일 어려웠던 것 겉아요. 그 부분만 조금 쉽게 하셨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텍스트 마이닝 부분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잘 버티면 끝까지 재밌게 수업 들을 수 있으니 포기 안하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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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특강을 섞어서 특히나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대면 수업 진행시 팀플 과제가 조금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무래도 팀플과제에 익숙하지 않다면 조금은 힘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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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라이프텍의 개념과 그 장단점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어 그 다음 단계로 잘 넘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음

5-9주차: 사회 문제를 발견할 때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문제 상황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효율적으로 알아갈 수 있었음

10-14주차: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조별로 발표를 구성함으로써,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었음

15주차: 다른 조의 발표를 들으면서, 자신이 속한 조의 발표에서 개선할 점을 발견할 수 있었음

조를 짤 때, 각자의 특기 분야를 가진 다양한 학과의 구성원이 모이면 조별활동이 훨씬 용이해지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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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활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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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는 가장 교수님과의 소통이 잘 이뤄졌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5~9주차는 수업 내용 자체는 흥미롭고 재미있었지만 어느 정도 교수님과 단절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텍스트 마이닝이라는 기반 하에서 처음 배우는 내용을 따라 가는 것이다 보니 교수님과 피드백을 주고 받기 제 실력적으로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10~14주차는 시간이 너무 타이트 했던 주차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잘 끝냈기는 했지만 저희가 느끼기에는 급작스럽게 과제를 받은 느낌이 있어서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발표를 통한 의견 교환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조원과의 많은 소통을 통해 좋은 결과 만들어보시구, 너무 텍스트 마이닝과 같은 기술에 포커스를 두고 본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사고가 너무 정적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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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시빅 해킹 강의를 들으면서 디지털 사회 혁신에 나도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팀에서 다룰 사회 문제를 정할 때, 팀원끼리 어색하고 소통도 잘 안되서 그냥 빨리 주제를 정하고 넘어가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5-9주차: 중간 발표를 준비할 때 R studio를 활용해서 여러가지 해보고 싶었지만,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코드만 조금 쓴 것이 전부라는 것이 아쉽습니다. 

10-14주차: 기술을 적용할 때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13주차에 말씀해주신 실전적인 조언도 기말 발표를 준비하는 마음 가짐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면 적극적으로 zoom을 써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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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자기 조랑 얘기하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게 수업 시간을 줘서 좋았습니다.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고 끊임 없이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는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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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필요한 다양한 개념과 이론들을 배우고, 조별 활동을 통해 이를 실제에 적용해 나가는 활동을 하며 정말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빅해킹에 대해 배우고 알게 되어 좋았다.

수업을  잘 이해하고, 조별 활동에 있어 성실히 참여하며 지식과 경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다른 학우들과 의사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어느새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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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수업이 안 좋은 점이 각 교수님의 견해 다르고, 학생들이 그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신청까지 많이 꺼렸었는데 오히려 각 분야에서 교수님들이 전공을 활용해 모두 다른 부분을 피드백 해주셔서 오히려 차근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인 수업에 겁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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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주차 수업에서 R 스튜디오 진행할때 더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래도 앞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툴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ㅠㅠ 10~14주차는 수업진짜 먼가 재밌고 시간 분배도 좋았다.  1~4주차는 처음 수업을 듣는건데 개괄적인 내용을 조별 활동으로 잘 풀어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꼭 들으세요. 진짜 교양으로 이렇게 많이 배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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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한명한명 발표를 시키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되고 다른 학우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순히 발표 뿐만 아니라 토의로 발전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9주차

강의는 좋았습니다만 아쉽게도 실습에 대한 피드백이나, interactive 하지 않아서 어려움과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중간 발표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많이 없어서 발표 준비에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10-14주차

교수님이 항상 웃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화면은 많이 안켰지만 저도 웃으면서 수업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기말과제에 대해 팀별로 더 자세한 피드백과 가이드라인을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1. 팀플은 역시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을 랜덤으로 짰는지, 원하는 사람들은 함께 묶어주셨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 저희는 아마 랜덤으로 배정되었던 것 같아요. 팀원을 만나보니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제고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주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나갈지 까지 전부요... 마지막 시간까지 저는 저희조원들이 모두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온라인인 탓도 크겠지요? 하지만 이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있다는 것이니까요. 경청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끊임없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방향을 향해 가도록요! 

2. 적은 가이드라인, 높은 자율성

발표나 자료 제출에 있어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많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 자유롭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이것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조원들과 일단 '틀'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역할을 분담하고, 과제를 완성하는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교수님께 적극적으로 피드백 받기. 

저희는 이걸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의 핵심은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하기'입니다. 하지만 00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라고 검색하면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직접 다양한 기술과 사회문제들을 찾아보시고 창의적으로 매칭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기술이 있는지, 적용할 때는 뭘 고려해야하는지 교수님께 여쭤보고 꾸준히 피드백을 받았다면 더 창의적이고 풍부한 아이디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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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마이닝을 배워 직접 활용해본 것이 좋았습니다.

특강을 통해 시빅해킹에 대해 배우거나 다양한 기술들의 적용에 대해 배운 것도 좋았습니다. 다양한 특강이 팀티칭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 같습니다.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구상하기만 하고 수업이 끝나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수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꼼꼼히 조별 활동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중간 발표의 경우 사회문제의 해결하는데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문제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단계인데 수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 채 사회문제의 해결에 집중하느라 내용이 많아지거나 깊이가 얕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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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이론을 배우고 문제의 답을 맞추는 것이 더 주된 수업의 내용인 기타 교양과 다르게 자유로운 토의, 의견 교환을 통해 배운 내용에 대한 확장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회문제에 접근할 때 유용한 방법론과 기술을 익혔습니다. 특히 10-14주차, 15주차에는 이전에 학습하고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된 활동을 진행해 어찌보면 조금씩 다른 내용의 강의들 간의 간격을 매끄럽게 채우고 완성시키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었습니다.

조원들과 주제와 아이디어를 가감없이 나누다보면 서로의 아이디어를 수정 보완하거나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시면 수업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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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교수님이 조별 작업을 위해 만들어주셨던 구글폼 형식과 참고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짧은 시간임에도 조원들과 비교적 쉽게 사회 문제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5-9주차: 텍스트 마이닝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입문하기 쉬웠습니다. 조별 중간발표 때 교수님이 해주신 피드백이 저희 조 주제가 구체화 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양질의 최종 결과물을 내기 위해 도움이 많이 되었떤 중간발표 및 피드백시간이었습니다. 다만 동료피드백이 선택사항이라 최종발표에 비해 적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10-14주차: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질 때쯤 기술과 해당 사회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와 조별회의시간을 주셔서 팀과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의무사항이었던 동료 피드백 덕분에 다른 조 발표에 더 귀기울일 수 있었고, 저희 조가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정말 재미있고 뜻깊게 들을 수 있는 수업입니다. 한 가지 사회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장기간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100% 팀플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원들과 협업해서 '성실하게' 임할 자신이 있는 학생이 듣는걸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업주제에 관심이 있어 들어온 학생들이 대부분이여서 팀플할 때 큰 스트레스 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다른 조들도 서로 협동해서 잘 진행하는 분위기입니다. 합이 잘 맞는 훌륭한 조원들과 혼자서는 해낼 수 없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성취감도 쌓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추천할 만한', '기억에 남을'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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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인 사고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한 조 안에서도 다양한 전공과 지식의 조원들이 만나서 서로를 보완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지적하기만 하는 수준을 넘어서, 그 이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다는 자신감과 시민 의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매 시간 매 활동에 적극적으로, 진지하게 임하는 게 좋습니다. 모든 활동이 연결되어서 결과물을 내야 하기 때문에, 한 학기 동안 탐구하고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을 만큼의 사회 문제를 초반에 잘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중반의 R을 이용한 텍스트 마이닝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R 활용은 목적이 아닌 수단임을 기억하고, 주어진 코드의 대략적인 용도를 숙지하고 거의 그대로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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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사회 문제를 비판적이고 날카롭게 관철하는 능력을 기른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더불어 중간중간 있었던 특강에서 배워간 내용이 정말 많은 것 같았고, 특히 따분한 이야기들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실질적인 문제를 다뤄서 더욱 와닿은 것 같습니다.

우선 팀 과제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조금 힘들 수 있다는 점을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운 좋게도 매우 협력적인 팀과 함께해 즐거움이 많았지만, 본인이 팀 과제를 낯설어하거나 힘들어하면 아무래도 조금 험난한 수강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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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와 10-14주차에 거의 매주 있었던 피드백이 좋았다.

수업 외에 조별 회의를 해야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조별 회의 일정을 너무 빠듯하지 않게 잘 잡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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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에는 사회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루어서 좋았고, 5~9주차에는 R을 사용해서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실제로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내용이 너무 얕았던 것 같아서 아쉬웠다. 10~14주차에는 교수님께서 조별 활동과 수업을 활동적으로 잘 이끌어주신 부분이 좋았다.

이후 수강생들을 위한 조언은: 이 수업에 3명의 교수님들이 들어오셔서 각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하나의 흐름 연결고리가 있으면 조별 활동을 할 때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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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 어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고려해야 할 점들과 그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주제가 매우 섬세한 강의라고 생각해서 좋았다. 보통 사회문제라고 하면 무턱대고 해결방법부터 찾으려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생겨난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보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어 유익했다. 또한 다른 대학에서도 특별강의를 하러 와주시는 점 등에서 수업이 다양해지고 더 알찬 것 같다고 생각해서 좋았다.

5-9주차 : 데이터 분석은 요즘 굉장히 주목받는 기술이지만 난 뼛 속부터 문과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쉬이 배울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사회학 교수님께서 강의를 해주시는 것 서부터 툴과 데이터 마이닝이 필요한 이유 등 전체적인 부분을 우리의 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해주시는 것이 좋았다. 아쉬운 점이라면 연휴가 너무 자주 끼어버려서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없었다는 점이 살짝 아쉬웠다.

10-14주차 : 가장 활발한 조 활동이 있었던 수업이었다. 그만큼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면도 없지 않았지만 강의 초반에 수산나 교수님께서 교수님의 대학시절 경험담을 들려주셨는데 그 당시 조별 활동이 너무 힘들었지만 나에게 남는 수업이라고 하면 그 수업이 가장 생각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게 그런 느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매주 조별끼리 이야기할 시간을 주시고 서로의 의견과 다른 조의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이 너무 유익하게 남았다. 또한 조별을 하기 전에 1시간 교수님의 강의. 초청 강의 등을 듣고 남은 시간에 조별을 하는 강의 시간의 구성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처음 접하는 기술에 관해 파고들어야 하는 수업이다. 나는 이것이 매우 겁이 났고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항상 열린 생각으로 기술을 공부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또한 조별 활동이 대부분이라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사회에 나가면 어차피 다른 사람들과 협업할 줄 알아야 하고 이 수업만큼 조별 활동을 유익하게 할 수 있는 수업이 없는 것 같다. 수업을 신청한 한 학기만 철회 고민하지 말고 버텨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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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조사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기술을 많이 알아보고 조사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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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전체적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1-14주차를 연계해서 진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업이 결과물을 제출하는데서 끝나지 않고 발표까지 진행해 우리조 뿐만 아니라 다른조의 결과물을 보고 다른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입장도 정리할 수 있었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업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이 첫주차부터 마지막주차까지 이어져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첫주차때 사회적 이슈를 잘 골라서 중간에 바꾸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바꾸어서 진행해도 되고 우리 조도 주제를 한번 바꿨었지만, 그래도 같은 주제로 계속 진행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편해서.. 약간의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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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마이닝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셨으면 함. 

공대생입장에서의 특강이 너무 재밌고 좋았으며, 주수산나 교수님의 엘베 스피치 언급 등 부분이 좋았음.

처음에 선정한 주제를 길게 끌고 나갈 예정이니, 구체화 시키기 편한 주제+자료가 많이 나오는 주제 선정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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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수업에서 id 분석 방법이나, 페르소나를 구성하여 문제정의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추상적이고 당위적으로 생각해왔던 사회문제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5-9주차 수업에서는 텍스트 마이닝을 새로 배워서 즐거웠습니다. R은 사용해보았지만, '텍스트 마이닝'의 개념은 생소하여 어려울 거라 예상했으나, 교수님이 제공해주신 영상 그대로 따라하니 결과물이 나와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14주차 수업에서는 앤드유저가 어떻게 기술을 받아들일지 다양한 이론들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그동안 '나'의 입장에서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을 생각해 오고, 막상 그걸 사용하실 분들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용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것들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론들의 핵심을 빨리 캐치하고 그걸 기반으로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신다면 실제로 얻어가는 것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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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파트가 다른 점에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백준상 교수님의 수업에서는 수업의 시작으로 기술을 활용한 사회혁신 사례등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고, 김종우 교수님 수업에서는 생소했던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수산나 교수님 수업 역시 기술에 대해 많이 배웠고, 피어피드백이 재미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분야를 한정하지 않으시니 각자 관심있는 분야 혹은 전공과의 연계성을 살린다면 더욱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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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텍 강의를 통해 특히 사회에 있는 문제들이 해결 하려고 여러가지 새로운 방법을 알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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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사회혁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워크샵과 같은 조별활동이 많아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어 많은 학우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토의 내용의 깊이에 비해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여 논의를 충분히 할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5-9주차: R 입문에 적합한 수준의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그 과정을 따라가기 용이했다. 학생의 R 실행을 확인받고 피드백을 해주시는 과정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10-14주차: 조별 활동들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다른 조들의 활동을 충분히 다룬 시간이었다. 피드백과 그에 대한 피드백이 교차적으로 행해지면서 더욱 짜임새있는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대학생 수준에서 깊이 얘기해보고 싶은 분들께 이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정말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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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수업 전반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사회 혁신'의 사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신 점이 좋았음.

5-9주차: 사회 문제에 관한 자료를 조사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음. 그리고 중간발표를 위한 이전 발표 시간에 자세한 피드백을 해 주셔서 중간 발표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음,

10-14주차: 카드뉴스를 만들어 최종 발표를 하는데 필요한 여러 사회혁신 관련 설명을 해 주셔서 좋았음. 중간에 기술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다른 교수님을 불러 설명해 주셨는데, 이를 통해 사고도 훨씬 확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

수업전체: 1-14주차 교수님이 세분이라 중간에 조금 혼란을 겪었음. 세 분의 수업 방향성이 조금 더 통일되면 좋을 것 같음.

라이프텍' 수업은 적극적인 팀원들과의 소통과 꾸준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저는 이때까지 팀 프로젝트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지니고 있었는데, 이번 수업에서 너무 좋은 조원들을 만나 팀플에 대해나 제 태도를 바꿀 수 있었습니다. 모든 팀 프로젝트가 그렇겠지만, 한 명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팀의 사기가 꺾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됩니다. 이후 수강하시는 분들께서는 모두 팀 프로젝트와 조별 토론에 적극적으로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 분의 교수님께 각각 얻어가는 것이 너무 많은 수업이기도 하지만, 스스로도 많은 것을 깨우칠 수 있는 수업입니다. 저는 수강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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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때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 잘 몰라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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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는지, 너무 설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팀 활동을 한 것 같다. 어떤 것을 꼭 써야 하거나, 아니면 어떤 식의 해석이 들어갈 수 있는 주제를 정하는 것이 좋겠다 등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많은 기술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점은 좋았지만 실제 기사 등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지를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팀원들과 한 학기 내내 함께하는 수업이니 빠질 생각하지 않고 비대면이더라도 열심히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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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으로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상호적인 소통을 한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이상하고 부족해도 좋으니 팀원들끼리 서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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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회 문제나 이슈를 접할 때 제가 가진 시각만으로 그것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수업 시간에 배운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조금 더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이 수업에만 국한되는 방식들이 아니라서 다른 수업이나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수업 중에 배운 내용을 활용하는 등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1. '라이프텍' 수업은 매 수업마다 다른 내용과 주제를 다룬다기보다, 한 학기 동안 하나의 주제로 탐구하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저희 조는 학기 초반에 잡았던 주제를 학기말까지 계속해서 조사했는데,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수월하게 중간 발표 및 최종 발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2. 2021-2 라이프텍 수업 때는 매주 구글닥스를 이용하여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주 하는 활동들을 구글닥스에 꼼꼼하게 기록하고 정리해둔다면 학기말에 프로젝트 보고서를 작성할 때 조금 더 편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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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있게 들었던 수업은 이창민 교수님 특강이었습니다.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세미나처럼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공학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많이 깨지었고 아이디어 고안을 통한 연구, 개발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조별활동 비중이 큰 수업에다가 같은 조원들이 한 학기 내내 섞임 없이 함께 지내기 때문에, 조별과제나 조원들과의 소통이 어려운 학우라면, 자신의 성향을 잘 고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수산나 교수님의 경우, 학부생 때 겪은 경험과 연관된 팁을 많이 주시기에 잘 수업을 듣고 메모해두시면 아주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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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는지, 너무 설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팀 활동을 한 것 같다. 어떤 것을 꼭 써야 한다던지, 아니면 어떤 식의 해석이 들어갈 수 있는 주제를 정하는게 좋다던지 등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팀플레이가 한 학기 내내 이루어지니 열심히 참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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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 성과사랑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전공선택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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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강의는 제가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 자랑할 만큼 유익하고 흥미로웠던 수업이었습니다. 20대 초반의 대학생으로서 성과 사랑에 관한 다양하고 건강한 논의를 나눌 기회는 흔치 않은데 수업을 통해서 토론하다 보니 실생활에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중간보고서를 작성하는 동안에는 매체 속에 배운 내용을 적용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매체 선정에도 애를 먹을 만큼 사고가 확장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과제에서는 평소 이야깃거리로만 소비하던 성과 사랑에 관한 친구의 생각을 진지하게 마주하면서 색다른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얻은 배움은 앞으로 제가 성과 사랑을 경험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아무래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보니 글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것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문자로만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성과 사랑 수업의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으로는 수업 내용에 대해서 주변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라는 것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수업 이후 작성해야 하는 댓글과 피어리뷰가 잘 써지지 않을 때 가까운 사람들에게 수업과 관련된 간단한 주제를 던져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 너무 뻔한 것이 아닌가 걱정하고 고민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의 생각은 무궁무진하고 다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앞으로 경험할 성과 사랑의 순간들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아요.

한 학기 동안 성과 사랑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성과 사랑을 듣게 될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기대하셔도 좋은 수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 학기 동안 유익한 강의 진행해주신 주수산나 교수님과 학우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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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성과 사랑에 대해 깊이 배우거나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던 저에게 한 학기동안의 <성과 사랑> 수업은 다방면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주 각 주제에 맞는 강의들을 zoom이 아닌 비실시간 수업으로 진행해 주셔서 큰 부담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내용이 알차고, 꼼꼼하게 들어있는 ppt 자료와 수업 영상을 함께 볼 수 있어 비대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성과 사랑> 강의에서 그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은 매주 있었던 ‘토론’과 ‘피어리뷰 달기’였습니다. 평소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며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과 저의 평소 생각들, 그리고 토론글을 작성하면서 새롭게 찾아보고 알아본 내용들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우님들의 토론글을 읽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도 볼 수 있었고, 상반되는 의견이나 제가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들을 작성해주신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성과 사랑에 대한 저의 생각을 확장시키고, 새로운 점들도 접하면서 평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성과 사랑에 더 편하고 개방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또,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적용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매주 피어리뷰를 달면서 다른 학우님들의 의견을 더욱 자세히 읽어보고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피어리뷰’ 기능도 정말 좋았습니다. 매주 강의를 듣고 꾸준히 토론글과 피어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감은 뿌듯함으로 변화하였고, 성과 사랑에 대한 생각을 확장시키면서 점차 발전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주 토론글을 작성하면서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매주 정해진 주제로 토론글을 작성하다 보면, 먼저 올린 학우님들의 의견, 그리고 저의 의견까지도 항상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올리신 학우님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비슷한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토론글을 작성할 때, 오직 자신만의 생각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다른 학우님들의 의견은 아직 못 보게 하는 방법을 고안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앞서 올라온 글들을 보고 그러한 글들의 맥락과 비슷하게 참고할 수도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각자 토론글을 금요일까지 업로드한 뒤에,  피어리뷰를 할 때 다른 학우님들의 글들도 열람할 수 있게끔 하면 비슷한 글들이 반복되는 것을 조금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피어리뷰를 할 때 더욱 새롭고 다양한 의견들을 새로이 접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성과 사랑> 강의에서 진행된 “대중매체는 성과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중간보고서 작성은 대중매체가 급격히 발달하면서 그 영향력이 매우 커진 상황에서 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 ‘인터뷰 발표’를 하면서 친한 친구들과 평소에는 잘 이야기하지 않았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우님들의 인터뷰 발표를 들으면서 제 주변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인터뷰이들과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접하고, 성과 사랑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적용시켜볼 수 있었던 것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말고사에 출제된 문제들 또한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성과 사랑’에 대한 생각을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특히 문제 1번에서 각 단원별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개념과 이론을 작성하면서 한 학기동안 배운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한 학기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희대학교에 입학하고 첫 한 학기에서 주수산나 교수님과 <성과 사랑> 강의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배울 점이 많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많았으며, 강의 내용 또한 재미있어 너무나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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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학기동안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며 가장 많이 느낀 점은 성과 사랑에 대해 무지했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성과 사랑을 부끄럽게만 여겼었었는데, 수업을 들으며 그러한 인식을 많이 개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 내용 중 가장 좋았던 점은 매주 이루어지는 토론이었습니다. 매주 참여해야 한다는 점이 가끔은 부담스럽게 여겨지기도 하였지만 피어 리뷰를 남기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성과 사랑에 대한 사고를 많이 확장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좋은 교수님께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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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 학기동안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하며 성의 해부학적인 면모부터 성과 사랑의 다양성, 성역할과 성 고정관념 등의 성과 사랑에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수업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성교육이 무엇임을 알게 해준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같이 수업을 듣는 학우님들과 피어리뷰를 통해 의견을 나누며 성과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인식을 더욱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다큐 영상 등을 시청할 기회가 있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수강자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강의 첫 시간에 배운 것처럼 성과 사랑에 대하여 솔직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과 사랑에 대해 터 넣고 이야기해본 경험이 없다면 조금 부끄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솔직한 태도로 성과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학우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자신의 관점을 더욱 넓혀갈 수 있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성과 사랑 강의를 수강하는 동안 매주 강의, 과제, 토론, 시험들을 겪으며 한층 더 성장한 어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제 인생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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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성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워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구체적이 지식들을 배우고 또 이를 실생활에 활용해볼 수 있어서 유용한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인과의 인터뷰, 그리고 다른 학우분들과의 토론을 통해 여러 생각을 접하고, 성과 사랑에 대한 저의 사고를 확장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동가족학과를 이번 학기부터 복수 전공하게 되어서 다른 단과대의 수업에 제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 수업을 흥미롭게 들으며 아동가족학과에서 복전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아동가족학과에서 흥미로운 공부를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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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다음 수강자에게 조언을 한다면 토론에 열심히 임하라는 것이다.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 내용 자체에서도 배울 것이 많았지만 사실 가장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것은 토론에서 다른 학우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때였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서 내 생각이 더 풍부해질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서 다시 내가 쓴 토론글을 읽어보면, 한층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 했던 토론에서 '성이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할 때 sex와 gender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고 둘이 거의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했는데, 수업을 모두 듣고 나서 생각해 보면 둘은 엄연히 다른 존재였다. 피어 리뷰도 열심히 달면 좋을 것 같다. 토론 이후 피어 리뷰에 대해 확인할 때, 기대감을 안고 확인하게 된다. 어떤 의견을 달아줬을까, 나와는 또 다른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나은 수업을 위해서는, 중간보고서 등에서 교수님께서 양식을 정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교수님께서 배려해 주셔서 정해주지 않으신 거겠지만 오히려 어떤 글자 크기로 써야 할지 고민이 되는 점도 있었던 것 같다. 

