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갈라 2:20)
"It is no longer I, but Christ, living in me."
(Gal 2:20)
† 주님과 함께
제 2의 그리스도, 또 다른 그리스도인 친구들과 부모님들!
모든 가족들이 주님의 축복과 보호 안에서 뜻깊고 사랑 가득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기도드립니다.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던 조용한 성당이 어찌나 어색하던지요. 벌써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환청만은 아니겠지요.. 바쁜 나날이시면서도 지난 1년여의 열매들을 추수하고 확인하셨던 여름이셨기를 바랍니다.
지난 1년여의 시간동안 우리는,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루카 22:19)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과 달란트가 꽃피워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친구들이 부모님들과 공동체 안에서 아버지의 집에 머물며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즐겁게 생명력을 드러내는 모습 안에서, 드러나지 않는 하느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소중한 것은 열심히 찾아야 보이는 것처럼, 친구들을 향한 부모님의 마음과 손길에서, 또한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들 안에서 하느님의 선물들이 드러납니다. 그러한 하느님의 손길은 새로운 한 해에도, 항상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하느님을 닮은 창조 사업에 참여하시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4-2025년도 주일학교는 갈라티아서 2:20의 말씀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과 걸음걸이, 주님의 시선과 행동, 그 모든 것을 기억하고 나아가는 우리 안에 진정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며, 그렇게 우리는 제2의 그리스도로서, 또 다른 그리스도로서 살아가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이 가득한 주일학교, 주님의 다양한 매력이 우리를 통하여 가득한 아버지의 집으로서 새로운 한 해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이들이 서로 안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더욱 자신이 드러나기 보다는, 예수님께서 드러나시는 그리스도의 신비체, 예수님의 몸이 되기를 바랍니다.
친애하고 존경하는 부모님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며 우리 안에는 변화하는 부분과 바로잡아야 하는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이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첫째, 새로운 주일학교의 디렉터는 Mr. Matt Kim이십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따라, 모든 이를 위한 봉사를 위해 자신을 내어준 디렉터 선생님을 위해 기도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또한 감사하게도 교사 생활을 계속하여 이어나가시는 선생님들, 새롭게 교사 활동을 시작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모든 선생님들을 향한 관심과 존중 부탁드립니다.
둘째, 주일학교의 중심 미사는 주일 오후 12시 30분에 대성전에서 진행됩니다. 이 미사는 모든 친구들이 주님의 식탁에 모여 주님을 중심으로 모이는 공동체의 미사입니다. 친구들과 선생님들, 가족과 함께 기도와 노래, 성체를 받아모셔 어우러져 하나임을 드러내는 미사입니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일학교 미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기억해주시면 합니다.
셋째, 주일학교 부모회(이하 PTA)의 활동에 모든 부모님들을 초대합니다. 주일학교와 본당 활동 때에 아이들의 눈 앞에 부모님의 모습이 보일 때 아이들이 느끼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떠올려봅니다. 그 아이들의 생기 가득한 얼굴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확신에 찬 표정입니다. 더 나아가 PTA 활동은 아이들을 위해 모인 봉사 단체이긴 하나, 부모님들을 위한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PTA 안에서 나누어지는 많은 체험과 지혜, 위로와 활동은 또한 여러분을 위한 아버지의 집입니다. Room Mom과 Room Father, PTA 회장단을 통해서 부모 여러분을 위한 활동에 초대합니다.
마음으로 그리워하는 여러분. 이제 주님께서 새롭게 마련하신 새해가 시작됩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따라 주님의 축복 안에서 더욱 그리스도께 다가가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나아갑시다.
모두를 환영합니다!
2024년 9월 4일,
Parochial Vicar
양시균 대건안드레아
Dear SAK Sunday School Families,
Welcome back for the 2024-2025 Sunday School year! We are so excited to welcome you all back and look forward to the bonding and growing together as a faithful community.
This year, we hope to continue facilitating strong bonds, meaningful experiences, and joyful memories that will support the faith development of our students. Our teachers dedicate many hours to prepare and pray for the students and I hope that the students can feel God's love through their teachers and friends.
Every single one of us is created in God's image and Christ lives through us. By learning about each other, we can learn about Our Father. We hope that we can count on your attendance and participation in Sunday School class and events to collectively support each other. We are incredibly blessed to have this intimate community, which is nothing without YOU.
Thank you all for your continued support and prayers for our Sunday School community! Let's have a blessed year!
†
Loving and Generous Father, you provide us with this community that helps us to learn about You and experience Your love for us. Please look after our students, teachers, and families so that we can grow stronger together in faith.
Amen.
Thank you,
Matthew Kim
Director of Religious Education
St. Andrew Kim Catholic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