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리빙랩 인문학 토요세미나
삼양동에는 삼양극장이 있었습니다. 그시절 처럼 삼양리빙랩에서는 주말세미나를 동시상영 컨셉으로 진행해 봅니다.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진행하는 인문학세미나와 함께 3시 부터
6시까지는 삼양동 문학기행을 진행합니다.
서대문 형무소 / 일제강점기
독립전쟁과 민주화 투쟁 역사
거북선길 / 충무로와 힙지로,
개혁성향 남인마을, 이순신생가, 개발독재의 과거와 현재
혁명 조선의 정신이 담긴 종묘,
3.1운동/혁명 불씨가 된 종교를 넘어선 혁명가들
조선, 일제강점기 해방후
명동지역 유래와 독립운동사,
해방후 친일 기득권 자본형성
명동에서 꽃핀 문화 르네상스
2022년 길위에 인문학은 서대문형무소 부터 시작하여 충무로, 종묘, 익선동, 인사동 , 명동을 돌면서 한국 근 현대 역사의 큰 줄기를 살펴봤습니다. 길위에 인문학(서울)은 크게 일제 강점기 저항의 역사와 일제 패망이후 청산되지 않고 현대 자본형성이 어떻게 형성 되었는지 알게 해줍니다. 특히, 오늘날 개발독재의 역사는 과거 이완용이 시작한 문화주택과 같은 사업 연장선에 있고 이러한 탐욕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 정세권 선생의 한옥사업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도시의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기억을 완성하는 일을 메타버스속에서 진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