 한 학기 동안 유익한 내용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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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고등학교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아본 기억이 없어 더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성과 관련한 이슈에서 결코 무지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왔는데, 강의를 들으며 몰랐던 내용들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 했지만, 알지 못했던 성과 사랑에 대한 지인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코로나라는 변수 때문에 학우분들과 직접 토론하지 못했던 점인 것 같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며 진짜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으면 더 의미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다음 수강자분들이 대면 수업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면 강의 내용과 더불어 학우와의 토론에도 집중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한 학기동안 정말 유익한 내용들을 배우고 여러 학우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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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 학기동안 좋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온라인을 통해서 나와는 다른 수강생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점입니다. 그동안 성과 사랑에 관한 주제는 저의 신뢰와 직결되는 영역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성과 사랑은 어디까지 수용이 가능한지 등 묻고 싶은 질문이 많았음에도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줘도 괜찮다는 확신이 없는 관계에서는 성과 사랑에 관련된 주제를 꺼낼 수 없었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할 경우 저를 떠나갈까봐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그런" 얘기를 나누기에는 아직 어색한 사이라거나, 부끄럽다거나, 무섭다는 등등 갖가지 핑계를 대며 대화를 미뤄왔습니다. 그 중 도저히 말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이야기가 있어, 힘들게 이야기하고 난 후에는 내가 나를 솔직하게 드러내서 나를 불편해햐지 않을까, 사실 거리감을 느끼게 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성과 사랑 수업을 수강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매 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제 의견을 내보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성과 사랑에 관련된 대화에서만 두려움이 많아지는 저에게 큰 변화였습니다. 성과 사랑 수업은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준 수업입니다. 수업을 수강하다 보면 저와 생각을 같이 하는 의견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의견도 마주하게 됩니다. 다음 학기 수강생들을 위한 팁을 드리자면, 이 수업에서는 꼭 모든 수강생분들의 의견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어리뷰에 할당된 학우분들의 의견을 꼼꼼히 읽고 댓글을 작성하는 것에 더해, 훨씬 많은 분들의 의견을 읽으며 나의 생각을 되돌아볼 수 있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부디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가장 인상깊었던 활동은 개인 인터뷰 발표였습니다.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고 발표를 준비하는 것도 좋았지만, 타 학우분들이 어떤 주제를 선정하여 어떻게 인터뷰를 진행하였는지를 보며 스스로 반성도 하게 되고, 진지한 발표를 들으며  성과 사랑에 관련된 각종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참,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인터뷰 대상자는 너무 많이 선정하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표 시간이 짧아 내용을 전부 전달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 명 보다는 두 명 이상을 인터뷰하는 것이 인터뷰 내용이 더 풍부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수산나 교수님. 제게 하나의 전환점으로 작용한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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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의 장점은 타 수업보다 정말 많은 의견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토론부터 인터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각양각색의 의견을 보면서 자신 고유의 사고관을 수정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줍니다. 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에게 팁을 주자면 매 주 열리는 토론주제에 대해 친구와 가볍게 이야기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과사랑 특성상 흥미로운 토론주제가 많이 나와서 카페에서 이야기거리로 삼을 수 있고 친구에 대해 더 잘알수 있는 기회도 됩니다. 토론 참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덤으로 따라오고요. (실제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추천하는 겁니다)

15주차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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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사랑이 최근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가 된 만큼, 수업을 듣기 전 배우고 싶다는 열의와 동시에 두려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토론할 때에도 솔직한 의견을 드러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항상 중립적인 입장에서 성과 사랑의 다양성을 존중하시는 태도를 보여주시고, 학우님들과 편하고 진솔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서약서도 작성하게 해주셔서 한 학기 동안 성과 사랑에 대해 두려움과 편견 없이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자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성과 사랑에 대해 궁금했거나 하고 싶었지만 두려워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교수님 그리고 학우 분들과 이야기함으로써 다양성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이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매주 강의와 과제에 대한 공지를 꼼꼼하게 미리 해주시고, 토론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여유롭게 주셔서 매 수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고찰할 수 있었고, 저 스스로의 경험과 가치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시험도 단순 암기식 시험이 아닌, ‘성숙한 청년으로서의 성장’이라는 취지에 적합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활용 및 적용해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과제’라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성과 사랑 수업은 단순히 지식 학습 강의를 넘어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탐색하고, 사회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점에서도 유익했지만, 더 나은 어른이 되는 하나의 관문을 넘은 것 같은 성취감과 만족감이 드는 수업이었습니다. 한 학기 내내 즐겁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한층 성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대면 수업으로 듣지 못하는 게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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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에 관해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토론이 있어서, 더 집중해서 수업을 임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다른 학우들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던 기회라 더 유익했습니다.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듯, 생각하는 관점 역시도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과 사랑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정말 다양한 범주의 발표 주제를 보며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문제 역시도 당일에 출제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미리 업로드해주셔서 더 많은 사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벼락치기를 통해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닌, 한 학기 전체를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강의 내용이 워낙 광범위하니 교수님께서 설명하시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읽고 넘어가는 정도가 전부였던 것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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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어갔는지 묻는다면 제 대답은 ‘잘 모르겠다’ 입니다. 성과 사랑에 대해 경험하고 공부할수록 점점 더 확신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가치판단은 보편성을 전제하곤 하는데, 모든 것이 취향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확신을 갖고 어떤 가치판단을 행할 수 있을지 여전히 스스로가 의심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공론화되기 어려운 영역이어서 공론장에서 현상의 실체를 파악하고 합의를 마련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는 생각도 듭니다. 서사이자 종교로서 존재하는 사랑의 관계가 이론적 분석과 실천을 통해 어떤 이상향에 가닿을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의심도 떨쳐버리기 어렵습니다. 어쩌면 그러한 질문들에 우리가 보편성을 갖고 답할 수 있는 것은 최소한의 마지노선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알고자 노력하고 어떻게든 선을 그으려 노력하는 게 예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궁금한 것들 공부할 것들이 태산 같아서 막막하고 답답합니다만 학우님들과 의견을 나누고, 인터뷰를 통해 문제의식에 대해 탐구했던 경험이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수업을 통해서 답을 얻어갔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질문을 붙잡고 그것에 답하기 위해 애쓰던 경험이 좋은 배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수업으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 수업에 대한 제안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진행된 토론이다 보니 서로 문답을 주고받으며 생각을 확장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가능하다면 2~3주에 한 번 정도는 줌 소그룹 회의를 이용해 자유롭게 문답이 오고갈 수 있는 토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토론에 피드백을 적으며 피드백을 위한 피드백을 적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피드백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토론 피드 중 최소 한 사람 이상의 글을 레퍼런스해 토론글을 작성하는 식〉으로 조건을 걸어보는 것도 해당 주제에 대한 토론 심도를 높이고 생각의 공방이 오고갈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질문에 대해 답을 하는 토론도 의미있지만 정답이 없는 성과 사랑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얻어갈 수 있는 토론도 무척 의미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직접 토론 주제를 제시하는 것도 흥미로운 토론이 될 것 같고, 온라인 수업의 한계가 있지만 답뿐만 아니라 질문에 대한 부분도 염두에 둔다면 더 좋은 토론 수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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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우분들과 함께 성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토론글도 인상적이었지만, 교수님의 강의와 토론 글에 관한 주제 선정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기존의 성교육보다 더 실용적이고, 고차원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몰입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토론 주제, ‘먼저 고백하는 여자, 리더십 없는 남자?, 다양성이란?’등 한 번도 고민해보지 않은 영역의 내용을 다루어 학우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대면의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아 학우분들과 더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성과 사랑 수업에서는 매주 진행되지는 않더라도, 모둠을 만들어서 화상 미팅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토론 글을 달고 그에 대한 피어리뷰로 의견 교류가 끝났지만, 다음 수업에서는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는 등 의사소통이 활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학기 동안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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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학기 수업방식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 알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1학기 수업을 비실시간으로 진행해 주셨다는 점에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실 성과 사랑 수업을 수강신청할 때 정말 듣고 싶었던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실시간이라고 되어있는 강의계획서를 보며 약간의 고민을 했었습니다. 다른 과목 수업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수강해본 결과 기숙사나 자취방이 아닌 본가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다른 가족들도 함께 살기 때문에 좁은 방 안으로 들어가서 작은 화면을 쳐다보며 수업을 하는 것이 학습효과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과 사랑 수업은 비실시간으로 진행되어 탁트인 공간에서 정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진행되었던 토론을 통해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저는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성, 성별차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다양한 학우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갖게 된 여러가지 편견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사를 찾아보고 함께 공유하는 방식의 토론은 직접 기사를 검색해 보면서 평소 관심을 갖지 않았거나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수강자들을 위한 개인적인 팁이 있다면 인터뷰 과제를 진행할 때 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두 사람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했을 때 더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물론 한 사람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답변을 도출할 수도 있지만 두 사람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했을 때 더 다양한 관점의 답변, 서로 반대되는 답변의 비교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비대면 수업이었지만 한 학기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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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 과목을 선택했을 때는 큰 기대 없이 선택을 했는데 

첫 OT부터 학생 한 명 한 명 얼굴 봐주시려고 노력하시고,

또 최대한 저희들의 선택을 존중하려고 해주신 교수님 덕에

저 또한 열정적으로, 기분 좋게 수업을 수강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폭 넓은 성과 사랑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정말 이론적인 부분 뿐 아니라

같이 수업을 듣는 학우들과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나눌 수 있던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수강했던 21년도 1학기는 특히나 사회 내에서 성과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범죄들이 일어난 시기인 만큼

수업 시간과 토론 시간에 이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다룰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수업이었던 만큼 과연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부담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다양한 사회 이슈들 뿐 아니라

스스로의 성 그리고 스스로의 사랑에 대해서

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또 답을 할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습니다.

저와 같이 성과 사랑에 대해서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는 20대들에게는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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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실시간 비대면이라 수업 듣기에는 편했습니다. 토론은 좋았으나 사실상 피어리뷰 때 아니고서야 다른 학우 분들의 의견을 따로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토론을 진행하는 것도 기대하였는데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시험도 본인의 생각을 적는 것이라 좋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여야 했지만 자신의 생각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니 쓰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항상 학생들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만 영상 발표는 5분짜리 영상을 계속하여 보고 여러 명 것을 한 번에 보려니 집중도 잘 안 되고 나중에는 이해도 잘 안 됐습니다. 영상 시간을 조금만 더 줄여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수업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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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성과 사랑이란 주제로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땐 처음 듣는 이야기와 새로운 내용에 부끄럽고 적응하기가 어려웠지만 

매주 한 가지 주제로 내 의견을 적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볼 수 있는 토론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흥미를 느끼고 부끄러움 대신 솔직함을 담아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몰랐던 내용을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좋은 수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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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우분들이 그렇듯이 저 또한 정규교육과정 내의 성교육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전공 선택으로 만난 이 과목이 제가 인생에서 처음 만난 제대로 된 성교육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지식을 기반으로 토론하고, 더 나은 세상을 구성하기 위해 고민하게 만드는 시간이 저에겐 매우 유익했습니다. 2학년이 되어서 들은 게 아쉽습니다. 다음에 또 수업 들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학기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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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성’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순수함’이라고 포장하기에도 무리가 있을 정도로 생식기가 어떤지에 대한 것부터 시작해서 섹스, 성병 등 아는 것이 정말 없어 스무살이 된 올해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할지 감이 오지 않아, 책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구매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러다 전공과목 강의에 성과 사랑 과목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강을 하게 되었는데, 저에겐 학점이라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그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가장 많이 되었던 수업들이었습니다! 배움 뿐 아니라 매주 토론 수업을 진행하며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교수님께서 늘 ‘부끄러움을 느끼지 말 것’을 강조해주신 덕에 솔직하게 이전까지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에 고정관념을 조금 갖고 있었던 저로서는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필요했던 수업이었는데, 어찌 생각해보면 전공과목이었기 때문에 우연히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만일 저처럼 전공자가 아니라면, 필요한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만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에서의 성교육의 중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주 토론글을 올리고 피어리뷰를 의무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의무’라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딱딱함이 있지만, 어쨌든 과제로서 할당을 해주심으로서, 수강댓글을 자유로 남기게 했던 다른 수업에서보다 더 많은 학우님들의 의견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더 생각을 많이 하도록 만들어주셨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수업 방식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시는 기간까지는 지금처럼 동일하게 진행해주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 큰 의미로 남았던 수업이었고 ‘전공에 대한 학문’을 공부한다기보다 정말 저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크게 될 내용들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교수님께 정말 감사의 인사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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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학기 교수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리며,교수님이 가르쳐주신 수업을 통해 올바른 성과 사랑의 관념을 많이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또 그날 가르친 중점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자세히 적었습니다.저는 교수님이 새 학기에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토론할 수 있도록 강의를 늘리고 공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질문도 할 수 있도록 이번 학기에 동영상이 보고 배울 수 있지만 같은 시간에 같이 공부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다시 한 번 교수님의 가르침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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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에 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성과 사랑' 수업은 인터뷰 과제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던 토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12~14주차에 걸쳐 진행되었던 인터뷰 과제 발표 피드백에서 한 주차에 할당된 발표 인원이 조금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학우분들의 정성이 담긴 발표에 조금 더 깊이 있는 피드백을 달고 싶었지만 발표 인원이 17명이다 보니, 시간상으로 쫓기는 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같이 수업을 수강하신 학우분께서도 이 점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인터뷰 과제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알찬 수업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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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있는 댓글 달기 활동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글쓰기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하기 싫은 마음이 들다가도 다 쓰고 나서 피어리뷰를 통해 다른 학우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내 의견에 대한 학우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면서 제 생각을 더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솔직하게 짚어주시는 학우분들 덕분에 사고의 전환도 할 수 있었고 유익했습니다. 예전에 배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많고 어려운 수업들 안에서도 비교적 편안하게 수강했습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느껴지는  보고서와 인터뷰 활동도 막상 해보니 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기회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학기 동안 교수님과 학우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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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업 마무리로 토론을 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수업 개념 자체가 어려운 내용이 없고 스스로의 생각과 가치관 정리가 매우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내 생각은 어떤지, 다른 학우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나눠보고 피드백하며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평소에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을 성과 사랑에 대해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와 같은 질문들에 진지하게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는 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역시 기억에 남는 활동 중에 하나입니다. 수업시간에 다룬 주제들을 주변 지인들과 공유하면서 평소에는 물을 기회가 없는 것들을 물어보고 친구의 생각을 들어보니 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수업 전반적으로 저에게 매우 좋은 경험이 되었지만 특히 토론과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고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수강하는 분들 중에 성과 사랑에 대해 스스로 의견이나 생각을 정리할 기회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나 과거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성교육의 부족함을 느끼고 계신 분들이 들으면 좋을 수업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학기동안 최고의 강의를 위해 수고해주신 교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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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성과 사랑 수업은 모든 대학생 및 청년기를 거치는 사람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공통교육과정을 통해 듣지 못했던 성교육을 받는 것 같았고, 수업 내용은 실생활에 반드시 도움이 될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수업 프린트 물에 나와 있지 않은 깊은 내용들과 부연설명까지 교수님께서 덧붙여주셔서 더욱 유익하고 풍부한 수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수업 후 교수님께서 제시한 토론 내용은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토론을 통해 타 학우분들의 생각 및 의견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하였다. 한 번도 성과 사랑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는데 수업 초반 서약한 내용대로 솔직하고 진실 되게 임하는 기회였다. 교수님께서 무작정 타인의 의견을 비판하는 것에 대한 주의를 주시고 활기찬 토론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더욱 편안하고 흥미롭게 토론에 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초청 강연 또한 대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성적 자기 결정권과 성적 소통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유익하고 흥미롭고를 떠나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알게 되었다.

 비대면 수업이어서 더욱 다양한 자료들과 영상들을 다루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수업 영상도 일찍 탑재해주시고 공지도 미리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한 비대면 수업이었다. 중간중간 올려주신 수업 관련, 수업 외 영상들은 힘을 불어넣어주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한 학기동안 정말 열심히 수업해주시고, 문의에 답변해주신 교수님께 감사 인사들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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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수업은 이제까지 알았던 성에 대한 개념 (성적 지향, 정체성 등)을 다시 확인받는 수업이기도 했으나, 제가 몰랐던 여러 가지 개념 (관련된 여러 가지 이론)을 알게 해준 수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론 수업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학우분들과의 토론도 굉장히 뜻깊었습니다. 저는 본인이 성과 사랑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고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인 줄 알았는데, 토론을 통해 본인의 부족함을 깨닫고 더 많은 지식과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매 주말마다 토론을 하고 댓글을 다는 것이 가끔씩은 스트레스로 작용할 때가 있었으나 (기한이 짧다는 것이 아니라, 학우분들이 꼭 일요일 밤에 의견을 다 올려주셨기에 과제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할까봐 걱정이 됐습니다), 알아가는 것이 너무 많았기에 꼭 다시 경험해보고 싶고, 다른 학우분들께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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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는, ’성과 사랑’ 강의를 들어야만 자격증 취득 조건에 부합한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그냥 이유 없이, 이끌려 수강신청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 자체를 너무나 후회합니다. 성과 사랑 강의를 그저 수단으로 생각했던 제 생각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내용 하나하나 빠뜨릴 것 없이 중요했고, 유익했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히, 매주 진행되는 토론 과제는, 초반에는 너무 번거롭고, 힘든 과제였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학우분의 글을 읽는 것이 재밌어지고, 제 글에 달아주시는 피드백 댓글을 읽어보며, ’다음 토론 글엔 어떤 댓글이 달릴까?‘ 궁금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발표 과제에서도 마찬가지로, 제 인터뷰 주제가 흥미로웠다고, 유익했다고, 도움이 되었다고 해주셔서 뿌듯함, 열심히 한 보람도 많이 느꼈습니다. (+ 인터뷰 발표 준비하면서, ppt 녹음 방법이나 동영상 업로드 방법을 자세하게 공지해 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성과 사랑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 상대방의 근거, 입장을 헤아리는 법 등 여러 방면에서 많이 성숙해질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업을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 다음 수강자를 위한 조언!

- 절대.... 아무것도.. 미루지 마세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요...! 강의 영상도, 과제도, 시험도 전부 미리 공지해 주시고, 공개, 제공해 주시기 때문에, 이를 꼭 누리시길 바랍니다! 기말고사 문제를 미리 공지해 주시는 교수님은.. 정말 처음이었어요.. 느긋하게, 이렇게도 생각해 보고, 저렇게도 생각해 보고,, 완전히 매료돼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꼭 이 기분을 느껴보세요... 나 자신을 마주하는 그 기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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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성과 사랑을 수업을 들으면서 기존에 해오지 못했던 성과 사랑에 관한 내용들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매주 토론시간이 가장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교수님이 던져주시는 토론 질문들도 매우 좋지만 학우님들이 개인적으로 다른 학우님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부분을 미리 알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으면 합니다. 제가 마련한 인터뷰 질문지에 ‘성교육을 진행한다면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를 적어놨었는데 다음 토론 주제로 있더라고요. 교수님이 읽고 반영해주셨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꼭 다른 학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던 부분이라 좋았습니다. 이렇듯, 성과 사랑 토론 전에 학우님들과 다뤄보고 싶은 토론 주제를 미리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론주제를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수업을 들을 학우님들께 소소한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교수님이 수업 당일이 아니라 그 전부터 미리 수업을 올려주시는데 수업을 미리 듣고 매주 작성해야 하는 토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지는 걸 추천드립니다! 성과 사랑 토론을 할 때마다 매주 느끼는데, 토론 주제에 대한 답변이 쉽게 나오지 않을 때도 많더라고요. 시간을 여유있게 두고 차차 생각해보면서 답을 정리해가는 시간을 가지면(수업 들은 내용을 또 한 번 정리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기는 거고요!) 더욱 성과 사랑에 있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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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성과 사랑 수업 현실적인 내용,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업을 듣기 전부터 이 수업이 정말 기대됐었는데 정말 성과 사랑에 관련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특히 인터뷰 발표시간과 매주 토론을 통해 성과 사랑 관련된 주제로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동안 너무 좁고 꽉 막힌 시선으로만 성, 사랑을 바라보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특히 저는 종교적인 이유로 성 소수자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자)를 배타적인 시각으로만 생각했고,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이 수업과 인터뷰 발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된 계기였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믿어왔고 배워서 한 번에 생각을 바꾸기는 아직 어려워 성 소수자를 옹호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지구 공동체에 속한 사람 대 사람으로 그들의 경향성 그리고 자율성을 존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사랑, 연애 얘기는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성 얘기만 나오면 뭔가 부끄럽고 숨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대화에 참여를 잘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성과 관련된 얘기를 하는 게 부끄러운 것이 아닌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언젠가 부모님과도 이런 주제로 얘기 한번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불편했거나, 힘들었던 점은 없었습니다! 특히 수업 시간이 딱 정해지지 않고 정해진 기간 내에만 들을 수 있는 방식이 저에게는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첫 학기 수업이 비대면이라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 내용으로 수업 해주셔서 많은 것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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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 

토론과 피어리뷰를 정성스럽게 쓸 것. 배울 내용도 많고, 과제와 시험과도 직결된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는 등 진심으로 수업에 임할 것. 

수업 피드백: 

인터뷰를 ppt6장에 담기에 모자란 느낌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장수를 늘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든 주차가 유익한 강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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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초반에는 지금까지 성과 사랑에 대해 배운 것보다 훨씬 자세하고, 직설적이라서 조금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진작 배우고, 알아야 했던 내용을 이제라도 배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성과 사랑은 모든 사람의 인간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내용임에도 민망하다거나 부끄럽다는 이유만으로 숨기기에 급급했던 내 모습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었다.

 수업 전반에서 지금까지 성과 사랑에 대해 몰랐던 내용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물론 좋지만, ‘성과 사랑’ 수업의 최대 장점은 같은 수업을 듣는 다른 학우분들과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주 진행되는 토론이 조금 귀찮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재미에 빠지기 시작하면 다음 토론 주제가 무엇일지 기다려질 정도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성과 사랑에 관해 누군가와 이토록 진지하고 깊이 있게 이야기해본 적이 있는지 떠올려봤을 때 떠오르는 기억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성과 사랑 수업을 통해 매주 토론을 진행하며 성과 사랑을 더욱 진지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여기는 자세를 갖추며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었다. 

