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뇌와 작동하는 방식이 비슷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제품보다 전력을 크게 절감 시켰습니다. 그리고, 설계된 반도체를 기반으로 언어 모델을 초저전력으로 가속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런 초전력 기술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처럼 IT 기기 자체에 AI 기능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분야에 널리 사용 가능합니다.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초고속으로 거대언어모델을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술인 상보형 트랜스포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은 그동안 다량의 GPU와 250와트의 전력 소모를 통해 구동해야 했지만, 4.5mm×4.5mm 작은 AI 반도체 한 개에서 400밀리와트의 초저전력만 소모하면서도 초고속 구현에 성공하였습니다.
2024년 3월 과학기술정통부에서 뉴로모픽 컴퓨팅 기반 거대 언어 모델 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인 "상보형-트랜스포머" 개발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삼성 28나노 공정을 사용하여 GPT-2 기반 거대 언어 모델을 400mW 전력 소모로 구동하였습니다. (링크: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bbsSeqNo=94&nttSeqNo=318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