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없을 때 나타나는 일들
선이 없을 때 나타나는 일들
하루 중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공간은 아마 학교 책상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수업을 하고, 자료를 찾고, 교재 연구를 하고, 학교 업무를 하는 등 많은 것들을 함께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실 이사를 할 때 책상 배치와 사무용품의 배치에 진심을 다합니다. 요즘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지 '데스크 테리어(Desk+Interior)'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저는 데스크 테리어를 열정을 다하며 선 정리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을 어디로 빼야 책상이 깨끗할지, 어떻게 하면 책상 위에 나와있는 선을 줄일 수 있을지 등 깔끔함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선이 사라지니 공간이 살아나고 책상에 앉았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덤으로 키보드와 마무스를 멀리 놓고 프레젠터 같이 사용할 수도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6년째 사용 중인데 그동안 키보드 마우스를 한 번 교체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가성비의 제품을 샀는데 두번째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열심히 검색하여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직접 고른 자식 같은 제품들이라 볼 때마다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품 정보
로지텍 슬림 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