 성과 사랑 수업에서 토론만큼이나 의미 있었던 활동은 바로 인터뷰 발표를 진행했던 것이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그간 쉽게 꺼내지 못했던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다른 학우분들의 발표를 들으며 다른 사람들이 보는 성과 사랑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성과 사랑’ 수업은 그저 학점을 위해 배우고, 공부하는 여느 다른 수업들과 달리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을 준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수업을 수강하고자 하는 다른 분들도 학점을 떠나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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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성과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수업을 통해 이전에 학교에서 받았던 성교육과는 다른 차원의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과 사랑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고, 구체적인 피임방법이나 성해부학적 지식을 제대로 알게 되어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인터뷰 방법과 사후 내용정리방법 등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또 매주 토론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서로 들어볼 수 있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성과 사랑 수업은 단지 지식이나 정보하는 수업이 아니라 저를 인간적으로 성장하게 해주는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저는 성과 사랑 수업에서 성병과 예방접종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 자궁경부암 백신을 남녀 모두 맞아야 하며, 자궁 경부암 치료 후에도 맞을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알게되어 놀랐습니다. 자궁 경부암 백신은 성경험 이전에 10대에 맞을수록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러한 내용이 성교육에 꼭 포함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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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수업이 ‘아동가족학’으로 복수 전공을 신청하고 처음으로 들어본 수업이였는데, 제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배워갈 수 있어서 유익했던 수업이었습니다. 평소에 배워보지 못한,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고 공부를 하면서 주변의 친구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 단순 아동가족학 수업이 아닌, 하나의 교양 수업으로 구성 되어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이 되고 처음으로 제 스스로의 성 가치관에 대해 돌이켜 볼 시간을 얻은 것 같고, 지적인 부분에서도 생각의 폭을 넓혀갈 수 있었던 기회였던 거 같습니다. 그동안 매수업마다 최선을 다해 강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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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 가족관계특론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아동가족학과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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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학부, 대학원을 다니실 때의 경험을 나눠주시며 학생들이 질문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일단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10개의 질문을 하면 허투로 답하시는 게 하나도 없으심. 10개 모두 정성이 가득 담긴 답을 주셔서 학생의 입장에서는 번쩍할 때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발표하는 것도 좋고 논의하는 것도 좋지만 교수님께서 렉처 해주실 때가 저는 더 좋았습니다. 배울 게 정말 많아요. 강의계획서를 보시고 수강신청 할 때 빡빡하지 않을까 싶어서 수강신청하시지 않으신다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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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논문관련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과제에 치여 힘들 때도 있었지만 논문을 분석하는 시각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 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감사메일을 꼭 보내고 싶었습니다.^^

다음 수강생들을 위한 한 가지 제안은, 매주 발표 주차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발표준비로 바쁘니 ‘쪽글’을 쓰지 않아도 되는 혜택을 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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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수업을 들으며 느꼈던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교수님의 가족관계특론을 들으며 느꼈던 많은 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

Ⅰ) 좋았던 점. 

- 첫 주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나서 각자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를 적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지금껏 수강을 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라는 수업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자기소개서를 차분히 적어내려가며 제가 이 수업에 임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이 수업에 대해 기대하는 점과 배우고싶은 것들을 적어보는 항목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교수님께서 교수님의 주도가 아니라 학생들의 요구도 반영을 시켜주시려는 의도가 느껴져서 신뢰와 흥미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 매 주 쪽글을 적어 제출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내가 발표하는 주가 아니면 그 주 수업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내가 미리 수강할 내용을 간단하게라도 익히고 내 생각을 정리함으로써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발표할 때에 익숙한 내용이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개인발표의 장점도 물론 있겠지만 타인과 함께 협력하여 발표를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타인과 함께하기에 책임감도 더욱 커지고 과제에도 성실이 임했던 것 같습니다.

- 선생님들께서 발표 후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피드백이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어렵지 않게 편안한 목소리로 이야기해주시니 충고가 아니라 조언으로 다가왔고 연구주제에 대한 현실적인 방법과 핵심을 짚어주시니 좋았습니다.

Ⅱ) 바라는 부분.

- 좋았던 점에서 언급했던 부분인데, 매주 쪽글을 제출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웹페이지에 댓글로 쪽글을 남기는 것 보다는 과제제출형식으로 파일을 통하여 제출하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수강생들의 쪽글을 공개적으로 볼 수 있기에 아무래도 일찍 제출되어있는 내용을 보고 비슷하게 작성할 수도 있고, 더불어 쪽글의 의도에 성취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쪽글이란 내가 미리 익히고 생각해서 내는 것인데 타인의 것을 미리 보게 된다면 그것에 현혹되어 생각하는 것을 미루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면 나중에는 타인이 썼던 내용을 조금씩만 바꿔서 낼 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한 두 분 정도는 지목하셔서 발표할 수 있는? 혹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수업시간동안 음성을 키고 많은 얘기를 하지 못했지만, 교수님께서 지목하셔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하면 학생들도 수업을 듣는 시간동안 긴장하며 조금 더 수업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사실, 가족관계특론 수업에는 크게 불편했던 점이 없었습니다. 제가 위에 적었던 것은 개선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적어보았습니다. 수업을 듣는 시간동안 너무 좋았고 많은 논문들을 접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라고 자부합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연구주제를 정하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과 핵심 그리고 정보들이 박사 3기인 저에게 너무나 유익하게 다가왔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업 중간중간 잠시 집중하지 못했던 그 시간들이 너무나 아깝게 느껴질만큼 값진 시간이었고 애틋한 수업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교수님의 강의가 또 열린다면 과목은 보지도않고 수강하고싶네요!♥ 한 학기동안 많이 웃어주시고 화를 내거나 나무라지않고 부드럽게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또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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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석박사 통합 수업이라 교재 발표의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정작 토론이나 교수님께서 정리해주시는 중요한 피드백이나 첨언들이 좀 아쉬웠습니다. 교재 위주로 정리하여 발표하는 부분 보다는 그 주제와 연결 지어 사회 이슈를 다루는 토론주제를 가지고 와서 교재 내용과 연관있는 토론을 자유롭게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 박사4기라 더이상 못뵌다는 아쉬움도 큽니다!!^^

좋았던 점 : 

교수님께서 실질적인 연구에 도움되는 자료를 찾는 정보를 주신 것과  연구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 매우 감사하였습니다. 교수님을 뵈면 참 똑똑한 연구자이시고 젊으신 교수님이신데 연구에 대한 열의와 많은 것을 안내해주시려는 열심이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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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이번 학기에 가족관계특론을 통해서 많은 내용을 배웠습니다. 가르침에 늘 감사드리며, 다른 강의에서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사실 강의에 있어서 기존과는 다른 점이 비대면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가져올 어쩔수 없는 부정적인 요소들이 소회의실과 시간분배의 어려움인 것 같습니다. 이거는 굉장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소회의실은 의견을 나누기에는 너무 인원이 적었고 선생님들의 적극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매 강의시간마다 소회의실의 디스커션 질이 달라졌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체 디스커션을 진행하다보면 소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이것을 차용했다고 생각됩니다만, 저는 소회의실보다는 다 같이 모인 상황에서 자유롭게 발언을 하는 것이 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다음에는 디스커션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는 점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느꼈던 최고의 장점은, 제가 많은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것은 아니지만 가장 열정적이시고 아무래도 연구에 있어서 최신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신선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이것이 어쩌면 다른 교수님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었던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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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수산나 교수님 수업의 장점

1. 민주적이다.

⇒ 학습자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소그룹 토의와 같은 방식으로 학생들간 의사소통을 통해 학습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해주신다.

2. 심플하고 세련되었다.

⇒ 수업 계획에 대한 안내가 분명하고, 안내한 계획대로 수업이 운영되어 계획에 따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체계가 있어서 좋다. 만에 하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에도 미리 안내가 되기 때문에 혼란이 없다.

3. 적당하다.

⇒ 수업 내용의 양이 적당하고, 과제의 양도 적당하다. 피드백을 너무 꼼꼼하게 잘해주셔서 감동적이다. 매 수업 시간 예습차원에서 쪽글 쓰는 것이 좋았다. 자칫 일방적일 수도 있는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보완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쪽글 강추~! 

※ 단점

1. 수업 몰입도가 높아서 항상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2. 교수님 웃는 모습 때문에 내가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더 노력했어야 했는데...

3. 주 1회만 수업이 있다는 것, 이번 학기가 마지막 학기라는 사실이 아쉽다. 4학기 말년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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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 동안 부족한 저에게 저의 발표 자료나 페이퍼를 보시고, 정말 하나 하나 꼼꼼하게  말씀해 주신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이런것도 모르냐 이정도는 알아야한다가 아니라  정말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여 하나하나 꼼꼼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나중에  논문 지도 받을 기회가 있다면 꼭 교수님께 지도 받고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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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논문에 대해서 관심있게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논문의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과 구조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고, 교수님의 꼼꼼한 피드백도 너무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주교재 내용이 개괄적이라 수업을 이해하는데에는 부교재를 더 열심히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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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교수님의 가족관계특론 수업을 들으며 학부와는 다르다는 것을 크게 느낄 수 있었으며, 매주 쪽글 예습을 하며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익숙해지며 제 공부 패턴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남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 발표하는 것을 두려워하던 제가 매주 수업에서 소그룹 토론을 하고 발표를 하다 보니 발표공포증(?)이 사라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논문에 무지한 신입생의 입장에서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자면 중간과제, 기말과제가 연구계획이었는데 어떻게 설계하면 좋을지, 연구계획서를 작성하는 법 등 논문에 대한 내용은 수업에서 많이 다루어지지 않아 과제 제출 기한이 다가올 때쯤 부담감이 컸고 그만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교수님께 도움의 이메일을 보내면 바로바로 답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ㅎㅎ.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소그룹 토론에서 늘 시간이 조금씩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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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는 매주 수업 전까지 배울 내용을 미리 교재로 읽고 쪽글을 쓰도록 하는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쪽글을 쓰기 위해서는 교재에서 해당 챕터를 찾아 읽고, 요약하고, 또 최신의 근황은 어떠한지 찾아봐야 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그런 과정을 거쳤기에, 수업시간에 기본 이론적인 내용은 간략하게 넘어갈 수 있었고 보다 심도 깊은 내용을 교수님께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미리 공부할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되었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교수님께 질문하는 내용도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은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수님께서는 각 챕터를 마치기 전에 소그룹을 형성하여 토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그때마다 구성원을 각각 다르게 해 주셔서 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었던 학우님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또,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저희 수업에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우님들이 계시는데, 가족학인만큼 각각 개인이 살아온 삶을 반영하여 학문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이해가 잘 갔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기말과제였습니다. 연구계획서를 발표하고 다른 학우님들게 피드백을 드리기도, 제가 받기도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석사생인지라 피드백을 제가 드리기엔 어려움이 많아 하지 못했지만, 학우님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은 정말 유용했습니다. 박사과정이신 선생님들의 경우에는 이미 저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이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주셨고, 현실적인 조언이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있었다면, 보다 다양하게 질문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었을텐데, 학생 수도 많은 편이었고 3주밖에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다음에도 이런 방식의 수업이 있다면 다시 한번 또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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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가족학으로 입학 하게 되어 아동 이외의 가족학 영역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수록 가족영역에 있어 많은 흥미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다음 수강자들을 위한 조언으로는 강의 중에 교수님의 이야기나 현장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들었으면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수업 토론에 있어서 거의 같은 학우분들 하고만 토론방에 배치되어 이야기를 나눈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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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마음으로 입학하여 늦게 수강신청을 하여 만나게 된 가족관계특론 과목이 제게 한 학기 동안 교수님께서 강의해주신 내용을 들으면서 이 분야에 대해 몰랐던 저로서는 신세계를 본 것 같은 느낌이었고, 처음인 저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의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 학기에 휴학을 해야 할 상황이여서 학업을 이어가진 못하여 다음 학기에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하진 못하여 아쉽지만 교수님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교수님 방학기간 편안한 휴식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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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교수님의 차분한 설명, 학생입장을 충분히 배려해 주셔서 따뜻한 수업이었음을 먼저 감사드립니다(꾸벅~)

끝부분 논문 피드백은 정말 귀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의 발전 위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굳이 의견을 드린다면 중간에 쉬는 시간이 적었다는 점ㅎ과

수업  회의 시 렌덤으로 조원이 구성될때 (교수님의 재량인지? 시스템의 문제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만나는 샘과 중복돼서 만나다 보니  한 번도 소통안된 선생님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코로나19, 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이겨내시고 남은 2021년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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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수강후기를 작성하기 위하여 그간의 강의를 머릿속으로 쭉 훑어보았습니다. 

어떤 내용을 말씀드려야 다음 수강자에게도, 교수님의 강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들을 말씀드리면

먼저,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하여 과제발표 순서를 정하고 소그룹에서 논의한 내용을 적어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셨던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비대면 수강이 3학기 째이나 처음 접했었고 그래서 신문물처럼 느껴졌던 시스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굉장히 효율적이고 자료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구요. 

작성해야 한다는 점 때문인지 소그룹에 좀 더 적극적이지 않았나^^;; 생각도 해봅니다. 

다음으로는 교수님의 넓은 범위를 포괄한 피드백입니다.

대학원 수업은 아무래도 선생님들간의 활발한 토론과 교수님의 피드백이 주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수업을 듣다보면 피드백에서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교수님께서 알고계신 부분을 더 전달받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는 지식의 스펙트럼이 다양하고 또 넓으셔서 듣는 수강생으로 하여금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론적인 부분, 연구방법론적인 부분 뿐 아니라 실제로 연구하시면서 경험할 수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까지 시원하게 알려주시고 가르침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 부분도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나

권위적이시지 않고 시선을 함께 바라봐주시는 느낌을 받아 수강하는 내내 따뜻함이 감돌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석사와 박사를 이곳에서 하면서 아동가족학이나 아동학 전공이라 가족학 수업을 사실 적극적으로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수님의 강의를 많은 선생님들이 추천하여 고민없이 수강하게 되었는데, 왜 추천하였는지 잘 경험했고 저도 앞으로 추천할 것 같습니다^^;;;

비대면으로 수강한 것이 아쉽다고 생각할 만큼 대면으로도 뵙고 수강했다면 더욱 많이 웃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을 생각해보자면,,,

잘 생각이 나질 않네요ㅠㅠ

다음 선생님들을 위해서는 아쉬운 점도 적어야 하는데 말이죠.

음 굳이 생각하여 적어보자면 강의 과제물로 작성한 것을 학술대회 참여와 같은 결과물로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다음 수강자들이 굉장히 원치않을 것 같지만요.

그렇게 생각한 까닭은 교수님께서 주시는 피드백이 수강자들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학기내에 가능한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원치않을 것 같긴합니다ㅠㅠ

이렇게 강의 후기를 보내달라고 말씀하신 교수님도 제가 석박을 하면서 교수님께서 처음이십니다^^

아마 그만큼 강의에 대한 애착과 더 좋은 강의를 수강자들에게 돌려주고 싶으신 교수님의 큰 마음이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지금처럼 만족도 높은 강의를 제가 수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대면으로 강의하시기 불편하고 번거로운 점들도 많으셨을텐데

아쉬운 점이 잘 생각나지 않을만큼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시고 가르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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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 연구방법론2 (질적연구방법)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생활디자인학과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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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가 많고 한주한주 활동을 해야 하는, 꽤 까다로운 수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처음에 긴장했던 것 보다 재밌게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수업 참여나 피드백, 소통 등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러한 점을 매주 활동지로 보완할 수 있어서 다른 수업보다 만족도가 높았고 무언가 가져간다는 느낌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피어 리뷰등을 할 때, 처음엔 어떤 측면에서 봐야 할지 잘 몰라 의견을 많이 못드린 점이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조언을 받아가기만 한 것 같을 때도 있고,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시는 선생님들에 비해서 많이 의견을 못 드린 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피어리뷰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인데, 처음 서로 리뷰를 할 때 어떤 점에 주목해서 읽어야 할지 알려준다면 처음 하는 사람도 조금 부담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처음 다른 분야의 연구를 읽으면, 갑자기 많은 정보를 습득하게 되니까 이해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그 시간에 맞춰야할 초점과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수강생들이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각자의 연구에 대해 대략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있다면 리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지만 동시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리뷰 순서에 따라서 마지막 사람은 조언을 많이 듣지 못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점은 시간이 한정되어있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분배를 잘 해서 좀 더 토론을 길게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질적 연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수강신청했던 저의 입장에서, 다른 수강자를 위해서 조언한다면 일단은 과제에 너무 겁먹지 않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과제의 분량과 속도가 괜찮았던 것 같아요. 짧은 시간동안 추진력있게 실행해보는 연습도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채찍질을 해야 잘 하는 타입이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교재를 잘 읽고 다른 분들의 발표를 경청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책을 읽어도 그대로 빠져나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한 학기가 지나고 나니 이제 스스로 필요한 부분을 책에서 찾고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한학기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 큰 도움 받아갑니다. 남은 학기도 이 수업에서 얻는 지식들로 잘 헤쳐나가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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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로서 꼭 필요한 수업인 것 같습니다. ( 질적 연구자나 양적 연구자 모두 포함 )

수업할 때 질적으로 연구하는 주제가 있는 상황에서 배우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수업했던 수업 중 비대면으로 제일 소통이 많은 수업이였습니다. 팀끼리 소통하고 질문을 적을 수 있고 질문에 대하여 교수님께서 설명을 너무 상세하게 해주고 아주 좋았습니다.

이 수업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이 실천인 것 같습니다. 이론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실천을 통하여 문제점이나 자신이 이해가 안되는 것을 더 잘 알수 있고 이에 대하여 질문을 적어 답을 얻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수강했던 이론 수업에서 제일 좋았고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수업이였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팀에서 대화할때 항상 시간이 부족하였고 팀토론과 교수님 설명이 시간분배가 잘 공제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 제안하고 싶은 거라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질문을 설명할때 밑에 키워드를 적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학생들이 후에 구글 두라이브에 들어가서 다시 기억을 찾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또 아쉬운 점이라면 비대면이여서 한학기 열심히 강의해 준 교수님 얼굴 한번 보지 못한 것입니다. 향후 교수님 얼굴을 볼 기회가 생길거라고 믿겠습니다.

배우는 사람보다 강의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줄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교수님 기대처럼 다 깊게 이해 못해서 미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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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논고를 쓰는 것은 늘 힘들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남는 것은 논고 밖에 없다. 왜냐하면 논고를 쓰는 전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연구자가 모든 것을 다 해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직접 힘들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글로 쓰는 과정에서 큰 배움이 일어난다. 논고를 쓰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자기 힘으로 논고 한 편을 완성해봐야 진정한 학습을 할 수 있다.

이번에 나는 논고를 쓰면서 FGI를 하고 그것을 근거이론으로 분석한 뒤 분석 결과를 삼각검증, 참여자 확인, 동료검토를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서비스기획을 함에 있어서도 이용자 조사 단계에서 인터뷰, FGI 방법론을 굉장히 많이 활용하는 Affinity Diagram을 만들면 이용자의 경험과 의견들을 유목화할 수 있지만 그 범주 간의 인과관계, 맥락적 조건, 상호작용 전략 등을 유기적으로 연관 짓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엄청 힘들게 고민을 하며 근거이론의 축코딩을 할 때 패러다임 모형을 적용해서 직접 자료를 심층분석 했고, 이용자 조사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그 안의 더 깊은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매우 힘들었지만 새롭게 무언가를 또 하나 알아가서 뿌듯했다. 이렇게 배운 것은 앞으로도 평생 잊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배움은 고통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이나 조언]

 힘들겠지만 빨리빨리 시작하세요.................

[비판적 피드백]

실습의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을 것 같다. 교수님께서 우리가 좀 힘들더라도 더 힘들게 과제를 시키시고 더 많은 것들을 해오라고 하셨으면 더 많은 지식들을 체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수업에서 사례연구, 해석현상학적 연구, 근거이론연구, 에스노그라피, 내러티브연구 총 5가지 질적연구 종류를 배웠다. 시간과 노력이 좀 들더라도 학생들이 매주 이 5가지를 조금씩이라도 직접 해보고 자료를 분석해서 매주 과제로 하게 해주셨다면 당연히 힘들었겠지만 얻어가는 것은 훨씬 많았을 것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질적연구의 종류, 특징, 방법에 대해서는 잘 배웠지만 그래서 ‘실제로는 어떻게 자료를 분석해야 하는지’ 실습을 많이 해볼 수 없어서 굉장히 매우 아주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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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연구방법은 알면서도 모르고 모르면서도 아는 것 같았던 내용이었는데요,

교수님 수업 통해서 조금 이해를 깊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업의 모든 것이 다 너무나 완벽하였는데요~

수업 마지막에 한 학기를 돌아보며 wrap up 시간을 갖는 것이나

수업마다 학생 간 상호작용을 할 수 있던 점이 가장 다른 수업과 달랐고, 좋았습니다.

다른 학생들의 연구주제를 아는 상태에서 기말 발표를 들을 수 있었기에 서로에게 의미있는 피드백을 해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재 선정도 적절하였습니다. 질적연구 초보자로써 내용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아쉬운 점을 하나 꼽자면

수업 초반에 상호작용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연구를 시작하는 때에 서로가 서로의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 같았는데

모든 사람이 균형있게 서로의 내용을 나누지 못해 아쉬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는 그저 감사한 수업이었습니다ㅎㅎ

한 학기 동안 좋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건강 유의하시고, 연말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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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연구에 대한 호기심만 있고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수강하게 되었기에 연구방법론에 대한 개론만 이해하게 되어도 본 수업에서 크게 얻어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방법론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현상을 보고 이해하는 관점을 터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직접 연구를 수행하고 기술하는 과정까지 한 학기 동안 경험하면서, 비단 질적연구자로서의 경험을 맛본 것뿐 아니라 연구자로서의 삶을 맛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연구방법은 지식으로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적용하며 체득하는 것임을 깨닫는 과정이었습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관심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연구를 수행하고 수업 시간 중에 그 과정을 나누면서 서로의 세계가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의 연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은 물론입니다. 질적연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크게 도움이 되는 수업이고, 한편으로 후속 강의가 개설되어 (특정 연구 방법을 적용한 실습(?)식으로) 심화된 질적연구 공부를 할 기회가 마련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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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 아동가족연구와통계적이해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학부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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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학기에 실습할 통계 기법들과 그것들로 검증할 수 있는 가설에 대한

설명을 학기 맨 처음, 초쯤에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간략하게라도요.

이번에는 조별 팀 주제를 설정하고, 거의 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에

각 기법들로 어떤 가설을 설정할 수 있는지 배워서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팀 주제가 해당 기법들로는 분석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게되었습니다.

'막연히 통계 프로그램 분석할 수 있는 거겠지' 정도로 생각해오고 팀 활동을 진행해왔어서

가설이 엎어지게 되었을때 벙쪘습니다. 그 후에 가설을 부랴부랴 수정하였습니다.

2. 비 협조적인 조원들을 만난 구성원도 구제할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조는 그렇지 않았으나, 다른 조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조원들이 비협조적이라서 한 두 명의 팀원이 전체 업무를 매번 다 수행해 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모든 팀 작업 상황에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겠지만,

그것을 참고 팀을 이끌어가고, 성과물을 내는 것도 배울만한 일이겠지만, 너무 가혹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그런 경우 전체 조원 함께가 아닌 한 명이나, 두 명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선택하게 한다거나. 라는 방식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인원이 적은 조에 대해서는 업무를 조금 경감해 준다거나 하는 식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반영 가능한 사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3. 통계를 그동안 피해왔는데 그렇게 피할 필요도.

