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의 공부 계획>
이번연도에는 평소처럼 전공 공부에 시간을 열심히 투자하고, 기사 자격증을 제대로 마무리 한 후에 논문에 열심히 임할 계획입니다. 저의 목표인 대학원을 위해서 이번연도에 전공공부, 오픽, 대학원과 전공 정하기등의 세워둔 계획으로 보람찬 1년은 보내면 저절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동안 세운 계획들을 천천히 하나하나 실천하다 보면 얻어가는 것도 많을 것이고 새롭게 알아가고 깨닫게 되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을 잘 보냈다고 끝난 게 아니라 그 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실행했다고 해서 모든 게 다 잘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목표로 하는 대학원을 중심으로 대학원에 붙었을 경우와 붙지 않았을 경우인 2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적어보았습니다.
1. 대학원에 붙었을 경우
제가 선택한 전공에 대한 지식들을 대학원에서 더 쌓기 위해 대학원 수업도 열심히 듣고, 연구실에서 주어진 저의 역할에 열심히 임할 것입니다. 대학원 수업은 학사 수업과는 다르게 한 분야에서 심화적이고 더 어려운 내용을 배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몰랐던 내용들을 새롭게 알 수 있고, 활용할 기회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전공 수업을 들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연구실에서 처음 시작하는 세미나를 통해서 제가 흥미로워하는 논문들을 찾아보고 논문에 대한 기본기를 익히면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경험을 쌓을 것입니다. 점차 기본기가 다져지면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서 암기만 했던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대학원에 붙지 못했을 경우
원하는 대학원에 붙지 못했을 경우에는 취업 시장에 뛰어들 것입니다. 3월에 보는 무선설비기사 자격증을 하나 더 준비할 것입니다. 제가 가고 싶은 전공이 정보통신과 무선설비 쪽이고, 두 개의 자격증은 서로 같이 있을 때 더 힘이 좋다고 듣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선설비기사를 준비하면서 다시 영어를 준비할 것입니다. 오픽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토익도 중요하기 때문에 토익을 준비할 것입니다. 토익은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