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유기반도체 연구실의 박성준·정재영 석사과정생이 ‘2025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된 산학 프로젝트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경진대회로, 전국 80개 팀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되었다.
박성준·정재영 석사과정생 팀은 ‘딥러닝을 이용한 잉크젯 프린팅 기반 디스플레이 화소 박막 예측 AI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주식회사 세미프린텍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잉크젯 프린팅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픽셀 박막 형성 과정의 두께 변화와 건조 단계를 인공지능으로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향후 잉크젯 프린팅 기반 전자소자 제조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며, 더 나아가 반도체·인쇄전자·디스플레이 분야의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학교 유기반도체 연구실의 정재범 박사과정생은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Organic Photodetectors by Low-Temperature Electron Beam Annealing"을 주제로 한 논문을 삼성디스플레이 산학협력 기술 논문대회에 제출하여 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재범 박사과정생은 유기광검출기(OPD)층의 전자수송층으로 사용되는 Al-ZnO(AZO) 층에 새로운 기술인 Electron Beam Annealing 기술을 도입하여 전기적 성능을 향상시키고, 누설 전류를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의 OPD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성능을 개선하였다. 이 연구는 향후 OPD의 문제 개선 및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유기반도체 연구실의 김건웅, 정재영 석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연구재단의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은 올해 신설된 이공 분야 학술지원 사업으로, 창의적·도전적 연구 아이디어를 가진 석사과정생에게 1년간 1,200만 원(간접비 포함)의 연구비를 지원해 미래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건웅 석사과정생은 ‘잉크젯 인쇄 공정을 활용한 유기 광 검출기 기반 센서 인 픽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연구’로 선정되었으며, 유기 광검출기를 미세 패터닝해 디스플레이 픽셀 내부에 집적하는 차세대 센서 기술을 다룬다. 정재영 석사과정생은 ‘용액형 금속 산화물 기반 잉크젯 프린팅 EL-QD 디스플레이 연구’로 선정되었으며, 금속 산화물 HIL을 잉크화해 화소에 직접 인쇄하는 공정을 통해 올-프린팅 양자점 디스플레이 구현에 도전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1,500명 내외를 선발해 지원하며, 선정된 학생들은 2025년 9월부터 1년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김건웅, 정재영 석사과정생의 이번 사업 선정은 향후 잉크젯 인쇄 기술 기반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 분야에서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학교 유기반도체 연구실의 김건웅 대학원생은 "Enhanced Detectivity and Electrical Properties in OrganicPhotodetectors Using IGZO Interfacial Layer"을 주제로 한 논문을 ACS Applied Electronic Materials 학회지에 게재하였으며, 해당 논문은 학회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건웅 학생은 InGaZnO(인듐 갈륨 아연 산화물) 층을 활용하여 유기광검출기(OPD)의 전기적 성능을 향상시키고, 누설 전류를 크게 감소시킨 성과를 이루었다. 기존의 OPD는 높은 누설 전류와 느린 응답 시간, 낮은 안정성 문제를 겪었으나 InGaZnO를 사용하여 이를 해결했으며, InGaZnO의 비율을 조절하여 밴드갭을 최적화하고 성능을 개선했다. 이 연구는 향후 InGaZnO의 다양한 전자 기기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김준영 교수가 2022년 6월 2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 및 시상하는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2022년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를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들을 선정함으로써 과학기술자의 연구의욕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과총에서 운영 중이다.
김준영 교수는 '저온공정 ZnO 적용에 따른 역구조 고분자 태양전지 소자 성능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국태양에너지학회의 추천을 받았다. 이 연구는 고분자 태양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기물 ZnO와 유기광활성층 사이의 계면이 형성되는 원리를 밝힌 연구이다. 각 층간의 계면 특성이 소자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고분자 태양전지가 고성능(고효율 및 고내구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유기반도체연구실의 김준영 교수와 석사과정을 진행 중인 곽희정, 정우진 학생이 5월 8일에서 1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한 MRS Spring 2022에 참여하고 발표를 진행했다.
곽희정 학생은 'Hole Injection Mechanism of Quantum Dot Light-Emitting Diodes through Adjustment of Various Hole Transport layer'를 통해 Quantum dot Light-emitting Diode (QLED)의 역구조 형태를 통해 전자-정공 주입 속도 균형 개선을 시키기 위해 이중층 (Double layer) 형태의 정공수송층 (Hole transporting layer)을 사용하여 전자 주입을 지연시키고 절연층을 사용하여 소자의 성능을 개선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정우진 학생은 'The Analysis of Ink Jetting and Uniform Thin Film Through Ink Formulation for Inkjet-Printed Optoelectronic Devices'를 통해 다양한 용매를 사용한 잉크의 토출 특성과 Droplet을 통한 Inkjet printing의 토출 문제점을 제시 및 건조를 통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경상국립대학교 반도체공학과 김준영 교수와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김혁 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이 투명 산화물 반도체를 활용한 '유연 태양광 발전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투명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를 태양전지 소자에 적용하기 위한 고정밀화 균일 배열 공정 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태양전지 소자에 적용했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태양전지 소자는, 투명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인 박막 트렌지스터용 인듐-갈륨-아연 산화물(IGZO) 반도체 기술을 태양전지에 적용한 새로운 구조로, 유연 태양전지가 상용화될 수 있는 높은 에너지 변환 효율을 갖는다.
경상국립대 김준영 교수와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는 투명하고 유연한 태양전지 모듈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연구 결과이며, 유연 디스플레이와 유연 태양전지 모듈을 함께 적용해 차세대 전자 소자로서 응용 범위가 매우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경상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유기반도체연구실의 김준영교수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의 수석연구원 강성욱 박사와의 합동연구팀 "경상기원" 이 제 5회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잉크젯 프린팅 공정 시뮬레이션" 이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받았다.
대한기계학회는 대한민국 기계산업 발전을 위하여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이의 일환으로 대한기계학회와 세메스가 협력하여 미래기술사회의 혁신을 이끄는 주최자로의 역할을 제시하고 또한 기업에서도 새로운 솔루션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수상자는 이후 세메스에 지원할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경상대학교 유기반도체연구실의 신동열 대학원생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2020년도 후기 석▪박사학위과정 근로연수생 파견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에서 잉크젯 프린팅 공정과 디스플레이 소자 제작에 대한 기술을 2020. 09. 01 부터 12개월간 연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