두려워할 필요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통계 첫 시작이었는데, 천천히 나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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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선물 같은 수업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희 전공수업에는 조별활동이 거의 없어서 이번 수업에서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조별활동을 경험하였습니다. 솔직하게 처음에는 주제선정부터 계획, 작성, 발표까지 모든 활동에서 조원들의 의사결정과정을 거쳐야 하는 조별활동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학기동안 조원들과 정기적으로 논의를 하고 이번에 보고서를 작성하며 진심으로 느낀 것은 사회과학연구에서 의사소통, 의견수렴과정과 협업은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에 대해 연구하는만큼 많은 사람들의 피드백과 수정이 완성도를 높인다는 것을 이렇게 진심으로 느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SPSS에 익숙해지고 싶다는 이번 학기 목표도 보고서를 쓰며 이것저것 오랜시간 SPSS의 기능들을 만져보며 반 정도 이룬 것 같고, 겨울방학에 더 익숙해져서 능숙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아동가족학과 복수전공을 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물으면 그냥 아이들, 청소년들이 좋아서 아이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추상적인 대답밖에 하지 못했는데, 이번 수업을 들으며 제가 아동가족학 공부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걸 하고 싶다는 걸 조금이나마 더 명확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서 가장 많이 느끼고, 배우고, 그래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수업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항상 세세하게 신경써주시는 것 직접 만나뵌 적은 없지만 와이섹을 통해서도 정말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조별활동, 통계프로그램 실습을 해보고 이를 활용한 연구보고서 작성하는 과정 모두 빠짐없이 배운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교수님 한학기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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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학부에서 접하기에 생소한 사회과학연구를 배우고

실제로 그것을 실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 통계 과정을 따라잡기가 살짝 어려웠습니다.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수업과 참고자료를 차근차근 따라가니 학습이 가능했지만,

그것을 모두 소화하기에 시간이 조금 벅차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과정의 정규분포를 (필요한 학생들의 경우)

통계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복습하도록 안내해주신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통계 수업을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교수님의 수업에서는 항상 얻어가는 것이 많아서

설레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학기가 끝나고 많이 발전한 저 자신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 학우들도 비슷한 마음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글자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교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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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비대면 상황임에도 열심히 강의를 올려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통계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고 실제로 연구를 진행해보는 과정에서 많은 경험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연구를 진행할 때 설문지를 구성하는 방법에 있어서 통계적 처리를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 구성해야 하는지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되어서 절대 까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 수강자들에게 제가 조언할 수 있다면 매주 열심히 참여할 자신이 있을 때 수강을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조별로 실제 연구를 기획하다보니 매주 선택한 것들이 그 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연구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준비없이 즉흥적으로 그 주의 활동시트를 채우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 다른 조원들까지도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조활동을 열심히 진행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어떤 조원들을 만나는지에 따라서 정말 한 학기 수업이 결정되기 때문에 조별활동의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다음에 아동가족연구와 통계적 이해 수업이 진행된다면 설문지를 피어리뷰 뿐만 아니라 교수님께서도 한 번씩 진행해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가 실제 연구를 염두에 두고 설문지를 구성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설문지의 구성과 그 이후의 통계적 처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저희 조에는 SPSS를 여러 번 다루어보신 학우분이 계셔서 수집한 결과들을 잘 처리할 수 있었지만 만약 아무도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정말 결과의 도출에 큰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문지 작성의 비중을 늘리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진행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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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학기동안 온라인 수업이었지만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이번 수업에서 좋았던 점은 강의로 이론을 배우고 조모임을 통해 이를 실제 적용해보는 점, 실제 연구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실제 제가 가설을 세우고 분석을 하는 등 제 연구를 해볼 수 있었던 게 좋았습니다.

다음 학기에 조금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다음학기가 비대면이라는 가정하에) 예습과제보다는 복습과제가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디가 중요한 부분인지나 해당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책을 읽다보니 늘어지거나 수업 때 중요한 부분으로 다룬 게 예습때는 가볍게 읽고 지나간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복습과제였으면 수업 듣고 그 위주로 공부를 다시하면서 더 제대로 된 숙지가 가능했을 거 같습니다.

또 다음 학기에는 SPSS나 통계학 강의가 조금 더 빨리, 더 많이 진행되어 조금 더 깊은 분석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SPSS 강의가 컴팩트하게 이루어지다보니 SPSS 분석결과가 나와도 그 결과의 의미를 잘 해석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한학기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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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과 조언

본 강의는 매우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강의입니다. 그저 강의를 듣고 시험을 보고 가끔 과제를 하는 다른 강의와 많이 다릅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교재 내용을 예습해 정리해야 하고 강의를 들은 후 그것을 바탕으로 조별활동을 하면서 연구를 직접 설계하고 진행합니다. 그렇기에 분명 힘든 수업이기도 합니다. 만약 목적의식 없이 전공 학점을 채우려고, 혹은 재미있어 보여서 듣는다면 힘든 학기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할 의향이 있거나, 사회조사분석사 등 자격증을 생각하거나, 사회과학연구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호기심에 강의를 들어보는 것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대신 어느 정도 고생을 감당하며 호기심을 충족할 각오가 되신 경우에만 추천합니다.

조별활동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조원을 잘 만난다면 꽤나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원들을 굉장히 잘 만난 편이어서 수업 자체는 힘들었지만 재미도 있고 연구를 설계하고 분석하는 일이 즐거웠습니다. 반면에 같이 수강한 친구 한 명은 조원들이 소극적이어서 조별활동을 진행하고 분석을 실시하는 등의 일을 거의 도맡아 하느라 힘들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조원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일단 정해지면 그들과 최대한 인간적인, 기왕이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시라는 것입니다.

조별활동 전에 활동시트를 미리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조별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 아는 상태와 그냥 별 생각없이 조별활동을 시작하는 상태는 조별활동의 즐거움과 더불어 끝나는 시간을 크게 좌우합니다. 미리 활동시트를 보고 조원들이 있는 채팅방에 공유도 하면서 각자가 준비, 최소한 이야기할 것을 머리속에 정리해서 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인 이야기이기도 한데, 조별활동 전에 수업을 꼭 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조원들의 도움으로 일은 진행될 수 있으나 소위 말하는 프리 라이딩이 됩니다. 즉석에서 떠올려 할 수 있는 얘기는 별로 없습니다. 서로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수업을 통해 뭔가 얻기 위해 아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수업일과 가까운 요일로 조별활동 일정을 매주 픽스해서 진행하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업을 듣고 활동시트를 보고 조별활동을 하기위해 수업 들은 후 2일 안에 조별활동을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활동시트를 보고 미리 고민하고, 수업내용을 잊기 전에 조별활동을 하면 알아서 복습이 되고 오개념에 의해 조별활동 내용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시험은 비교적 부담이 적습니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 탓일 수 있지만 아동가족전공 특유의 고통스러운 암기는 없었습니다. 다만 대면상황에서 교재 내용을 바탕으로 오픈북이 아닌 시험을 본다면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개념이 꽤나 많아요. 만약 대면으로 이 과목이 열려서 시험이 다른 전공과 비슷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면, 요약을 하면서 미리 시험을 위한 정리를 같이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교수님께 손 뻗길 두려워 마세요. 수업의 특성상 활동이 고학년, 저학년 가릴 것 없이 처음 해보는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열심히 수업을 들은 조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면 실수를 줄일 수 있지만, 다같이 고민해도 벽에 막히는 경우가 있고 모두가 수업내용을 다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기억의 문제는 강의를 다시 듣는 방법도 있지만 응용에 있어서는 조원 누구도 명확한 길을 제시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두려워 마시고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고 질문하고 도움을 청하세요. 친절한 설명이 돌아올 것입니다. 교수님께서 조별활동 시트를 보시면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하시면 좋아요.

요약을 미루지 마세요. 후반엔 요약과제가 없지만, 학기의 절반 이상 매주 요약과제가 있습니다. 형식은 자율이니 본인의 스타일대로 하시면 되지만, 시간은 자유가 아닙니다. 미루면 정말 고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빨리 끝내려 교재를 읽어보지 않고 바로 요약에 돌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이 잘 맞는 분은 정말 부럽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면 전체적인 분량에 대한 틀도 잡히지 않고 중요 포인트를 집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재의 요약할 부분을 한 번 읽고 읽으면서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들을 표시해두고 그 다음에 요약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지만 무작정 하는 것보다 이해도 잘 되고 그렇게 더 오랜 시간이 소비된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 피드백

보람찬 수업이었습니다. 현재 아동가족 전공에서 이뤄지는 연구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매우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연구 자체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학점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는 아직 모르기에 모두에게 꼭 들어보라고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왕이면 용기내서 들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점수를 받고 성적을 만들어가는 것 이상으로 배워가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스러운 수업’이라는 표현을 씁니다.(조작적 정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수동적으로 배운 내용을 익히는 이론적인 수업이 아닌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내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수업을 이렇게 부르는데 6학기 대학을 다니면서 만난 몇 안 되는, 그중에서도 특히나 더 대학스러운 수업입니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교재의 설명이 장황한 느낌입니다. 불필요한 예시가 친절한 설명이기보다 오히려 개념을 명확히 보여주지 않고 빙빙 돌려 말하는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미국인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한국의 정서에 크게 맞지 않는 예시도 많아서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강의가 업데이트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SPSS 프로그램의 예전 버전을 사용하는 분석강의를 올려 주셨는데, 물론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만 최신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업데이트 해주시면 학생들의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한학기동안 좋은 강의와 특별한 경험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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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학기에 처음 통계수업을 접했는데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특히 연구를 수행하는게 많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별으로 연구를 진행한 덕분에 저는 이 과목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전에 교수님께서 진행하셨던 수업보다 로드가 힘들긴 했지만 조원들과 함께해서 재밌게 연구를 진행한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조별로 이 프로젝트를 실시한 부분이 너무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말고사 문제도 한달 전에 올려주셔서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른 시험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편하고 더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만약 또 이 과목이 학부로 열린다면 이전의 학생들이 수행했던 자료 중 하나를 예시로 들어주신다면 학생들이 조금 더 전체적인 과정을 이해하기 쉽고 또 그것을 토대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학기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수업이 매학기마다 열렸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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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내용을 다루는 수업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교수님께서 매주 활동자료에 신경 써서 피드백도 해주시고 언제든 편하게 메일로 질문 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 수업을 수강할 때 매주 활동내용에 맞게 차근차근 준비하면 연구를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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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수강자를 위한 조언

다음 수업에 들으실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저는 반반으로 추천드릴게요. 비대면이면 수강하기 힘들 것 같구 대면이면 정말 많이 수월하게 수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강 후기

저는 이번 학기에 spss도 다루어보고 오랜만에 통계도 해봐서 꽤나 재미있던 수업이었습니다. 다만 책이 너무 번역투라서 읽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 외에는 만족한 수업이었습니다. 첫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아가는 수업이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저희는 0조였는데 조원이 중간에 추가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합류에 대한 통보를 받아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들어오신 만큼 참여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데 비대면이라서 더 그럴 수밖에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재밌었던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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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관한 수업은 1학년 때 필수교양으로 들은 통계학입문뿐이었고, 비슷한 내용일까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이번 수업은 통계학을 실제 연구에 접목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고 훨씬 실용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교수님께서 학기 초에 말씀하신 것처럼 로드가 꽤 많은 편이었고, 내용과 할 일이 많은 만큼 다소 힘들었으나 그랬기에 더욱 많이 배워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조원들과 함께 하나의 연구 주제를 정해서 그에 관해 한 학기 동안 연구를 수행해보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였기에 더욱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를 통해 배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비록 중간에 조가 재편성되어 초반에 새로운 연구 주제에 적응하느라 바빴지만 오히려 좋은 조원들을 만날 수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되고, 이상적인 조를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아무래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다 보니 대면으로 조모임을 할 때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는 느낌이었고, 서로에 대한 피드백 또한 즉각적이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비대면 수업이고, 와이섹 플랫폼을 활용한 덕에 서로의 발표 내용을 듣고 피드백해주는 내용들의 경우 정리하고 다시 보기에 용이했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수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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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과제로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적었듯이, 학술 활동이나 연구에 관련된 과목은 한 번도 수강해보지 않아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배워보고자 하는 저의 수강 목표를 충분히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교재 예습을 통해 통계의 첫걸음을 디딜 수 있었고, 강의를 통해 통계와 SPSS 프로그램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직접 제가 하고 싶었던 연구와 통계를 실현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All-in-one의 강의였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좋았던 점은 ‘교재 요약 예습 과제’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과목의 특성상, 예습과 해당 주차 수업 내용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면 동영상 강의를 들어도 학습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걸을 느끼면서도, 사전 요약 과제가 없었다면 교재를 예습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에 교재 예습이 과제로 약간의 강제성을 가지기에 교재를 더 꼼꼼히 읽으면서 예습을 하고, 이를 동영상 강의를 이해하는 데에 잘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예습과제가 성적 평가의 10%로 배정되어 기말고사나 조별 과제의 비중을 약간 줄여줘 그에 대해 성적 부담도 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좋았던 점은 ‘SPSS’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SPSS’ 프로그램을 이번 수업을 통해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그러나 ‘SPSS’를 사용해보면서 엄청 유명하고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무언가 저의 학문적 식견이 넓어지고, 실용적인 것을 배웠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습니다.

다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교수님과의 Zoom을 통해 팀별 상황이나 활동 관련 질문을 받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연구 조별 활동이라 잘하고 있는 건지 조원들끼리 굉장히 고민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 이를 교수님에게 질문하고 직접적인 피드백을 얻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이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각종 과제를 부지런히 하고, 올라오는 강의를 제때 맞춰 수강하라는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습니다. 워낙 이 과목의 특성상 내용이 이어지다 보니 앞 내용을 놓치면 뒤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구에서 사용되는 통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실습 경험을 한 번에 해보고 싶으신 분들, 자신이 원하는 주제로 연구를 계획해 실현해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자신이 대학원과 잘 맞을지 혹은 대학원에 가서는 어떤 연구를 하게 되는지 등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과목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수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강의도 수업 날짜 전에 부지런히 올려주시고,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각종 유튜브 영상을 찾아 알려주시는 등 수강하는 내내 교수님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수업을 준비하시는지 느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이메일과 의견에 빠르게 피드백해주시고 수업에 반영해주셔서 학생으로서 존중받고, 교수님이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수업이 아니라 교수님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이라는 것을 느껴 (대학교에 와서 이런 느낌을 받은 강의는 처음이라) 문득 감동 느꼈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난 한 학기 동안 좋은 강의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다른 과목에서 교수님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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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기 중 진행되는 활동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주차별 공지로 제시되어 좋았습니다.

• 또한 활동과 활동 사이 공지의 시기가 매우 알맞아서 매번 마음의 준비를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매주 활동시트가 주어지는 등 조별과제의 틀이 상대적으로 명확해서 내가 현재 무엇을 위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머릿속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이전 조별활동의 내용을 계속해서 참고하기에도 용이했습니다.

• 다만 연구설계 과정과 비교했을 때 실제 자료수집과 분석 과정은 스스로 지식을 내면화하고 적용하는 것이 부족했다고 느껴서 아쉬웠습니다.

• 통계적 개념을 이해하고 SPSS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 활동시트에 간단한 연습문제가 과제로 제시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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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듣기, 예습과제, 조모임, 발표와 보고서로 할것이 많아 힘들긴 했지만, 그래서인지 전반적으로 배워갈 것이 많았던 수업이었습니다. 매주 있던 조별모임에서 가이드라인을 체계적으로 제시해주셔서 연구 진행하고 분석하는데 자연스럽게 감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고, 또 통계 부분 수업들은 정말 유익했습니다. 제가 심리학과에서 들었던 심리통계 수업은 다소 계산에 치중된 수업이었고 그래서 이해도 좀 어렵고 기억에 많이 남지도 않았는데, 이 수업에서는 개념과 의의, 조건 위주로 이해하고 또 그걸 spss 실습으로 조별로 계획한 연구에 직접 적용해 사용해볼 수 있어서 더 학습효과가 컸던 것 같습니다. 다만 학기중에 할일이 많아서 조금 조정이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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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용한 강의였습니다. 특히 이러한 점에서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생들에게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전체 과정이 조원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도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부족한 면에 대한 반성과 발전이 가능한 강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강의 내용이 단순하게 강의식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의 능동적인 태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도 본 강의의 가치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반에 걸쳐 피드백과 관련한 부분이 가장 아쉬웠고, 강의 말미에 이르기 전까지 전반적인 흐름 파악이 어려웠던 점이 아쉽게 남습니다. 우선 피드백과 관련해서는 비대면 강의 특성상 교수님과 학생들 간에 즉각적인 소통이 어려웠다고 하더라도, 조별활동에 대한 피드백이 바로바로 공유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아쉬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특히 중간발표에 이르기까지, 중간발표 전후로 하여 각 조들의 활동 방향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피드백이 빠르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점이 그 시기에 특히 원활하지 못해 여러 조들이 모호함 속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개조 전부 다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조들과 대화해본 결과) 한 주의 조별활동에 대한 피드백이 그 다음 조별활동이 있기 전에는 업로드 되어야 하는데, 기억하기로는 약 4-5주차부터였는지 중간발표 직전과 관련하여 이러한 부분에 아쉬움이 커 발표를 준비하면서도 조별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한 수강생들의 혼란스러움과 아쉬움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전반적인 강의 흐름의 파악이 어렵고 강의 과정에 혼란이 많았던 배경 중 하나로는 예습과제 제출 뒤 영상을 시청하고 이에 대한 숙지 이후 조별활동을 준비하여 조원들과 활동을 하게 되는 기간에 대한 아쉬움도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예습 과제는 교수님께서 미리 업로드가 가능하게끔 창을 열어놓아 주셔서 문제가 있기보다는 오히려 예습 범위 파악이 원활하였습니다. 다만 영상이 업로드 되고 이를 시청한 뒤에 조별 활동일정을 잡고, 활동(회의) 이전에 이에 대한 숙지와 더불어 활동에 적용하기 위한 개별적 준비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 점이 크게 아쉬운 점으로 와 닿았습니다. 본 강의 단일 수강이면 모를까, 학부 다른 강의들과 병행하기에 (월~토) 6일 이내에 이러한 일정을 소화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중간발표 이후 강의들이 미리 업로드 되기도 한 것처럼 예습과제와 유사하게 조금 먼저 업로드 되어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방안이 도입되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초기의 방식을 택하신 배경에는 정확한 동영상 시청 일자 확인 등의 이유가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수강하던 입장에서 적지 않은 범위를 다루는 강의인 데에 비해 이를 소화할 시간이 매우 촉박했다는 점이 아쉬웠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3000단위가 아닌 4000단위로 개설되거나, 혹은 선수과목 등에 대한 조건이 붙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강의였고 그만큼 한 학기가 지났을 때에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협업과 다른 조들의 연구 과정을 살펴보면서도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의견들에 신선함을 많이 느껴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연구과정에 대한 이해의 맛보기 차원을 넘어서 스스로 가지고 있던 시야의 범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좋은 기회로 다시 뵙는 날이 있기를 소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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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 중 가장 좋았던 점은 교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수업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전에 교재를 읽으면서 요약과제를 할 때 제가 스스로 생각하거나 인터넷을 검색을 해도 몰랐던 내용들이 강의를 듣고 나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통계 분석 내용에서 여러가지 분석 방법들이 구분이 잘 안되었는데, 수업 시간마다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한 SPSS 분석 실습을 위해 강사님들이 진행하셨던 수업도 발음과 목소리가 좋으셔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설명을 깔끔하고 명확하게 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실습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점은 교재 요약을 과제로 내주신 점입니다. 처음에는 주마다 교재를 읽고 요약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수업 후반부로 갈수록 교재 요약을 하지 않으면 수업 내용이나 조별 과제를 수행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요약 과제를 통해 이론적인 내용을 스스로 공부하고 조별과제와 수업시간에 다시 한번 복습해볼 수 있게 되어서 교재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결 관련이나 조별 과제 관련 문의를 드릴때 꼼꼼하고 빠르게 피드백을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수업을 수강하고 조별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고, 기말고사 또한 무작정 암기해서 공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기 내내 교재로 공부했던 내용을 쓰는 것이어서 큰 부담감 없이 최종 정리를 한다는 느낌으로 시험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다만 조별 활동이 오래 진행되었던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끝내도 3~4시간 정도가 걸렸고, 후반부에 설문지를 구성하고 결과 분석을 하는 과정은 5~6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ㅠㅠ 아마 조원들이 같이 모일 수가 없어서 조장님이 혼자 화면 공유를 통해 SPSS 분석을 해서 시간이 더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주일 전이나 늦으면 2~3일 전까지 교재를 읽으면서 요약을 한 후에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포스트잇을 붙여놓았습니다. 이후에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을 포스트잇에 쓰고 읽어보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ppt를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워드 파일에 적어서 수업이 끝난 후에 읽어보았습니다. 특히 통계 분석 부분에서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들은 2~3번씩 읽어보면서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꼼꼼하고 명확한 설명으로 수업을 진행해주신 덕분에 어려웠던 교재 내용을 이해하고, 실습에서 통계 분석을 활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학기에도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학기 동안 유익하고 정성 가득 담긴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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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은 굉장히 알찬 커리큘럼으로 운영됩니다. 때문에 대충 수업을 따라가다가는 아무것도 제대로 이해하는 것 없이 주어지는 과제만 꾸역꾸역 하는 힘든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계획성 있게 강의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듣는 시간, 이해가 부족한 부분를 공부하는 시간, 팀별 회의를 진행하는 시간, 팀별 회의 내용을 정리 및 실행하는 시간 등 시간을 고정해 놓고 계획적으로 진행해 갔을 때 많은 것을 급박하게 대충 진행하지 않고 이 수업의 주요 내용들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팀별로 이뤄지는 활동이 많은데, 소수의 조원들만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역할분담을 정확히,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고 다른 조원이 한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피드백 혹은 반응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내용도 많고, 그 내용들이 쉬운 것들로만 이루어진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학기 초에는 수업내용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질문하며 그때그때 내 것으로 만들길 기대했지만 “아 그게 이거였구나.” 나중이 되어서야 이해한 것도 많고 “아 그때 이걸 더 생각했어야하는데” 후회되는 부분도 많아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과정 그리고 분석방법에 대해 전반적인 흐름을 알아갈 수 있어 매우 좋은 시간이었고, 뭔가를 배울 때 글로만 이해하려 하기보다 실제로 해보았을 때 보다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저처럼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수업을 듣는 학생은 굉장히 부담스러운 수업으로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간다고 생각하고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이 많고 또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 않고 수강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 주에 해야 할 활동을 명확하게 정리해 공지해주시고, 다른 학생들은 힘들고 귀찮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예습요약, 매주의 팀별 활동시트 등 모든 활동이 체계적으로 짜여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주어진 과제만 잘 수행해도 성공이다’라는 생각으로 한 주 한 주 수업을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댓글을 달지는 못했지만 매주 활동시트에 피드백 달아주신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세심한 배려와 고민이 느껴지는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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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통계학입문이라는 교양 과목을 수강하며 통계와 통계 프로그램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느꼈기에 이번 수업을 수강하면서도 걱정이 많이 앞섰는데, 통계학적 지식이 거의 없었을 문과생들을 위해 개념 하나씩 차근차근 신경을 많이 써 가르쳐주신 덕분에 내용을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필요한 선수 내용도 따로 공지해 주셔서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별 발표 진행 과정에 있어서는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전체 성적 산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인 만큼, 조별 발표와 그에 대한 학우들의 피드백은 다같이 실시간으로 진행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각 조 연구성과에 대한 교수님의 평가도 그 시간에 함께 들을 수 있다면 보다 풍부한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 학기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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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조사방법론, 통계분석, 실습까지 하는 로드가 버거웠다 ㅠㅠ

-특히 통계는 바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선수과목을 통계학입문으로 공지하는 등 이미 어느정도 통계학을 이해하고 있는 학생들을 모집하여 사회조사방법론과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매주 조별과제를 세세하게 제시해주어서 그리 많이 헤메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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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좋은 과목을 듣게 해주신 연세대학교 관리자?분들과 교수님께 감사함을 표하고 싶네요.

그런데 매년 열리는 과목이 아니라 이번 해에 오랜만에 열렸다는 소식을 들어서 의아함이 들더군요.

총평은 정말 얻어 가는 게 많은 수업이라는 느낌을 가장 많이 받았어요.

