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Corea Project라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완수한다면, 칠흑같은 한반도 북쪽 밤하늘 뿐 아니라,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와 같은 저개발국들의 밤하늘도 밝힐 것입니다.
먼저, 2018년 현재 상황과 관련된 몇 가지 정치적 측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남한과 북한 간의 경제 협력이 가속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경제 발전 계획의 첫 단추는 사회와 산업의 인프라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에 이미 구축된 인프라들을 북한에 복제 이식하는 과정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 중 일부는;
적게 잡아 "한반도 통일 비용 10년간 2천167조원 추산"하기도 하지만, 제반 사회 인프라를 2018년 현재의 한국 수준으로 구축하려면, 그 열 배인 2경 이상이 소요되리라는 것이 합리적인 추산입니다.
많은 저개발 국가들이 한국을 경제 발전 모형으로 추구하지만, 한국의 인프라가 완벽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 삶의 질에 대한 대다수 국민의 만족도가 현저히 낮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배우고 익힌다면, 그로써 Project Corea를 완수한다면, OP는 현재의 한국보다 훨씬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비유하자면, 완전한 자율주행 전기 자동차를 가솔린 소나타 가격의 1/10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가령, OP는;
비단 각종 재화와 용역을 종래의 방식보다 저렴하게 생산 및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OP의 전부가 아닙니다.
기존의 사회와 산업 인프라를 대체 또는 보완하는 새로운 인프라를 만드려면, 그런 작업에 쓸 도구가 필요합니다. Openhash Platform은 그러한 용도로 개발 중인 도구입니다. 가령, 미래의 OP는;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습니다. 어떻게 그와 같은 무료 서비스가 가능할까요? 혹은 가능하다고 주장할까요?
그런 게 가능하다면, 먼저 한국부터 적용해보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강남이 속칭 부자 동네, 강북이 상대적으로 낙후한 곳이 된 이유와 같습니다. 지방 사람들은 서울이라면 먼저 강남을 떠올리지만, 원래의 서울은 강북입니다. 이미 서울이 있기에 새로운 서울을 건설할 수 없었고, 따라서, 서울 아닌 곳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서울이 강남입니다.
한국은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로, 철도, 학교, 병의원, 중앙 정부, 시청, 도청, 마트....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회/산업 인프라가 24시간 가동되고 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채우려면, 먼저 비워야하는데, 한국은 이미 너무 많은 것들로 넘쳐납니다. 그러므로, 한국에 새로운 한국을 건설할 수는 없습니다.
북한은 한반도의 새로운 강남이 될 수 있습니다. OP는 북한과 같은 제3세계 국가들이 자국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재화와 용역을 제공할 수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공짜 점심은 없습니다. 이 재원은 어디서 나올까요? 공평 과세(Fair Taxation)에서 옵니다. OP는 공평 과세 체계도 제공할 것입니다. 가령,
이러한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는 지 이해하려면, 상단의 Project 메뉴 및 Project Corea 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어느 한 국가의 최대 자산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입니다. 이 힘이 선진 국가를 구동하는 원동력이며, 이 힘은 단기간에 형성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코딩하는 OP를 바탕으로, 북한이나 라오스가 10년 내에 일본이나 싱가포르 이상의 경제력을 갖춘 국가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정도만 하더라도 OP는 인류 역사에 전례가 없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본이나 싱가포르를 선진국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들 국가에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우리와 같은 개발자가 아니라, 인문학자들이 풀어야할 과제일 것입니다. 우리는 Openhash Platform을 만들 따름입니다.
Project Corea는 북한과 같은 제 3 세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단기간에 극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적 방안입니다. 저개발국들은 산업화와 정보화라는 중간 과정없이 곧바로 AI화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팀 주피터는 강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