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정길생 교수(한국연구재단 신약단 단장) 연구팀(제1저자 의약품개발연구소 김은남 박사)이 천연물 유래 플라보노이드인 캠페롤(Kaempferol)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과정에서 in silico 기법을 이용한 캠페롤의 표적 단백질 예측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우수성을 인정 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 ‘Biomaterials research’(IF: 9.6, Engineering biomedical 분야 상위 8.5%, Q1)에 11월 12일 게재됐다.
정길생 교수는 “천연물의 효능을 단순히 관찰하는 수준을 넘어, 디지털사이언스를 활용해 분자 수준에서 그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구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천연물 기반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남 박사는 “현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천연물 연구 접근법을 통해 다양한 천연물의 가치를 탐색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Biomaterials Research는 생체재료 및 약물전달, 조직재생, 나노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를 다루는 국제학술지로, 정길생 교수팀의 이번 성과는 국내 천연물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약학대학 천연물학연구실 정길생 교수가 한국생약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생약학회는 지난 11월 1일, ‘2024년 (사)한국생약학회 제55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정길생 교수의 논문을 우수 논문으로 선정했다.
정길생 교수는 ‘적배추 추출물의 안토시아닌 함량 분석’ 논문을 통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연구는 천연물학연구실 이다은 석사과정생이 주저자로, 정길생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한편, (사)한국생약학회는 국내 생약/천연물 연구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학회로, 정길생 교수는 (사)한국생약학회가 간행하는 생약학회지에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다.
약학대학 정길생 교수 연구팀이 노화로 인한 골다공증 모델에서 라임껍질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시트롭텐(citropten)의 새로운 약리활성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천연물과학 연구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IF: 6.1, Agriculture, Multidisciplinary 분야 상위 9.5%, Q1)에 7월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Nguyen Minh Trang 석박통합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정길생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논문 제목: Citropten Ameliorates Osteoclastogenesis Related to MAPK and PLCγ/Ca2+ Signaling Pathways through the Regulation of Amyloid Beta).
이번 연구에 참여한 Nguyen Minh Trang 학생은 다양한 질환에 적용될 천연물 소재 탐색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논문 게재 및 학회 발표를 통해 관련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의 융합연구센터(Convergenece Research Center)인 충남대 ‘라이프사이클 기반 시니어헬스 융합연구센터’(센터장 : 약학과 정혜광 교수)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충남대학교가 2022년도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서 전국 유일 ‘식물유래 기능성 식품자원 효능평가 협력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이 9월 5일, ‘2022년도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약학대학 정길생 교수 연구실이 ‘식물유래 기능성 식품자원 효능평가 협력센터’로 선정됐다.
특히, 기능성 입증 연구법에 대한 표준운영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 SOP)의 체계화와 동시에 면역 개선, 장 건강 개선, 인지능력 개선에 효능을 나타내는 식물유래 식품소재를 탐색함으로써 표준평가시스템을 확립하고, 효능평가와 평가 데이터베이스화 연구를 향후 3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약학대학 정길생 교수 연구팀이 의약품개발연구소 김은남 박사, 대구가톨릭대 이현수 교수팀과 함께 향일규(해바라기) 잎 추출물의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 결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천연물과학 연구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Phytomedicine’ (IF: 6.656, Integrative & Complementary Medicine 분야 상위 1위, 1.67%, Q1)에 9월 6일자로 게재됐다. (논문 제목: Oral administration of Helianthus annuus leaf extract ameliorates atopic dermatitis by modulation of T cell activity in vivo)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T세포 매개 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에 향일규 잎 추출물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향일규 잎 추출물을 통해 T세포 활성도를 조절함으로써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효과를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