매주 예습 과제, 동영상 강의, 조별 활동을 반복해야 하므로 수강 목적이 뚜렷한 학생들이 듣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다른 어떤 과목보다 조별 활동이 절실한 과목인 것 같아요.

그만큼 매끄럽게 진행하기 위해 서로 배려해야 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서에 이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는 사람만이 수강 신청하면 좋겠다고 어필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 조사하는 과정이 단번에 이해가 됐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한 여부도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조를 짤 때 비슷한 관심사, 주제로 묶는 것도 좋지만 사용해본 사람이 한 명 이상이 있다는 게 확실히 큰 도움이 되더군요!

더 발전적인 관계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고요.

또, 배경이나 관련 이론 등 계획서나 최종 보고서를 작성할 때, 참고 논문을 많이 읽어보고 찾아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내용뿐만 아니라 설문지 문항 구성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에 프로젝트하면서 설문지 문항/보기의 구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입니다.

설문지를 잘 구성해야 그에 맞는 통계 분석 방법을 쓸 수 있고 가설을 검증할 수 있으니 잘 찾아보고 구성해야 할 것 같아요.

조별 활동 시간에 통계 강의에 대한 토론도 많이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알아서 잘 듣고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통계 프로그램을 돌려보니 아닌 경우가 허다했고 착각하고 있는 부분도 많았어요.

조별 활동 시간에 함께 SPSS 프로그램을 다뤄보며 분석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피드백 받는 과정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희 조에서 있었던 문제였습니다.

설문지 구성을 잘 못해서 t검증을 할 수 없어서 이현지 학우님이 대표로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는데 누락되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답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끼리 그럼 부족하지 않게 가설이라도 최대한 뽑아내 보자!하고 가설을 최대한 세운 후 5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교수님께서 가설설정과 설문지 구성 부분에 대해 자세한 피드백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조는 가설 설정과 설문지 구성은 어느 정도 맞게 한 것 같은데 통계 분석을 사용할 수 있는 설문지 구성은 하지 못했던 것 같거든요. :-(

사용하지 못 해본 문항도 많아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 부분을 빠르게 피드백 받았거나 애초에 설문지를 잘 구성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남아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아, 아니면 중간 계획 발표할 때, 학우분들에게 설문지에도 초점 맞추어 피드백하는 것을 언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드백 받는/하는 과정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었거든요!

연세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은 후기를 잠깐 말해도 될까요?

제가 다니는 대학교는 00대학교로 저희 학교를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달랐던 점은 교수님의 열정과 학우분들의 적극성이었어요.

연세대학교 교수님들은 열정이 넘치시고 학생들과 소통하려 하고 수업에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물론 학우분들도 그에 못지않은 열정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 학교에서는 교수께서 처음에는 열정 넘치게 이것저것 시도해보시지만 그에 맞게 따라와 주지 않는 학우분들,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자세 등으로 교수님이 쉽게 지쳐 포기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또 반대로 학생들과 소통하지 않으려 하고 일방적인 수업만을 강요하는 교수님도 계셨습니다.

연세대학교와 00대학교, 이 두 가지 케이스를 보며 느낀 점은 저라도 적극적으로 임하려 하고 바꾸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기 와서 처음 수업을 들을 때에는 ‘내가 이래도 될까?’, ‘난 틀리지 않았을까?’, ‘아닌 것 같은데 말 하면 안 되겠다’ 등

연세대학교 학우분들에 비하여 제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과 초라하다는 생각으로 소심하게 참여했던 것 같아요.

온라인상으로만 진행되다 보니 실제로 연세대학교 학우분들을 만나지 못해서 더 괴리감이 크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선 ‘자신감을 가지고 더 열정적으로 할걸…’하는 아쉬움과 조금의 후회가 남았네요.

결론적으로 좋은 수업을 듣게 해주셔서,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제가 이러한 생각이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겐 정말 좋은 수업이었어요!

언젠가 다시 교수님이나 조원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어요.

다시 찾아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꼭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한 학기 동안 감사했고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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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 학기가 제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한 학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업에 성실히 임하는 것과는 별개로, 조별활동에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조별활동을 우선시했는데, 제 생각보다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주제에 맞게 설문지 문항을 꾸리는 것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까지 제대로 해본 적이 처음이라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결과물을 내고 보니 제대로 한게 아님을 알게 되었지만요.)

조별활동을 할 때, 대면 수업이 아니다보니 장애물에 부딪혔을 때 바로 피드백해 줄 교수님의 부재가 정말 크게 다가왔습니다. 네 명 다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못해 망설이다가 4시간, 5시간씩 훌쩍 지나는 날이 여러 번이었습니다. 그런 날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결국 이번 학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대면 수업을 하지 못했지만 .. 이 점이 가장 아쉬운 점이 아닐까 합니다. 교수님의 부재를 가장 크게 느낀 한 학기였습니다.

물론 이번 경험을 통해 SPSS 프로그램에 대한 능력치가 0에서 30정도로 상승했다는 점은 제게 매우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아동가족학과에서 흔치 않은 실습 수업은 어려웠지만 동시에 뿌듯함도 안겨주었습니다. 통계수업을 열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 올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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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 생활과학연구법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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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 조별과제, 개인과제의 분량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생활과학연구법의 특성상 모든 과정이 필요하지만

3개의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과제의 분량이 조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 교수님께서 적극적으로 피드백해주시는 것은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다만 강의가 비대면 비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강의 시간에

줌 링크를 열어주시고 희망하는 조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이 있었다면

너 좋은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후에 강의를 들을 수강생들을 위한 조언은 통계학 부분 정리를 따로 해둬서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특히 실제 연구를 시작하는 부분부터는

헷갈리는 부분이 많으나 개인과제 요약보고서나 평소 강의에 적어둔 것으로는

쉽게 찾아보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의 전반에 대한(연구를 위한) 요약본 작성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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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의 생과법 수업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힘들었지만 배운 것이 많은 강의’였습니다! 고등학교 이후로 수학을 거의 접할 일이 없어 통계 수업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이 있었지만 매주 조별활동을 해야 하니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 활동시트에 제시해주신 내용을 따라 한 단계씩 진행하다 보니 중간에 길을 잃고 헤매는 일이 없었습니다.

 다만 내용 자체가 어렵다 보니 한 학기 동안 이론적인 내용을 배우고 바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데 시간이 촉박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들었습니다. 학기가 끝나가는 지금도 사실 완벽하게는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 조금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열심히 강의와 교재를 참고하여 나름 열심히 노력해서 (결과가 어떻든) 한 프로젝트를 완주했다는 데서 굉장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교과서적인 말일 수 있지만, 내용이 어려운 것에 지레 겁먹지 말고 강의와 주교재에서 제시되는 가이드를 따라 착실히 예습, 복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조원들과의 소통이 매우 활발한 편이었습니다. 카톡방에서 서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묻고 답하고, 반박도 하며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어렵게 느끼는 부분은 조원 모두가 어렵게 느끼고 있을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모른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일단 내뱉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록 비대면 수업이었지만 교수님께서 피드백을 잘 주셔서 얻은 것이 정말 많았고 다른 과목을 수강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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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의여서 교수님께서도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으로 압니다. 그렇지만 직접 피피티에 필기를 해주시며 설명해주시고, 예제를 들어서 설명해주신 것 정말 감사했습니다. 비대면 수업이어서 다른 수업의 경우 팀플을 진행하기 힘든 점이 많았는데, 교수님의 생활과학법 강의는 매주 활동시트를 제시해주시고 영상을 제출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비교적 수월하고 효율적이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미리미리 수업을 듣는 편인데, 교수님께서 수업을  항상 일찍 올려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미리 올려주신 덕분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몇 번씩 돌려서 보기도 하였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몇 가지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자면,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대학원생 수업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기본지식이 아예 없는 저같은 학부생에게, 1학기에 수업하셨던 대학원생 수업녹화영상은 조금 어렵고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학부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해주신다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또한 강의 전공서적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사회조사방법론'서적을 읽으면서 한국어이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요약과제를 하면서도 이해하지 못하고 과제를 한 적이 있습니다. 번역이 이 책보다 더 매끄럽고 이해하기 쉬운 도서로 변경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개념 자체가 어렵기도 했지만 이중부정을 사용한다거나, 이해하기 힘든 번역체를 사용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한 학기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대면 강의에서 뵙고 싶습니다 :)

이번 학기 좋은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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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 생활과학연구법의 종강을 맞이한 현 시점의 느낌은 대견함과 후련함이다. 여러모로 어려운 과목이었다. 내용 역시 2학년 2학기를 다니던 내게는 마치 대학원 수업을 끼어 듣는 듯한 느낌을 가져왔으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은 이를 가중시켰다. 하지만 해당 과목을 꽤나 두꺼운 교재를 예습하고, 수업을 듣고, 조를 통하여 연구를 진행한 뒤 개인적인 성장이 있었기에 대견하며 만족스럽다. 감상적 내용은 이상으로 하고, 이후 수강자들을 위한 비판적 피드백을 작성해보도록 하자.

첫째, 비대면 학기라면 수강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원래 본 수업은 전산실에서 SPSS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배울 수 있는 과목이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강의를 참고하며 조원들과 논의하여 코딩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으나 이는 다소 방임적인 느낌이 든다. 수강생들과의 이야기 속에서도 공통적으로 제기되었던 부분이 조원 중 대학원생이 없으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하였다. 물론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면 겁먹은 바에 비하여 진행될 수 있지만 그 과정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이 들고 우리는 해당 과목만을 수강하는 것이 아니므로 되도록 대면이 가능한 시기에 수강하는 것을 권한다. 이는 조별활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온라인 회의에만 의존하며 한 학기짜리 연구를 팀플로 진행하는 것은 꽤나 빡빡한 일이다. Zoom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회의를 진행할 수는 있으나 한계가 명확히 존재한다. 필자는 모두가 적극적인 조원을 만났기에 그나마 수월하였으나 다른 과목에서의 팀플 경험을 반추하였을 때,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 많다.

둘째, 한 과목에서 요구하는 바가 너무 많다. 매주 있는 요약과제와 도합 2-3시간의 강의, 기본 2시간을 훌쩍 넘는 zoom 조별활동, 이 시간만으로는 해결이 안되기에 추가로 시간을 내고, 쪼개서 준비해야 했던 한 학기동안의 연구와 발표. 솔직하게 말해서 수강생들에게 너무나 부담이 많이 가는 수업이다. 모든 활동이 배움에 있어서 굉장한 도움이 되지만 현실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과도한 과업은 수강자들을 지치게 할 뿐더러 그에 대한 모호한 피드백, 과거 수업자료의 재사용 등은 약간의 무력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하였으나 너무 고되었기에, 반드시 이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타 학우들에게 선뜻 권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수업 후기를 따로 받아서 수강생들의 의견을 듣기를 원하시는 만큼 개방적인 교수님이기에 일련의 피드백이 반영되어 보다 즐거운 과목이 되리라 기대된다. 이에 솔직하게 생활과학연구법을 수강하며 느낀 바를 비판적으로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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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해봤습니다.

1. 같은 팀에 대학원 선생님이 한 분씩은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 저희 조에 계신 대학원 선생님에게 많은 것을 부가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코딩과 분석에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2. 교수님의 예상과 다르게 요약 과제는 내용 습득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3. 학부생에게 전체적으로 강의가 어려웠습니다. 강의 뿐만 아니라 교재도 수준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기초적인 부분도 잡혀 있지 않아 세부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4. 1학기에 하셨던 대학원생의 녹화수업영상은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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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후기가 반영되어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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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한 학기 내내 비대면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교수님의 자세하고 꼼꼼한 공지와 사전 안내가 혼란스러움을 줄여주어 이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조원끼리 구글 공유문서를 이용하여 활동시트를 작성하는 것도 누군가가 따로 정리할 필요 없이 다 같이 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업을 수강하며 조금 아쉬웠던 점은

1. 처음에 조 배정시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조를 구성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학생의 관심분야가 비슷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관심 연구 분야를 가진 학생들이 같은 조가 된다면 처음 연구 주제를 선정할 때도 원활하고,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더욱 흥미롭게 진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교수님께서 피드백 및 저희와의 소통을 많이해주시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졌지만, 비대면 수업 특성상 그만큼의 도움이 와닿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연구 프로젝트를 처음 접하는 학부생의 경우 활동시트 작성이나 SPSS 프로그램 활용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 내 교수님과 저희와의 상호작용 혹은 피드백이 바로바로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안으로 격주로 실시간 수업, 녹화 강의를 번갈아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 혹은 매주 이론 수업은 녹화 강의를, 조별 활동시트를 작성하는 시간(1~2시간)은 실시간 zoom 소회의실 수업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조별 활동시트 분량이 조금 버겁다고 느껴졌습니다.ㅠㅠ 활동시트를 통해 배운 이론을 적용하는 점은 좋았지만, 조별 토론이 길어질 수록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활동시트에는 저희가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예제 혹은 조별 연구프로젝트 관련 내용이 있었는데, 조별 연구프로젝트 관련 문항을 중심으로 활동시트 분량을 조금 줄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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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 작성을 앞두고 막연하게 고민하던 저에게,

논문 작성의 기초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이번 강의를

좋은 기회에 교수님께 들을 수 있어 한 학기 동안 많은 것을 배워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매주 예습 과제와, 3시간 가량의 수업, 그 뒤에 바로 이어지는 3시간 정도의 팀플을 반복하며

15주 동안 지치는 시간도 많았지만,

최종발표를 마치고 돌아보니 짧은 시간동안 연구 방법론에 대해 압축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 년도에도 같은 강의가 열린다면, 물론 올해 상황을 생각한다면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줄 알지만,

학생들과 교수님 혹은 강사님이 실시간으로 전산실에서 spss 통계 프로그램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만일 대면 수업이 어렵다면, 비대면 실시간 zoom 수업으로라도 차근차근 통계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함께 익힐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학생들이 연구 분석을 할 때 겪는 어려움이 좀 더 줄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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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 수업을 들으며 크게 3개의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학생들의 자율이 보장되어 정말 좋았지만, 이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적절한 제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은 정보전달식의 수업만 접해온 경향이 높습니다. 게다가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인하여 교수님의 개입도 불가능하다시피 된 상태에서, 처음 접해보는 내용들로 아직 미숙한 학생들과 토의를 하는 것이 마냥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느낀 바는 팀원 구성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대학원생들과 학부생들의 지식의 차이가 분명 존재하기에, 팀의 대학원생의 유무가 본 팀플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생활과학연구법 수업에 조별 지원금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보통 지인에 한정하여 설문을 진행하는데, 그 연구자에 따라 지인의 고유한 특성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올바른 신뢰도와 타당도의 결과를 도출해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NS 및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하였다고 하더라도, 친분이 없는 사람에게 자신의 집중과 시간을 투자하여 본인의 정보를 알려주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회유할 수 있는 가벼운 상품을 추가한다면 본 연구 결과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원들은 개인 사비를 사용하여 설문을 진행하였지만, 만약 학교 측의 재정적 지원이 있었다면 더 기쁜 마음으로 연구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토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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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 학기동안 비대면임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잘 전달된 수업이었습니다.

과제에 대한 피드백도 빠르게 주시고 특히나 연구 주제를 정할 때 교수님의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시간 또한 적정했고, 교수님과의 줌 미팅은 수업 내용이나 연구에서 어려운 점을 물어보기에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다음 수업에서는 교수님과의 줌 미팅이 한 학기 동안 2~3회(주제 설정/ 연구발표/ 기말고사 QnA) 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습과제를 통해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졌으나 그 양 또한 적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중간고사 기간에 예습과제가 함께 있어서 연구와 과제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게 개인적으로 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예습과제 양을 지금보다 조금만 줄여주신다면 학생들이 더욱 연구에 집중하며 한 학기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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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습요약 과제를 미리 해 두지 않으면 한 번 이상 제출을 못하게 될 것 같아 개강과 동시에 하루에 한 과씩 정리를 해서 미리 제출을 해 두었는데,

좋은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기가 진행될 수록 과제도 많아지고,

시험 일정이 다른 시험들과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주차에 맞춰서 했다면 부담이 너무 심했을 것 같습니다!

수업 진행을 연구법과 통계기법을 연달아 진행하는 것이 더 좋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구법을 먼저 진행을 하다보니 통계와 관련된 내용은 팀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배우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통계분석에 대해 배우는 중간에 '이게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프로젝트를 엎어버려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이걸로 어떻게든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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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 학기 동안 생활과학연구법을 원활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사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모두가 처음 경험하는 비대면 수업, 비대면 조별활동 등 어떤 것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조별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조원들에 따라 성적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도 있고,

때때로 제가 조원들에게 민폐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생각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생활과학연구법을 수강하면서 저는 협업의 힘을 처음으로 한 학기 내내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활과학연구법이라는 과목 자체가 쉬운 과목이 아니다 보니 제가 혼자 학습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조원들과 매주 조별활동을 진행하면서 제가 궁금한 부분을 물어보기도 하고, 함께 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더욱 주체적으로,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물론 '함께' 무엇을 이뤄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조별활동과 협업에 가지고 있던 편견도 없어지고, 함께 무언가를 해내는 것의 성취는 개인의 성취와는 또 다른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D

다만, 제가 생활과학연구법을 수강하면서 느꼈던 것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회조사방법론(Earl Babbie)의 경우 번역투가 다소 있고, 사례가 모두 해외 정치와 관련된 것이라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점, 한국에 적용해서 생각해보기 어려운 점 등의 단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교수님께서 해주셨던 연구 이야기나 사례가 더 생활과학연구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에

교수님께서 더 많고,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학생들의 이해를 더욱 도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수님께서 데이팅에 관한 연구를 설명해주셨을 때 관련 연구를 찾아보기도 하며 더욱 연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보다 다양한 연구 사례를 수업 중에 더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면 다른 학생들도 공부를 하는 데 있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 교재가 개념 부분에 관해서는 잘 서술하고 있고, 사회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 절차에 대한 이해 등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부분을

자세히 다뤄 기본 교재로는 적합하다고 생각하나 위와 같은 이유로 교수님께서 구매를 권장하셨던 '한 번에 통과하는 논문' 교재들을

필수 구매로 바꿨으면 합니다.

저의 경우는 그 책들을 중간기간 이후에 구매하였고, 책을 공부하는 동안 처음부터 공부했더라면 연구 설계와

연구를 진행하는 데 더욱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희 조에서는 저만 교재를 가지고 있어 인터넷 자료와 다소 충돌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함께 같은 교재를 보고, 참고한다면 더욱 원활히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조별 활동에 피드백 1회 제공하는 시간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조는 교수님과의 zoom을 통해 연구 보고서를 완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ㅎㅎ.. 사실 zoom을 요청드리기 까지 저희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교수님께 질문을 하면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시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질문을 드리는데

어려움이 있고, 걱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사실 어려움을 경험하는 조원들이 저 말고도 많았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중간고사 기간~연구보고서 제출 전에 교수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시는 시간을 따로 가지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개인적으로 저희가 중간에 코딩을 한 번 잘못하면서 큰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조원들의 의지가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다들 며칠동안 같은 작업을 하고, 밤새 논의한 것의 결과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 사실 조원들이 이만큼했으면 됐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교수님께서 밤 늦게 피드백을 주신 덕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기부여가 되어 더 좋은 연구결과와 보고서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점에서도 피드백을 가지는 시간은 조별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 내년에도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비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실시간 강의로 진행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코로나가 종식되어 대면 강의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ㅠㅠ..)

한 학기동안 생활과학연구법을 수강하면서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저에게 연구가 이 사회에 미칠 영향,

내가 만약 전공과 관련된 연구원이 된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관하여 많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무엇을 이뤄낸다는 것은 협업의 힘이라는 것을 정말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도록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디서, 어떤 공부를 할지 아직 명확하게 정하지 못한 저이지만,

어디서 어떤 공부를 하든, 어떤 연구를 하든 생활과학연구법을 수강한 기억이 항상 저에게 긍정적이고, 튼튼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 학기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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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생활과학연구법을 통해 첫 연구를 해보았는데 정말 많은 경험을 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매주 배운 내용과 이를 적용해서 워크시트를 작성해보는 활동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전 좋은 팀원들을 만나 매주 즐겁게 활동을 했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어려운 활동이 될 수 있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한 학기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기에는 굉장히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매번 강의 촬영을 해야 하니 번거롭고 힘드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제가 학부생들의 입장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매주 해야 할 과제 할당량이 많아 조금 버거웠는데 교수님의 강의 방식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고 들어야 하는 강의 수만 줄여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또한 SPSS 통계프로그램을 실제로 다루면서 어떤 변수를 어디에, 어떻게 집어넣어야 분석결과를 얻고 어떤 해석을 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교수님께서 강의를 통해 실제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이 내용들을 가르쳐주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강의를 통해 교수님의 열정을 보면서 저도 그 열정을 따라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생각보다 그 결과가 보여지지 않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한 학기였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한 학기동안 정말 감사했고 다음 학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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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을에 처음 교수님을 뵈었는데, 벌써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었네요.

종강을 맞이하며 수업 후기를 적습니다.

먼저 수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생활과학연구법'이라는 과목 자체가 아동가족학과에서 배워오던 내용과 달라 매우 생소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수업을 따라가고자 주교재인 사회조사방법론도 읽고, 요약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주교재 중 사례나 예시 부분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으나, 강의 중에는 이 사례에 대해서 다루지 않아 어려움을 경험하였습니다. 사례나 예시 부분도 짧게나마 다루어 주시면 학생들이 수업에 대해 더욱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조별활동입니다.

교수님이 제공해주신 활동시트는 조별활동과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 중 배운 내용에 대해서 조원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수업 내용에 대해서 배우는 단계인 조원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대화를 하다가도 '이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보니 조별 활동이 혼돈 속에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지속된다면 교수님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조별 SPSS 실습 중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교수님과 줌으로 대화를 나누었을 때 교수님께서 메일로 전달해주신 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 학기 동안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SPSS에 대해 전반적인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한 번 재유행하고 있는 시점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학기에 학교에서 대면으로 만나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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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교수님을 직접 만나뵙지 못하고 종강을 하게 되어 아쉬움이 큽니다.

코로나가 지속될지 모른다는 가정 하에 저의 수업후기가 다음 학기에 수강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기를 보내고자 합니다.

이번 수업 첫날부터 실습과 연구과제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고민과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팀 연구과제가 수월히 잘 수행된 것 같습니다. 제가 팀원들을 잘 만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교수님이 올려주신 활동시트가 굉장히 꼼꼼하고 연구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학생의 입장에서 배려해 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팀활동이지만 활동 영상을 올리는 것이 적극적인

연구 참여를 유도한 것 같습니다.

매번 교수님께서 꼼꼼하고 자세한 피드백을 해주신 덕분에 저희 연구 방향도 연구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학부생으로서 연구를 진행한다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 맞게

수업진행방식을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연구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활과학연구법이라는

과목의 학습목표와도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연구를 시작하였는데 막상 진행해보니

걱정보다는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팀 연구를 지속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지만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주 교재가 처음 통계를 배우기에

적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론이 와닿지 않고 꼭 인터넷이나 다른 문헌을 통해 이론을 참고한

후에야 이해가 된 적이 많았습니다. 팀원들과도 자주 이와 관련된 얘기를 나눴었는데,

교재가 너무 두껍고 핵심을 찾기 어려워 팀 연구를 진행하면서 교재를 분석하는 것이 매우

부담이 됐습니다. 또한, 이번 학기 상황상 교수님을 대면으로 만나뵙고 질문을 하기 어렵다는 점이 큰

약점이었는데, 이를 반영하여 쉽고 핵심을 알 수 있는 이론이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통계 교재가 필요할

것 같다는 것이 이번 학기를 마치며 교수님께 전달드리고 싶은 수업후기 입니다.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교수님을 뵙는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지만 기회가 된다면 교수님을 찾아뵙고 싶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의미있고 보란된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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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 동안 생활과학연구법을 들으면서 저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몰아치는 과제를 하느라 밤샌적도 많았지만 한학기를 마무리하고나니 뿌듯합니다.

