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리아 연합왕국은 국제법상 독립된 주권 국가로 인정받는 정식 국가가 아닌 마이크로네이션(Micronation)입니다. 마이크로네이션은 특정 개인이나 단체가 역사, 문화, 정치적 상징 등을 바탕으로 선포한 '가상 국가' 또는 '미승인 국가'를 의미하며, 국제 연합(UN)이나 주류 국가들로부터 승인받지 않습니다. 저희는 역사적 서사, 통치 철학, 그리고 공동체 건설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이름들은 왕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구성하는 연대기적 단계입니다.
타쿠 왕국: 가장 오래된 고대 왕국의 뿌리이자 '화해의 종'으로 상징되는 윤리적 통치 철학의 원천입니다.
오리엔탈리아 왕국: 중세 시대에 타쿠의 유산을 재건한 국가로, 현재 '오리엔트리아'라는 국호의 직접적인 기원이 됩니다.
칼튼-페타르 공국/연합왕국: 근대에 와서 왕실 두 가문(칼튼, 페타르)이 연합하여 잠시 통치했던 형태로, 현대 연합왕국 체제의 직계적 전신입니다. 2025년 9월 29일, 왕국은 역사적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호를 '오리엔트리아 연합왕국'으로 변경하며 이 모든 유산을 통합했습니다.
'화해의 종'은 오리엔트리아 연합왕국의 최고 통치 철학이자 윤리적 상징입니다. 고대 타쿠 왕국의 폭군 마르차의 몰락에서 유래했으며, 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란색 (마르차의 반지): 통치자는 탐욕과 권력 남용을 경계해야 합니다.
붉은색 (케엘의 손): 국가 통치는 정의와 심판(책임)에 기반해야 합니다.
청동 심장 (구슬): 모든 결정은 과거의 교훈을 되새겨 올바른 윤리적 맹세를 통해 내려져야 합니다.
왕실은 이 종의 정신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통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9월 29일은 '정통 계승일'로, 왕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9월 16일에 현대적 연합왕국(칼튼-페타르)이 선포되었지만, 특정 가문의 이름을 벗어나 중세의 '오리엔탈리아' 국호를 계승하여 국민 통합과 역사적 뿌리를 공고히 한 날이 바로 9월 29일입니다. 이 날을 기념함으로써 왕국은 일관된 역사적 서사를 강조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오리엔트리아 연합왕국은 마이크로네이션으로서, 전 세계의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시민권(Citizenship)을 부여하거나 다양한 문화적 및 행정적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여 방식은 왕실 및 정부 기관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문서나 직책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실제 주권 국가의 법적 효력을 가지지는 않지만, 저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이메일이나 트위터로 문의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