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기초 연구는 산업적 응용으로 이어져, USP2 저해제를 포함하는 섬유증 치료용 약학조성물(출원번호 10-2026-0147329)을 발명자로 출원했습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연구책임자로서 '간세포 특이적 PCAF 단백질이 매개하는 비알코올성 간 섬유화 유발 분자기전 규명'(과제번호 RS-2025-25438750) 과제를 3년간 총 1.6억 원 규모로 수행하고 있습니다.MG Lab의 연구는 분자유전학을 기반으로 세 축으로 전개됩니다. 첫째, 장기 섬유화의 후성유전학적 조절 기전 규명입니다. 히스톤 아세틸전이효소(p300, PCAF, GCN5)와 탈유비퀴틴화효소(USP2, UCHL3)가 신장·간·폐의 섬유화 과정에서 중간엽 전이를 매개하는 기전을 규명해 왔습니다. 둘째, 오믹스 기반 비침습적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입니다. 자궁내막암의 요중 MMP9, 방광암의 요중 ACP1, 신질환의 CNTFR, MASH 관련 GOLM1 등을 다중 코호트 통합 분석으로 규명하여 소변·혈액에서 질환을 조기에 판별하는 지표를 개발합니다. 셋째, AI 및 머신러닝의 진단·신약 연구 응용입니다. AI 기반 스크리닝으로 폐섬유화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등 데이터 기반 검사의학을 지향합니다.