이론적 체계없이 공부하고 싶은 열의만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나름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생활과학연구법을 통해 사회조사에 대해 기초공사를 잘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목표하였던 설문지나 데이터 코딩을 완수하게 되어 목표를 달성하고 갑니다.

저는 교수님수업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명 ‘텔레토비학습법’이라고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이 열심히 하여도 지나고 나면 잊기 마련인데 잊을만하면 새롭게 복습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이론이 체계화되어있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교수님~~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생활과학연구법 수강을 고민하시는 학우님들께~~

생활과학연구법은 사회조사란 무엇인가?로 시작하여 설문지 구성방법 및 과정, 데이터 수집 및 코딩, SPSS를 통한 결과치까지 사회조사연구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우고 실행하고 연구하는 과목입니다. 통계를 배운 경험이 있더라도 통계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이론이나 데이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게 되니 적극 추천드리고, 통계를 배운 경험이 없더라도 통계에서 꼭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을 다루어 주시기 때문에 저는 생활과학연구법을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조원들과의 적극적인 토론은 연구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고 도전하는 연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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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연구법 과목은 사회과학 연구 분야에 관심이 많고,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통계 프로그램 실습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수강하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연구 수행과 학습 등의 생활과학연구법 과정이 4인 1조로 구성된 팀으로 진행되는데, 팀원들과 하나의 연구를 진행하는 과제를 부여 받으며 연구의 전 단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매주 교재를 읽고 쪽글을 써야 하는 과제와 강의 영상 듣고 이해하기, 그리고 내용 학습 및 팀별 연구를 위해 매주 진행된 팀별 회의와 활동 시트.. 힘들지 않았다고는 못하겠지만, 종강을 앞둔 현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배우지 못했던, 그리고 앞으로도 언제 또 배우게 될 지 모르겠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가는 강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별 활동이 사실 많은 학생들을 어렵게 하곤 하는데, 이번 생활과학연구법에서는 팀 당 적절한 인원 수 배치와 동료 평가, 매주 진행되는 회의와 활동시트 등의 여러 장치들로 인해 조별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통계와 같이 내용이 어렵거나 의논이 필요한 부분에서 팀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혼자 이 모든 것을 하게 됐다면 끝까지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해당 주차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팀원들과 역할분담도 명확히 설정하고 수행한다면 원활한 조별 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의 아쉬웠던 점은 한 학기에 배워야 할 것들, 해야 할 것들이 꽤 많다는 점입니다. 교재 내용 뿐만 아니라 실제로 SPSS프로그램 실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계적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데, 통계적 이해에서 등장하는 모든 값들에 대한 풀이 과정과 같은 것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 적당히 이해하고 연구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게 더욱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대면 수업의 특성 상 교수님과 학우들과의 교류와 소통이 어려웠던 점이 아쉬었습니다. 생활과학연구법 과목은 다른 어떤 과목들보다도 특히 대면 수업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조원들과 음성으로 할 수밖에 없었던 회의를 하면서, 그리고 강의를 들으며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혼자 열심히 읽어보며 조금은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조별 회의를 하면서, 만약 대면 회의였다면 더 효율적이고 시간도 큰 폭으로 단축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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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ZOOM으로 생활과학연구법 수업 오리엔테이션을 들었을 때가 얼마 전 일같은데, 어느덧 종강이 성큼 눈앞으로 다가와 시원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한 학기 동안 수업을 진행하며 아동 가족학을 비롯한 여러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가 진행되는 절차와 기초적인 통계 지식, 그리고 좋은 연구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 맟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연구 설계 부분입니다. 기말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나니 초반에 연구주제의 방향을 잡고 표집이나 통계 방법 등 전반적인 연구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조가 진행했던 연구 주제는 선행 연구가 많지 않은 주제였기 때문에 결과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연구 계획단계에서 문헌연구를 좀 더 꼼꼼히 진행하고 선행연구를 분석하는 과정이 탄탄하게 뒷받침되었다면 조금 더 완성도 있는 연구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의 전반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교재의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매주 이를 꼼꼼히 읽고 요약정리하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해서 시험기간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물론 이 덕분에 강의를 좀 더 자세히 이해랄 수 있었으나, 처음 책을 보고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판별하는 데 한계가 있어 최대한 놓치지 않고 작성하려다 보니 애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이 부분을 개선한다면 강의 내용을 듣고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더불어 본 과목 전반에서 조별 활동이 수업 내용을 익히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각자가 선정한 핵심 개념을 매주 조별 회의 시간에 공유하는 것도 긍정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지식을 구성해나가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수강자를 위한 조언으로는, 조별 회의 전에 그 주차에 다루는 회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활동 시트를 확인한 뒤 미리 준비해 갈 수 있는 부분은 준비해둔 상태로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학기 초에는 조원 대부분이 활동 시트 내용을 읽어만 오고 즉석에서 생각하여 활동 시트에 기록하였기 때문에 회의 시간이 길어지고 다소 회의가 늘어지는 경험을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회의를 거듭할수록 사전에 활동 시트를 확인하면서 간단히 교재 내용을 정리하는 문제의 답변을 미리 정리해오거나, 각자 자신의 의견을 어느 정도 다듬어 옴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활발한 의견 공유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다음 수강생분들도 이런 점을 유념하신다면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야를 넓히고 지식을 습득하실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SPSS 실습 시간에는 교수님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질 않아 종강까지 한 번도 뵙지 못해 내심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며 행복하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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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학기 동안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신 수업과 활동들 덕분에 새롭고 다양한 부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타 학부 수업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연구와 관련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에서 다뤄지는 이론들이 많은 만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주마다 올라오는 조별 워크 시트로 인해 조원들과 논의하고 이론을 적용함으로써 단순히 암기를 하는 것보다 더 유용하게 개념을 익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예습용으로 주어졌던 요약 학습 또한 한번으로는 어렵게 느껴졌을 이론을 먼저 책으로 접한 후 수업을 듣게 되어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말고사 또한 한 학기 동안 배웠던 이론들을 다시 훑어보고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과제 수행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색다른 연구 관련 이론을 배우는 것도 좋았으나 조별 활동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고, 또 하나의 결과물을 낸다는 점에서 유익한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수업과정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연구 이론과 통계, spss 실습, 연구 결과물까지 모든 것을 한 학기에 습득하려다 보니 시간적 여유에서 조금 버거웠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론적 부분은 조별활동과 더불어 진행하면서 차근차근 익힐 수 있었으나, 대학원 수업을 제공해주셨던 통계 부분부터는 수업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저만의 의견일 수 있겠으나, 통계 이론은 기존의 전공책의 내용의 연장선으로 학부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해주신다면 수강생들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pss 실습 부분은 올려주신 특강 강의에서는 이해가 되었더라도 강의와 다른 저희 조의 변수에 강의 내용을 적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실습 시에 개별적으로 변수를 세팅을 돕거나 코치를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의 개입이나 조언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음 수강생들을 위해 드리고픈 조언은 밀리지 않고 수업 수강하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또한 연구 진행 중에 필요한 부분들은 제때 찾지 말고 미리미리 검색하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또한 제가 저희 조원들과 특히 원활하게 활동을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원활한 소통과 조원들이 서로에게 역할을 미루지 않고 미리 솔선수범하여 다른 조원들의 역할을 줄여주고, 스스로 잘 하는 부분을 알고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수업과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다면 본 수업을 수강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한 학기 동안 의미 있는 강의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활동을 해야 하는 수업이기도 했지만, 그 만큼 처음 기대했던 내용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배움을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별 활동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과, 질문 또한 늘 상세히 답변해주시며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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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 학기동안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학 학기동안 본 강의를 통해 연구방법론이라는 큰 숲 안에서 양적연구와 SPSS 실습에 대해 배워보는 좋은 기회를 가져 기쁩니다.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본 강의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계기가 되어 본 강의에서의 보람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학기동안 매주 요약과제, 매주 조별활동, 한 학기의 최종 연구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나, 강의가 끝나고 돌아보니 모든 과제들과 활동들이 다 이유와 가치가 있는 것들이었고,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가는 강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학우들에게 이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저같이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우들 또는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우들은 이 강의를 꼭 수강하셨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한 학기동안 매주 진행한 예습요약과제, 그리고 특히 '통계적 이해' 강의들이 내용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조원들과 작성한 조별활동시트는 연구계획서 작성과 최종 보고서 작성에 많은 힌트를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다음 강의에도 이 요소들이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조별활동시트 관련하여 다음 수강생분들께 전달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조별활동 시트는 모든 조원들이 활동 전 시트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각자 답이 될 내용을 조사해왔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동안 경험한 바에 의하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교환했을 때 시트 내용을 조직적으로 구성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조원들과 의견을 원활히 주고받기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음 수강생분들은 조별활동 전 활동시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준비한 후 활동에 임해주신다면 더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꿀팁을 드리자면 최종 연구보고서를 작성할 때 히든그레이스 논문통계팀의 <한 번에 통과하는 논문-SPSS 결과표 작성과 해석 방법> 책이 정말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설문조사가 종료되는 시점 즈음에 해당 책을 구하셔서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이 책을 항상 가까이 놓고 최종 과제에 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해당 강의에서 좋은 점이 더욱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바라는 개선사항 또한 존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연구방법론에 대한 이론 강의와 SPSS 분석 및 해석에 대한 실습 강의가 한 학기동안 균형있게 이루어졌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작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피드백은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우선, 본 강의의 주교재는 Earl Babbie의 '사회조사방법론' 라는 책입니다. 본 교재는 체게적으로 구성된 목차에 따라 연구수행에 꼭 필요한 개념들을 알차게 담은 좋은 교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재의 내용이 외국어를 번역한 티가 많이 나서 가독성이 좋지 못했습니다(예: 지표의 호환성이란 여러 다른 지표 모두가 일정 정도 동일한 개념을 대표하면, 그 지표 모두는 개념이 실제로 존재하고 관찰될 수 있는 것처럼 사용되는 것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움직일 것임을 의미한다). 또한 개념의 정의를 설명할 때 비유를 많이 섞고 내용을 너무 길게 풀어 설명한 탓에 오히려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더 어려웠습니다. 더불어, 개념의 예시가 필요 이상으로 많았고, 저자가 개인적인 경험 또는 자신의 문화와 관련된 예를 제시하여 예시들이 깊이 와닿지 않을 때도 많았습니다. 이렇듯 책의 설명이 너무 장황한 탓에 책의 두께도 두꺼워졌고, 그 내용을 강의에 모두 담는 과정에서 이론 강의 비중도 늘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SPSS 실습을 위해 히든그레이스 논문통계팀의 <한 번에 통과하는 논문-SPSS 결과표 작성과 해석 방법> 책을 구입해 읽어봤을 때, 설명이 깔끔하고 명료하여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따라서 해당 시리즈에서 나온 책으로 강의의 주교재를 바꾸면 어떨까 (혹은 다른 더 좋은 교재가 있다면 그것으로!) 하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해당 책은 '사회조사방법론' 교재에 비해 두께가 얇고 설명이 간결 명확하여 이론 강의를 더 적은 회차 내에 끝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재 두깨가 얇아진다면 예습요약 과제를 하는 학생들의 부담도 덜어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수기 필기를 선호하는 편인데, 교재가 너무 두꺼운 것이 수기 작성을 포기하는 계기가 되어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 교재 중심으로 진행되던 이론 강의 비중을 조금 줄이고, 강의의 전반부에서(중간발표 전까지) '측정 수준-변수의 분류-통계분석방법' 을 연속적으로 다루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모든 연구방법론 개념들도 중요하지만, 한 학기의 결실을 맺는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서는, 또 그 연구를 위한 연구 설계를 위해서는, 해당 개념들이 특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해당 개념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함께 배워야 원활한 이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최종 연구보고서 발표에서 한 학우가 어떤 조의 발표에 대한 피드백으로 "통게적인 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을 더 숙지하고 연구를 계획하고 설문을 진행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라는 말을 했는데, 저도 이 부분이 깊이 동감합니다. 따라서 강의 전반부에서 통계분석방법과 관련된 내용까지 모두 다룬 후 연구를 계획하고, 후반부에서는 이를 토대로 SPSS 실습과 연구보고서 과제 작성에 비중을 둔다면 강의가 균형 있게 진행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수업 후기입니다. 한 학기동안 비대면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좋은 강의를 진행해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한 학기동안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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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 학기동안 알찬 수업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시기에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기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찬 수업 내용들로 구성하여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자료선정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교수님이 따로 추천해주신 책이 SPSS 실습을 진행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가능하다면 그부분만 따로 자료를 만들어주신다면 학생들의 SPSS 실습에 도움이 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아무래도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다보니깐 조별활동을 진행하는데에 있어서 세세하게 활동시트를 구성하여 한 것은 좋았으나 실시간으로 피드백이 진행되지 않아 조별활동을 진행하면서 큰 방향성은 준비해도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 피드백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던 점이 있었습니다. 다음 번에 수업을 진행하신다면 실시간 수업과 병행하여 진행하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학기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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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가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주변 선후배님들이나 대학원에 진학한 선생님들이 생활과학연구법 수업을 꼭 들어보라고 추천해줘서 이번 학기 1순위로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수업을 듣지 않았으면 대학원에 가서 많이 고생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느낀 본 수업의 특징은 사회과학연구에 관해 굉장히 자세하고 세세하게 다룬다는 것 입니다. 아동가족학과를 4년동안 다니면서 생과법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도 다루지 않았기에 생소하고 어려운 내용임이 분명하나 과제와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한번 더 짚고 넘어가며 정말 어려운 통계에 관한 내용은 자세하게 설명을 들으니 내용상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특히 다른 학우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매번 조별과제때 수행해야할 임무가 가이드라인처럼 주어지고 이를 따라 하나씩 채워가는 것은 재미있기도 하고 편한 학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 과제와 조별 프로젝트가 많아 약간의 부담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우선 교재로 선정한 책이 번역체로 되어있어서 깔끔하게 읽히지 않는데 그 양이 꽤 많다 보니 매주 요약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중요 내용에 대해 간단한 퀴즈를 쳐서 공부한 것을 확인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또한 책 자체를 조금 더 간단하고 친절히 설명해주는 책으로 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희 조원중 한 학우의 추천으로 SPSS통계에 관한 책 ‘한번에 통과하는 논문 : SPSS결과표 작성과 해석 방법 – 김성은’을 통해 따로 공부 했었는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회조사 연구에 관해 조금 더 친절한 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어쩔 수 없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 학기였기에 배움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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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강의는 논문리뷰1, 논문리뷰2 입니다.

데이터 표를 해석하는 부분이 가장 좋았고, 아무리 배워도 헷갈리는 부분이기에 이론을 기반으로 논문을 리뷰하는 것에 가장 큰 배움을 느꼈습니다.

논문 리뷰 강의 초반에 이 강의를 성실히 수행하면 이 표(데이터 분석 표)만 보고 논문을 해석할 수 있게됩니다.

와 같은 학습목표?를 제시해주시면 좀 더 해당 강의를 듣고 난 뒤에 장점이 들어 어떻게든 더 들으려는 노력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학기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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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 고급통계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가족상담전공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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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고급통계 수업을 위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 수강할 때 느꼈던 두려움이 어느덧 지나가고 벌써 종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다고 했을 때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전혀 부족함 없는 한 학기를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교수님의 열정에 감동하고 그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저희 학생들도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했던 한 학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통계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제출해 주시는 예습과제, 복습(선행연구과제)는 온라인 공부의 한계점을 극복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반복해서 통계책을 살펴보고 강의를 다시 돌려보며 답을 찾는 과정들에서 (물론 그 과정이 힘들기는 하지만.. ^^)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예습과제에서는 손계산 하는 과제를 많이 내주셨습니다. 손 계산이 처음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분산과 표준편차를 구하는 부분까지는(거의 초반이라 죄송합니다ㅠㅠ) 손 계산을 하면서 개념을 명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뒷부분 통계의 종류로 넘어가면서 예습과제로 손계산이 나오면 손계산 자체가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계산식을 봐도 이해하기 어려워서, 오히려 교과서의 숫자들을 베껴 쓰면서 이게 도대체 어떤 개념일까 하는 의문을 가졌었고, 개념이해를 하면서도 그 숫자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어려워서, 이렇게 과제를 하는 것이 맞는지 죄송한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사실 이 모든 부분은 저희의 기초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기초 지식이 부족한 저희(대부분 기초교육을 받은 지 매우 오래되어 기본적인 통계, 함수에 대한 기본지식을 많이 잊어버린)는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교수님께서는 손계산을 이용해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셨는데 저희가 따라가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강의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은 실제 논문을 가지고 설명해주셨던 부분입니다. 제가 선행연구과제를 하기 위해 논문을 찾아보고 읽어보았지만, 혼자 읽을 때는 전혀 보지 못했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교수님의 꼼꼼하고 상세한 설명 덕분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이런 연구를 할 때는 이런 방법을 쓰면 되는구나 하는 실제적인 적용을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번학기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너무 애써주신 것, 또 저희의 부족함을 이해해 주신 부분에 대해 (어떤 질문이던지 받아주시고 이해해 주신다는 표정에 감동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시 또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나중에 교실에서 직접 얼굴 뵙기를 소망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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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고급통계 기말고사를 막 제출하고 이번학기 대장정의 고급통계를 마무리하며

수업피드백 메일을 보내드려요.

교수님께서 저희들에게 열정으로 꼼꼼히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뒷부분을 좀더 자세히 배웠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앞부분에 평균, 표준편차, Z값, T값 등의 여러 손계산을 익히는게 도움이 되었지만

앞부분은 충분히 다루고 뒷부분은 좀 빠르게 넘어간 듯 해서 이해하고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관부터 시작되는 분석부분을 좀더 여유를 갖고 길게 다루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각 분석 방법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논문을 중심으로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도 들었구요.

마지막 기말 발표의 경우 논문의 과정을 총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발표를 들으면서도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별히 논문을 써야하기에 발표자료 준비하고 나니 논문을 쓸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좀 생기구요 ^^:;

다만 좀 더 여유를 갖고 발표했으면 좋았을것 같았어요.

시간이 촉박해서 스킵된 부분도 많고 잘 이해안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냥 넘어가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온라인이여서 다행이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이해안되는 부분을 질문하는게 온라인이여서 쉽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이었으면 교수님과 또 함께 수업을 듣는 분들과 더 활발한 교류가 있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입니다.

교수님~! 매주 퀴즈와 과제들이 쉴틈 없이 쏟아져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말고사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ㅜㅜ

수업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루는 느낌이여서 막판까지 꽉채우시는구나 싶었지요.

고급통계가 한 3과목 분량이라며 저희 단톡방에서 원성이 높았습니다~~ ㅜㅜ

저희는 이제 끝났으니 다음 분들도 이렇게 빡세게 해주세요~ㅋㅋ

온라인 수업이었으나 결코 아쉽지 않은,

오프라인이였으면 감당 못했을 것 같은 정말 빡센 수업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아 진짜' 한숨이 나오는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위계적 회귀분석까지 제대로 배운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있습니다^^

다들 "고급통계들어도 통계 모르고, 못돌려요~" 그러시던데,

제가 배운 영역에서는 통계를 돌리고, 해석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뭣모를 자신감(?)이 생기네요.

이번학기 고급통계수업이 논문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용기도 준 것 같습니다.

저희도 매주 과제를 제출하느라 힘들었지만 교수님도 확인하시고 채점하시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셨으리라 생각되어요^^

교수님 한학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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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후기를 보내려고 합니다.

음...우선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말 기말 고사 과제를 일주일 동안 몇시간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ㅠ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어요 ㅠㅠ

정말 저 2학차이긴 하지만 여태까지 겪어본 과제 중에 가장 힘들었어요..책 던져버리고 싶었습니다...

여러가지 과제를 하면서 좋았던 것은 아직 개념이 확실하게 잡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얼추(?) 개념을 잡을 수 있게된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좋았고,

논문을 보고 어떤 분석을 사용했고 왜 사용했는지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단톡방에서 함께 공부하는 선생님들과 공유하면서 더 많은 것을 고민하고

내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기에 한 번더 고민해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 초반보다 후반으로 갈 수 록 더 의지가 되고 서로 응원해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배 선생님들에게 통계를 들으면서의 팁은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중간고사 과제로 필기를 내 주셨는데

그 후에 매번 수업들을때 필기를 하면서 들었던 부분이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필기를 할 때에는 무슨말인지 모르고 그냥 적는게 더 많았지만,

마지막 과제를 할 때 머릿속에 한 번에 개념이 들어오지 않는데 책을 찾으려면 양도 너무 많고 한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필기한걸 보니까 조금더 명확하게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과제를 단계별로 주시다 보니 그 단계들이 모여서 마지막 과제를 할 수 있어서 참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습까지 알차게 알려주신 점 매우 좋았고 유익했습니다.

계산에 관해서는 평균, 표준편차, 분산 구하는 것 까지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 까지는 계산방법을 보면서

개념이 이해가 됐으나,,,그 이후에는,,,계산을 하다보면 한 번씩  ,,,좀 ,노가다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ㅠㅠ

마지막으로,,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배우는 저희보다 훨씬 더 부지런하게 노력해 주시고 애쓰신 점 너무 감사했어요,

단톡방에서 매번 교수님 너무 부지런하시고 대단하시다고 말했었습니다..

물론,,,너무 힘들다는 말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교수님 잊지 못할 교수님일 것 같아요,,

다음 학기에 교수님 수업을 만난다면,,,, 생각을 좀 해보겠습니다....ㅎㅎㅎㅎ

농담이에요 교수님,, 너무 감사하고 늘 건강하시고 꼭 다시 뵙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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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목적:

저는 고급통계를 석사 1학기차인데, 그나마 1학기 차일때 듣는 것이

조금이나마 자격증을 위한 수련 시작전이라서 시간 여유가 있을 것 같고

이번에 김성희 교수님의 <가족 스트레스와 대처> 수업을 듣는데,

논문을 1주에 3~4편을 보는데, 통계 지식없이 논문 이해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과감히 들었습니다.

수업 장점:

현재는 남들보다 논문 이해도 빨리하고, 여러모로 빠르게 논문을 속독으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업에 만족합니다.

오프라인으로 노트북 들고가서 SPSS프로그램 돌리는 것을 수업한다고 상상도 해보았는데

자칫 실수할시 놓치면 못따라 가는데, 온라인 수업을 하니

그것을 다시 부분 반복해서 들으니 그 부분은 온라인 수업의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일하면서 학교를 병행하는 중이라 일이 몰릴것 같으면

미리 강의를 들어서 시간 조율 할수 있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강의 전에 퀴즈로 예습을 하고 복습 차원에서 논문에서 찾아보는 것도

수업 진도를 따라가는 것에 큰도움이 되어서 장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진도 자체도 온라인이니 훨씬 많은 양이 나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업단점: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제가 과제 제출후 교수님께서 코멘트를 굉장히 꼼꼼히 주시는데

솔직히 과제 제출한 것 하단에 붉은색으로 그부분을 기입해서 적어두고 보관해 두고는 안보더라구요.

그게 단점이었습니다. 피드백은 받고 제가 그것을 연구하지는 않는 것이....

이 점이 유일한 단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사후 공부를 철저히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건 제 잘못이기도 하죠. ㅠ.ㅠ

수업이후 공부방안:

마지막에 ppt 개인 발표를 하고 또 더 공부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복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문제집을 우선 사서

목표는 이번 방학때 공부해서 국가 자격증 시험에 응시를 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해서 공부 복습도 하고 한 김에 실력을 유지하는 방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꼭 시험 합격이라기 보다는 책을 사두고 틈틈히 공부해서 시험을 여러차례 치다보면

붙는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진행해보려고 책을 몇일전에 사서 공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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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학기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학생들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항상 체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1학기차 동기들 중에 대부분이 통계를 다음에 듣겠다고 하여 망설였지만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이번 학기에 고급통계를 듣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더불어 함께 했던 7명의 수강생들과의 호흡도 좋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업후기를 통해 좋았던 점, 개선제안 사항,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 좋았던 점

 가. SPSS 실습 동영상 강의 : 처음 고급통계 수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됐던 것이 SPSS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엑셀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 기능에 있어서는 완전히 생소한 상태였기 때문에 버튼 클릭 하나하나를 안내해주시고 그 과정 후에 도출되는 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작업은 SPSS와 친숙해 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도출된 결과를 논문에서 쓰는 것처럼 줄글로 함께 써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 퀴즈, 실습, 선행연구 과제 : 분명 강의를 통해 개념에 대해서 배우기는 했지만 과제가 없었다면 제대로 습득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퀴즈를 통해 개념을 정리하고, 실습과제를 통해 SPSS를 작동시켜보고, 선행연구 과제를 통해 배우고 실습한 내용이 논문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한 개념을 최소 3번 이상 반복할 수 있었습니다.

 다. 논문리뷰 : 사실 위의 3번의 반복 과정을 거친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개념 활용에 대해 많이 미숙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12주차에 교수님께서 논문 리뷰를 해주시니 내용이 훨씬 잘 정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행연구 과제를 하면서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여러번 들었는데 논문 리뷰를 통해 개념이 논문에서 활용되는 구체적인 용도를 교수님과 함께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개선제안 사항

 가. 논문 리뷰 횟수 증가 : 개인적으로 교수님과 함께 논문리뷰를 하는 시간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습과제를 하고 선행연구 과제도 수행했지만 이 논문에서 제시한 내용이 내가 배운 내용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과 논문리뷰를 통해 좀 더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논문리뷰를 12주차에 한번 함께 한 것이 내심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3.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

 가. 함께 수강하는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토론하기 : 교수님의 강의와 과제도 물론 좋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 정말 사소한 것 까지 다 질문드리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함께하는 수강생들과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서로 당겨주고 끌어주며 한 학기를 보낸 이 경험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 과제마다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개념 이해의 폭이 더욱 넓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 교재 적극 활용하기 : 개념을 이해할 때는 첫 번째 교재(사회과학 통계방법)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개념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같은 개념을 두 번째 교재(한번에 통과하는 논문-SPSS 결과표 작성과 해석방법)를 통해 찾아보며 이해를 도왔습니다. 두 번재 교재는 SPSS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논문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까지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좀 더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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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계 수업은 나태해진 저에게 긴장감을 팍팍 안겨 주었던 수업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대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단순히 이해하고 외우는 머리만 썼었는데,

통계수업을 통해 배운내용을 응용하고 깊이 고민해보는 진정한 공부를 한 느낌입니다

아쉬운점은...   정말 진심을다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였지만

기말과제를 진행하면서 아직도 머리속에서 완벽히 정리가 되지 않았구나...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 그게 아니였구나.. 라고 느끼면서 수업을 마무리 한 점입니다 ㅜㅜ

(많이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ㅜㅜㅜㅜ)

그래도 교수님 마지막 말씀처럼 해냈다는 기쁨은 있습니당ㅎㅎ

통계를 완벽히 마스터하지는 못했지만, 수업에 대한 소소한 의견하나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번 기말과제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입니당

만약 기말과제(첫단원에서부터 마지막 배운것 까지 모두를 적용하는)가 맨처음 제시가 되고

수업을 들으면서 하나씩 채워나가고 마지막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분도, 기말과제가 아닌 먼가 논문하나를 완성하고 수업을 마물하는 기분이지 않을까 합니당 )

통계를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 통계의 큰 그림(완성된모습)을 먼저 보고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수업에 참여하면  내가 지금 배우는 이 부분이 논문에서 여기에 이렇게 들어가는구나 ~ 라고 정리가 조금더 머리속에서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당~

어려운 코로나19상황속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신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알차고 깊은 수업이였고, 먼가 배운다는 느낌을 확실히 느껴져서 뿌듯했습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코로나19도 조심하시길 바라겟습니당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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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수업이 낯설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통계수업에는 오히려 장점이 되었습니다.

비대면이었다면 시간내에 부담과 조급함을 느꼈을텐데 ,

이해하기 어려운 이론과 실습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반복 시청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진도와 관련된 몇가지 생각이 들어 적어봅니다..

중간고사를 기점으로 후반부 내용 분량이 많았는데 .

앞에서 과제하면서 버겁다보니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들여야할 과제나 강의에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가설검정부터 조절효과까지 뒷부분에 시간을 더 많이 안배해주시면 조금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논문을 보는 눈을 기르는 것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들이었는데

기술통계부터 회귀분석까지 부분적으로 자세히 배우기전에

기초 의미들을 익힌 후, 기술통계 시작전에, 논문분석을 전체적으로 훑는 시간을 가진다면, 논문의 구조적인 부분과 틀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선행연구 과제에서, 논문에서 연구방법파트에서  구조, 순서(?)를 파악해보는 것을 세네편 해보면 앞으로의 방향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예> 논문 하나 선택 - 그 안에 사용된 연구 방법, 검정통계량 순서대로 적기- 제목과 관련되어서 그 통계량을 왜 사용했는지 알기

제목안에는 독립변인, 종속변인 등 각 변인이 어떤 척도인지 나와있기에 제목을 통해 척도를 찾고 각 검정통계량을 왜 사용했는지 찾아보면

척도와 검정통계량간의 관계와 논문연구방법의 서술순서를 큰그림으로 파악하는데 도움될 것 같습니다.

과제에 대한 의견으로는 매주 과제가 부담이 되긴했으나 과제를 통해 점검해볼수 있는 뚜렷한 근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것은 복습과제를 할 만한데 예습과제는 없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에 마치 두주 분량의 강의를 들어야하는 것같아서.. 부담이 되었는데

복습과제만으로 집중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이 계속 이어진다면

동영상 ppt 자료를 미리 올려주시면, 다운받아 강의를 들으며 동시에 필기를 하면 진도를 따라가기가 수월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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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 친근한관계의이해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전공선택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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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족사항

이론에 대한 설명 한 줄 한 줄이 모두 논문 기반인 것으로 보여서, 더 설득력있게 느껴졌고, 수업 준비에 많은 시간을 들이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특히 자기표현, 건강한 갈등 방법, 외도와 질투, 관계의 종결과 같은 부분을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관계 맺는 방식은 어땠지를 생각해보고, 과거에 관계맺기에서 내가 잘못한 부분 (나에게 해를 끼치는 상대를 미련하게 잡고 있었던 것)을 상기해주고, 그러한 잘못을 다시 반복하지 않을 다짐을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특히 지금의 청년기의 삶과 관련이 큰 이별, 갈등, 질투 이런 부분이 더 관심있고, 더 잘 마음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친구라던가, 친구와 좋은 관계맺기, 만나고 헤어지는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개선요청사항

한 학기 동안 관계의 시작부터 종결까지 모두 다 다뤘는데, 다루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다소 과도하다고 느껴질때도 있었습니다. 수강생들이 특히 이 부분은 들어봤으면 좋겠다 싶은 단원은 좀더 자세히 다루고 (예를 들면 종결과 폭력, 갈등, 외도와 질투, 자기표현과 자기노출), 다른 수업에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거나, 간단하게만 다뤄서 (관계 과학 연구방법, 애착이나, 기본적 대인소통에 대한 내용) 다뤄지는 내용 자체가 좀 줄어들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업 내용을 거의 다 타이핑하면서 수업을 듣는 편인데, 친근한 관계의 이해 문서가 한글로 100장이 넘어가서, 오히려 너무 많다보니까 머리에 덜 들어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교수님이 한 자라도 더 알고 가라고, 많이 준비하셔서 그런 것은 알지만, 내용에 가지치기를 해서 조금 덜어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운 과제는 내주지 않으셨지만, 과제가 많았습니다. 매 주 A4한 장이 크게 부담되는 것은 아닌데, 매주 하는 것 자체는 다소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게 과제를 대강해서 제출하는 사람들도 보여서, 그런 사람들 글은 몇 번 읽고 나서는 그 사람 이름이 보이면 들어가서 보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그런 사람들 글을 보면, 내가 너무 공들여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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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PT를 사전에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게 되어도 교수님께서 사전에 준비해주신 피피티를 프린트해서 볼펜과 같은 필기구를 활용해 필기하는 학우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영상을 보면서 컴퓨터로 따로 필기를 한 이후로 시험공부를 할 때 피피티로 옮겨야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온라인 링크와 함께 피피티를 함께 게시판에 공지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더 활성화되는 온라인 토론 방법

: 이번 온라인 토론을 통해 댓글을 5회이상 타 학우 게시글에 달게하는 아이디어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본인의 글에 대댓글을 다는 것도 카운트를 하시거나 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론댓글다는것이 재밌어서 학우님들의 의견에 답변을 많이 달았지만 학우님들께서 제 대댓글을 읽어보시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3. 온라인 줌 수업 일부 시행

: 구글 드라이브 영상 형태로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것도 좋았으나, 온라인 줌 수업으로 진행될 경우 교수님께서 호스트가 되시면 조별로 나누어서 (세미나 그룹이라고 부릅니다) 서로 의견을 직접 나누어보게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파일은 교수님께서 사전에 올려주신 후 수업 시간중 30분이나 1시간? 정도 사전에 미리 공지를 하셔서 온라인 줌 형태로 교수님의 수업에 대한 일부 피피티 부분과 토론 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게 한 후 와이섹 '조별게시판'에 다같이 올리게 하시는 방법은 어떠할까요?

이상으로 교수님의 수업이 온라인에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한 학기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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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과생으로 아동가족과 전공을 처음 듣게 됐는데, 사실 수업 타이틀만 보고 무작정 신청하게 됐지만 한 학기 동안 제일 재미있게 들은 수업인 것 같습니다. 수강 전에 관계에 대한 토론을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기대가 있었는데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지 못 한 점이 아쉽지만 비대면 수업으로 게시판에 토론하게 된 것이 오히려 더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 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을 어떠한지 보다 더 디테일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비판적 피드백 환영이라 하셔서 굳이..굳이! 살짝 아쉬움 점을 뽑자면 범위가 낭만적 파트너 관계 내로 좁혀지는 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가족이라는 친근한 관계에 대해 많은 고민들이 있어 그런지 조금 아쉬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저의 연애들을 객관적으로 돌이켜보게 되었고, 그 당시에 내가 어떤 미숙한 점이 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 지에 대해 수업을 수강하기 전보다 더 깊게 생각해보게 된거 같아요. 만족감이 낮은 연애를 하던 중이라서 모든 원인을 다 상대방에게 돌렸었는데, 수업을 통해서 저의 모든 대화법이나 행동들을 돌이켜보게 되면서 배운 점을 적용해 생각하고 대화하다 보니 확실히 전보다 갈등이 줄어든 걸 느껴지고 연애의 만족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ㅎㅎㅎㅎ  얼굴을 뵙지 못 하고 수업을 마치게 돼서 아쉽지만 한 학기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 !!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ㅎㅎ

p.s 한 학기 동안 들은 수업 중에 와이섹 활용이 정말 잘 된 수업임을 느꼈습니다.. 교수님, 조교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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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수강자를 위한 조언

친근한 관계에 관한 다양한 이론 등이나 주장 등 강의를 통해 얻어가는 것도 많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토론에서 얻어가는 바도 많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2차적인 논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 유일한 아쉬움이긴 하나, 토론으로 제시되는 주제에 관해 다양한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올린 게시물에 대한 다른 학우 분들의 다양한 생각은, 제 생각을 더 풍부하게 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기말고사를 작성하는 데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뿐 아니라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시고, 다른 학우 분들이 주시는 의견을 꼭 확인하고 그에 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과정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뷰 과제 진행시 주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폭넓게 생각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학기 진행된 인터뷰 과제는 대부분 학우 분들께서 ‘낭만적 파트너십’을 다루고 계셨습니다. 세부적인 주제는 각기 달랐지만, 전체적으로 다들 ‘낭만적 파트너십’에 집중하고 계셨다는 점에서(물론 저 또한) 주제 선택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과, 발표를 통해 더 폭넓은 주제를 접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나아가, 인터뷰는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두고 진행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두고 인터뷰를 진행하니, 그것에 관해 고민해볼 시간을 넉넉히 가질 수 있어 인터뷰 보고서를 작성하기가 다소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접목점을 찾기에도 더욱 여유로웠습니다.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하실 때는 최대한 촘촘하게 질문을 짜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다보면 내가 예상했던 대로 인터뷰이가 대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 대비해 2차 질문을 케이스를 나눠 다양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가시는 게, 인터뷰 진행 측면에서 훨씬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2. 비판적 피드백

‘친근한 관계’라는 강의 제목과는 달리 ‘낭만적 파트너십’이라는 주제에만 매몰되어 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모든 것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기에 시간적 제한이 큰 것이 당연하나, 보다 다양한 관계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면 더욱 강의 내용이 풍부해졌을 것 같습니다.

토론 게시판을 통해 글을 올리고 댓글을 통해 제 생각에 대한 학우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2차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다음 학기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어 온라인 강의가 이루어지게 된다면, 게시판을 통한 의견 공유보다는 줌 소회의실을 통한 의견 공유가 더 토의를 더욱 풍부하게 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학기 가장 맘 편하고 재밌게 들은 강의였습니다. 인간관계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삶과 떼어놀 수 없는 영역이라,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교수님, 조교님들께서 최대한 소통하려 애써주신 것이 저희들에게도 전달되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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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을 선택해서 참 다행이었던 1학기였습니다.

처음에는 토론(그것도 온라인) 방식에 익숙치 않아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주차가 거듭될수록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를 찾아내고 그것을 학우들과 공유하는 일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원래 저는 미루기 대마왕인데 친근이 토론 쪽글만큼은 항상 어떤 과제보다 일찍 제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 피드백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저는 사실 동영상 강의를 1.5배속으로 들었습니다. 물론 1배속도 듣기 괜찮았는데 1.5배속을 해도 강의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을 고려한다면 향후 수업에서 더 많은 강의시간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의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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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가는 수업이었습니다. 단순히 지식만 전달해 주실 뿐 아니라 관계에 대한 더 많은 생각과 그 생각의 나눔을 통해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글로써 정제된 토론 방식도 좋았지만 ZOOM을 통한 실시간 토론을 어땠을까 하는 점입니다. 토론의 특성상 즉각적인 상호작용과 피드백, 이로 인해 이루어지는 활발한 생각의 교류가 나눔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로 고생 많으셨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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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과 조금 아쉬웠던 점으로 나누어서 적어보려고 해요!

좋았던 점

* 기한 연장(물론 제가 많이 밀려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정말이에요!)

* 소외되는 글이 없게끔 지시

* 친절한 교수님과 조교님

* 발표 영상을 올릴 때 헷갈릴 수 있는 점들을 친절하게 설명

등의 학생들을 배려해주시는 모습

조금! 아쉬웠던 점

* ppt의 내용이 조금 더 구조화되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단원, 소단원, 그리고 번호 등이 가끔 안 맞을 때가 있어서 혼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ㅠㅠ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배워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과 학우분들이 참여하기에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전공으로 배우는 입장에서는 뭔가 어려운(?) 전공스러운(?) 내용이 조금 더 있었으면 더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의 후기는 이 정도입니다! 교수님, 한 학기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학생들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그리고 개선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만족해요! 다음 학기에 수업 여시면 꼭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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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수업이 아동가족학과의 전공이지만, 타 학과 학생들도 재밌게 수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전공 지식이 필요한 수업이 아닙니다. 그리고 타인과 생각을 나누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이 수업에선 주제별로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따라서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고, 타인의 의견을 잘 듣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인터뷰 과제를 할 때 시간이 적게 걸릴 수 있는 방법은 zoom으로 녹화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학기 수업도 비대면일지, 대면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비대면이라면 다음 학기도 인터뷰 발표를 영상 업로드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 피피티 녹화 방식보다 zoom 녹화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게 시간이 더 적게 걸릴 것입니다. 요즘 PPT 앱 말고, 한쇼 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한쇼는 피피티를 영상으로 녹화할 수 없기 때문에 꼭 zoom 녹화 방식을 사용하기 바랍니다. 연세 메일로 로그인하면 무제한으로 zoom 회의를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수월할 것입니다.

사실 교수님들께서 워낙 수업을 잘 준비해주시고, 게시판도 잘 정리해주시고, 교수님, 조교님의 피드백도 빠르기 때문에 비대면이라고 불편한 점은 1도 없었습니다. 좀 아쉽긴 하지만 대면 강의는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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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학기 노화와 가족 수업을 듣고 너무 좋아 다시 한번 교수님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노화와 가족 수업 수강 후달라진 것은 이전에는 노인 문제에 대해 그냥 넘어갔다면 요즘에는 노인 관련 이슈가 나오면 멈춰서 더 자세히 보고  그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이번 수업 역시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관계에 대한 이슈에 대해 한 번 더 , 깊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쪽글 관련 토론이 온라인 게시판 토론으로 바뀌게 되면서 많은 학우들의 글을 직접읽어볼 수 있어서 오히려 토론을 하는 데 있어서는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인터뷰를 발표하는 데 있어서도 단순히 보고서 작성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발표를 계획하면서  인터뷰의 주제를 꾸려 진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학기도  좋은 수업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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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조금 더 분석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던 수업이었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릴지 확신할 순 없지만, 온라인이라는 가정 하에 이번에 해주신 규칙적인 수업 운영 그대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나은(?) 수업을 위해서는, 와이섹 공지사항이 이미 게시된 글에 업데이트를 하면 공지사항 맨 위로 가지 않고 원래 자리에서 날짜와 시간만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조교님이나 교수님께서 이미 올라온 공지사항에 공지를 추가하시면 맨 위의 공지사항만 확인하는 습성 상 새로운 공지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기 힘들었습니다. 혹시 중요한 공지라면 새로운 글로 써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강의 자료가 강의 후에 제공되었는데 나름 열심히 필기한다고 화면 정지도 시켜두고 많이 적었는데 다시 옮겨 적을 때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저의 불편함이었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의도하신 교육적 효과가 있으시다면 강의 자료를 사전에 제공하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군대에 가기 전 17년도 노화와 가족 수업을 듣고 우리 학과에 대해서 더 알아볼 수 있었다면, 이번 20년도 친근한 관계의 이해 수업에서는 저 자신을 한 번 정도 제대로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값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비대면 강의가 아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그런 과목이었습니다.

다음에 듣는 학우분들을 위해서는... 관계에는 모든 것을 설명하는 단 하나의 완벽한 이론은 없다는 것을 알고 경향성이나 개인차를 고려하여 관계에 대해 배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중반까지도 “그래서 이게 그렇다는 건가?”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토론 글들을 써내려가고 답글을 달아가며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다른 수업에서도 만나뵐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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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근한 관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수업을 듣고, 학우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성숙한 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좋은 수업을 준비해주신 교수님과 초청 강사님들 그리고 조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이 수업은 다루는 내용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자신의 사고를 확장시키는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의 토론식 수업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만약 다음 학기도 온라인 수업이 확정될 시, 인터뷰 과제에 대한 댓글 쓰기는 모든 발표자들의 글에 하나씩 달아야 하므로 깜빡하고 댓글다는 것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모든 발표자의 글에 댓글을 썼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수업에 관한 피드백을 덧붙이자면, 친근한 관계의 이해라는 제목이지만 다른 친근한 관계들보다 연인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물론 아동가족학과 전공 수업에 가족관련한 이야기는 많이 있지만, 그래도 가족과 친구관계와 관련된 이야기도 좀 더 추가 되었으면 합니다.

- 그리고 ppt의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핵심 내용만 쓰여있는 피피티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나머지는 교수님이 말로 설명하시는 것도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점이 보완된다면 완벽에 가까운 수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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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는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수업 방식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토론이나 발표 역시 비대면으로 하게 된 점도 그 중 일부였습니다. 친근한 관계의 이해에서는 다른 모든 학우의 토론이나 발표에 댓글을 달아야 했습니다.

솔직히 달아야 하는 입장에선 귀찮았습니다. 그러나 피드백을 받는 입장에선 더할 나위 없는 큰 도움이었습니다.

이번 학기 특히 자신의 성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에 친근한 관계의 이해에서 다른 학우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은 제게 큰 도움과 동기 부여로 작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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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관계의 이해 수업 내용은 우리의 삶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과정이 많을수록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토론을 하며 다른 사람과 의견을 교류하는 것이 부담될 수도 있지만 생각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임한다면 보다 즐겁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코로나로 온라인 비대면강의를 실시하면서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이 덜 하였지만(대댓글은 거의 없었음) 한편으로는 비대면으로 의견을 말하기에 개인적인 얘기도 큰 스스럼 없이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강좌 이름도 친근한 관계의 이해인 만큼 수업내용을 기반으로 친근한 관계에 대해 평소 많이 생각해본다면 시험을 볼 때도 어렵지 않게 작성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의 자료의 내용에 대한 것인데, 교수님께서 최대한 상세하게 내용을 적어주시려고 하셨지만 그럼에도 이게 어떤 맥락을 가지고 있는 어떤 의미의 내용인지 모르겠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 어느 정도 내용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이건 이거구나 분명히 할 수 없는 부분들이 꽤나 있어서 질문하기도 망설여졌습니다. 강의 자료의 내용이 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이루어져있다면 애매하다는 느낌이 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본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그리 간단명료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기에...어렵네요...

마지막으로 교수님께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친근한 관계의 이해를 들으면서 제 삶에 실재하는 관계들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보고 동시에 저 자신에 대해서도 성찰해볼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제 내면에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자원이 생긴 것 같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학교에서 직접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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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며 친근한 관계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고 이해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는데, 모두 이롭고 재미 있는 경험이었고 강의 준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이버 강의였기에 대면 강의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는 후기이지만 제가 수업을 들으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다음 수강자를 위한 조언 등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토론

대면 강의에서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모든 사람이 발언하지 못하거나 이야기를 깊게 하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이버 상에서 토론을 하니 각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듣고, 자료도 풍부하게 찾아볼 수 있고, 댓글 시스템을 통해 제 의견도 제시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습니다. 다음 번에 사이버 강의가 아니라도 이렇게 운영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댓글을 달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댓글을 달면 게시글이 상위에 올라가서 가끔 한 두개 정도를 의도치 않게 놓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나씩 들어가서 확인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혹시 모를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현재처럼 보완 기회를 주시거나 토론 미참여자를 매주마다 공지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2. 강의

수업 강의 내용, 외부 초청 강의 내용 모두 유익했고 많은 걸 배웠습니다. 제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관계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이론을 배우며 새로운 관점에서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녹화 강의지만 시간 제한을 걸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나태해지지 않고 꾸준히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출석체크 용도로 퀴즈를 주시고 간간이 내용도 공유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지 않은 사람이 악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퀴즈 난이도 향상, 짧은 주관식 문제 등으로 그러한 가능성을 조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난이도를 조금 높여도

-수업 자료를 출석 이후에 주신 점이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교수님께서 자료를 따로 주시는 이유가 분명 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자료를 같이 게시해주신다면 저처럼 수업을 들으면서 바로바로 필기하는 걸 선호하는 학생들은 더욱 능률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3. 시험

단순히 지식을 묻는 시험이 아니라 배운 것을 능동적으로 적용해보고 제 가치관이나 신념도 돌아볼 수 있는 시험이어서 수업 취지와도 상통되는 평가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시간을 조금 들여야 했지만, 하나의 보고서를 작성한다는 마음으로 수업 내용을 수차례 다시 보며 이론적인 부분도 제대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 수업에서 비중을 많이 할애한 토론을 제외하지 않고 포함한 점도 좋았습니다! 평가 기준도 명확하게 제시해주셔서 혼란이 없었습니다.

4. 인터뷰/발표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 이 수업을 여신다면 꼭 다른 학우들도 인터뷰 발표를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재미있는 주제로 인터뷰한 내용을 들으면서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관계를 맺어가고 있다는 걸 실감하고, 학습했던 걸 확장해볼 수 있었기에 다음 수강자 분들에게도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친근한 관계를 인터뷰할 때 정말 수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개인차나 다양성이 존재하는만큼 친근한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복합적이고 복잡한 과정임을 상기해볼 수 있는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도 있었고요. 다음 수강생 분들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인터뷰에 녹여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아쉬운 점은 한 학기 동안 한 번도 뵙지 못한 점입니다...이후 학교에서 뵌다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양질의 수업 감사드리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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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으로 친근한 관계와 관련해서 심도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토론수업은 비대면 강의임에도 온라인으로 효과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수업관련 자료를 수업 전에 올려주시면 수업을 들을 때 더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한 학기동안 힘든 환경임에도 너무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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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 깊게 고찰해볼 수 있는 수업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학문적인 배움 이상의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어요. 수많은 이론과 지식을 배우는 것만이 배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수업보다 다른 수업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근데 배움의 넓은 의미를 깨닫고 계시는 분이라면 이 수업이야 말로 배움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과목인 것을 깨닫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수업에 대한 꿀팁을 드리자면, 이론에 대한 암기도 정말 중요하지만, 배우는 내용을 자신의 경험에 적용하여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학기가 끝나도 평생 기억에 남는 수업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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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내내 사이버 강의로 진행되며 여러모로 어렵고 불편한 점이 많으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강의를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의에서 사용되는 자료는 일목요연했고, 녹음된 교수님의 목소리도 잘 들려서 강의를 듣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론 발제를 통해 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학우들과의 토론을 통해 깨닫는 바가 많았으며 비록 온라인 상이지만 서로에 대한 공감과 피드백으로 학우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강을 통해서 현직에서 직접 활동하시는 분들의 생생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학기가 평상시처럼 대면으로 진행되어 교수님을 직접 뵐 수 있었으면 참 좋았으리라는 아쉬움은 남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버강의라는 한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강의였습니다.

지난 학기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는데, 이번 학기에도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꼭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학기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방학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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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관계의 이해 강의 시간 때 배운 것들을 과거의 일들에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코로나 19 때문에 대면으로 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강의가 좋았습니다. 다음 학기에 수강을 고려하시는 분들께는 '자신의 의견을 남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 강의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강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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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 학기 동안 좋은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근한 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수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발달적 특성상 친근한 관계를 맺어야하는데 그동안 공부와 경쟁만 해온 저희이기에 친근한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가진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명이었기 때문에 이 수업에서 얻어가는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비록 온라인 수업이라서 대면 토의는 못했지만 매주 금요일마다 학우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기 때문에 토론식 수업은 저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다음 수강자분들에게 조언을 할 수 있다면, 저는 공지를 꼼꼼하게 확인하라고 말씀해드리고 싶네요:)  제가 이미 한 번 본 공지는 당연히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해서 하마타면 놓칠뻔해서 심장이 철렁철렁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미 한 공지에 새로운 공지가 추가될 수 있으니 이미 한번 본 공지라도 제목에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확인해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다른 학우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한 학기 동안 의미있는 수업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학기에도 새로운 과목으로 만나뵐 수 있으면 너무너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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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초에 대면강의를 할지 온라인 강의를 할 지 결정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최대한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해주신 것이 감사했습니다.

학우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좋았지만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서로 소통하는 느낌이 덜 난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글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으니 말로 하는 것보다 논리적으로 정리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이번학기에는 대면시험이 없어서 조언을 하기는 애매하지만, 저는 토론을 할 때 큰 주제 안에서 본인이 흥미있어 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학우분들의 의견을 보다보면, '아, 이 사람은 이런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구나.' 하는 것이 느껴지고, 그런 느낌을 주는 글들이 보통 좋은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제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은 의욕이 커지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게 되고,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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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온라인 수업이라 계획하신 거랑 다르셨을텐데 너무 능숙하게 수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이론적인 내용도 배울 수 있었고 매주 있는 토론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얼굴을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니어도 충분히 상호작용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업 내용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을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강들도 하나하나 다 유익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게 남았던 점은 수업 자료를 미리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가 없으니 필기를 따로 하게 되서 수업에 온전하게 집중을 하기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멈추고 필기를 하다보니 흐름이 끊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만약 현장에서 수업을 듣게 될 때 자료가 없다면 화면을 보고 받아적느라 실질적으로 수업에 집중하기가 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표에 대한 피드백을 댓글로 따로 남겨주시면 단점을 알고 다른 분들의 발표에 대한 교순님의 생각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보고서에는 이를 반영하여 더욱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수업이었는데 피드백이다보니 뭔가 비판적인 내용을 담아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작성하였습니다.

너무 좋은 수업 한 학기 동안 들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꼭 다시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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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터뷰 과제를 하면서 자료에 녹음하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다는 걸 알아서, 한 학기 동안 교수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yscec에도 관련 내용을 작성했지만, 관계에 대한 지식을 얻음과 동시에 제 자신의 주변 관계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진행된 토론도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방식의 토론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처음이었는데,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생각한 점은, 영상을 보고 주제에 관련해서 토론하는 것은 만약 비대면일 경우 zoom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시간으로 토론한다면 더 생생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었습니다.

비대면이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질만큼 좋은 수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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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고 어렴풋이 알고있던 '친근한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소통해보는 시간

인간관계를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고민해보는 시간

교수님과 학우들과의 토론을 통해 내가 더 배우는 시간

주수산나 교수님의 친관이 수업 적극 추천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토론과 수업을 영상으로 진행한 점이 너무 아쉬울만큼

대면수업을 기다린 수업 중 하나입니다.

한 주 한 주 유익하고 알찬 수업, 교양으로,전공으로 들을 수 없던 

강의를 대학 졸업전에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반에 ppt를 늦게 올려주셔서 기다리긴했지만 중반부부터는 먼저 올려주셔서 필기하면서 수업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주 정확한 시간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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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토론과 특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너무 아쉬웠지만 글로 보면서 더 생각해보고 깊은 이야기까지 정리해서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비대면 방식을 다시 한다면 지금 방식도 저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인터뷰 과제 중에  여러 명을 인터뷰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어서 과제 기간이 조금 더 늘어나더라도 2명 이상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애에 뜻이 없는 사람이여서 가족이나 친구관계의 비중이 더 있었으면 여러 관계에 대입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비대면 상황에서도 좋은 수업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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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강의 피피티나 수업 내용이 이해하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었다.

-수업 내용이 흥미로웠고 나는 친근한 관계에서 어떤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토론을 통해서 나의 의견을 정리하고 다른 학우들의 의견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강제로라도(?) 서로 소통하여 서로의 글에 반응해 준다는 점이 좋았다.

-질문을 올리면 빠른 시일 내에 답해 주셔서 교수님께서 수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학생들의 의견을 중시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토론 후 전체적으로 정리해주셔서 쉽게 토론 내용 전체를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 토론 내용도 꼼꼼히 읽으시고 피드백을 주시는 것 같아 좋았다.

개선되면 좋을 점:

-토론을 위해 봐야하는 동영상의 길이가 너무 긴 경우가 가끔 있었다. 거의 수업 길이만큼 길어 동영상을 보고 토론 글까지 쓰고 댓글도 쓰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강의 이름은 친근한 관계의 이해이고 첫 수업에 친근한 관계의 종류는 다양하며 가족, 연인, 친구 등이 포함된다고 하였는데 수업이 진행될수록 연인 관계에 대한 내용에 포커스를 맞춘 것 같았고 헷갈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13주라는 시간에 친근한 관계를 다 다룰 수는 없으니 차라리 연인과 부부관계에 아예 초점을 맞추어 더 깊이 배우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인터뷰 질문지 작성 후 피드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기다렸었는데 피드백을 안 주셔서 조금 당황했다. 하지만 수강생이 많으니 다 피드백을 주시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온라인으로 하여 여럿이서 토론하고 발표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오프라인으로 하면 소규모의 수업으로 더 토론을 활발하게 하면 수업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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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토론수업 시 실시간 줌을 활용하여, 개설된 zoom 링크 내에서 몇 개의 조로 소모임 방을 만들어 토론을 진행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본 방식대로 진행하면, 의견에 의견이 꼬리를 무는 토론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댓글로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아쉬운 점도 있지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여 말할 수 있고, 특정한 사람만 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며, 분량 제한 없이 의견을 남길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토론에 앞서 시청해야 했던 영상에는 배울 점들도 많았지만, 오래 전에 제작된 영상(EBS 매력 관련 영상 등)에는 시대착오적인 내용들도 간혹 존재했던 것 같아요! 강의 내용에 부합하는 영상을 찾는 게 쉽지 않지만, 최대한 현대 사회의 모습과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다루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타인의 토론 글에 댓글을 입력할 때 모바일을 이용하면 오류가 많습니다. 같은 댓글이 두 개가 올라가기도 하고, 댓글을 쓸 때 일부를 수정하고 다시 문자를 입력하면 다른 문자가 입력되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 해결하실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교수님께 말씀드리면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관련 내용을 수업 후기에 남깁니다!

인터뷰)

- 분량: 처음에는 5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고, PPT장수 또한 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발표를 준비해보니 5분이라는 시간이 부담도 덜 되고, 전하고 싶던 말을 전하기에도 적당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말고사)

- 6페이지라는 분량이 저는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다음번에는 글씨 크기도 제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좋았던 점)

- 늘 수업이나 과제, 시험 관련 공지를 YCEC에 구체적으로 게시해주신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 기말고사 시험 문제를 일찍 알려주셔서, 바쁜 시험 기간 이전에 미리 구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친근한 관계의 이해라는 과목의 특성상, 토론 시에 학우들과 사적인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를 고려하여 ‘우리들의 약속’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 작년 노화와 가족 종강 수업 때도 느꼈지만, 종강 수업에서 모든 학우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고,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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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에 이어 교수님 수업을 다시 듣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선호하시는 수업 방식의 핵심이 토론인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많이 고민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온라인 토론이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확실히 면대면으로 이야기를 나눌 때보다 댓글로 의견을 남기는 방식이 학우들 간의 티카타카가 적어진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친근한 관계라는 주제에는 옳다, 그르다라는 이분법적인 판단이 불가하기에 논쟁거리가 적어 오히려 이전의 방식보다 적합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 영상으로 올려주신 자료들은 제작된 시기가 10여 년 정도 된 것들이 많아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와 비교하기에 용이했습니다. 특히 '사랑'이란 감정을 매체에서 다룰 때에는 남과 여에 초점에 맞춰져 있어, 몇 년 전만 해도 성차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달랐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관계에 있어서 성차보다 개인차를 중시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방향성이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여전히 관계학에서 성차가 차지하는 부분이 없지 않기에 참고 영상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기 말에 진행된 인터뷰 발표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학우들의 다양한 주제 선정과 인터뷰 내용이 저로 하여금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민감한 주제를 다룰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도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동성 연애에 대해 다룰 때, 수강생들 중 성 소수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한 채 성 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거리낌없이 소개하거나 성 소수자 이슈를 본인과 관련 없다는 듯이 타자화하는 댓글들을 보며 배려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강 후 와이섹 게시판에도 남겼지만, 교수님의 빠른 피드백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강의로 전환된 이후, 혼자 남겨진 듯한 기분이 들어 막막했는데 교수님의 피드백이 그 막막함을 해소해 주셨습니다. 과제로 적절한 주제를 선정했는지, 글을 전개한 방향이 그르진 않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매주 토론이 진행된 이후 전체 내용을 정리해 주신 것을 보고 걱정을 조금이나마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후기를 마지막으로 친근한관계의이해 종강을 맞이했습니다! 학기 내내 얼굴을 뵙지 못해 아쉽습니다. (ㅠㅠ) 모쪼록 방학 동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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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 학기 동안 수업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수업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근한 관계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알고 싶어 수강한 수업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이번 학기에 7과목을 수강하여서 처음에 강의계획서에 토론, 보고서가 있다는 것을 보고,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험난한 여정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주, 한 주 지나다보니 토론 수업은 일주일 중에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종강 후기에도 말씀 드렸지만 이번 학기에 토론 수업은 저에게 활력을 주는 수업이었습니다. 토론글을 올리고, 제 글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제가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며 댓글을 작성하는 소통의 시간 동안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아동, 가족학을 이중전공하게 된 이유가 원래는 상담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특히 아동 상담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는데, 관계의 과학의 내용을 배우면서 ‘관계’라는 학문의 매력을 알게 되어 이 분야에 대해서 열심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업에서 변경되었으면 좋겠다고 피드백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따로 없습니다. 오히려 감사드리고 싶은 측면이 많습니다. 앞서 이야기 드렸듯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도 그렇고 질문에 대하여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 것도 그러하며 특히 과제, 시험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주신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시험에 대한 채점 기준을 알고 싶어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험지에 채점기준을 적어주셔서 그것을 보고 저 뿐만 아니라 모든 학우 분들이 어떻게 평가받는 지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채점 기준을 보고 열심히 답안지를 작성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괜찮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 같아서 불안해하지 않고 시험의 내용에만 집중하여 최선을 다해 답안지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수업 만들어주신 교수님과 조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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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학기 가장 유익했던 수업이 아니었나 싶을 만큼 이 수업을 통해 배운 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살아가면서 제 주변을 관계를 이렇게나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은 아무래도 없었을 듯합니다. 내 주변의 관계를 정의해보고 관계성을 살펴보며 결국 나를 이해할 수 있었던 게 이 수업에서의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강의 중 많은 외부 자료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해주신 점이 아무래도 수업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준 듯합니다.

한 가지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토론을 위해 첨부해주시는 영상이 최신 영상이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EBS자료를 비롯한 토론을 위한 연구 영상이 4-5년에서 많게는 10년 정도 지난 영상이다보니, 남녀의 차이를 조금 더 부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남녀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고 남녀관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하지만, 이런 연구 영상들이 오히려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편견없는 태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남녀의 차이를 무조건적으로 일반화시키기보다 이전까지의 연구로는 이러하였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그칠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을 위해 선별하고 선별하신 영상이지만, 아직까지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EBS다큐만큼 체계적로 진행된 연구가 없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희가 이렇게 개인적으로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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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이 수업을 들으며 특히 좋았던 점은

매주 강의 내용과 쪽글이 연계되어, 해당 주제에 대해 더욱 깊게 고찰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서 모두 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토론을 했었는데

사실 처음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의견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지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제 예상과는 반대로 글을 작성하면서 저도 주제에 대한 제 생각을 한번 더 정리하고, 정제할 수 있었고

다른 학우들의 토론글도 좀 더 여유있는 시간을 두고 읽으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와 친근한 관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서로에 대해 많은 것들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저의 주변 사람들을 인터뷰 대상으로 선정하였는데,

생각보다 제가 몰랐던 점이 많아서 새로웠고, 그 분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추후 보완이 되었으면 하는 점은 수업 자료가 강의에 앞서서 제공이 된다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는 것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작년 노화와 가족 수업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그 때는 대면강의여서 그런지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화면만 보고 수업을 들어야하는 온라인 강의의 특성상

피피티를 인쇄해서 중요 내용을 필기 하면서 수업을 들었을 때, 더 집중이 잘 되고 해당 내용이 기억에 더 오래 남았습니다.

만약 다음 학기에도 온라인 강의가 연장이 된다면 피피티가 강의에 앞서 제공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행복하고 따뜻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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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론 상호작용 활성화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며 친근한 관계에 대해서 저 스스로 고민해 봄과 동시에 친근한 관계 속에서 작용하는 다양한 이론들을 접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계 과학이라는 분야가 우리나라에서 아직 논의가 더딘 분야여서 그런지 피피티 속의 내용과 사례들이 대부분 서구 문화 중심이었지만 교수님께서 이를 잘 설명해주셔셔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배운 것들을 우리나라의 현실 속 관계에서 생각해보고 적용하는데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느끼곤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저는 이러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참고 영상, 인터뷰 과제 그리고 학우님들께서 써 주시는 쪽글을 통해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 영상을 통해서는 추상적으로 다가왔던 개념들과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예를 들어 부부관계 등을 보면서 나름대로 배운 내용에 기반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인터뷰 과제는 학부 생활 가운데 처음으로 현실에서 관심있던 주제를 직접적으로 이론에 접목해볼 수 있던 기회였기 때문에 깨달은 점이 많았고 앞으로도 인상깊게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쪽글을 통해서는 다양한 학우님들의 글을 보며 청년세대들의 관계에 대한 생각과 고민 그리고 경험 등을 공유하며 관계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쪽글과 함께한 토론 수업이 단지 학우님들의 글을 읽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고 댓글을 활용한 토론에서 2차 상호작용이 부족해보인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댓글을 달다보면 학우님들께서 추가 질문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 답변이 달리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저 역시 학기초에는 일일이 답글을 달고 했으나 후에는 와이섹에서 토론 게시글의 댓글 알림이 오는 것도 아니라서 매번 글을 확인 하는것이 상황상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점차 토론이 수동적으로 되어 가고 출석 체크를 위한 토론이 되어가는 경향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강의 계획서에 따르면 대면수업에서는 조별로 짝을 지어 토론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수업의 반은 교수님께서 반은 학우님들께서 만들어가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비대면 수업의 경우에도 한시간의 수업시간에 맞추어 와이섹 조별 토론방 개설 또는 타 메신저를 활용해 실시간 토론 및 상호작용을 한다면 더욱 능동적인 토론 활동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2. 부족한 인터뷰 발표 시간

인터뷰 발표 영상을 보면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학우분들께서 5분이라는 시간으로 인해 인터뷰 내용을 줄이거나 공유하고 싶은 내용임에도 포함시키지 못해 추가적으로 파일을 첨부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내용 전달을 하며 시간을 맞추기 위해 말의 속도가 빨라지고 슬라이드를 빠르게 넘기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대면 강의의 경우 수업 시간을 맞추기 위해 시간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비대면 강의에서는 시간의 제약이 없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8분 정도로 인터뷰 발표 시간을 늘려주시면 학우분들께서 더욱 내실있는 발표를 준비하실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솔직히 학기가 끝났지만 오히려 좋은 관계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아마 전과는 다르게 사람 사이의 관계란 사람들의 수만큼이나 가지각색이란것을 느끼게 되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되돌아보면 친근한 관계의 이해 수업은 앞으로 제가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될 관계에 있어 저의 좁았던 시야를 전보다 넓어지게 해주었기 때문에 이에 있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더불어 힘든 상황 속에서 매번 퀄리티 높은 수업과 소통의 자세를 보여주신 교수님과 조교님 모두 너무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저의 부족한 피드백이 지금의 좋은 수업이 더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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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교수님과 조교님께서 살뜰히 챙겨주셔서 걱정했던 것보다는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온라인 수업임에도 댓글을 통해 소통하며 학우들과 토론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의 수업 방식도 충분히 좋지만, 당일 밤까지 제출해야 하는 수업 요약 과제를 내주시면 수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수업에서 그런 과제를 했었는데 약간의 강제성이 생겨서 긴장감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멀리 떨어져 있는 와중에도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수업이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수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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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

 친근한 관계의 이해 수업은 한 학기 동안 저에게 가장 뜻깊은 수업이었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해, 특히 친근한 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던 시기에 친근한 관계에 대해서 배우고, 또 뛰어난 학우분들과 친근한 관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층 성장한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친근한 관계의 이해 수업이 전반적으로 저에게 좋았지만, 특히 좋았던 점을 꼽아 보자면 먼저 수업의 구성입니다. 매력, 자기표현과 자기노출, 공평성과 형평성 등 단순히 친근한 관계라는 현상뿐만 아니라 왜 우리는 친근한 관계를 맺게 되는지, 친근한 관계를 맺게 되는 요인에는 무엇이 있는지, 친근한 관계를 잘 유지 시킬 수 있는 요인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친근한 관계의 본질에 대해 다루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친근한 관계에 대한 인터뷰를 직접 진행해보고 배운 것을 자연스럽게 적용해볼 수 있는 과정이 저에게 매우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타인의 친근한 관계에 대해 인터뷰하면서 저의 친근한 관계도 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우분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토론을 나누는 시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한 주마다 지정되는 주제에 대해 많은 학우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제가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수강자를 위한 꿀팁/조언

 매 시간마다 주어지는 수업과 학습자료, 토론 시간에 충실히 임한다면 학기가 끝나고 관계에 있어 성숙해지고 건강해진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업 시간을 통한 배움에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자기 자신과 주변과 사회를 되돌아보면서 배움을 확장해 나가보세요! 그리고 매주 진행되는 토론에서 꼭 댓글을 달지 않더라도 다양한 학우분들의 글을 많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토론에서 얻어가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개선되어야 할 점

 빈말이 아니라 친근한 관계의 이해 수업은 이번 학기 정말 가장 좋았던 수업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개선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점을 꼽아 보자면 저번에 줌을 통한 특강이 진행될 때 통신상에 문제가 생겨 결국 녹화 영상으로 대체되었던 적이 있는데 이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론 강의도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토론을 통해 학우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 화기애애한 수업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실시간 강의가 진행된다면 학우분들을 비롯해 교수님과도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께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 덕분에 오랫동안 문제를 겪고 있던 친근한 관계가 개선되기도 하고, 제 주변의 친근한 사람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며 성숙하게 관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있어 더 노력해야겠지만요.ㅎㅎ 학기 초에 이 수업을 통해 친근한 관계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자기소개에 적었던 기억이 있는데, 저는 꽤 많은 부분의 고민을 해결하고 제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수업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이번 학기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얼굴 한번 실제로 뵙지 못하고 수업을 마치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대면 강의가 가능해진다면 교수님 꼭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강의도 여시게 된다면 그 수업도 꼭 듣고 싶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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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 성과사랑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전공선택

수강생들로부터의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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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해 1학기 동안 너무 고생많으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다양한 사건들로 인하여 수업에 어려움이 많으셨을텐데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준비해주신 덕분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성과 사랑 수업을 들으면서 좋은 점과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하나씩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단 좋았던 점은 토론이 원할하게 잘 이루어진 것입니다. 교수님도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의 학생들 특성 상 나서서 토론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온라인으로 토론을 진행하다보니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보다 수월하게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개선할 점을 고르자면 카톡방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토론하는 내용이 있었다면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구글클래스룸을 통한 토론도 좋았지만,  카톡방을 활용하여 즉각적인 대화와 의견들이 오고간다면 보다 다양한 생각들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 비록 비대면 강의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였지만,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1학기 동안 너무 감사했고, 부디 건강하시고 무탈한 여름방학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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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사랑 수업을 마치며>

성과 사랑이라는 단어는 우리 삶에서 크게 이질감이 드는 단어는 아니다. 그러나 성에 관해서나 사랑에 관한 질문이나 대화 속에서 마땅히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